대한뉴스(KOREANEWS) 관리자 기자 | 경기문화재단 경기도박물관이 여름방학을 맞아 7월27일부터 8월11일까지 (*휴관일 월요일 제외) 총 14일간 어린이, 청소년, 성인 등 다양한 연령층을 위한 2024 여름방학체험프로그램 ‘체험 업고 튀어’를 진행한다. 2024년 경기도박물관 여름방학프로그램은 우리 문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활용할 수 있는 3종의 아이템을 주제로 우리 문화를 즐겁고 쉽게 배울 수 있는 체험거리를 제공하여 모든 연령대의 만족도를 높일 계획으로 체험물은 일상에서 사용 가능한 것들로 준비한다. 체험 기간에 진행되는 프로그램에는 '반짝반짝 동심결 키링만들기', '잠자리 날아든 모시 컵받침 꾸미기'가 있으며, 7월27일과 28일은 특별히 '나만의 머그컵 단청그리기'를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반짝반짝 동심결 키링 만들기 - 에나멜과 천끈을 활용해 여름용 키링을 만드는 가족체험프로그램으로 우리의 전통매듭 중의 하나인 '동심결매듭'을 배워 보고 박물관의 복식무늬에서 따온 부자의 상징인 '엽전' 무늬와 행복의 상징인 '두 마리 물고기' 무늬 장식 팬던트를 달아 전통 무늬의 의미를 함께 알아가는 교육
대한뉴스(KOREANEWS) 관리자 기자 | 국가유산청은 국외소재문화유산재단과 함께 7월 19일 오전 11시 서울 웨스틴조선 호텔(서울 중구)에서 '2024년 국외문화유산 후원자의 날' 행사를 개최하고, 국외문화유산 환수 및 보존·활용에 기여한 후원자들을 초청하여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번 후원자의 날 행사는 국외재단 설립(2012년) 이후 현재까지, 국외문화유산의 환수 및 보존·활용을 위해 후원금과 재능 기부를 한 후원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처음으로 마련됐으며, 후원자(개인·기업·단체) 및 관계기관 등 9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 기부금품 접수현황 및 활용성과 소개, ▲ 기부 사례 발표, ▲ 감사패 전달식 순서로 진행됐으며, 감사패는 나라 밖 우리 문화유산의 보호와 가치 증진에 동참해 준 후원자 전원에게 수여됐다. 후원 분야별로 ▲ (기부금 후원자) 라이엇게임즈코리아, 스마일게이트RPG, ▲ (재능 기부 후원자) 김앤장 법률사무소(국외문화유산 환수 관련 법률 자문 제공), 삼성문화재단(국외문화유산 보존 처리·복원 지원)이 각각 대표로 감사패를 수여받았다. 국외재단은 2013년
대한뉴스(KOREANEWS) 관리자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2024 파리하계올림픽’을 계기로 한국 문화를 홍보하기 위해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와 함께 7월 25일부터 8월 11일까지 역대 최대 규모의 ‘코리아하우스’를 운영한다. 2004년 아테네 올림픽부터 운영한 ‘코리아하우스’는 주로 선수단 지원과 스포츠 외교의 거점으로 활용했다. 이번 ‘파리올림픽’은 100년 만의 파리 재개최, 최초의 야외 개막식 등 화제 요소가 많고, 코로나19가 끝난 후 첫 번째로 열리는 올림픽으로 관중에게 전 경기를 개방하는 만큼 전 세계 많은 관중이 찾아올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문체부와 대한체육회는 올림픽을 계기로 파리를 찾은 전 세계인에게 한국 문화의 다채로운 매력을 소개하기 위해 ‘코리아하우스’를 복합 문화 공간으로서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처음으로 15개 민간·공공기관이 ‘코리아하우스’에 참여해 분야별로 다채로운 전시와 체험행사, 공연 등을 선보인다. ◆ 케이팝 댄스 체험과 한-프 청소년 합동 공연, 한국 발레 갈라 공연, 한복 패션쇼 등 다채로운 한국 문화 체험·공연 제공 먼저 한국관광공사는 한국
대한뉴스(KOREANEWS) 관리자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7월 18일,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제42회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에서 우리나라가 세계 국제회의산업에서 중추 국가로 도약할 수 있도록 마련한 ‘제5차 국제회의산업 육성 기본계획(2024~2028)’을 발표했다. 이번 기본계획은 「국제회의산업 육성에 관한 법률」 제6조에 따라 수립한 법정계획이다. 지난 3월, 마이스 글로벌 도약 선포식에서 발표한 ‘마이스산업 미래 비전과 전략’을 토대로 민관 협의체 논의를 거쳐 4대 핵심 추진전략과 26개 세부 추진과제를 마련했다. 이를 통해 ’28년까지 국제회의 개최 건수 세계 1위, 외국인 참가자 수 130만 명, 외화획득액 30억 달러를 달성할 계획이다. [1] 지역 대표 국제회의 발굴·집중 육성, 지역 개최역량 강화 먼저, 지역 국제회의 성장단계별 육성 방안을 마련해 지속 가능한 지역 성장모델을 창출한다. 지역의 국제회의 전담조직이 지역전략산업과 연계한 ‘대표(시그니처) 국제회의’를 발굴하도록 적극 지원하고, ‘대표(시그니처) 국제회의’가 ‘한국판 다보스 포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대 20년간 집중 육성한
대한뉴스(KOREANEWS) 관리자 기자 | 국가유산청 국립문화유산연구원 문화유산보존과학센터(센터장 박종서)는 국보 '안동 하회탈 및 병산탈'의 과학적 조사와 보존처리 성과를 수록한 첫 보고서인 『국보 안동 하회탈 및 병산탈 - 과학적 조사와 보존처리』를 발간했다. 국보 '안동 하회탈 및 병산탈'은 우리나라에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가면으로, 총 13점의 탈로 구성되어 있다. 지난 2021년 8월부터 2022년 12월까지 문화유산보존과학센터에서 정밀 상태조사와 과학적 분석, 보존처리를 진행한 바 있으며, 이는 1964년 국보로 지정된 이래로 57년 만에 처음으로 이루어진 과학적 조사연구였다. 이번 보고서에는 당시 조사연구를 통해 확인한 '안동 하회탈 및 병산탈'의 다양한 정보가 담겨 있다. 탈 제작에 사용된 나무는 대부분 버드나무속으로 확인됐는데, 이는 통상 오리나무로 조각하여 만들었다고 알려진 것과는 다르게 새롭게 발견된 사실이다. 또한, 탈의 얼굴, 머리, 눈썹 등을 칠하는 데 사용된 안료도 확인할 수 있었는데, 주홍색에는 연단(鉛丹)과 연백(鉛白)이, 적색은 진사(辰砂) 또는 진사와 연단이, 백색에는 연백, 갈색은
대한뉴스(KOREANEWS) 관리자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7월 18일 오후 2시, 대전서구문화원 아트홀에서 ‘인공지능(AI)과 영화산업, '위기일까?, 기회일까?'’를 주제로 2024년 제1차 청년문화포럼을 개최한다. 청년 영화인, 인공지능 및 영화산업 관련 대학생, 문체부 2030자문단, 청년보좌역, 청년인턴 등 청년 15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인공지능과 영화의 만남이 창출하는 다양한 기회와 도전, 미래 가능성을 논의한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연중 열리는 ‘청년문화포럼’은 문체부의 다양한 정책에 대한 청년세대의 인식을 파악하고 의견을 듣는 자리이다. 올해는 ‘한가닥 청춘을 꿰다’를 표어로 내세워 청년들의 무한한 잠재력과 꿈을 하나로 꿰어 청년문화의 본질을 담고 청년의 삶에 집중할 계획이다. 제1차 포럼에 이어 제2차와 제3차 포럼을 9월과 11월에 각각 열어 청년과의 소통을 지속한다. ◆ 해외 인공지능영화제 대상 수상자, 인공지능 관련 책 저자 강연자로 나서 이번 제1차 포럼에서는 ‘제1회 두바이 국제인공지능(AI)영화제’ 대상과 관객상을 받은 권한슬 감독과, ‘인공지능(AI)빅뱅: 생성 인공지능과
대한뉴스(KOREANEWS) 관리자 기자 | 한국도자재단이 오는 9월 6일부터 10월 20일까지 경기도자미술관에서 열리는 ‘2024경기도자비엔날레’ 본전시 참여 작가 명단을 18일 공개했다. 이번 본전시에는 독일 핀란드 등 총 14개국 26명의 작가가들이 참여하며 ‘투게더_몽테뉴의 고양이’라는 주제로 협력과 공존의 예술적 메시지를 탐구한다. 참여하는 작가로는 ▲마리떼 반 데어 벤(네덜란드) ▲킴 시몬손(핀란드) ▲아냐 세일러(독일) ▲제임스 시트(말레이시아) ▲와신부리 수파니치보라파치(태국) ▲아심 할더 사고르(방글라데시) ▲프리스위라지 말리(인도) ▲켄+줄리아 요네타니(일본) ▲맨 플로린(벨기에) ▲멜라 쇼(영국) ▲팁 톨랜드(미국) ▲스티븐 영 리(미국) ▲로베르토 루고(미국) ▲제레미 R. 브룩스(미국) ▲한나 피어스(미국) ▲류시(중국) ▲세레나 코다(영국) ▲샤먼티룸(아이웨이푸+켄트 리)(말레이시아) ▲앨버트 요나단 세트야완(인도네시아) ▲황 춘마오(중국) ▲맹욱재(한국) ▲김명선(한국) ▲강용석(한국) ▲김현숙(한국) 등이다. 주제전은 세 가지 주요 테마로 구성되는데 첫 번째 파트인 '세계와 함께'에
대한뉴스(KOREANEWS) 관리자 기자 | 국가유산청은 '대한민국임시정부 성립 축하문과 선언서'를 국가등록문화유산으로 등록 예고하고, '여수 거문도 근대역사문화공간'을 등록했다. 등록 예고된 '대한민국임시정부 성립 축하문과 선언서'는 1919년 3·1 만세운동(이하 ‘3·1운동’) 이후 4월에 수립된 상하이의 임시정부가 같은 해 9월, 국내의 ‘한성정부’, 연해주의 ‘대한국민의회’와 통합되어‘대한민국임시정부’로 출범한 것을 기념하고, 제2차 독립시위운동을 촉구하고자 대한민족대표 30인의 이름으로 10월 31일 발행된 활판 인쇄 전단지이다. 당시 다이쇼일왕의 생일인 10월 31일에 맞춰 해당 문서들을 발표함으로써 3·1운동과 같은 전국적 시위운동을 다시 한번 전개하여 일제에 저항하고자 했으며, 그 결과 국내 곳곳에서 대규모 만세시위가 일어나는 등 초기 임시정부 독립운동의 역사를 보여주고 있다. 그 동안 문헌을 통해서만 그 존재가 알려져 있었으나, 1967년 김양선(1907~1970) 교수가 숭실대학교에 기증하면서 유일한 실물 전단 형식의 문건이 알려졌다. 이 문서들은 3·1운동 이후 대한민국임시정부의 수립과 당시의 독립
대한뉴스(KOREANEWS) 관리자 기자 | 경기도는 17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광교홀에서 ‘제54회 경기도 공예품 대전’ 시상식을 열었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주관하는 ‘경기도 공예품 대전’은 도내 우수 공예품의 판로개척과 공예산업 발전을 도모하고자 1971년부터 열고 있다. 올해 대회에는 총 27개 시군에서 출품한 목칠 101점, 도자 109점, 금속 25점, 섬유 37점, 종이 42점, 기타 75점 총 389점의 공예품이 최종 접수됐다. 이후 공예품의 품질 수준, 상품성, 디자인, 창의성 등에 대한 종합적인 심사를 거쳐 대상 1점, 금상 1점, 은상 2점, 동상 6점, 장려 10점, 특선 28점, 입선 52점 우수 공예품 총 100점을 선발했다. 개인상 부문에서는 구리시 엄영민 작가의 금속 공예품 ‘은 주병’이 대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은 주병’은 기물의 몸체에 조각한 매화, 국화를 생동감, 입체감을 표현한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단체상 부문에서는 동상 2개, 장려 1개, 특선 5개 등을 출품한 성남시가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특선 이상 입상자에게는 오
대한뉴스(KOREANEWS) 관리자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중국 국가판권국과 함께 7월 16일, 중국 베이징에서 ‘2024 한·중 저작권 정부 간 회의 및 포럼’을 열어 인공지능(AI) 환경에서의 양국의 저작권 정책과 음악산업 발전을 위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한국 문체부와 중국 국가판권국은 2006년 ‘저작권 교류・협력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한 이후 매년 양국을 오가며 한중 저작권 교류 행사 개최를 15년 이상 지속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지난 5월 한중 정상회담에서 강조한 ‘상호존중과 공동이익의 추구’를 기반으로 건강한 저작권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양국의 민관 저작권 협력망을 더욱 공고히 하기로 했다. ◆ 한중 정부, 생성형 인공지능 관련 저작권 쟁점과 음반 제작자에 대한 정당한 보상 관리 집중 논의 먼저 7월 16일 오전에 열린 ‘제16차 한중 저작권 국장급 정부 간 회의[중국 측 수석대표: 판권관리국 왕즈청(王志成) 국장]’에서는 저작권 법제 동향, 저작권 침해 대응, 저작권 집중관리, 기타 협력과제 등 4개 의제를 다뤘다. 첫 번째 저작권 법제 분야에서는 생성형 인공지능이 촉발하는 여러 가
대한뉴스(KOREANEWS) 관리자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 유인촌 장관은 7월 16일 오후, 소월아트홀(서울 성동구)에서 ‘2024년 꿈의 극단’ 홍보대사로 이순재 배우, 고선웅 연출, 최정원 배우, 전미도 배우, 김문정 음악감독, 국립창극단 김준수·김수인 배우, 극단 ‘여행자’, ‘공상집단 뚱딴지’, ‘즐거운 사람들’ 등 총 9명(팀)을 위촉했다. 이어 ‘꿈의 예술단’ 관계자들을 만나 현장 목소리를 듣고 문화예술교육 정책 방향을 모색했다. 올해 첫발을 내딛는 ‘꿈의 극단’은 아동·청소년 대상 문화예술교육 대표 브랜드로 자리매김한 ‘꿈의 예술단’을 연극, 뮤지컬 등 극예술 분야로 확장한 것이다. 2010년에 시작한 ‘꿈의 오케스트라’는 현재 전국 50개 거점, 2022년에 시작한 ‘꿈의 무용단’은 전국 29개 거점기관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꿈의 극단’은 2024년 시범사업을 통해 다양한 교육모델을 개발하고 2025년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해 나간다. 전국의 아동·청소년이 연극, 뮤지컬, 창극 등 다양한 극예술 분야를 폭넓게 경험하고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꿈의 극단’ 홍보대사는 앞으로
대한뉴스(KOREANEWS) 관리자 기자 | 경기문화재단이 다가오는 7월 18일부터 7월 21일까지 경기문화재단 인계동 사무소 1층 예술인의 집(구. 경기문화예술교육랩)에서 청년예술인 네트워킹 사업공유회 청년라운지 : 청년작(作)을 개최한다. 청년예술인 자립준비금 지원사업 선정자 총 2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1부와 2부 프로그램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청년예술인이 예술가로서의 자립에 도움이 될만한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분야별 전문가를 초청한 특별강연과 특별공연을 진행한다. 1부 프로그램의 강연자로는 남윤일 두산아트센터 수석프로듀서와 실리데이 대표이자 시각예술 청년 작가 양세림, 번역가, 에세이스트, 소설가, 칼럼니스트 등 여러 문학분야에서 활동중인 박산호 작가를 초청하여 청년예술인들이 예술인으로서 자립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한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2부 프로그램인 특별공연은 청년예술인들로 구성된 뉴올리언스 재즈 밴드 Zip4(집사)의 특별공연이 18일, 19일, 21일에, 20일 토요일에는 2024 청년예술인 자립준비금 지원사업의 선정자들이 스스로 준비한 총 3팀 조남수, 양박사(건반.김강민/보컬.양하영
대한뉴스(KOREANEWS) 관리자 기자 | 국가유산청 국립문화유산연구원은 지난해 수행한 건조물 문화유산의 정기조사 성과를 담은 '2023 국가지정 건조물 문화유산 정기조사 결과보고서'를 발간했다. 정기조사는 국가지정 문화유산의 예방적 보존관리를 위해 보존현황을 정기적(3년 또는 5년 주기)으로 조사하는 제도로 국립문화유산연구원 안전방재연구실에서는 건조물 문화유산에 대한 정기조사를 수행하고 있다. 조사대상은 총 841건(‘24.3.31. 기준)이며, 올해는 211건에 대한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보고서에는 서울 원각사지 십층석탑(국보, 서울), 고양 태고사 원증국사탑비(보물, 경기), 보은 법주사 사천왕 석등(보물, 충북), 남원 실상사 백장암 삼층석탑(국보, 전북), 경주 태종무열왕릉비(국보, 경북) 등 국가지정 건조물 문화유산 총 207건(국보 18건, 보물 189건)에 대한 정기조사 결과가 수록됐다. 또한, 조사 대상의 보존 상태, 주변 환경, 안전관리 시설 등의 현황과 함께 분야별 전문가 검토를 통한 향후 조치 방안 등의 내용이 수록되어 있다. 이번 조사 결과는 지방자치단체 등 각 관리단체에 공
대한뉴스(KOREANEWS) 관리자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문화관광연구원(원장 김세원),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원장 박은실)과 함께 7월 17일 오후 2시, 국립민속박물관 대강당에서 ‘제1차 남북문화교류 교육 및 포럼’을 개최한다. 올해 12월까지 총 4회에 걸쳐 열리는 ‘남북문화교류 교육 및 포럼’은 남북 문화교류 협력 기반 마련을 위해 남북 문화예술의 차이를 살피고 향후 문화공동체 회복 방향을 모색하고자 기획됐다. 이번 1차 행사에서는 ‘탈북예술인과 함께하는 토크콘서트-북한 문화예술을 말하다’를 주제로 전 북한연구학회 회장인 전영선 교수(건국대학교)가 북한 문화예술의 변화에 대해 강연하고, 예음아트센터 백선자 대표가 탈북민 대상으로 진행된 문화예술교육 현장 사례를 발표한다. 이어, 전영선 교수 진행으로 유명 탈북예술인 정유나(방송인) 씨와 박유성(영화감독) 씨가 함께하는 토크콘서트를 통해 북한 문화예술교육의 흥미롭고 숨겨진 이야기를 나누고 북한예술인의 삶에 대한 관객의 질의를 받을 예정이다. 문체부 이해돈 문화정책관은 “한반도 분단으로 인해 남북 간 문화교류가 제한됐지만, 남북이 이념과 체제의 차이를 넘어 오랜
대한뉴스(KOREANEWS) 관리자 기자 | 국가유산청은 국가유산 수리에 관한 계획 및 기준과 설계심사 등을 전문적으로 조사·심의하게 될 제2대(임기 ‘24.7.15~’27.7.14) 국가유산수리기술위원회(위원 29명, 전문위원 45명)를 구성해 7월 15일 오후 2시 국립고궁박물관(서울 종로구)에서 위촉식을 개최하고 김창준 위원을 위원장으로 선출했다. 2021년 출범해 임기 3년의 초대 위원회를 구성한 국가유산수리기술위원회는 국가유산수리 등의 품질 향상을 위한 국가유산청 자문기구(비상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으며, 이번에 다시 2027년까지의 3년 임기로 새롭게 구성한 2대 위원회는 위원 29명, 전문위원 45명, 3개 분과(보수, 복원정비, 근현대)로 구성됐다. 신임 위원 비율이 전체 72.4%(21명)에 이르고, 평균연령 또한 초대 위원회(62.6세)에 비해 58.3세로 낮아졌으며, 비수도권 비율 65.5%(19명), 여성위원 비율 24.1%(7명)로 지역안배와 양성평등도 종합적으로 고려됐다. 국가유산청은 출범(‘24.5.17) 이후에 위원회를 새롭게 구성한 것을 뜻깊게 생각하며, 개편한 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