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공·민간 데이터 활용, 정책 의사결정 지원
[대한뉴스(KOREANEWS)] 울산 남구는 정보화 시대 4차 산업혁명이 대두되면서 공간정보의 가치가 새롭게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공간정보 활용 스마트 행정을 펼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이에 따라, 사회적 흐름에 발맞춰 최신의 GIS 전문기술과 드론 조종 인력을 양성하고, 관련 전문기관과 협업체계를 구축해서 공간정보 사업을 추진하는 등 활용 분야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공간정보는 위치정보를 기반으로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기술로 온라인 길 찾기 서비스와 차량 네비게이션, 3차원 건축과 토목 설계 등 다양하게 우리 생활에 활용되고 있다.
공간정보 기술이 활성화됨에 따라 행정업무에도 공간정보가 요구하는 사례 또한 증가하고 있다.
데이터가 한눈에 보이는 시각화 정책지도 제작과 드론을 활용한 고해상도 영상 제작, 재난·재해에 대응하기 위한 3D 시뮬레이션, 위치 기반 데이터 분석을 통한 신뢰도 높은 행정현안 해결 방안 제시 등 다양한 행정업무에 적용해 정책 추진 과정에서 과학적인 근거에 기반한 합리적인 결정이 가능하다.
◆ 드론 데이터 취득 ... 디지털 영상자료 구축과 활용
드론은 4차 산업혁명의 핵심 기술로 인공위성이나 항공기 같이 디지털 영상자료를 구축할 수 있다.
간단하게는 지역 내 축제와 경관 홍보를 위한 동영상 촬영부터 행정업무에 활용할 수 있는 정밀한 지도 영상을 제작한다.
정밀한 지도영상은 수직보정영상이라 일컫는데 작은 점인 화소로 이루어져 있으며, 각각의 화소는 고유한 정보를 가지고 있다.
화소들의 집합에서는 기술을 적용해 더욱 다양한 정보를 추출할 수 있으며, 다른 데이터와 함께 이용하여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수도 있다.
남구는 장생포 수국 페스티벌과 태화강 그라스 정원 일원 등을 촬영해 홍보상으로 활용하고 있으며, 장생포 고래문화특구 일원 추진 사업과 도시재생사업, 지적재조사사업 등 고해상도의 수직보정영상으로 제작해 각종 역점사업과 민원업무에 연계해 행정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있다.
◆ 데이터가 한눈에 보이는 정책지도 제작․현안분석 수행 ... 플랫폼 서비스 도입
한국국토정보공사와 업무협약을 통해 도입된 울산 남구 공간정보플랫폼은 지난해 1월 서비스를 개시했다.
공간정보플랫폼은 다양한 행정정보를 위치정보와 융합해 맞춤형 정책지도 서비스 제공에 활용하고, 담당자의 업무 역량 강화와 공간정보 활성화를 위해 도입했다.
정책지도는 주소나 좌표와 같이 문자로 돼 있는 행정정보를 공간정보 데이터와 결합해 제공하는 것으로 특정 주제에 대한 현황을 간편하고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자료다.
정책지도를 플랫폼을 통해 세부적인 속성정보까지 조회가 가능하도록 서비스를 제공하고, 담당자의 업무 편의 개선과 향후 대민서비스 적용을 검토 중이다.
제작 사례로는 공유재산 실태조사를 위한 현황도와 여성이 안전한 마을 현황도, 기초행정구역(통) 경계 현황도 등 ‘24년에 32건의 정책지도를 자체 제작했으며, 플랫폼을 통해 서비스하고 있다.
또한, LX부울본부의 공간정보 분석기술 지원을 통해 민간 빅데이터(통신사, 카드사)와 행정데이터를 활용해 △궁거랑 벚꽃 한마당 △장생포 수국 페스티벌 △울산고래축제의 방문 인구와 소비패턴을 분석해 기존의 설문과 집계 등 제한적 범위의 통계방식을 벗어나 데이터 기반의 실효성 있는 정책 수립을지원했다.
◆ 2025년 공간정보 사업 확대 시행(플랫폼 AI기반 기능 및 드론 활용 연계)
첫 번째로 플랫폼 기능개발 및 고도화에 따른 시스템 활용 분야이다.
2025년 새롭게 추진되는 AI 기반 국공유지(공유재산) 관리지원시스템은 항공영상과 드론 영상을 행정정보와 중첩하여 분석함으로써 국공유지를 무단으로 점유·점용하는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도입됐다.
클라우드 기반 드론 영상 관리시스템은 2019년부터 현재까지 지속적으로 구축돼 누적된 드론 영상의 체계적 관리와 활용, 공유를 위해 구축하고, 업무에 적극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두 번째는 시가지와 개발제한구역 등 드론 데이터 구축 활용 분야이다.
공간정보 데이터 분석을 통해 의미 있는 결과를 얻기 위해서는 데이터의 양과 질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에 따라, 남구는 기초 데이터를 확충과 플랫폼의 AI 기반 변화탐지 기능을 수행하기 위해 국가산단 지역 등 보안시설을 제외한 행정에서 요구되는 주요 시가지와 개발제한구역을 드론으로 촬영해서 데이터 분석과 참고 자료로 활용할 방침이다.
남구 관계자는 “과학적이고 실용적인 공간정보를 통해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활용해 행정업무의 효율성과 신뢰도를 높이고 주민 편의 증진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구는 디지털 행정의 선도적 성과를 바탕으로 지난해 9월 행정안전부 주관 ‘제13회 대한민국 지식대상’지식행정 분야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으며, 12월에는 ‘공간정보 기반 유해화학물질 재난대응 분석’을 통해 동남지방통계청 주관 ‘2024. 동남권지역통계 우수사례’공모전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이에 따라, 사회적 흐름에 발맞춰 최신의 GIS 전문기술과 드론 조종 인력을 양성하고, 관련 전문기관과 협업체계를 구축해서 공간정보 사업을 추진하는 등 활용 분야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공간정보는 위치정보를 기반으로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기술로 온라인 길 찾기 서비스와 차량 네비게이션, 3차원 건축과 토목 설계 등 다양하게 우리 생활에 활용되고 있다.
공간정보 기술이 활성화됨에 따라 행정업무에도 공간정보가 요구하는 사례 또한 증가하고 있다.
데이터가 한눈에 보이는 시각화 정책지도 제작과 드론을 활용한 고해상도 영상 제작, 재난·재해에 대응하기 위한 3D 시뮬레이션, 위치 기반 데이터 분석을 통한 신뢰도 높은 행정현안 해결 방안 제시 등 다양한 행정업무에 적용해 정책 추진 과정에서 과학적인 근거에 기반한 합리적인 결정이 가능하다.
◆ 드론 데이터 취득 ... 디지털 영상자료 구축과 활용
드론은 4차 산업혁명의 핵심 기술로 인공위성이나 항공기 같이 디지털 영상자료를 구축할 수 있다.
간단하게는 지역 내 축제와 경관 홍보를 위한 동영상 촬영부터 행정업무에 활용할 수 있는 정밀한 지도 영상을 제작한다.
정밀한 지도영상은 수직보정영상이라 일컫는데 작은 점인 화소로 이루어져 있으며, 각각의 화소는 고유한 정보를 가지고 있다.
화소들의 집합에서는 기술을 적용해 더욱 다양한 정보를 추출할 수 있으며, 다른 데이터와 함께 이용하여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수도 있다.
남구는 장생포 수국 페스티벌과 태화강 그라스 정원 일원 등을 촬영해 홍보상으로 활용하고 있으며, 장생포 고래문화특구 일원 추진 사업과 도시재생사업, 지적재조사사업 등 고해상도의 수직보정영상으로 제작해 각종 역점사업과 민원업무에 연계해 행정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있다.
◆ 데이터가 한눈에 보이는 정책지도 제작․현안분석 수행 ... 플랫폼 서비스 도입
한국국토정보공사와 업무협약을 통해 도입된 울산 남구 공간정보플랫폼은 지난해 1월 서비스를 개시했다.
공간정보플랫폼은 다양한 행정정보를 위치정보와 융합해 맞춤형 정책지도 서비스 제공에 활용하고, 담당자의 업무 역량 강화와 공간정보 활성화를 위해 도입했다.
정책지도는 주소나 좌표와 같이 문자로 돼 있는 행정정보를 공간정보 데이터와 결합해 제공하는 것으로 특정 주제에 대한 현황을 간편하고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자료다.
정책지도를 플랫폼을 통해 세부적인 속성정보까지 조회가 가능하도록 서비스를 제공하고, 담당자의 업무 편의 개선과 향후 대민서비스 적용을 검토 중이다.
제작 사례로는 공유재산 실태조사를 위한 현황도와 여성이 안전한 마을 현황도, 기초행정구역(통) 경계 현황도 등 ‘24년에 32건의 정책지도를 자체 제작했으며, 플랫폼을 통해 서비스하고 있다.
또한, LX부울본부의 공간정보 분석기술 지원을 통해 민간 빅데이터(통신사, 카드사)와 행정데이터를 활용해 △궁거랑 벚꽃 한마당 △장생포 수국 페스티벌 △울산고래축제의 방문 인구와 소비패턴을 분석해 기존의 설문과 집계 등 제한적 범위의 통계방식을 벗어나 데이터 기반의 실효성 있는 정책 수립을지원했다.
◆ 2025년 공간정보 사업 확대 시행(플랫폼 AI기반 기능 및 드론 활용 연계)
첫 번째로 플랫폼 기능개발 및 고도화에 따른 시스템 활용 분야이다.
2025년 새롭게 추진되는 AI 기반 국공유지(공유재산) 관리지원시스템은 항공영상과 드론 영상을 행정정보와 중첩하여 분석함으로써 국공유지를 무단으로 점유·점용하는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도입됐다.
클라우드 기반 드론 영상 관리시스템은 2019년부터 현재까지 지속적으로 구축돼 누적된 드론 영상의 체계적 관리와 활용, 공유를 위해 구축하고, 업무에 적극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두 번째는 시가지와 개발제한구역 등 드론 데이터 구축 활용 분야이다.
공간정보 데이터 분석을 통해 의미 있는 결과를 얻기 위해서는 데이터의 양과 질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에 따라, 남구는 기초 데이터를 확충과 플랫폼의 AI 기반 변화탐지 기능을 수행하기 위해 국가산단 지역 등 보안시설을 제외한 행정에서 요구되는 주요 시가지와 개발제한구역을 드론으로 촬영해서 데이터 분석과 참고 자료로 활용할 방침이다.
남구 관계자는 “과학적이고 실용적인 공간정보를 통해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활용해 행정업무의 효율성과 신뢰도를 높이고 주민 편의 증진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구는 디지털 행정의 선도적 성과를 바탕으로 지난해 9월 행정안전부 주관 ‘제13회 대한민국 지식대상’지식행정 분야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으며, 12월에는 ‘공간정보 기반 유해화학물질 재난대응 분석’을 통해 동남지방통계청 주관 ‘2024. 동남권지역통계 우수사례’공모전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