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2-05(수)
  • 전체메뉴보기
 
  • 오는 14일까지 15명 모집…원고료 받고 홍보 활동
지난해 3월 ‘동작구 SNS 홍보단 위촉식’에서 박일하 구청장이 홍보단과 대화하고 있다
[대한뉴스(KOREANEWS)] 동작구가 ‘구민과의 양방향 소통 행정’에 박차를 가하고 ‘구정 홍보 역량’을 증진하기 위해 재능과 열정 가득한 구민들의 참여를 기다린다.

구는 다채로운 구정 소식을 발굴하고 생동감 있는 홍보 콘텐츠를 제작할 ‘2025년 동작 SNS 홍보단 3기’를 지난달 31일부터 모집 중이라고 5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홍보단은 동작구의 정책·사업·행사·생활정보 등 유익한 구정 홍보 콘텐츠를 다양한 형식으로 제작(월 1건 의무)하고 SNS 게시물 모니터링 등 홍보를 지원하는 역할을 맡는다. 콘텐츠 제작 시 원고료(최대 5만 원, 1인당 월 1건 한정)가 지급되며, 활동 기간은 1년이다.

이번 모집 인원은 15명 내외이며, 신청 기한은 오는 14일까지다.

동작구민 또는 관내 소재 대학생·직장인 가운데, 개인 SNS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거나 홍보 활동에 관심이 많은 사람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구 누리집 및 공식 블로그에서 지원서와 개인정보 수집·이용 동의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마감일 18시까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특히 지원자는 ‘사전 과제물’로서 동작구 홍보 관련 자유 주제 콘텐츠를 기준에 맞게 제작해 본인 계정 네이버 블로그에 게시한 후, URL 주소를 지원서에 기재해야 한다.

심사는 오는 17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되며 제출서류를 토대로 ▲SNS 활용 능력 및 경력 ▲콘텐츠 편집·활용·제작 능력 등을 평가한다.

결과는 오는 25일 구 누리집·SNS 게시 및 개별 통보 예정이며 위촉식은 내달 중 열릴 계획이다. 향후 우수 활동자에 대해서는 표창도 수여된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주민이 참여하는 ‘소통 행정’을 적극 실천하고, 동작구 이모저모의 독보적 매력을 널리 알리기 위해 ‘2025 동작 SNS 홍보단’ 3기를 모집하게 됐다”며 “동작구를 사랑하고 SNS 활동에 재능과 열정을 가진 주민들이 많이 지원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태그

전체댓글 0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동작구 매력 전하는 전도사' SNS 홍보단 3기 모집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