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2-05(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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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0세 이상 구직활동자를 위한 자원봉사 참여 기회 확대
미추홀구종합자원봉사센터, ‘60+ 자원봉사 교실’ 운영해
[대한뉴스(KOREANEWS)] 인천 미추홀구종합자원봉사센터는 60세 이상 구직활동자를 위한 ‘60+ 자원봉사 교실’을 운영해 지역 내 어르신들의 자원봉사 참여 기회를 확대한다고 4일 밝혔다.

‘60+ 자원봉사 교실’은 올해 첫 프로그램으로, 봉사활동을 통해 공동체 안에서 역할을 찾고 구직활동의 기회로도 활용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지난 31일 센터는 60여 명의 구직활동자를 대상으로 스마트폰을 활용한 자원봉사 기초교육과 친환경 소품 만들기 체험을 진행했다.

지난해 처음 도입된 해당 프로그램이 긍정적인 반응을 얻은 만큼, 센터는 올해에는 더 체계적인 교육과 자원봉사활동 기회를 마련해 구직자와 어르신들에게 사회 참여를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유중형 센터장은 “자원봉사를 통해 새로운 삶의 대안으로 지역공동체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60세 이상 은퇴자들이 나눔과 배려의 가치를 실천하며 멋진 선배 시민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센터는 세대별 맞춤형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제공하기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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