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2-05(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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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법률, 건축, 세무, 부동산, 법무 총 5개 분야 상담 지원
전문가 무료상담실
[대한뉴스(KOREANEWS)] 서울 용산구가 구민 권익 보호를 위해 운영 중인 ‘전문가 무료상담실’을 2025년에도 지속 운영한다. 특히 올해에는 구민 수요를 반영하여 수요가 많은 상담 분야를 확대 개편했다.

2014년부터 운영 중인 ‘전문가 무료상담실’은 매년 ‘법률’ 분야 상담이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했다. 이에 따라 올해부터 ‘법률’ 분야 상담일을 추가하고 수요가 적었던 ‘노무’와 ‘특허’ 분야를 폐지하여, ▲법률 ▲건축 ▲세무 ▲부동산 ▲법무 총 5개 분야로 운영한다.

상담은 ▲매주 화요일에서 목요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용산구청 2층 전문가상담실에서 1대1로 진행된다. 화요일은 법률·건축, 수요일은 법률·세무·법무, 목요일은 부동산·법무 순으로 1일 2~3개 분야의 상담이 이루어진다.

상담을 맡은 전문가는 변호사 11명, 건축사 17명, 세무사 9명, 법무사 5명, 공인중개사 4명 등 총 46명이다.

상담을 원하는 구민 및 지역 내 사업자·근로자 등은 용산구청 홈페이지내 ’종합민원 – 종합민원신고상담 - 전문가상담 온라인예약‘ 또는 민원여권과로 사전 접수 후 지정된 상담일에 맞춰 구청에 방문하면 된다. 대기 기간이 길어지지 않도록 각 분야별 상담은 월 1회로 제한되며, 상담시간은 30분이다.

방문이 어려운 구민은 용산구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온라인 상담은 법률·세무 분야에 한하여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전 7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용산구청 홈페이지 내 ’종합민원 – 종합민원신고상담 - 전문가상담 온라인상담‘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분야별로 월 1건의 상담만 가능하며, 토·일요일(공휴일 포함)은 상담 신청을 받지 않는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구민들이 생활 속 다양한 문제에 직면했을 때 전문가 상담을 받기 어려운 경우가 많다.”라며, “구민들이 겪는 어려움을 원활하게 해결할 수 있도록 전문가 상담의 문턱을 낮추어 구민 권익 보호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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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 속 어려움, 전문가에게 무료로 상담받으세요!" 용산구, 2025년 전문가 무료상담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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