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2-05(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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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로당·마을회관 방문해 안부 확인 및 경남패스 홍보
밀양시 산내면, 새해맞이 어르신 세배드리고 경남패스 가입 홍보해
[대한뉴스(KOREANEWS)] 밀양시 산내면 행정복지센터는 4일 설 명절 이후 지역 어르신들께 기관 · 단체장과 합동으로 세배를 올리는 전통을 이어 나가고자 산내면 성균관유도회 및 경로당 세 곳을 방문해 세배드리기 행사를 추진했다.

이날 산내면장을 포함한 관내 기관 · 단체장 20여 명이 참석해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해 공헌한 어르신들의 무병장수를 기원하며 합동 세배를 드렸으며 산내면 새마을부녀회(회장 손보민)에서 마련한 음식을 대접하면서 덕담을 나누고 경로당 이용 불편 사항 등을 청취했다.

또한, 이날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의 교통비 부담 경감을 위해 시행된 2025년 경남형 대중교통비 환급 지원사업인 경남패스 홍보 및 회원가입이 어려운 분들을 직접 도와드리기 위해 산내면 용암마을 복지회관을 방문했다.

산내면은 오는 14일까지 지역 내 마을 복지회관 22개소를 순회하면서 경남패스 홍보 및 가입 지원 서비스를 지속 추진할 예정이다.

조정제 산내면장은“설 명절 이후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세배를 드리는 전통이 계속 이어져 어르신을 공경하는 문화를 형성하고 젊은 세대들에게 귀감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대중교통비 지원사업이 교통비 부담을 줄이고 대중교통 이용을 촉진하는 데 큰 역할을 하는 만큼 회원가입이 어려운 어르신 분들을 위해 마을복지회관을 방문해 가입을 도와주는 등 지원사업에 대한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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