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2-05(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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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겨울 한파 속 ‘따뜻한 휴식과 안전을 책임지는 핵심 공간’ 자리매김
창원특례시, 이동노동자 쉼터 3개소 안전관리 나서
[대한뉴스(KOREANEWS)] 창원특례시는 지난 4일부터 이동노동자들의 겨울철 한파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관내 이동노동자 쉼터 3개소를 방문하여 쉼터 운영 안전관리에 나섰다.

특히 배달, 대리운전 등 업무시간 대부분을 도로에서 보내는 이동노동자들은 겨울철 장시간 추위에 노출되는 환경으로 겨울철 한랭질환 예방 필요성이 높아 특별한 주의가 필요함을 인식시키고 한랭질환 예방가이드에 대해 지도·점검하였다.

창원 이동노동자 쉼터 이용자는 “요즘 같은 추운 겨울에 이동노동자들이 따뜻하게 몸을 녹이며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쉼터가 있다는 것에 고마움을 느낀다”며 “춥고 더운 날뿐만 아니라 평소에도 자주 방문하여 쉼터에서 휴식을 취하고 각종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어 편리하다”고 말했다.

이유정 지역경제과장은 “대리운전 기사, 배달 등 정해진 사무실 없이 이동하는 노동자들이 혹서기, 혹한기에 열악한 근무환경에 놓이지 않도록 노동자들의 복지 향상에 힘쓰겠다”며 “이동노동자 쉼터가 앞으로도 이동노동자들의 휴식과 안전을 책임지는 핵심 공간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창원시 이동노동자 쉼터는 3개소로 창원 지원센터(성산구 마디미로 57, 2층), 마산 쉼터(마산합포구 오동서1길 5), 진해 쉼터(진해구 동진로49번길 25)이며, 일요일, 공휴일을 제외하고 오후 1시부터 익일 오전 6시까지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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