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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북특별자치도, 설 명절 가볼만한 곳 14선 추천
    [대한뉴스(KOREANEWS)] 전북특별자치도는 설 명절 연휴에 새해의 좋은 기운과 전북만의 고즈넉한 전통문화, 현대적 감각이 어우러진 관광명소에서 가족, 친구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며 특별한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도내 관광지 14선을 추천한다. ▲ 전주 한옥마을은 약 700여채의 전통 한옥이 밀집해 있는 전북을 대표하는 전북 관광명소로 한옥의 미학이 깃들어져 있고, 경기전, 전주향교 등 역사적인 명소와 함께 한복 체험, 전통 공예 체험, 전통놀이 등을 체험할 수 있어 가족과 함께 명절 분위기를 물씬 느낄 수 있다. ▲ 군산 경암동 철길마을은 과거 기차가 실제로 운행되던 시절의 흔적과 주민들의 삶이 어우러진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공간으로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내며, 시간여행의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8~90년대의 기찻길, 집, 카페와 상점 등이 레트로 감성과 복고풍의 문화와 경치가 어우러져 이색적인 경험을 느낄 수 있다. ▲ 국내외 희귀 보석과 광물, 화석 등 12,000점의 전시품이 소장되어 있는 익산 보석박물관은 보석의 가치와 역사를 이해하고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공간으로 보석 전시관, 광물 전시관, 화석 전시관 등이 있으며, 보석이 형성되는 과정, 보석의 특징 등이 설명되어 있어 보석의 교육적 가치와 문화적 체험이 동시에 가능하다. ▲ 정읍 내장산 국립공원은 붉은 기운의 단풍이 지고, 깨끗한 자연을 통해 새해의 깨끗한 마음가짐을 다질 수 있도록 만들어 주는 장소이다. 각기 다른 크기와 모양의 돌로 만든 징검다리가 예스러운 정취를 더하며 서래봉과 연지봉을 올라가며 내장산의 고요함과 하얀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다. ▲ 김제 모악랜드는 금산사 입구에 위치해 있으며, 캠핑장과 테마파크를 함께 운영한 복합 관광단지이다. 캠핑장은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며, 썰매장은 설 연휴 기간에도 예약 없이 방문할 수 있고,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며, 가족과 함께 다양한 레저 활동을 즐기기에 적합한 장소이다. ▲ 남원 지리산 허브밸리는 지리산 자락에 위치해 있으며, 청정 자연환경 속에서 다양한 허브와 식물을 관람할 수 있는 명소이다. 허브를 활용한 다양한 제품이 판매되고 있어, 몸과 마음을 치유하고 건강과 웰빙에 관심이 많은 관광객들에게 추천할 만한 장소이다. 특히 설 당일에는 무료 개방되어 향기로운 허브와 자연속에서 힐링의 시간을 보낼수 있다. ▲ 완주 상관편백나무숲은 피톤치드가 풍부한 편백나무 숲속을 거닐며 상쾌한 공기를 마시고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명소이다. 잘 조성된 산책로는 가족과 함께 산책하기에 안성맞춤으로 산책후 숲과 가까운 상관리조트·스파에서는 지장 온천수와 유황수를 이용한 스파를 즐길 수 있다. ▲ 고창 석정온천휴스파은 고창 힐링카운티에 위치한 온천시설로 게르마늄 온천 스파를 즐길 수 있는 고창의 대표적 웰니스 휴양지이다. 2천여명이 동시 이용 가능한 쾌적하고 넓은 시설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 외에도 힐링카운티에서 운영하는 홀론게르마늄온천, 홀론파동욕장, 홀론테라피 등의 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 부안 내소사는 ‘잃어버린 마음을 소생시키는 곳’이라는 ‘소래사’에서 시작이 됐으며, 보물 제1268호로 지정된 불화 ‘영산회괘불탱’, 전북 유형문화재 제255호로 지정된 ‘목조아미타삼존불좌상’이 있다.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깊은 역사적 의미를 지닌 사찰로, 마음의 평안을 찾고자 하는 이들에게 추천할 만한 장소이다. ▲ 고려 태조 왕건과 조선 태조 이성계가 왕이 되기 위해 기도를 드렸다는 전설이 내려오는 임실 성수산 왕의 숲 자연휴양림은 휴양관과 숲속 야영장으로 조성되어 있으며, 역사적 배경과 아름다운 자연경관으로 많은 관광객이 찾는 관광명소로 자리를 잡고 있다. 새해를 맞아 임실 성수산의 좋은 기운을 받고 새해의 소망을 기원할 수 있는 명소로도 추천한다. ▲ 순창 용궐산은 용이 거처하는 산이라는 의미로 2021년 용궐산에 8부 능선을 따라 1km 데크길인 ‘용궐산 하늘길’이 놓이면서 등반이 어려웠던 관광객들도 쉽게 하늘길에 올라 섬진강을 감상할 수 있다. 이곳에서 천혜의 자연과 갑진년 청룡의 기운을 느껴 볼 수 있다. ▲ 진안 홍삼스파는 홍삼과 한방의 진한 기운을 온몸으로 느낄 수 있는 체험식 스파이다. 하모니테라피, 허브테라피, 버블테라피, 아로마테라피, 스톤테라피 등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건강 목적형 스파 시설을 갖춰 다양하게 치유를 경험할 수 있고, 마이산을 바라보며 야외에서 즐기는 따뜻한 노천욕은 얼어있는 몸과 마음을 녹이는데 안성맞춤이다. ▲ 무주 덕유산은 겨울철 눈꽃이 아름답게 피어난 눈꽃의 성지로, 마치 겨울왕국 실사판을 경험하는 듯한 특별한 느낌을 제공한다. 곤도라를 타고 해발 1,520m에 위치한 설천봉에 오르면 덕유산 정상인 향적봉까는 20분 만에 도달할 수 있어 편리하게 겨울 산의 절경을 감상할 수 있다. 아직 끝나지 않은 겨울, 설경을 만끽하며 특별한 겨울 여행을 추천한다. ▲ 장수 누리파크는 겨울에 눈 덮인 고요한 풍경을 감상할 수 있으며 캠핑장, 카라반, 카페, 식당 등 가족과 함께 자연 속에서 힐링할 수 있는 다양한 시설을 제공한다. 의암호를 둘러싼 의암공원의 산책로와 논개사당이 위치 해 있으며, 의암루에 올라가면 장수 누리파크의 아름다운 전경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다. 손미정 전북특별자치도 관광산업과장은 “전북의 매력적인 관광명소를 둘러보고 따뜻한 고향의 정취를 느끼면서 가족·친지들과 함께 훈훈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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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30
  • 대전시, “장태산 자연휴양림”한국관광 100선 선정
    [대한뉴스(KOREANEWS)] 대전 서구 장안동에 위치한 장태산 자연휴양림이 ‘2025-2026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됐다. ‘한국관광 100선’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격년으로 선정하는 국내 대표 관광지 100곳으로, 한국에서 꼭 가봐야 할 장소를 소개하고 있다. 이미 한국관광 100선에 여러 차례 이름을 올린 장태산 자연휴양림은 울창한 메타세쿼이아 숲으로 유명하다. 출렁다리인 ‘장태산 하늘길’을 걸으면 좌우로 둘러싼 메타세쿼이아를 감상할 수 있으며, ‘어드벤처 스카이타워’에 올라서서 드넓게 펼쳐진 숲의 풍경을 즐길 수도 있다. 노기수 대전시 문화예술관광국장은“장태산 자연휴양림은 꾸준히 사랑 받아온 대전의 대표 관광지”라며 “시에서도 더 많은 관광객이 장태산을 찾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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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24
  • 충남 여행하고 반값 기차표 받으세요!
    [대한뉴스(KOREANEWS)] 충남도는 한국철도공사(코레일)의 ‘지역사랑 철도여행’ 상품 대상지로 논산·보령시가 추가돼 도내 4개 시군(공주·보령·논산·서천) 철도여행 시 열차 운임의 50%를 할인받을 수 있다고 21일 밝혔다. 지역사랑 철도여행은 인구 감소 지역의 관광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운영하는 코레일 철도여행 상품으로, 해당 지역으로 여행을 떠나는 승객에게 최대 50%까지 승차권 할인을 제공한다. 코레일톡 앱이나 레츠코레일 누리집에서 충남 시군 자유여행을 선택해 열차를 이용한 뒤 해당 시군의 주요 관광지(한 곳 이상)에 비치된 정보무늬(QR코드)를 통해 인증하면 다음 열차 이용에 사용할 수 있는 50% 상당의 할인쿠폰을 지급하는 방식이다. 김범수 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도는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를 맞아 해당 상품을 관광객 유치의 중요한 수단으로 활용할 계획”이라면서 “코레일 지역사랑 프로그램과 연계해 충남에 오면 꼭 들러야 할 관광지 정보를 제공하고 패키지 상품도 운영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보령시와 서천군은 지역사랑 철도여행 등으로 지역을 방문하는 관광객의 편의를 증진하고자 시티투어, 관광택시 서비스를 운영해 지역 축제와 관광지 방문 시 이동 불편을 최소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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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24
  • 꼭 가봐야 할 한국 대표 관광명소, 광명동굴…‘한국관광 100선’5회 연속 선정
    [대한뉴스(KOREANEWS)] 광명시에 있는 수도권 최대 동굴 테마 관광명소인 ‘광명동굴’이 한국 대표 관광명소의 명성을 이어간다. 시는 광명동굴이 문화체육관광부가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선정하는 ‘한국관광 100선’에 5회 연속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한국관광 100선은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우수 관광지 100개소를 2년에 한 번씩 선정해 국내외로 홍보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경기도에서는 10개소가 선정됐으며, 광명동굴은 2017년부터 5회 연속 선정됐다. 광명동굴은 수도권 최대 동굴로, 1912년 일제의 수탈로 개발된 가학광산을 2011년 시가 매입 후 역사ㆍ문화 관광명소로 개발해 2015년부터 ‘광명동굴’로 관광객을 맞이하고 있다. 2024년까지 845만여 명이 방문하며 한국 대표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했다. 동굴 내부에는 웜홀광장과 빛의 공간 등 환상적인 빛 여행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마련돼 있으며, 미디어파사드 쇼를 상영하는 예술의 전당, 황금폭포, 근대역사관 등 볼거리가 가득하다. 동굴 외부에서도 다양한 전시가 펼쳐지는 라스코전시관, LED미디어타워, 가상현실(VR) 체험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시는 올해 광명동굴에서 지역 음악예술인들의 음악 공연, 드론과 함께하는 ‘광명동굴 빛 축제’ 등을 개최할 계획이다. 또한 관광객들이 먹고 쉴 수 있는 공간인 베이커리 카페를 새롭게 조성할 예정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광명동굴이 5회 연속 대한민국 대표 관광명소로 선정되며 그 매력과 성장 가능성을 입증했다”며 “단순 관람을 넘어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광명동굴을 누구나 다시 찾고 싶은 매력적인 관광명소로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명동굴 인근 54만 9천120㎡가 지난해 7월 ‘광명문화복합단지 도시개발사업’ 구역으로 지정됐다. 민관합동개발 방식으로 2026년 상반기 착공, 2028년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시는 해당 구역을 여가·문화·자연·체험·쇼핑 등이 융합된 개방형 문화복합단지로 조성해 광명동굴 활성화는 물론, 수도권 서남부지역의 새로운 문화 성장거점 도시로 도약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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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24
  • 동두천시, 2월부터 디자인아트빌리지 공방 일일 강좌 운영 시작
    [대한뉴스(KOREANEWS)] 동두천시는 시민과 관광객에게 특별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2월부터 디자인아트빌리지 공방 일일 강좌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디자인아트빌리지는 동두천시가 자랑하는 창작 공간으로, 예술과 디자인이 어우러진 다양한 공예 체험을 즐길 수 있는 명소다. 일일 강좌는 시민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 예술가와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일일 강좌는 도자기, 가죽 공방, 금속공예 등 다양한 예술 장르를 아우르며,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초보자도 전문 강사의 지도로 자신만의 작품을 완성하여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다. 강좌는 2월부터 12월까지 운영 기간 동안 격주로 진행되며,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 예약 신청은 디자인아트빌리지 공식 블로그 또는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디자인아트빌리지 일일 강좌를 통해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창작의 즐거움을 선사하는 동시에, 지역 예술가들에게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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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24
  • 울산시 2025-2026 한국관광 100선 울산 대표 관광지 3곳 선정 태화강 국가정원, 대왕암공원, 영남알프스
    [대한뉴스(KOREANEWS)] 태화강 국가정원 등 울산 대표 관광지 3곳이 2025-2026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됐다. 올해로 7회차를 맞이하는 ‘한국관광 100선’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국내 대표 관광지 홍보와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국민과 외국인 관광객이 꼭 가봐야 할 한국의 대표 관광지를 엄선해 2년마다 선정하고 있다. 기존 100선 중 우수관광지, 지자체 추천, 빅데이터 분석, 전문가 추천 등을 통해 선정된 예비 후보 250곳 대상으로 서면과 현장 심사를 거쳐 최종 100곳을 선정한다. 울산에서는 태화강 국가정원과 대왕암공원, 영남알프스 등 3곳이 선정됐다. 이중 대왕암공원은 총 4회, 태화강국가정원과 영남알프스는 각각 5회 연속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되어 울산은 물론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관광명소로 다시 한 번 인정받았다. 울산시 관계자는 “한국관광 100선 선정과 태화강역 준고속열차 정차를 계기로 울산 관광 수요가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울산시도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해 관광객을 유치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2025-2026 한국관광 100선’ 선정지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한국관광공사 누리집 ‘대한민국 구석구석’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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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24
  • 고흥군 겨울에도 반짝이는 고흥, 온기와 맛이 가득한 여행지
    [대한뉴스(KOREANEWS)] 겨울, 고흥은 차가운 겨울바람 속에서도 마치 포근한 품처럼 따뜻한 풍경을 선사한다. 섬과 다리, 바다가 어우러지는 고요한 정취 속에서, 겨울의 끝자락을 만나게 된다. 고흥의 아름다운 풍경과 맛은 그 어떤 계절보다 특별하다. 고흥에서의 여행은 마치 찬바람 속에서 느껴지는 온기와도 같아, 방문 자체로 힐링의 시간이 되어줄 것이다. 고흥의 바다와 섬, 겨울의 품에 안기다 고흥을 둘러싸고 있는 섬들 중에서 우도는 겨울에 더욱 빛을 발한다. 전국에서 가장 긴 인도교인 우도 레인보우교를 따라 걷다 보면, 해안선을 따라 펼쳐지는 갯벌이 겨울의 차가운 바람 속에서 뚜렷하게 반짝인다. 햇살을 받으며 빛나는 이곳은 마치 자연이 그려낸 한 폭의 그림처럼 아름답다. 한 걸음 한 걸음, 우도의 평화로운 풍경을 만끽하다 보면, 이곳이 겨울에도 특별한 이유를 알게 된다. 거금도는 그 평화로움으로 고흥의 또 다른 매력을 보여준다. 소록대교에 이어지는 거금대교를 건너면, 섬 속에서 만나는 고요함과 바다의 풍경이 마치 시간이 멈춘 듯한 느낌을 준다. 거금도에서의 하루는 마치 일상에서 벗어난 작은 휴식처럼, 여행자에게 한없이 편안한 순간을 선사한다. 고흥에서 만나는 겨울 미식의 세계 고흥의 겨울은 바다와 땅이 선사하는 진미로 가득하다. 겨울바다에서 갓 잡은 수산물과 고흥의 특산물이 만나면, 그 맛은 더할 나위 없이 풍부해진다. 부드러운 매생이와 싱싱한 굴을 비롯한 이곳의 겨울 먹거리는 고흥만의 정서를 느끼게 해줄 것이다. 과역 삼겹살백반거리, 맛도 가격도 만족 과역 삼겹살백반거리는 고흥의 대표적인 먹거리 거리로, 대패삼겹살의 맛을 제대로 즐길 수 있는 곳이다. 겨울이면 더욱 진하게 풍겨오는 고소한 삼겹살의 향과 함께, 이곳에서 제공되는 푸짐한 반찬들은 마치 따뜻한 집밥처럼 입맛을 돋운다. 녹동장어거리, 바다의 선물 녹동장어거리는 고흥을 대표하는 미식 명소로, 그야말로 고흥의 자랑이며 그 자체로 고흥의 바다를 느끼게 한다. 노릇하게 구워낸 장어의 고소한 향과 바다의 향이 어우러져, 잊을 수 없는 보양식을 맛볼 수 있다. 식사 후 인공섬인 바다정원에서의 산책은 또 다른 재미를 안겨줄 것이다. 나로도 삼치거리, 다양한 삼치요리들이 가득! 나로도 삼치거리는 겨울철, 고흥에서만 맛볼 수 있는 삼치 요리들이 가득하다. 삼치회, 삼치탕수, 삼치어탕은 겨울철 입맛을 사로잡는 최고의 선택이다. 나로도 바다에서 채취한 신선한 재료들이라 더욱 깊고 진한 맛을 자랑하며, 삼치의 담백한 맛과 함께, 겨울바다에서 나는 신선한 재료가 어우러져 깊은맛을 자아낸다. 삼치회를 생으로 먹거나 구워서 먹는 방법도 고흥에서만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이다. 고흥전통시장 숯불생선구이, 전통의 맛 고흥전통시장의 숯불생선구이는 고흥여행에서 놓칠 수 없는 맛이다. 시장 안에서 직접 구운 생선들의 고소한 향이 겨울의 바람 속에서 더욱 진하게 느껴진다. 대나무 참숯으로 지글지글 노릇하게 구워지는 생선들의 향기와 맛은 겨울 공기와 어우러져 더 깊은 여운을 남긴다. 겨울에도 빛나는 고흥, 그곳에서의 순간 고흥에서의 겨울여행은 오감을 깨우는 경험이다. 바다와 섬, 그리고 미식이 어우러져 고흥은 겨울을 더욱 특별하게 만든다. 고흥을 찾은 여행자는 그곳에서 맛보고 느끼는 것들로, 겨울 여행의 깊이를 더해간다. 고흥의 온기와 풍경은 언제나 따뜻하게 여행자를 맞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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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24
  • 2025~2026 한국관광 100선, 경남도 9개소 선정
    [대한뉴스(KOREANEWS)] 경상남도는 20일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선정하는 ‘2025~2026 한국 관광 100선’에 도내 9개 시군, 9개소가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한국관광 100선으로 선정된 관광지는 ▶진주시 진주성 ▶통영시 디피랑 ▶사천시 사천바다케이블카&아라마루 아쿠아리움 ▶거제시 거제식물원 ▶양산시 통도사 ▶창녕군 우포늪 ▶남해군 독일마을 ▶하동군 쌍계사&화개장터 ▶산청군 동의보감촌 등이다. ‘한국관광 100선’은 한국인이라면 꼭 가봐야하는 대한민국의 대표 관광명소 선정·홍보를 통한 국내여행 수요 창출 및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하여 2013~2014년에 최초 선정됐다. 7회차를 맞은 2025~2026 한국관광 100선은 기선정됐던 우수관광지와 지자체와 전문가가 추천한 후보지를 대상으로 정성평가, 정량평가 및 현장 평가를 통하여 대표성, 매력성, 성장가능성, 품질관리계획 등의 항목을 평가했다. 선정된 9개소 중 진주성, 우포늪, 독일마을은 한국을 대표하는 관광지로 인정받아 재선정됐으며, 진주성과 우포늪은 6번째, 독일마을은 5번째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그 외 디피랑, 사천바다케이블카&아라마루 아쿠아리움, 거제식물원, 통도사, 쌍계사&화개장터, 동의보감촌은 관광지의 매력이 적극 반영되어 신규로 선정됐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에서는 한국관광 100선과 연계한 설연휴 이벤트인 ‘설프라이즈 인증샷 이벤트’와 ‘스페셜 여행 후기 이벤트’ 등을 진행하며, 상반기에 한국관광 100선을 담은 ‘여행자 여권’을 출시하고, 스탬프 투어도 운영할 계획이다. 2025~2026 관광 100선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한국관광공사 누리집인 "대한민국 구석구석"에 접속하여 확인할 수 있다. 이와 함께 경남도와 해당 시군에서도 다양하고 적극적인 홍보 방법을 통하여 국내외에서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오는 명소로 만들어 나갈 것이다. 김상원 경남도 관광개발국장은 “2025~2026 한국관광 100선 선정에 도와 시군이 관광매력도와 대표성 등을 집중 어필하여 9개소가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었다”면서, “이번 선정된 관광 100선 관광지를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집중 홍보와 함께 경남도의 우수한 많은 관광자원을 전국에서 찾아오고 싶은 관광지로 만들기 위해 적극적이고 다양한 시책을 추진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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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23
  • 광양시, 설 명절 황금연휴 겨냥 ‘권역별 광양여행’ 큐레이션
    [대한뉴스(KOREANEWS)] 광양시가 설 연휴 전날인 27일 임시공휴일 지정 등으로 최장 9일까지 늘어난 설 명절 황금연휴를 겨냥한 권역별 광양여행 큐레이션을 내놨다. 시는 이동 시간은 줄이고 즐거움은 늘리는 취향별 동선 짜기 꿀팁 제공을 위해 백운산권, 구봉산권, 섬진강권 3개 권역에 숨겨진 보물 같은 여행지를 소개했다. 아울러 고로쇠, 벚굴 등 겨우내 움츠린 심신에 기운과 활력을 불어넣고 봄 내음을 맡을 수 있는 광양의 제철 음식도 빠뜨리지 않고 담았다. 천년 숲과 역사문화가 살아 숨 쉬는 웰니스 ‘백운산권’ 백운산과 광양읍을 아우르는 백운산권은 백운산자연휴양림, 전남도립미술관, 인서리공원 등 자연과 역사, 문화와 예술이 살아 숨 쉬는 고품격 웰니스 여행지다. 해발 1,222m, 4대 계곡을 거느린 백운산은 8개 등산코스, 126.36km에 달하는 9개 둘레길이 개설돼 있으며 백운산자연휴양림이 둥지를 틀고 있다. 백운산둘레길과 백운산자연휴양림 등은 푸른 원시림을 걸으며 명절 피로를 풀고 과식하기 쉬운 명절 후유증을 해소하기에 안성맞춤인 장소다. 광양읍은 원도심으로 광양역사문화관, 서울대학교 남부연습림 관사, 인서리공원 등 오랜 시간을 간직하고 새롭게 변신한 곳이 많다. 광양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광양역사문화관, 일본의 건축양식을 엿볼 수 있는 남부연습림 관사는 설 당일을 제외하고 정상 운영된다. 광양의 원도심 골목에 생기를 불어넣고 있는 인서리공원은 한옥을 리뉴얼한 복합문화공간으로 전시, 카페, 아트샵, 한옥스테이 등을 두루 갖춘 복합문화공간이다. 오랜 골목이 주는 정겨움과 낭만이 가득한 인서리공원은 설 당일을 비롯해 연휴 전 기간 정상 운영한다. 다만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은 정기 휴관한다. 설 연휴를 예술로 흠뻑 적셔줄 전남도립미술관에서는 ‘오지호와 인상주의 : 빛의 약동에서 색채로’와 '미래가 된 산수: 미구엘 슈발리에, 이이남', 시적추상 등이 성황 전시되고 있다. 전남도립미술관과 연접한 광양예술창고 모두 공식 휴관인 월요일 27일과 설 당일인 29을 제외하고 정상 운영한다. 야경과 전망 좋을 전망, ’구봉산권‘ 광양은 ‘낮과 밤이 빛나는 광양여행’ 이라는 관광슬로건에 걸맞은 아름다운 풍경과 찬란한 야경을 자랑한다. 해발 473m ‘구봉산전망대’에 올라서면 짙푸른 광양만을 중심으로 이순신대교, 여수산단, 순천왜성, 남해대교 등을 360° 파노라마로 조망할 수 있다. 특히, 장엄한 일출과 일몰이 압권으로 갑진년 마지막 일몰과 을사년 첫 일출을 보면서 지난 시간을 반성하고 새 결심을 다지기에 좋다. 차갑고 건조한 날씨로 대기가 투명해지는 설 명절은 은빛 가루를 뿌린 듯 보석처럼 반짝이는 광양야경을 즐기기에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시기다.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선’에 빛나는 구봉산전망대는 광양제철소, 이순신대교, 광양항 등이 반짝이는 은하수처럼 광양만에 물결치며 찬란한 야경을 완성한다. 또한 금호대교, 길호대교, 해안 라인이 어우러져 아름다운 선율을 그리는 선샤인 해변공원은 잔잔하게 일렁이는 광양만 물결과 함께 환상적인 빛의 심포니를 펼친다. 짜릿한 액티비티 · 시가 흐르는 낭만플랫폼, ‘섬진강권’ 550리를 달려온 섬진강이 바다와 만나는 망덕포구와 배알도를 아우르는 섬진강권은 짜릿한 액티비티와 별빛 야경, 시가 흐르는 낭만플랫폼이다. 광양의 새로운 관광랜드마크로 부상하고 있는 짚와이어 ‘섬진강 별빛 스카이’는 망덕산과 배알도 수변공원을 잇는 898m 짚와이어로 설 연휴 전 기간 정상 운영된다. 짚와이어 출발대까지는 12인승 모노레일이 운영되므로 섬진강 별빛 스카이를 즐기기 위해서는 모노레일 탑승지(진월면 망덕길 159)가 있는 망덕포구로 가야 한다. 망덕산(해발 197m) 출발대에 서면 윤슬로 반짝이는 섬진강, 낭만 가득한 포구, 남해안을 점점이 수놓은 섬, 유려한 이순신대교까지 한눈에 들어와 온몸을 전율케 한다. 최대 50만 원 상당의 상품을 증정하는 개장 기념 이벤트에 참여하려면 광양관광 인스타를 팔로우하고 자신의 SNS 후기를 현장의 배너 또는 광양 문화관광 누리집 팝업창의 QR코드를 통해 오는 31일까지 인증하면 된다. 그 밖에 별헤는다리와 해맞이다리를 잇는 낭만플랫폼인 배알도 섬 정원과 윤동주의 친필 유고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를 간직해 빛을 보게 한 ‘윤동주 유고 보존 정병욱 가옥’, ‘윤동주 시 정원’이 있는 망덕포구에서는 느긋하게 걸을 수 있는 감성충전소다. 명절 음식만 먹는 설날은 NO, 다양하게 즐기는 ‘광양의 맛’ YES 봄이 가장 먼저 오는 광양은 입춘에 이르기 전부터 봄기운으로 들썩인다. 지난 15일, 광양 9미(味) 중 하나인 ‘광양백운산 고로쇠’가 올해 처음으로 시판됐다. 청정 백운산 고로쇠나무에서 채취한 수액을 정제과정을 거쳐 유통하는 광양백운산 고로쇠는 미네랄, 마그네슘 등이 풍부해 명절 피로를 푸는 데 제격이다. 고로쇠약수영농조합과 각 읍면동 농협 등을 통해 쉽게 구입할 수 있으며 선물로도 각광 받고 있다. 맑은 섬진강 물길로 풍성한 어장을 갖춘 섬진강 망덕포구는 지금 싱그런 향과 진한 풍미를 자랑하는 어른 손바닥만 한 벚굴이 한창이다. 강에서 나는 굴이란 뜻으로 강굴로도 불리는 벚굴은 생김새가 물속에 핀 벚꽃처럼 생겨 얻은 이름으로, 벚꽃이 필 무렵 맛이 가장 뛰어난 데서 유래했다는 설도 있다. 김미란 관광과장은 “광양은 백운산과 섬진강 그리고 광양만 등 천혜의 자연환경을 중심으로 백운산 둘레길, 섬 정원, 포구 등 걷기 좋은 로드가 풍부하다. 또한 짚와이어 ‘섬진강 별빛 스카이’, 광양예술창고, 인서리공원 등 다채로운 체험 공간, 고로쇠, 벚굴 등 신선한 먹거리가 가득하다”며 “황금연휴인 올 설 명절에는 오랜만에 만난 가족 친지, 연인 등 소중한 분과 광양에서 특별한 추억을 남겨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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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23
  • 강원관광재단 육성 태백 예비 PD, “12:1 경쟁 뚫고 지역 관광 살리는 한국관광공사 ‘2025 관광두레’ PD로 선발”
    [대한뉴스(KOREANEWS)] 강원관광재단은 ‘2024 관광두레 지역협력사업’에 참여한 태백시 예비 PD 정수연 씨가 지난 14일 한국관광공사 ‘2025 관광두레’ 신규 관광두레 PD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정씨는 이번 선발을 통해 관광두레 PD로서의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하게 된다. 관광두레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기본계획 수립과 재정지원을 담당하고, 한국관광공사가 총괄 운영하는 지역 관광 활성화 사업이다. 이 사업은 지속 가능한 지역 관광 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하며, 관광두레 PD와 주민사업체를 육성하는 데 중점을 둔다. 관광두레 PD는 이 사업의 핵심 역할을 맡고 있으며, 공사와 주민사업체 간의 가교 역할을 하며 주민사업체를 발굴하고 경영 활동을 지원한다. 이와 같은 구조를 통해 관광두레 PD는 지역 관광의 발전을 촉진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와 주민들의 관광 산업 참여를 증진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강원관광재단은 지난해 7월부터 관광두레 사업을 시작하며, 선발 과정을 통해 예비 PD 4명을 육성 대상으로 최종 선정했다. 선정된 예비 PD들은 ▲역량 강화 교육 ▲관광두레 본사업 PD 선정을 위한 전문 컨설팅 ▲매월 활동비 지원 등을 받으며 관광두레 PD로서의 역량을 쌓았다. 이들은 한국관광공사의 ‘2025 관광두레’ 사업에 지원하여 서류심사에서 3명이 합격했고, 이후 면접 심사를 거쳐 최종 1명의 합격자를 배출하는 성과를 올렸다. 2025년도 한국관광공사 관광두레 PD 공모에는 총 31개 지자체에서 63명이 지원해 12:1의 높은 경쟁률을 뚫고 총 5명이 선발됐다. 신규 사업지는 관광두레 PD의 선발에 따라 자동으로 결정되며, 올해는 태백을 포함해 ▲경기도 여주시 ▲충청남도 당진시 ▲전라북도 정읍시 ▲경상남도 함양군이 선정됐다. 공모에 선정된 PD는 한국관광공사로부터 최대 5년간 ▲역량 강화 아카데미 ▲지역 관광 컨설팅 ▲매월 관광두레 PD 활동비 등을 지원받는다. 또한, 올해 상반기 중 관광두레 PD와 함께 활동할 주민사업체 선발 공모가 진행될 예정이다. 강원관광재단 최성현 대표이사는 “이번 한국관광공사 공모에 최종 선발된 태백시와 태백 PD님께 축하를 전한다”며 “재단의 관광두레 지역협력 사업을 통해 육성된 PD님들의 능력이 출중하다. 2025년에도 사업을 진행하며 강원특별자치도의 시군이 2026년에도 선정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고, 강원 지역 관광 개발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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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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