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2-05(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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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년부터 5번째 실시, 공공안전잠수 최고레벨 보유
수중감식 반원탐색으로 찾은 시체를 인양 훈련을 하고 있다
[대한뉴스(KOREANEWS)] 중부지방해양경찰청은 1월 24일부터 25일까지 경기도 양평군에서 진행되는 민·관·군 합동 혹한기 훈련에 중부해경청 과학수사계 수중감식요원 3명이 참가했다.

이번 훈련은 해경, 경찰, 소방, 군 및 해양 구조 전문가들 20명이 참여하여 혹한 환경에서의 수색·구조 기술과 수중과학수사 역량을 강화하고, 상호 협력하는 훈련으로 실시했다.

특히, 중부해경청 수중감식요원들은 PSD(공공안전잠수) Level3과 4의 자격을 보유하고 있으며, 풍부한 수중수사 경험으로 국내 최고 수준의 전문성을 갖추고 있다.

이번 훈련에서는 저수온 유빙 환경 같은 극한 조건에서의 대처 능력을 시험하고 타 기관 요원들에게 자신들의 기술과 노하우를 전수하며 훈련의 질을 한층 더 높이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올해로 5번째로 실시되고 있는 만큼 새로운 잠수기법을 해경, 경찰, 소방, 군 등 다양한 배경의 전문가들과 함께 기술 협력과 정보 교류를 통해 국민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최선의 준비를 했다.

중부해경청은 이번 훈련을 통해 극한의 도전을 극복하는 동시에, 타 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하며 국민의 신뢰를 더욱 견고히 다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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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해경청, 수중과학수사 민관군 혹한기 훈련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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