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2-05(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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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2월 안전점검의 날 맞아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 전개
[대한뉴스(KOREANEWS)] 원주시는 2월 안전점검의 날을 맞이해 지난 4일 원주 야외아이스링크에서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을 추진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원주시와 원주소방서,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등 유관기관 임직원과 안전보안관, 강원안실련, 안전추진회 등 시민단체 회원 총 4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시는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 요령, 겨울철 한파 안전수칙 등이 담긴 홍보물과 가정집 자율안전점검표를 배부하고, 생활 속 안전위험요소를 사전에 발견하고 개선하기 위해 상점과 주변 일대 위험 사각지대를 안전신문고로 신고하는 안전문화 확산운동인 ‘안전한바퀴’도 함께 실시했다.

한편 원주시 해빙기 취약시설 안전관리 추진기간은 2월 17일부터 4월 2일까지 45일간(급경사지는 2월 14일부터 4월 15일까지 61일간)이며, 해빙기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주요 시설물을 점검하고 사고 발생 위험 요인을 사전에 제거하여 선제적 조치로 안전사고를 예방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봄이 오면서 얼었던 지반이 녹기 시작하면서 머금고 있는 수분량이 증가해 옹벽, 축대 등이 약해지는 시기”라며, “주변 위험 지역을 꼼꼼히 확인하고 균열, 붕괴 등 위험 요인을 발견하면 행정기관으로 신속하게 신고해 주시길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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