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2-05(수)
  • 전체메뉴보기

연예/방송/스포츠
Home >  연예/방송/스포츠  >  스포츠

실시간 스포츠 기사

  • 장흥군, 동계 전지훈련 ‘손님 맞이’ 준비 완료
    [대한뉴스(KOREANEWS)] 장흥군은 2025년 동계 전지훈련팀을 맞기 위해 공공체육시설 정비와 안전점검을 마무리했다고 전했다. 올해 장흥군에는 전국의 우수 초등부 축구팀 30개 팀, 실업·대학·고등부 배드민턴팀 10개 팀의 선수들이 방문할 예정이다. 훈련은 오는 16일부터 순차적으로 시작되며, 선수 및 관계자를 포함하여 연인원 10,000명 장흥군을 방문한다. 이를 위해 장흥군은 지역 심천축구장, 실내체육관, 풋살장 등 체육 시설에 대한 정비와 안전점검을 마쳤다. 지역 숙박 및 음식업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친절교육을 실시하여 동계 훈련팀 맞이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번 동계훈련에 참여하는 선수들에게 더욱 풍부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해동사, 동학농민혁명기념관, 천문과학관 등을 통해 지역 특색을 살린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공공체육시설 사용료를 면제하는 혜택도 지원된다. 특히, 장흥군에 소재하고 전남도 내에서 유일한 전라남도스포츠과학센터와 연계하여 참가 선수들의 체력 측정을 실시하고 이를 바탕으로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훈련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는 훈련의 질을 한층 높여 동계훈련 성과를 극대화할 전망이다. 김성 장흥군수는 “참가 선수들의 훈련의 효율을 높일 수 있도록 체계적인 환경을 제공할 것”이라며, “많은 수의 훈련팀 유치로 지역 경제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연예/방송/스포츠
    • 스포츠
    2025-01-16
  • 전북자치도, 도민의 뜻 모아! 힘 모아! 2036 올림픽 유치 기원 GBCH 챌린지 전개
    [대한뉴스(KOREANEWS)] 전북특별자치도는 14일 김관영 도지사가 자신의 SNS에 “도민의 뜻 모아! 힘 모아! 2036 하계올림픽 전북 유치 기원”이라는 글과 사진을 게시하며, 올림픽 유치를 위한 도민의 관심과 지지 확산을 목표로 ‘GBCH 챌린지’를 대대적으로 전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챌린지는 대한체육회가 2036 하계올림픽 국내 후보 도시를 결정하는 오는 2월 말까지 두 가지 형태로 진행된다. 첫 번째는 릴레이형 챌린지로, 김관영 도지사를 시작으로 도내 주요 기관 단체장, 기업대표, 유명 인사들이 참여한다. 이들은 전북 올림픽 유치 기원 인증샷 또는 영상을 기관 홈페이지나 개인 SNS 계정에 올리고 후속 주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두 번째는 자유 참여형 챌린지다. 도내 체육계와 문화예술계, 대학생, 청소년 등 올림픽 유치를 염원하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2036하계올림픽 #전북유치기원 등의 해시태그와 응원 문구를 인증샷과 함께 SNS 계정에 게시하면 된다. 자유 참여형은 이미 SNS 이벤트 공유와 유튜브 응원 댓글을 통해 약 1,300명이 동참했으며, 참여 열기가 더욱 확산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북자치도는 국내 개최 후보 도시 결정 시까지 도민들의 더 많은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주요 활동으로는 올림픽 홍보영상 상영, 아동·청소년 대상 그림 공모전, 올림픽 체험존 및 포토존 운영, 설맞이 캠페인 등이 있다. 이를 통해 도민의 염원을 결집하고 전북의 올림픽 유치 가능성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김관영 도지사는 “2036 하계올림픽을 유치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도민들의 관심과 응원이 매우 중요하다”며, “지방 도시간 연대를 통해 국가 균형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큰 기회를 창출할 수 있는 만큼, 도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한편, 김관영 도지사는 다음 참여자로 문승우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의장, 서거석 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 우범기 전주시장을 지목하며 릴레이 챌린지를 이어갔다.
    • 연예/방송/스포츠
    • 스포츠
    2025-01-16
  • 익산시 스포츠 도시 익산, 유도 전지훈련 유치 성공
    [대한뉴스(KOREANEWS)] 익산시가 유도 국가대표 후보선수단의 동계 전지훈련 열기로 뜨겁다. 14일 익산시에 따르면 대한체육회가 주관하고 대한유도회가 주관하는 이번 훈련에는 국가대표 후보선수 55명이 참여해 지난 12일부터 담금질에 돌입했다. 또한 14일간 진행되는 훈련에는 국가대표 후보선수뿐만 아니라 남양주시청과 용인시청, 인천체고, 선문대 등 전국 30여 팀 500여 명의 선수가 참여한다. 이번 훈련은 익산시에서 열리는 첫 유도 전지훈련이다. 시는 지난해 개최한 '백제왕도 익산 전국생활체육 유도대회'의 성과를 바탕으로 유도 종목의 전지훈련을 유치하는 데 성공했다. 지난해 8월 열린 전국생활체육 유도대회는 유치부부터 일반부까지 2,000명 이상의 선수단과 관람객이 방문하는 성과를 올렸으며, 유도 종목에 대한 뜨거운 관심은 전지훈련 유치로 이어졌다. 시는 뛰어난 스포츠 기반시설과 적극적인 지원을 바탕으로 전지훈련 최적지로 부상함에 따라 얼어붙은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유도 선수단의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하고, 익산에서 처음 진행되는 훈련인 만큼 편안하게 훈련에 임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전지훈련, 대회 유치 등을 통해 체육 발전에 기여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연예/방송/스포츠
    • 스포츠
    2025-01-16
  • 투어 데뷔 '20주년' 맞이하는 이태희, '2025년은 몸과 마음 모두 건강한 시즌 되길'
    [대한뉴스(KOREANEWS)] 이태희(41.OK저축은행)가 2025 시즌 투어 데뷔 20주년을 맞이한다. 이태희는 “신인으로 투어에 데뷔한 것이 엊그제 같은데 감회가 새롭다”며 “오랜 시간동안 경쟁력을 발휘했다는 것이 증명된 것 같아 자랑스럽다”고 이야기했다. 이태희는 2004년 8월 KPGA 투어프로(정회원)에 입회했다. 2006년 KPGA 투어에 입성해 5월 ‘SK텔레콤 오픈’을 통해 공식 데뷔전을 치렀다. 지난 시즌 최종전 ‘KPGA 투어챔피언십’까지 260개 대회에 나섰다. 데뷔 시즌부터 지금까지 매 해 KPGA 투어 시드를 확보하는 데 성공하고 있고 그간 KPGA 투어에서 벌어들인 상금 총액은 2,989,108,891원이다. 우승은 총 4회 만들어냈다. 2015년 ‘넵스 헤리티지’에서 감격의 첫 승을 거뒀다. 또한 그 해 TOP10 피니시 공동 1위(5회)에 올랐고 생애 첫 ‘KPGA 대상’까지 수상하며 최고의 시즌을 보냈다. 2018년 ‘제네시스 챔피언십’을 포함해 2019년 ‘제38회 GS칼텍스 매경오픈’, 2020년 ‘제39회 GS칼텍스 매경오픈’에서도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2019년과 2020년 ‘GS칼텍스 매경오픈’에서 연달아 우승한 이태희는 대회 사상 최초로 2연패를 달성하는 역사를 써 내기도 했다. 이태희는 “아무래도 투어 첫 승을 하고 ‘KPGA 대상’을 차지한 2015년이 가장 기억에 남는 시즌”이라며 “이후 ‘제네시스 챔피언십’에서 2승을 쌓기까지 약 3년 정도가 걸렸는데 그 사이 정말 고생했다. 기술적으로나 정신적으로나 힘들었던 시기였지만 아내와 부모님 덕분에 이겨낼 수 있었다”고 되돌아봤다. 이태희의 우승 소식은 2020년 ‘제39회 GS칼텍스 매경오픈’ 이후 전해지지 않고 있다. 하지만 꾸준한 활약을 이어가며 베테랑의 관록미를 뽐내고 있다. 지난해의 경우 20개 대회에 출전해 ‘KB금융 리브챔피언십’ 공동 3위 포함 TOP10에 4회 진입하며 제네시스 포인트 31위(2,440.39P), 상금순위 34위(205,803,230원)에 자리했다. 리커버리율 부문에서는 65.2047%로 1위에 위치했다. 이태희는 “2020년부터 5년간 아시안투어와 KPGA 투어를 병행하다 보니 종종 부상도 입었다. 대회기간 내내 100%의 컨디션을 발휘하지 못할 때도 있어 아쉬웠다”며 “현재 훈련도 하고 있지만 재활과 회복에도 집중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올해부터는 KPGA 투어에 전념할 것이다. 투어에서 안정적으로 ‘롱런’하고 싶다”며 “우승 경쟁을 할 수 있는 컨디션으로 개막전을 맞이하는 것이 목표다. 올 시즌 우승 욕심이 나는 대회는 ‘코오롱 한국오픈’과 ‘KPGA 선수권대회’”라고 밝혔다. 현재 이태희는 국내서 시즌을 준비를 하고 있다. 3월에 해외 전지훈련을 다녀올 예정이다. 이태희는 “사실 지난해 12월 셋째 아이가 태어나 1달 동안 육아에 많은 시간을 쏟았다”고 웃은 뒤 “책임감도 커진 만큼 2025년은 몸과 마음 모두 건강한 시즌이 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힘줘 말했다.
    • 지역
    • 전국공통
    2025-01-16
  • 박영민, 제3대 광주광역시족구협회 회장 당선
    [대한뉴스(KOREANEWS)] 광주광역시족구협회 제3대 회장으로 박영민 당선인이 선출됐다. 박영민 당선인은 1월 14일 실시된 회장 선거에서 총 41표 중 28표를 획득하며, 13표를 얻은 임동연 후보를 15표 차이로 누르고 당선을 확정지었다. 박영민 당선인은 당선 인사를 통해 "광주족구 동호인을 위해 일할 기회를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소감을 전했다. 그는 이어 "존경하는 상대 후보인 임동연 후보님과의 선거 과정은 치열했지만 매우 행복한 시간이었다"며 상대 후보에 대한 존경의 뜻도 밝혔다. 박 당선인은 앞으로 광주족구동호인의 행복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협회를 이끌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광주족구협회가 17개 시·도 협회 중 가장 탄탄한 협회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히며, 투명하고 공정한 협회 운영을 다짐했다. 박영민 당선인은 선거를 도운 모든 광주족구동호인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광주 족구가 더 큰 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한편, 박영민 당선인의 취임으로 광주족구협회는 새로운 도약을 위한 기반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광주족구 동호인과 협회의 발전을 위한 그의 활약에 귀추가 주목된다.
    • 연예/방송/스포츠
    • 스포츠
    2025-01-16
  • 역도 선수단, 진안군에서 전지훈련 돌입
    [대한뉴스(KOREANEWS)] 진안군에 관외 중·고등학교 역도 선수단들의 전지훈련이 이어지고 있다. 14일 군에 따르면 현재 인천 제물포 중학교 등 6개 중‧고등학교 역도 선수단 28명이 13일부터 10일 일정으로 진안역도 훈련장에서 전지훈련에 돌입했다. 또한 오는 20일부터는 전북 체육 중‧고등학교와 전주 우아중학교 역도 선수단 18명이 진안에서 전지훈련을 실시할 예정으로 선수들의 방문이 계속되고 있다. 진안군은 실업팀인 진안군청 역도팀을 운영하고 있어 훈련시설이 잘 갖춰져 있어 역도 꿈나무들이 꿈을 이뤄나가기 위해 기량을 쌓기에 적합하다. 또한 생활인구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스포츠마케팅으로 적극적으로 전지 훈련팀 유치에 힘쓰고 있는 점도 진안군을 찾는 이유로 손꼽히고 있다. 진안군은 전지 훈련 팀에 체육시설 대관료 무료, 관광지 입장료 감면 및 편의시설 등을 제공하고 있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전지훈련 유치가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생각보다 크다”며 “진안군에서 훈련에 참가한 선수들이 좋은 기량을 발휘해 좋은 성적을 거두길 바라며 더욱 매력적인 전지 훈련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진안군 체육회와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연예/방송/스포츠
    • 스포츠
    2025-01-16
  • 제2회 사천우주항공컵 생활체육 전국유도대회 개최
    [대한뉴스(KOREANEWS)] 제2회 사천우주항공컵 생활체육 전국 유도대회가 오는 1월 17일부터 19일까지 경남 사천시 삼천포체육관에서 개최된다. 경남유도회와 사천시유도회가 주최·주관하고, 사천시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에서 모인 생활체육 유도인들이 기량을 겨루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대회는 생활체육 유도의 활성화와 유도인 간의 화합을 목표로 하며, 전국에서 약 1,200여 명의 선수와 관계자가 참가할 예정이다. 대회는 남·여 개인전 및 남·여 단체전 등 총 25개부로 나뉘어 진행되는데, 다양한 연령대와 실력을 아우르는 경기가 펼쳐질 예정이다. 개인전은 유치부, 초등 3개부(남·여), 중등부(남·여), 고등부(남·여), 남자일반 3개부, 여자일반부, 단체전은 초등 2개부(남·여), 중등부(남·여), 고등부(남·여), 일반부(남·여) 등이다. 시는 대한민국 우주항공산업의 중심지인 사천시의 지역적 특성을 살려 명명된 ‘우주항공컵’이라는 상징성을 더하고, 스포츠와 지역 브랜드를 결합해 지역 관광과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이번 대회를 계기로 생활체육의 저변 확대와 지역 스포츠 문화 활성화에 더욱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유도대회는 유도인의 축제일뿐만 아니라, 사천시를 알리는 중요한 기회”라며 “참가자들이 안전하고 공정한 환경에서 최고의 경기를 펼칠 수 있도록 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 연예/방송/스포츠
    • 스포츠
    2025-01-16
  • 해운대구체육회, 제27회 유소년 축구 스토브리그 개최
    [대한뉴스(KOREANEWS)] 부산광역시 해운대구체육회는 1월 15일부터 19일까지 장산인조잔디구장과 해동초등학교에서 ‘제27회 유소년 축구 스토브리그’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축구 꿈나무를 육성하고 유소년 축구를 통한 지역 간 교류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스토브리그’는 겨울철 비시즌 동안 팀 전력을 강화하는 활동으로, 이번 리그는 8인제 경기를 통해 선수들의 창의적인 플레이와 기술 향상을 유도한다. 전국에서 16개 유소년 축구팀, 약 300명이 참가하며, 서울, 경기, 대전, 충남, 경북, 경남 등 다양한 지역의 팀들이 출전해 기량을 겨룬다. 참가 선수들은 각자의 학교와 지역을 대표해 열정적인 경기를 펼칠 예정이다.
    • 연예/방송/스포츠
    • 스포츠
    2025-01-16
  • 부평구, 전국 우수중학교 동계 스토브리그 축구대회 개최
    [대한뉴스(KOREANEWS)] 부평구는 14일 ‘제4회 부평구청장배 전국 우수중학교 동계 스토브리그 축구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구는 차준택 구청장과 부평구체육회, 대회 참가 학교 선수 및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삼산월드체육관 인조잔디축구장에서 개회식을 진행했다. 지난 2022년부터 열린 이번 대회는 구가 매년 전국 우수 중학교를 초청해 진행하는 동계 스토브리그 대회다. 이전까지 스토브리그가 지방에서 진행돼 수도권 학교들의 참가가 어려운 상황을 해소하고, 참가 선수들의 기량을 향상시키고자 마련됐다. 전국대회 우승 경력이 있는 인천·서울·경기 지역 10개교 500여 명의 선수들이 대회에 참가해 실력을 겨룬다. 경기는 삼산월드체육관 축구경기장 등 4곳에서 오는 24일까지 진행된다. 저학년부와 고학년부로 나뉘어 20개팀이 연맹전(리그전) 방식으로 경기를 펼치며, 이를 통해 저·고학년부별 최종 우승팀이 결정된다. 차준택 구청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축구 꿈나무들이 경험을 쌓고 목표를 향해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며 “겨울 대회인 만큼 부상 예방에 유의해 리그가 안전하게 마무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부평구는 본 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들의 기량을 향상시키고 지역 내 전문 엘리트 선수를 육성해 ‘축구의 고장 부평’의 위상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지역
    • 인천
    • 부평구
    2025-01-16
  • 2025 합천군 전지훈련, 추위 속에서도 열기가 후끈!
    [대한뉴스(KOREANEWS)] 합천군은 12월 말부터 2월 6일까지 약 2,000여 명이 합천군민체육공원 인조구장 등에서 2025년 동계전지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축구부 56개 팀(대학 11개 팀, 고등 29개 팀, 중등 16개 팀), 야구부 5개 팀(중등 1개 팀, 초등 4개 팀), 유도부 20개 팀(중등 11개 팀, 초등 9개 팀)이 이번 전지훈련 시즌 합천군 방문을 확정했으며, 축구의 경우 지속적인 방문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합천을 방문한 동계전지훈련 참가팀 수는 2023년 70개 팀, 2024년 74개 팀으로 매년 증가하고 있으며, 2025년에는 1월 기준 81개 팀이 방문했다. 군은 지난해보다 20% 증가한 90개 팀 유치를 목표로 마케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합천군이 동계전지훈련지로 각광받는 이유는 겨울철 온화한 기후와 전국 최고 수준의 축구장 및 체육 인프라, 전지훈련 기간 동안 효율적인 스토브리그 운영 시스템, 경기장 및 훈련일정 조율 등 체계적인 지원 때문이다. 또한, 매년 2월 대한축구협회 주최로 합천에서 열리는 ‘춘계 전국고등축구대회’는 고등부 축구팀이 실전 감각을 익힐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전지훈련지로서의 매력을 더하고 있다. 군은 전지훈련팀의 방문이 지역 상권에 소비 진작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2월 13일부터 27일까지 43개 팀이 참가하는 ‘2025 춘계 전국고등축구대회’가 열리면 그 효과는 더욱 커질 것으로 보인다. 김윤철 군수는 “이번 동계전지훈련팀의 방문이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합천을 찾은 팀들이 불편함 없이 훈련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연예/방송/스포츠
    • 스포츠
    2025-01-16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