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KOREANEWS)] 옥천군농업기술센터는‘흑색심부’증상을 예방하기 위해 봄 재배용 씨감자 구입 시 증상 발생 여부를 확인해 달라고 당부했다.
‘흑색심부’는 주로 감자에서 발생하는 증상으로 밀폐된 상태로 겨울 동안 저장하거나 장기간 수송할 경우, 감자의 호흡 과정에서 충분한 산소공급을 받지 못할 때 발생한다.
증상이 있는 씨감자는 쉽게 썩기 때문에 밭에 심어도 싹이 나지 않거나 싹이 나더라도 무름병 등에 노출되기 쉽다.
보통 냄새를 맡거나 겉만 봐서는 발생 여부를 알 수 없고, 감자를 잘라서 가운데 부분이 흑갈색으로 변해 있거나 비어 있는지를 확인해야 알 수 있다.
감자종자진흥원의 보급종 씨감자 보증기간은 포장일로부터 2개월 이내로 구입 후 한참이 지나 확인할 경우, 원인을 밝히기가 어려워 피해보상을 받기가 어렵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 씨감자 저장 농가는 주기적으로 저장고를 환기해 산소를 공급해 주어야 하고, 씨감자 구입 농가는 구입 즉시 무작위로 큰 감자 서너 개를 잘라 감자의 내부를 확인해야 한다.
군 관계자는“파종 시 흑색심부 증상이 의심되면 농업기술센터 기술지원과로 문의 부탁드리며 흑색심부로 판정되면 전량 파기 바란다”고 전했다.
‘흑색심부’는 주로 감자에서 발생하는 증상으로 밀폐된 상태로 겨울 동안 저장하거나 장기간 수송할 경우, 감자의 호흡 과정에서 충분한 산소공급을 받지 못할 때 발생한다.
증상이 있는 씨감자는 쉽게 썩기 때문에 밭에 심어도 싹이 나지 않거나 싹이 나더라도 무름병 등에 노출되기 쉽다.
보통 냄새를 맡거나 겉만 봐서는 발생 여부를 알 수 없고, 감자를 잘라서 가운데 부분이 흑갈색으로 변해 있거나 비어 있는지를 확인해야 알 수 있다.
감자종자진흥원의 보급종 씨감자 보증기간은 포장일로부터 2개월 이내로 구입 후 한참이 지나 확인할 경우, 원인을 밝히기가 어려워 피해보상을 받기가 어렵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 씨감자 저장 농가는 주기적으로 저장고를 환기해 산소를 공급해 주어야 하고, 씨감자 구입 농가는 구입 즉시 무작위로 큰 감자 서너 개를 잘라 감자의 내부를 확인해야 한다.
군 관계자는“파종 시 흑색심부 증상이 의심되면 농업기술센터 기술지원과로 문의 부탁드리며 흑색심부로 판정되면 전량 파기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