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KOREANEWS) 고옥선 기자 | 강화군 창업 · 일자리센터가 지난 4일, 유유기지 강화에서 ‘2024 창업 · 일자리 네트워크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
지난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진행된 이번 네트워크 소통간담회에는 강화군 창업 · 일자리센터 협약기관과 자문위원, 지역 인재 등 약 30명이 참석해 2024년 추진사업을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또한, 2025년 군정 방향과 연계한 4가지의 센터 추진 방향도 선정했다.
▲실질적인 창업과 연계되는 사업 운영 ▲청년의 꿈이 현실이 되는 청년 창업 · 일자리 지원 ▲소통을 통한 수요자 중심의 적극적인 사업 지원 ▲현실감 있는 맞춤형 매칭 사업 등 4가지 추진 방향을 통해 내년에도 청년 취 · 창업 지원에 창업 · 일자리센터가 앞장설 것임을 시사했다.
특히, 이번 간담회는 지역사회 네트워크를 활용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면서 향후 발전적인 간담회가 될 것이라는 평가도 받았다.
윤정혁 센터장은 “2024년 기준 약 3,500명이 창업 · 일자리센터 프로그램에 참여했고 172명이 취 · 창업을 했는데, 이러한 성과는 강화군 창업 · 일자리센터에 관심을 가져주신 많은 분의 덕분이다”며, “앞으로도 센터는 긴밀한 협조 체계를 바탕으로 군민의 창업 · 일자리 창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