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2-05(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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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5 환경순찰 종합계획 수립…주민 일상 생활 속 위해 요인 점검 및 관리
서강석 송파구청장이 관내 탄천유수지를 찾아 현장점검을 하고 있다.
[대한뉴스(KOREANEWS)] 송파구가 환경순찰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주민 일상 속 안전을 최우선으로 24시간 안전한 도시 만들기에 집중한다고 밝혔다.

올해 구는 현장 중심의 ‘환경순찰’을 강조하며, 주민 생활 속 안전 위해 요소와 불편 사항 해소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주민과 함께하는 시기별·계절별 기획 순찰 ▲‘송파 청소년 안전가드’ 구성을 통한 학교 주변 환경순찰 ▲일일 환경순찰 및 시설물 안전점검 ▲취약지역 상시순찰 ▲동장 중심 현장 순찰을 강화하고, ▲환경순찰 종합평가 ▲환경순찰 긴급·상황·사건 신고제 운영 ▲자율방재단 1시설 1담당제 시행 등으로 체계적인 관리를 실시한다.

특히, 올해는 ‘송파 청소년 안전가드’를 새롭게 모집하여 학교 주변 안전 취약 요인에 대한 점검에 중점을 둔다. 관내 중․고등학교 재학생으로 구성된 ‘송파 청소년 안전가드’가 직접 학교 주변을 돌아다니며, 위해 요소를 발굴‧신고토록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주민과 함께하는 기획 순찰을 통해 시기별·계절별 주민 생활 속 위해 요인을 사전 점검하고, 365일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는데 주력한다.

주요 점검 사항으로 봄에는 새학기 시작에 따른 통학로 주변 점검‧해빙기에 따른 시설물 점검, 여름에는 풍수해 및 폭염 대비 점검, 가을에는 행락철 안전 및 연휴 대비 사고 예방 점검, 겨울에는 제설상태 및 결빙지역 점검 등이다.

아울러, 동 주민센터에서는 동장 중심의 현장 순찰을 강화한다. 각 동별 자체 계획을 수립하여 취약지역에 대한 선제적 점검을 시행하고, 점검 사항에 대한 지속적인 관리, 구민 불편 사항 청취하는 등 주민 안전망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도로·공공시설물, 이면도로, 불법광고물 및 노상 적치물 등 매일 매일 꼼꼼히 순찰하고, 신속하게 조치할 방침이다. 처리결과 또한 적절히 이루어졌는지 일일점검을 통해 빈틈없이 관리할 예정이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주민 안전과 관련된 일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며, “특히 체계적인 환경순찰을 통해 주민들의 일상 속 안전을 꼼꼼히 살펴 누구나 안심하고 살 수 있는 365일 안전한 도시 송파를 만들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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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빈틈없는 환경순찰 실시…365일 안전 도시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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