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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 겨울밤 빛축제’, 일주일 더 본다…내년 1월1일까지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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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KOREANEWS)] 겨울밤의 아름다움을 한껏 느껴볼 수 있는 ‘함평 겨울밤 빛축제’가 방문객들의 호평에 힘입어 일주일 더 손님맞이에 나선다.
전남 함평군은 24일 “‘함평 겨울밤 빛축제’ 운영 기간을 7일 연장해 내년 1월 1일까지 운영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연장된 관람 기간 동안에도 금․토요일 오후 4시부터 중앙광장 대형 전광판으로 이이남 작가의 미디어아트 작품 전시와 먹거리존, 농특산물 판매존, 추억공작소, 나비곤충표본전시관, 다육식물관 등 식물관이 운영되며, 크리스마스 체험프로그램과 공연, 군립미술관은 운영되지 않는다.
2024년 ‘함평 겨울밤 빛축제’는 지난 11월 26일부터 함평엑스포공원 일원에서 개최되고 있으며, 축제장을 방문한 많은 관람객들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겨울밤 황홀한 빛의 향연을 즐길 수 있는 명소로 입소문이 나면서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단위 방문객과 연인 등 젊은 층에게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올해 처음 선보인 함평 겨울빛축제가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며 “축제가 1주일 연장된 만큼 남은 축제 기간 성황리에 마무리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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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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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영일만항에 대형 국제 크루즈 떴다…일본 오타루항으로 출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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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KOREANEWS)] 포항시는 영일만항에서 관광객 1,100명을 태운 대형 크루즈 코스타 세레나호(Costa Serena)가 24일 일본 오타루항으로 출항했다고 밝혔다.
이탈리아 선사 코스타 크루즈 소속 선박인 코스타 세레나호는 총톤수 11만 4,000톤, 선박길이 290m의 대형 크루즈선으로 출항에 앞서 홍콩에서 탑승한 관광객 500여 명이 영일만항을 통해 한국으로 입국했다.
크리스마스 이브에 출항한 코스타 세레나호는 일본 북해도 지역 오타루, 삿포로, 하코다테를 경유한 후 29일 한국으로 돌아오는 5박 6일의 일정이다.
특히 이번 크루즈 여행 동안 국내 유명 트로트 가수가 선상 공연을 펼쳐 크루즈 승객들에게 즐거운 크리스마스의 추억을 선사하게 된다.
포항시는 영일만항 크루즈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올해 8월 코스타 세레나호 운영사인 롯데제이티비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영일만항을 모항으로 하는 크루즈 운항을 추진해 왔다.
또한 대규모 탑승객을 위한 임시 승객 대기장을 항만 인근 체육관에 마련해 탑승객의 편의를 지원하고 포항시 주요 관광지와 과메기 특산물 홍보 및 판매하는 자리를 만들었다.
이날 장상길 포항시 부시장은 영일만항의 코스타 세레나호를 찾아 코스타 세레나호 선장과 크루즈 관계자를 만나 입항을 환영했다.
장상길 부시장은 “승객들이 즐겁고 안전한 크루즈 여행을 할 수 있도록 당부드린다”며 “포항은 해안이 아름다운 도시로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가 있는 만큼 자주 포항을 찾아 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비스카페 파올로(Viscafe Paolo) 코스타 세레나호 선장은 ”코스타 세레나호는 벌써 두 번째 영일만항에 입항해 이미 항만의 수심과 부두 시설은 대형 크루즈가 안전하게 입출항할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며 ”크루즈가 입항하기 위한 도선, 예선 등 항만 서비스가 타항만 보다 훌륭했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시는 올해 부산광역시, 제주특별자치도 등과 함께 대한민국 7대 크루즈 기항지로 선정돼 중앙부처 예산 확보에 나서는 한편 크루즈 모항 유치 및 기항 확대를 위해 일본, 중국 등 크루즈 선사, 크루즈 전문 여행사를 만나 영일만항 포트세일즈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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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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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 황강 자전거길, ‘자전거 자유여행 대표코스 60선’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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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KOREANEWS)] 거창군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선정하는 자전거 자유여행 대표코스 60선에 ‘거창 황강 자전거길’이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는 기존 자전거길에서 인근 지역 관광지로 연결되는 코스를 발굴해 자전거 이용인구를 지역관광자원과 연계하고자 전국의 자전거 코스 60개를 선정했으며, ‘거창 황강 자전거길’이 최종 선정됐다.
‘거창 황강 자전거길’은 거창스포츠파크와 거창창포원을 연결해 약 6km에 걸쳐 조성된 자전거길로, 황강변을 따라 이어진 아름다운 수변 경관과 국내 최고의 생태정원인 창포원을 함께 감상할 수 있는 자연 친화형 자전거 코스다.
거창창포원뿐만 아니라 거창스포츠파크, 심소정, 거창생태공원, 양항제 생태습지원 등 주변 관광지도 함께 체험하고 즐길 수 있어 군민들로부터 산책, 자전거 코스로 인기가 높으며, 매년 9월경 열리는 거창한마당대축제에서 ‘자전거 투어 창포원 소풍’ 행사의 코스로도 이용되고 있다.
거창 황강 자전거길 코스의 자세한 내용은 대한민국 구석구석 홈페이지(테마-자전거 자유여행 대표코스 60선)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거창군의 자랑거리인 황강 자전거길이 전국 자전거 대표코스에 선정돼 기쁘다”라며, “창포원, 산림레포츠파크, 항노화힐링랜드, 수승대 등 거창군 관광지와 연계해 관광도 하고 건강도 함께 챙길 수 있는 자전거 코스를 더 발굴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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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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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구와 함께하는 특별한 여정, 외국인 관광객 환승 투어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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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KOREANEWS)] 인천시 남동구는 인천국제공항 외국인 관광객들의 환승 시간을 활용해 남동구 대표 명소인 소래포구와 구월‧모래내시장을 둘러보는 환승 투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환승 투어는 매주 화‧수요일 인천국제공항을 이용하는 외국인 환승 관광객으로부터 신청을 받아 소래포구와 구월‧모래내시장을 둘러보는 코스로 진행된다.
투어는 외국인 환승 관광객들이 남동구의 다양한 매력을 짧은 시간 안에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인천의 대표 명소인 소래포구를 방문해 소금 창고와 어시장, 아름다운 바다 풍경을 둘러보고 새우타워를 배경으로 한 포토존에서 추억을 남긴다.
특히, 소래철교와 협궤열차, 소래역사관은 관광객에게 소래포구에서만 볼 수 있는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한다.
또한, 구월‧모래내시장 투어는 다양한 쇼핑 기회는 물론 전통시장의 생동감 있는 광경과 문화를 체험하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구는 환승 여행객들이 남동구를 방문해 생생한 체험을 하며 우리나라에 대한 매력을 더욱 느끼고 지역관광이 활성화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박종효 구청장은 “이번 환승 투어는 소래포구의 바다 풍경과 구월‧모래내시장의 쇼핑을 모두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프로그램”이라며 “장시간 여행에 지친 외국인 환승 관광객들이 남동구의 매력을 충분히 느끼고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남동구는 지난 9월 소래포구축제 기간 이틀에 걸쳐 외국인 환승 관광객 투어를 진행, 지역 특화 마케팅에 대한 호평을 받아 사업 확대를 추진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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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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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부곡온천 자전거길’ 자전거 자유여행 대표코스 60선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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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KOREANEWS)] 창녕군은 부곡온천 자전거길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자전거 자유여행 대표코스 60선’에 이름을 올리며 새로운 여행 트렌드를 이끌 것으로 주목받고 있다고 밝혔다. 낙동강 자전거길과 연결된 이 코스는 자연과 힐링, 역사와 문화를 모두 즐길 수 있는 독보적인 여행지로 평가받고 있다.
부곡온천 자전거길은 총 길이 11.5km로, 부곡면 원앙로 199을 기점으로 부곡온천 르네상스관을 지나며 온천욕과 자전거 라이딩의 조화를 경험할 수 있는 특화된 코스다. 라이딩 중 낙동강의 물결과 창녕의 푸른 자연이 어우러지며, 코스 주변의 영산만년교와 석빙고 등의 역사적 명소는 탐방의 즐거움을 더한다. 또한, 남지체육공원에서는 계절마다 핑크뮬리, 메밀꽃, 유채꽃이 만개해 감각적인 힐링을 선사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선정을 통해 부곡온천 자전거길의 매력이 더욱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질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자전거 여행과 생태관광의 중심지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홍보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부곡온천 자전거길은 초보자부터 숙련된 라이더까지 누구나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코스로, 낙동강과 온천, 자연과 힐링이 어우러진 독특한 여행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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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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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해외 방문객 맞춤 디지털 관광지도 '매력서울지도'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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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KOREANEWS)] 서울시는 24일부터 시민과 국내외 방문객을 위해 관광지는 물론 서울의 매력장소를 빠르고 쉽게 찾아갈 수 있는 지도 서비스인 ‘매력서울지도’를 새롭게 선보인다.
‘매력서울지도’는 서울의 관광 매력 장소를 한 곳에서 확인할 수 있는 디지털 지도 서비스로 서울 여행을 계획하는 국내외 방문객에게 맞춤 정보를 제공한다.
우선 서울 대표 관광 누리집인 ‘비짓서울’과 자치구 단위 관광 누리집의 개별 관광 정보를 보기 쉽게 지도 한 곳에 모았다. 특히, 그림으로 보여주던 ‘보도해설관광 코스’를 실제 인터넷 지도에서 정확한 경로 정보를 안내할 계획이다.
구글·네이버·카카오 지도에서 확인할 수 있는 유명 관광지는 물론 새로 만들어질 시설, 짧은 기간 치러지는 행사 정보, 소소하지만 정감 넘치는 동네 명소 등을 위치기반으로 모아서 여행 정보 접근성을 향상시켰다.
스마트폰 사진앨범에서 볼 수 있었던 위치 기반 ‘이미지 아카이빙 맵 서비스’도 제공한다. 서울시 누리집의 ‘서울한컷’이나 공개 가능한 사진에 위치 정보를 더해 지도에서 바로 사진을 보고 찾아갈 수 있다.
‘서울한컷’에서는 서울 곳곳의 아름답고 매력적인 장소나 행사 모습을 촬영해 시민에게 공개하고 있다.
‘이미지 아카이빙 맵 서비스’는 구글과 애플 사진앨범 앱 등에서 익숙한 사진 보기 기능을 관광객에 맞춰 기획됐다. 사진을 보고 가고 싶은 장소가 있다면, 네이버나 카카오 등 민간 지도 길찾기·로드뷰 서비스를 연계해 바로 찾아갈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하는 등 서울을 방문할 계획을 세울 때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
또한, 구글 이미지 검색과 유튜브로 관련 동영상을 연결해 사용자가 이곳저곳 돌아다니지 않고 미디어 정보까지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외국인 대상 홍보가 필요한 시설, 행사 소개 시 구글 번역 API로 사용자 단말기에 맞는 언어로 자동번역해 번역에 필요한 시간과 예산도 줄였다.
자동번역 기능은 웹 화면에서 사용자가 직접 변경도 가능하지만, 접속하는 단말기의 언어를 우선 확인하고 해당 언어로 서비스한다. 한국어, 영어, 중국어, 일본어는 언어에 따라 배경지도가 해당 언어로 전환되고 나머지 언어는 영어 배경지도로 서비스된다.
현재 자동번역으로 10개(한국어, 영어, 중국어, 일본어, 힌디어, 스페인어, 프랑스어, 아라비아어, 벵골어, 포르투갈어) 언어를 지원하고, 배경지도에는 4개 언어(한국어, 영어, 중국어, 일본어(2025년 1월))를 제공한다. 시는 향후 필요시 자동번역 대상 지원 외국어를 확대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매력서울지도’는 서비스 영역을 세계로 확대할 수 있도록 ‘오픈스트리트맵’을 사용해 한반도 외 지역을 서비스한다. 여기에는 서울시와 우호·자매 도시를 안내하는 등 세계 일류 도시로서 서울시의 위상을 알릴 계획이다.
‘오픈스트리트맵’은 영국의 비영리 단체에서 운영하는 전 세계 무료 지도 서비스로, 전 세계 시민이 직접 편집·활용할 수 있어 애플지도, 탐탐(TomTom, 해외 네비게이션)지도 등에서 참조용 지도로 활용된다.
한편 서울시는 ‘매력서울지도’를 관광지는 물론 시민이 찾고 즐길 수 있는 매력장소를 한곳에 모아 둔 새로운 형식의 디지털 관광 지도로 활용해 관광산업 활성화뿐 아니라 세계 시민에게 서울의 매력을 알릴 계획이다.
박진영 서울시 디지털도시국장은 “디지털 지도라는 소통 도구로 매력도시 서울을 해외 관광객에게 알릴 것”이라며, “지속가능한 새로운 관광 트렌드를 반영할 수 있는 디지털 지도 서비스가 서울을 방문하는 국내외 관광객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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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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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여권 없이 세계여행’광고 영상으로 도시 매력 전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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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KOREANEWS)] 인천광역시는 12월 24일부터 도시 브랜드 텔레비전(TV) 광고를 전국적으로 방영한다.
이번 광고는‘시민이 행복한 도시’라는 인천시의 비전을 바탕으로, 인천만의 매력을 생동감 있게 담아낸 영상이다.
광고는 20대 커플이 직접 촬영한 브이로그 형식으로 제작됐다.
이들은 인천의 다문화 공간을 탐방하며‘여권 없이 세계를 여행하다’라는 콘셉트를 하루 동안 실현한다.
특히 인천시의 대중교통 지원 정책인‘아이패스(I-Pass)’를 활용해 도시 곳곳을 손쉽게 이동하며 특별한 하루를 보내는 모습을 담았다.
광고에는 선재도의 고요한 풍경, 차이나타운의 다채로운 문화, 웅장한 인천대교, 활기 넘치는 트리플스트리트 등 인천을 대표하는 이국적인 명소들이 등장해 도시의 매력을 효과적으로 전달한다.
이를 통해 ‘일상이 행복한 도시’라는 메시지를 자연스럽게 전달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와 함께 인천시는 시민이 참여하는‘아이패스 세계지도’캠페인도 추진한다.
시민들이 광고에 포함되지 않은 인천의 이국적인 숨은 명소를 발굴하고 이를 지도 형태로 공유하는 프로젝트다.
캠페인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인천의 이국적인 장소를 방문한 뒤, 필수 해시태그(#여권없이세계여행_인천)를 포함해 인스타그램에 게시물을 올리면 된다.
참여 게시물은‘아이패스 세계지도’웹페이지를 통해 시각화돼 공개되며, 모든 시민이 지도에서 특별한 장소를 확인할 수 있다.
특히, 가장 많은‘좋아요’를 받은 게시물은 우수작으로 선정돼 호텔 숙박권 등 푸짐한 경품이 제공된다.
인천시 관계자는“이번 광고는 인천만의 독창적인 매력을 시민들의 행복한 일상과 결합해 생동감 있게 전달하고자 했다”라며“시민들이 ‘아이패스 세계지도’캠페인에 적극 참여해 인천의 숨겨진 보석 같은 장소들을 발굴하고 공유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번 광고는 텔레비전(TV)뿐 아니라 유튜브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 다양한 디지털 플랫폼에서도 공개될 예정이다.
인천시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도시 브랜드를 강화하고, 시민과 함께 글로벌 도시로 도약하는 비전을 실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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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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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섬진강기차마을, ‘소원을 말해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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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KOREANEWS)] 2025년 새해, 이루고 싶은 희망과 다짐이 있다면 섬진강기차마을에서 소원을 빌어보자.
곡성섬진강기차마을 후문 광장에 10미터 규모의 초대형 트리가 등장했다.
크리스마스와 새해를 맞이해 기차마을 측에서 마련한 소원 나무다.
새해를 기다리는 수많은 사람들의 간절한 소망처럼 소원 나무는 형형색색의 오너먼트와 반짝이는 전구로 가득하다.
소원나무 설치와 함께 기차마을에서는 12월 24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소원을 말해봐’ 이벤트를 운영한다.
참여방법은 먼저 ▲소원나무 옆에 준비되어 있는 소원카드에 새해 소망 등을 적는다.
▲정성스럽게 작성한 소원카드를 소원나무에 달고 본인 얼굴이 나오도록 인증샷을 찍는다.
마지막으로 ▲네이버폼에 접속해 인증샷을 올리면 참여가 완료된다.
참여자 중 무작위 추첨을 통해 선정된 200명에게는 2월 중 상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기차마을 관계자는 “추운 날씨지만 많은 분들이 참여해 올 한 해를 행복하게 추억하시기를 빌어본다.
그리고 2025년 새해에도 희망을 잃지 않고 행복한 소망들을 이루어 나가셨으면 좋겠다.”라며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섬진강기차마을은 국내 최대 기차테마파크로 총 면적이 약 24만㎡에 달한다.
근대문화유산으로 지정된 (구)곡성역사와 근대 증기기관차를 재현한‘미카 129’를 핵심 콘텐츠로 레일바이크, 미니기차, 꼬마기차 등 다양한 기차 관련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다.
또한 전국 최다품종을 자랑하는 75,000㎡ 규모의 1004 장미공원을 비롯해 요술랜드, 4D 영상관, 생태학습관, 치치뿌뿌놀이터, 놀이공원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연간 60만명 이상의 방문객을 끌어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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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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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 한강 철책 자전거길’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자전거 자유여행 대표코스 60선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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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KOREANEWS)] 김포시는 ‘김포 한강 철책 자전거길’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에서 추진한 ‘자전거 자유여행 대표 코스 60선’에 최종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자전거 자유여행 대표 코스 60선’은 기존의 ‘아름다운 자전거 길 30선’이 확대 개편된 코스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에서 지역 관광지로 연결되는 다양한 유형별 자전거 코스 발굴 및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 지난 5월부터 서면평가, 현장답사, 전문가 자문 등을 거쳐 최종 선정했다.
‘김포 한강 철책 자전거길’은 고촌읍 김포 아라마리나에서 시작해 전류리 포구를 지나 하성면 석탄리 철새 조망지까지 이어지는 총 23.4km 길이의 코스로, 한강변 철책 길을 따라 달리면서 김포의 아름다운 경관과 함께 역사적인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매력적인 여행 코스이다.
또한, 자전거길 인근에 애기봉 평화생태공원, 전류리 포구 등 김포의 관광 명소가 위치해 있고, 김포 맛집, 볼거리 등을 함께 경험할 수 있어 다채로운 자전거 여행이 가능하다.
자세한 정보는 이달 말부터 ‘대한민국 구석구석’ 누리집 내 자전거 여행 테마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포시(시장 김병수)는 “이번 자전거 자유여행 코스 선정을 통해 김포시의 관광자원을 전국에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자전거 여행객들을 위한 편의시설 확충과 안전 관리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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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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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계절 축제로 활기찬 도시 포항, 올해도 다채로운 축제로 빛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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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KOREANEWS)] 포항시는 올 한 해 다채로운 축제를 개최하며 문화관광 도시의 위상을 높이고,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다.
포항의 대표축제인 포항국제불빛축제는 지난 5월 31일부터 6월 2일까지 33만여 명의 관광객을 유치하며 화려하게 마무리됐다.
올해 축제는 ‘빛’을 테마로, 역동적으로 발전하는 포항의 도시 비전을 담아낸 1,000대의 ‘불빛 드론쇼’와 영국·호주·중국 3개국이 참여하는 ‘국제불꽃경연대회’로 큰 주목을 받았다.
지난 7월 열린 ‘2024 포항국제불빛축제 평가보고회’에 따르면 이번 국제불빛축제의 직접경제효과는 180억 원, 간접경제효과 885억 원을 달성하며, 전년 대비 23% 이상의 성장을 기록해 명실상부 포항의 대표 축제로 확실히 자리매김했다.
지난 4월 27일부터 28일까지 열린 해병대문화축제는 사상 최대 규모의 부대 개방 행사로, 해병대 고유문화를 콘텐츠화 해 포항만의 특색있는 축제를 만들었다.
모든 연령층을 아우르는 체험 부스, 시민들과 장병들이 직접 참여하는 해병퀴즈쇼, 해병의 거리 간이무대에서 펼쳐진 지역예술인들의 버스킹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 구성으로 약 5만 5,000여 명이 다녀가며 민·관·군이 함께 한 최고의 축제로 성료했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은 ‘포항 송도 비치 레트로 축제’는 8월의 여름밤을 뜨겁게 달궜다.
복고 감성을 테마로 7080세대의 추억을 소환하며 ‘그때 그시절’ 향수를 불러일으킨 이 축제는 명사십리 최고의 해수욕장이었던 옛 송도의 추억을 되살리는 체험프로그램으로 기성세대와 MZ세대 간의 문화적 교류를 이끌어 내며 내년 송도 해수욕장 재개장의 기대감을 자아냈다.
포항 철길숲에서 9월 말 열린 ‘힐링필링 포항 철길숲 야행’ 축제는 가을밤의 정취와 낭만을 관광객들에게 선사했다.
‘내가 있고 삶이 있는 감성 휴식처’를 슬로건으로 철길숲영화제, 뮤지컬갈라쇼, 숲속 힐링요가 등을 진행한 이 행사는 철길 숲의 아름다운 스틸아트 작품을 배경으로 한 미디어 파사드 전시를 비롯 다채로운 전시·체험 콘텐츠로 철길숲에 새로운 관광매력을 더했다.
포항시 축제의 올해 마지막을 장식하는 동시에 내년 첫 시작을 알릴 ‘제27회 호미곶해맞이축전’도 준비에 들어갔다. 시는 지난 13일 준비상황보고회를 시작으로 ‘너와 나의 빛, 상생의 2025’ 호미곶에서 새해를 맞는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구상하고 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포항은 사계절이 축제로 풍성한 문화·관광도시로 거듭나고 있다”며 “지역의 특성을 살린 특색있는 콘텐츠로 포항의 위상을 높이고, 지역 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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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