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KOREANEWS) 고옥선 기자 | 충주시는 20일 시청에서 지역경제 활성화 유공자에 대해 표창 수여식을 진행했다.
이번 표창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발전에 기여한 소상공인, 경제인, 기업인 등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그동안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수여식에서 ㈜나노 캠프 최재만 대표 등 19명이 지역경제 활성화 분야 유공자 표창을 받았으며, 무학시장 상인회 김윤배 씨 등 11명이 전통시장 활성화 분야로 수상하는 등 총 30명이 수상했다.
표창을 받은 유공자들은 지역 내 일자리 창출, 소상공인 지원, 전통시장 활성화, 사회공헌 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적극적으로 활동하며, 시의 경제적 기반을 다지는 데 크게 이바지한 바 있다.
조길형 시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각자의 분야에서 남다른 헌신과 열정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주신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시민들과 꾸준히 소통하며 기업 유치와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미래지향적 도시 기반 시설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