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2-05(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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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독사 예방을 위한 스마트 돌봄 플러그 사업
[대한뉴스(KOREANEWS)] 부산 동구는 2025년 1인 가구의 고독사 예방을 위해 스마트플러그 지원사업을 지속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가정 내 전력 사용량 및 조도 변화 이상 추이를 자동 감지하는 스마트플러그를 보급하여, 고독사 위험 가구의 안전을 상시 확인하고 신속한 대응을 가능하게 하는 데 목적이 있다.

스마트플러그는 일정 시간 동안 전력 사용량이나 조도 변화가 없을 경우, 담당자에게 자동으로 위험 알림을 전송하여 위험 상황에 즉각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동구는 2022년부터 '스마트 돌봄 플러그 사업'을 통해 중장년층 1인 가구를 대상으로 해당 장치를 설치해 왔으며, 2025년에도 연장 계약을 통해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지역 내 고독사 위험 가구의 안전망을 강화할 예정이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1인 가구의 증가로 고독사 위험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스마트 기술을 활용한 촘촘한 사회적 안전망 구축이 필요하다"며, "스마트플러그 지원사업을 통해 고독사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동구는 앞으로도 스마트플러그 지원사업을 비롯하여, 다양한 복지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며, 지역사회 내 1인 가구의 사회적 고립과 고독사 문제 해결을 위한 노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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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동구, 고독사 예방을 위한 스마트 돌봄 플러그 사업 지속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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