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2-05(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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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쌍문동 친환경 나눔텃밭 등 3개소 총 871구획
구민들이 쌍문동 나눔텃밭에서 텃밭을 가꾸고 있다.
[대한뉴스(KOREANEWS)] 도봉구가 올해분의 친환경 나눔텃밭을 분양한다.

신청은 2월 5일부터 13일까지 도봉구 누리집에서 가능하다. 도봉구민을 대상으로 하며, 1세대당 1구획씩 신청받는다.

한 세대 구성원이 중복으로 신청하거나 한 명이 2개 이상 텃밭에 중복으로 신청할 경우, 추첨 및 선정에서 제외될 수 있다.

신청 가능한 텃밭은 ▲쌍문동 나눔텃밭(쌍문동 442-1) ▲초안산 나눔텃밭(창동 산154-1) ▲세대공감텃밭(창동 산177)으로 총 3개소 871구획이다.

분양가격은 텃밭별로 3만 원 또는 6만 원이다. 기초생활수급자, 저소득 한부모가족은 50% 감면된다.

공개 전산 추첨을 통해 당첨자를 선정하며, 추첨일은 오는 2월 18일이다. 당첨자 발표는 2월 19일에 하며, 도봉구 누리집에 명단을 게재하고 당첨자에게 개별 문자 안내한다.

텃밭 개장 예정일은 3월 29일이다. 개장일로부터 11월 말까지 자율 경작이 가능하다. 텃밭에는 텃밭지도사가 배치된다. 구민들은 텃밭지도사를 통해 경작과 관련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구민들에게 도심 속 텃밭 체험을 통한 건전한 여가생활을 제공하기 위해 나눔텃밭을 분양하고 있다.”라며, “나눔텃밭이 가족과 이웃이 신선한 먹거리를 함께 수확하며 서로 소통하고 나누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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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2025년 '친환경 나눔텃밭'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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