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2-05(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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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5회 임시회 10일간 일정으로 개회
서구의회, 올해 첫 임시회 개회
[대한뉴스(KOREANEWS)] 대구 서구의회는 5일부터 14일까지 10일간의 일정으로 2025년 첫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5년도 업무보고 청취 및 조례안 등 4건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임시회 주요 일정으로는 5일 오전 11시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7일은 조례안 등 심의가 있으며 10일부터 12일까지 상임위원회별로 집행부의 2025년 주요 업무계획을 청취해 올해 구정의 업무 방향과 주요사업 등에 대한 심도 있는 질의를 진행할 계획이다.

마지막 날인 14일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상정된 안건을 처리하고 임시회를 폐회할 예정이다.

주요 안건으로 기획행정위원회는 ‘대구광역시 서구 바르게살기운동조직 지원에 관한 조례안(오연환 의원)’과 사회도시위원회는 ‘대구광역시 서구 경력단절여성등의 경제활동 촉진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동운 의원)’, ‘대구광역시 서구 저장강박 의심가구 지원에 관한 조례안(김종일 의원)’,‘대구광역시 서구 음식판매자동차 영업장소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백일권 의원)’을 심의한다.

1차 본회의에 앞서 진행된 5분 자유발언에서 이금태 의원은 금연 구역인 공원에서 발생하는 흡연으로 인한 주민의 불편함에 대해 발언하고, 공원 내 금연 문화 정착을 위해 금연 표지판 정비와 적극적인 흡연 단속에 대해 노력해 줄 것을 집행부에 당부했다.

이어서 진행된 김종일 의원의 발언에서는 서구 공공공사 중 인동촌건강나눔센터와 부설식당 문제, 비룡경로당 신축공사 문제의 원인은 계획단계에서의 사전조사 부족이 원인으로 진단된다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 ‘공공공사 부실 방지 시책’수립, ‘공사 감독관 청렴 이행 서약서’,‘주민 공공건축 명예감독관 제도를 제안했다.

정영수 의장은 개회사에서 “구정 운영이 원칙에 따라 진행되는지 잘 살피고 집행기관과 균형을 이루어 주민들이 신뢰할 수 있는 의회를 만들겠다.”며 “이번 임시회는 서대구 시대의 중심 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중요한 업무보고를 청취하는 자리이므로, 이에 심혈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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