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2-05(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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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원시진해종합사회복지관 여좌동에 2호점 거점공간 마련
창원시 지역밀착형 복지관 2호점‘우리동네복지관’개소식 개최
[대한뉴스(KOREANEWS)] 창원특례시는 창원시진해종합사회복지관이 지역밀착형 복지관 사업으로 진해구 여좌동에 ‘우리동네복지관’(여좌남로49번길 9)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해련 창원특례시 의회운영위원회 위원장, 김상현 시의원, 여좌동 사회단체장, 지역주민 등 60여 명이 참석해 축하했다

‘우리동네복지관’은 주민과 더 가까운 곳에서 지역을 살피고, 주민주도의 촘촘한 사회적 안전망을 형성하기 위해 창원시진해종합사회복지관에서 추진하고 있으며. 24년도에 개소한 웅동2동에 이어 올해 여좌동에 2호점을 열게 됐다.

그동안 진해구 풍호동에 위치한 창원시진해종합사회복지관이 진해구 13개 동을 모두 담당했으나 웅동 2동에 이어 여좌동 ‘우리동네복지관’의 개소로 여좌동 주민의 복지 접근성이 확대되고, 지역사회 내 새로운 복지 안전망이 구축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역밀착형 복지관이란 사례관리, 지역조직화, 서비스 제공 등 복지관의 3대 기능을 확장해 지역사회로 나가 주민과의 협력을 통해 복지문제를 해결하려고 하는 지역복지 중심기관을 말한다. 복지수요의 증가와 함께 1인가구 증가 등 사회변화에 따른 사회복지관의 기능과 역할이 다양해지면서 지역밀착형 사회복지관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서호관 창원특례시 복지여성보건국장은 “지역밀착형 복지관 사업인 우리동네복지관 개소로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에 큰 힘이 될 것이며, 모두가 행복한 창원특례시를 만들어가는 중요한 거점이 될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01년 개관한 창원시진해종합사회복지관은 사회복지법인 천주교마산교구사회복지회에서 위탁 운영하고 있으며, 체육시설 운영, 교육 및 여가프로그램, 지역사회 돌봄 서비스 등 다양한 서비스 제공으로 시민의 복지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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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지역밀착형 복지관 2호점‘우리동네복지관’개소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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