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2-05(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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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달 31일, 길동-길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서울강동우체국 업무협약식 개최
‘만원의 행복 보험’ 업무협약식 모습(지난 31일)
[대한뉴스(KOREANEWS)] 강동구 길동은 지난 1월 31일 길동주민센터에서 ‘만원의 행복 보험’ 업무협약식을 개최하고 길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서울강동우체국과 함께 저소득 가구의 위기 상황 지원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

‘만원의 행복 보험’은 수급자, 차상위계층을 위한 공익형 상해보험으로, 사망·수술·입원 등 위급상황 발생 시 일정 금액을 보장받을 수 있는 보험이다.

이번 협약은 주민 협의체인 길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지역내 취약계층의 건강하고 안전한 일상을 지원하기 위해 길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최천수)를 비롯해, 길동(동장 조세현)과 서울강동우체국(국장 홍정란)이 뜻을 모아 체결했다.

이 사업으로 길동주민센터에서는 대상자 선별과 가입안내를 담당하고, 강동우체국에서는 보험설계사(FC)가 상담과 가입절차를 맡아 진행할 예정이다. 보험료는 매년 지역사회의 도움으로 마련되는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으로 지원할 예정이며, 나머지는 우체국이 부담한다.

조세현 길동장은 “만원의 행복 보험‘이 재해위험으로부터 구민들이 안심하고 행복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든든한 버팀목이 될 것이다”라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을 보살피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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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길동, '만원의 행복 보험' 협약으로 취약계층 지원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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