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2-05(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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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중 수시 농산물 339개 항목에 대해 잔류농약 검사 실시
충주 농수산물도매시장, 안전한 먹거리 공급에 힘써
[대한뉴스(KOREANEWS)] 충주 농수산물도매시장은 시민들에게 안전한 먹거리 공급을 위해 연중 수시로 경매전 농산물을 수거해 농산물 안전성 검사를 한다고 밝혔다.

현재 도매시장에서 거래되는 농산물의 상당량은 전국의 다양한 도매시장을 거쳐 지역 마트와 전통시장 등에 유통되고 있다.

이에 따라 도매시장은 유통 전 단계에서 철저한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충북보건환경연구원과 협력해 농산물의 잔류농약 검사를 연중 수시로 진행하고 있다.

검사 항목은 339개에 달하며, 이는 잔류농약으로 인한 건강 위험을 예방하려는 조치다.

검사 결과 부적합한 농산물은 즉시 폐기되며, 해당 농산물은 1개월 동안 출하 금지되는 등 행정적 조치가 이뤄진다.

시는 지속적인 검사 실시로 안전하고 신뢰받는 농수산물 먹거리 공급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유재연 농식품유통과장은 “지속적인 농산물 안전성 검사를 시행해 안전한 먹거리 공급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소비자께서는 안심하고 충주 농수산물도매시장을 많이 이용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는 앞으로도 철저한 검사를 통해 시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며, 믿고 찾을 수 있는 농산물 유통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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