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3명의 결혼이주 봉사단원이 10개 언어 통·번역 지원
[대한뉴스(KOREANEWS)] 부여군 가족센터는 지난 4일 대강당에서‘2025년 외국인 통역 소통봉사단’위촉식을 개최했다.
외국인 통역 소통봉사단(이하 소통봉사단)은 부여군에 정착한 결혼이주여성이 봉사단원으로 활동하며, 의사소통에 불편을 겪고 있는 개인 또는 기관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2021년부터 다양한 언어별로 통·번역 소통 서비스 지원하고 있다.
2021년부터 2023년에는 12명이 9개 언어로 소통하였고, 2024년에 이어 올해는 13명의 봉사단원이 10개 언어(베트남어, 우즈베키스탄, 캄보디아, 일본, 중국, 러시아, 필리핀, 영어, 태국, 라오스)로 통역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군은 봉사단원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교육과 더불어 능력증진을 위한 한국어능력 시험에 참여토록 하여 통·번역 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부여군 관계자는“앞으로도 소통봉사단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다문화가족과 외국인 주민을 발굴하여 가족센터로 연계할 예정이다. 봉사자의 능력을 계발하여 지역사회 다문화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는 기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2월 7일 개최되는 제3회 백마강 정월대보름 축제에서 소통봉사단의 첫 행보가 시작된다.
‘다양한 문화가 어울리는 정월대보름’ 부스를 운영하며, 다양한 나라의 전통 놀이, 국기, 가옥 꾸러미 체험 및 통역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해 갈 예정이다.
외국인 통역 소통봉사단(이하 소통봉사단)은 부여군에 정착한 결혼이주여성이 봉사단원으로 활동하며, 의사소통에 불편을 겪고 있는 개인 또는 기관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2021년부터 다양한 언어별로 통·번역 소통 서비스 지원하고 있다.
2021년부터 2023년에는 12명이 9개 언어로 소통하였고, 2024년에 이어 올해는 13명의 봉사단원이 10개 언어(베트남어, 우즈베키스탄, 캄보디아, 일본, 중국, 러시아, 필리핀, 영어, 태국, 라오스)로 통역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군은 봉사단원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교육과 더불어 능력증진을 위한 한국어능력 시험에 참여토록 하여 통·번역 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부여군 관계자는“앞으로도 소통봉사단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다문화가족과 외국인 주민을 발굴하여 가족센터로 연계할 예정이다. 봉사자의 능력을 계발하여 지역사회 다문화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는 기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2월 7일 개최되는 제3회 백마강 정월대보름 축제에서 소통봉사단의 첫 행보가 시작된다.
‘다양한 문화가 어울리는 정월대보름’ 부스를 운영하며, 다양한 나라의 전통 놀이, 국기, 가옥 꾸러미 체험 및 통역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해 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