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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사업은 보험 가입에 따른 농업인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농업 활동에서 발생하는 재해와 사고에 대비할 수 있도록 돕는다.
특히, 총사업비는 약 7억 2,400만 원으로 지난해 대비 10% 증액됐으며, 농업인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지원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보험 가입은 연초부터 11월까지 지역농협을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신청 대상은 만 15세부터 87세까지(일부 상품은 84세까지) 농업에 종사하는 농업인과 14종의 농기계를 소유 또는 관리하는 농업인이다.
농기계는 경운기, 트랙터, 콤바인 등 주요 장비를 포함하며, 항공방제기(드론 포함)와 농업용 고소작업차 등도 해당된다.
주광덕 시장은 “농업인의 안전은 남양주시 농업 발전의 가장 중요한 가치다”며 “올해에는 농업인들이 사고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고, 보다 안전한 농업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