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통일부 한반도통일미래센터, 탈북·남한 청년 간 소통과 화합을 위한 연합캠프 개최

 

대한뉴스(KOREANEWS) 양인승 기자 | 통일부 국립통일교육원 한반도통일미래센터는 '굿타이딩스(사단법인 기쁜소식)'와 협업하여 '탈북·남한 청년 연합캠프'를 8월 8일~10일 2박 3일간 개최한다.

 

이번 캠프에는 20~30대 탈북 청년 25명과 남한 청년 40명, 관계자 32명 등 약 100여 명이 참가한다.

 

센터는 탈북·남한 청년들이 서로 이해하고 화합할 수 있도록 의사소통 게임 등 다양한 화합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한편 통일미래를 함께 꿈꾸고 준비할 수 있도록 통일체험연수 프로그램도 실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고영환 국립통일교육원장의 ‘통일미래와 청년’을 주제로 한 특강과 향후 진로와 관련된 전문가 강의도 진행된다.

 

센터는 앞으로도 청소년들을 중심으로 하는 통일체험 전문 연수기관으로서의 역할에 충실하면서도, 탈북 청소년들이 통일미래 세대로서 성공적으로 정착하고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영어캠프 등 탈북 청소년 대상 다양한 초청 연수를 계속 추진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