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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천의료생협, 여주시 금사면에 이웃돕기 라면 1,000개 기탁
[대한뉴스(KOREANEWS)] 흥천늘푸른의료소비자생활협동조합은 지난 23일 금사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이웃돕기 물품으로 라면1,000개(40개입 25박스)를 기탁하였다. 흥천의료생협은 의료 사각지대인 흥천지역에서 조합원들이 힘을 모아 자신과 가족, 지역의 건강을 지켜나간다는 공동체로서의 기본 권리를 추구하며, 나아가 의료뿐 아니라 건강, 교육, 복지, 생활, 나눔 공동체를 지향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권광민 이사장은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사회를 위한 관심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박거수 금사면장은 “따뜻한 온정이 담긴 성품을 전달해줘 감사드리며, 도움이 필요한 지역 취약계층 등에 소중하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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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산타원정대’통해 꿈과 희망을 전달하다.
[대한뉴스(KOREANEWS)] 영광군은 지난 23일, 영광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관내 그룹홈을 방문하여 아동 60여명과 함께 복지동행테마사업 ‘산타원정대’를 추진했다. 이번 행사에서 장세일 영광군수는 직접 산타로 변신하여“특별한 산타 행사를 통해 아이들이 행복해 하는 모습을 보니 매우 뿌듯하고 기쁘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건강하고 씩씩하게 성장하여 우리 군의 든든한 미래가 되어 주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영광곳간에서 추진 중인 ‘산타원정대’는 산타가 직접 아동들에게 찾아가 꿈과 희망메시지를 전하는 사업으로 2020년부터 매년 진행되고 있으며, 이외에도 다양한 사업으로 “사랑의 밥그릇전달”,“행복케이크전달”,“독거노인 명절음식 나눔”등 우리 이웃을 꼼꼼히 살피고 군민 곁에 다가가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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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성탄절 앞두고 온정 나누는 장학금 기탁 행렬
[대한뉴스(KOREANEWS)] 함양군은 성탄절을 하루 앞둔 24일 ㈜한남전기공사에서 300만 원, 함양군어린이집연합회에서 100만 원, 얀마농기계 함양거창대리점에서 1,000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하여 지역사랑을 실천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남전기공사의 최해선 대표는 성탄절을 앞두고 지역민과 온정을 나누기 위해 24일 함양군을 방문하여 장학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 최 대표는 “우리 군을 이끌어갈 미래 인재들을 지원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하며, 지역 학생들이 함양군장학회의 지원을 받아 지역을 이끌어갈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함양군어린이집연합회는 매년 장학금을 기탁해오고 있으며, 올해도 인재육성에 동참하기 위해 24일 회원들이 함양군을 찾아 장학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양미숙 회장은 “회원들의 마음을 모아 마련한 기탁금이 우리 군을 이끌어갈 미래 인재들의 교육 여건을 개선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얀마농기계 함양거창대리점의 양해순 대표는 평소 함양 교육발전에 관심을 가지고 지속적으로 장학금을 기탁해왔으며, 올해도 지역 사랑을 이어가기 위해 1,000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양 대표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학생들이 걱정 없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기를 바라며, 함양군 장학회가 미래 인재를 지원하는 든든한 디딤돌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진병영 함양군장학회 이사장은 “성탄절을 앞두고 각계각층에서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마음이 지역민들에게 따뜻하게 전해지기를 바라며, 함양군장학회가 미래 인재 육성을 뒷받침할 수 있도록 건실한 장학회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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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용인교육지원청과 ‘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에 73억 9100만원 지원
- [대한뉴스(KOREANEWS)] 용인특례시는 4일 용인교육지원청과 ‘용인미래교육협력지구’ 세부사업 진행을 위한 부속합의서를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합의서는 지난 2023년 3월 시와 용인교육지원청이 체결한 ‘2023년 용인미래교육협력지구 업무협약’의 후속 합의로 세부사업 계획과 예산 수립 내용을 담고 있다. 협약 기간은 올해 3월부터 2026년 2월까지다. ‘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은 학교와 지역사회가 연계해 학생들이 인성과 역량을 갖춘 조화로운 인재로 성장할 수 있게 돕고, 자신들의 진로를 찾을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양 기관은 ▲교육자치 활성화를 통한 함께 성장하는 교육 공동체 ▲지역연계 교육을통한 조화롭게 성장하는 교육 공동체 ▲지역의 특색에 기반한 글로컬 미래인재 양성 등 3가지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총 73억 9165만원(시 예산 49억 4765만원·교육지원청 예산 24억 4400만원)의 예산을 마련했다. 시와 교육지원청은 지역을 중심으로 교육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지역 내 다양한 자원을 활용해 교육 인프라를 확대한다. 올해 진행하는 사업은 지역 특색에 기반한 기업 연계 진로교육과 AI, 기후 감수성 등 미래 핵심역량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 등 9개 분야의 24개 과정이다. 주요 사업으로 학교별 특색있는 교육과정을 지원하는 ‘꿈찾아드림 교육‘, 글로컬 융합인재 양성을 위한 ’미래를 그리는 진로교육‘,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디지털 리터러시‘, 용인아트 메이커’ 등이다. 특히, 지역 유수의 첨단기업 임직원이 학생들을 찾아가는 ‘진로 멘토링’, 현장 중심의 ‘직업체험 교육’과 초등·중등 단계별 맞춤형 ’Y-반도체 교육‘은 올해 새로 시작하는 사업으로 학생들의 호응이 클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지역 내 청소년들이 꿈을 키우고 지역과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용인교육지원청과 긴밀하게 협력하겠다”며 “시가 보유한 인적, 물적 자원을 활용해 다양하고 창의적인 교육 프로그램이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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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용인교육지원청과 ‘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에 73억 9100만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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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남초 환경동아리 학생들의 마음 담긴 편지 받은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응원의 뜻 담은 답장 보내
- [대한뉴스(KOREANEWS)]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언남초등학교 환경동아리 활동을 한 4학년 학생들의 손편지를 받고 응원의 마음을 담아 답장을 보냈다. 지난해 이 학교 환경동아리 활동을 한 22명의 학생들이 소감과 정책제언을 담아 보낸 손편지를 읽은 이 시장은 4일 7장 분량의 손편지를 써서 학생들에게 보냈다. 언남초등학교 4학년들로 구성된 환경동아리 ‘초록비타민!조아용 시즌2’ 소속 학생들은 지난해 11월 하순 이상일 시장에게 환경보호에 관한 소감과 의견을 담은 편지를 보냈다. 이 시장은 편지를 받고 이들 학생과 만나 대화하는 일정을 12월 주말로 잡았으나 학생들이 모두 모이기 어려운 사정 때문에 만남이 이뤄지지 못하자 편지로 인사했다. 시는 지난해 언남초등학교를 포함해 지역 내 15곳의 초·중·고등학교 환경동아리에 각각 70만원의 활동비를 지원했다. 언남초등학교는 ‘초록비타민!조아용 시즌2’ 동아리를 교육과정에 포함해 운영했다. 학생들의 편지는 ‘플로깅(조깅을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활동)’ 활성화, 자원 재활용을 위한 리필스테이션 도입, 공공청사의 다회용기 사용 등의 정책제언 등에 관한 내용들을 담고 있다. 학생들은 환경동아리 활동을 시가 지원한 것에 대해 감사의 뜻을 전하면서 이와 같은 주문을 했다. 언남초등학교 4학년 강채원 학생은 “용인에서 ‘가족과 함께하는 플로깅’이라는 활동을 하면서 조깅을 하니 몸도 건강해지고 쓰레기도 주워 지구도 좋아지고 있어 일석이조라는 생각을 했다”며 “언제나 용인을 위해 힘쓰고, 환경에 관심갖게 해주신 이상일 시장님에게 감사하다”는 내용을 편지에 넣었다. 전찬열 학생은 ‘정책제안. 수신처:용인시청’이라는 제목으로 “동네에 다회용기에 대용량 리필형 제품을 소분해 담아가는 ‘리필스테이션’을 설치하면 지구에 쌓여가는 플라스틱 쓰레기를 줄일 수 있을 계기가 될 것”이라며 “여러 지역에서 줍깅활동을 하면 행사가 없는 먼 지역에서 플로깅에 참여하지 못하는 일을 해소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제안했다. 이에 이상일 시장은 환경동아리 활동을 통해 환경을 아름답게 가꾸고, 좋은 생각들을 시장에게 알려주는 내용의 손편지에 큰 감동을 받아 학생들의 훌륭한 활동과 멋진 생각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시의 활동 내용을 알리는 답장을 썼다. 이 시장은 “학교에서 환경문제에 특별한 관심과 문제를 잘 해결할지에 대해 배우고, 토론을 통해 지혜를 모아 좋은 아이디어들을 제시하는 활동은 참으로 대단하다고 생각한다”며 “용인의 모든 학생과 시민들이 환경문제에 큰 관심을 기울이고, 좋은 생각들을 실천한다면 환경위기를 극복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리필스테이션’ 설치, ‘플로깅’ 행사 확대 등에 대해 언급했다. 이 시장은 “수지환경교육센터에서 매주 토요일마다 시민들이 쓰지 않는 물건을 가져오면 주방세제나 세탁세제로 바꿔주고 있는데 앞으로 수지환경센터가 운영되는 날에는 언제든 교환 가능하도록 하겠다”며 “플로깅과 관련해서는 시청과 자원봉사센터, 장애인복지관 등 여러 기관에서 수시로 진행하고 있고, 앞으로 학교 동아리와 함께 플로깅 행사를 갖는 방안도 연구하겠다”고 약속했다. 이 시장은 “시는 청사에서 일회용컵 반입 자체를 하지 말고 다회용컵을 적극 사용하자는 캠페인을 벌이고 있고, 더욱 활성화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학생 여러분들이 환경을 생각하는 마음을 새겨, 시장과 시 공직자들도 여러분과 함께 아름다운 환경, 아름다운 용인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편지를 마무리했다. 지난해 언남초 환경동아리를 지도했던 조경호 교사는 “1년 동안 환경동아리를 운영하면서 많은 어려움을 겪었지만 아이들이 환경과 자원에 대한 소중함을 자연스럽게 알아가는 과정에서 보람을 느꼈고, 이상일 시장에게 자신의 생각을 담은 편지를 보낸 아이들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했다는 것을 느꼈다”며 “아이들의 편지를 받고 직접 손으로 쓴 답장 편지를 보낸 이 시장의 정성과 진심이 학생들에게 전달될 것으로 기대한다. 이 시장의 진심 어린 행동은 학생들에게 지역사회와 공공기관의 중요성을 잘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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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남초 환경동아리 학생들의 마음 담긴 편지 받은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응원의 뜻 담은 답장 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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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삼계고 통학버스 관련 시민 글 읽고 고충 해결한 이상일 시장에게 호평 쏟아져
- [대한뉴스(KOREANEWS)]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2023년 8월에 이어 처인구 용인삼계고등학교 학생들 통학과 관련해 고충을 또 해결하자 학부모 등 시민들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설 명절 직전인 지난 1월 25일 처인구 모현읍 힐스테이트몬테로이 아파트입주예정자협의회 카페에 ‘시장님! 삼계고 아이들을 위해서 한 번만 더 도와주세요!’란 제목의 글이 게시됐다. ‘샌디’란 아이디의 입주예정자는 “아파트 단지에서 삼계고등학교로 배정되는 학생들이 아파트에서 통학버스 탑승장까지 이동하려면 단지 위치에 따라 도보 25분에서 37분까지 소요된다”며 "탑승장의 5대 통학버스 중 1~2대의 통학버스는 아파트 인근으로 노선을 연장하면 좋겠다“고 했다. 이 글은 이상일 시장이나, 시를 상대로 한 민원이 아니었고, 입주자·입주예정자들이 모여 있는 글 카페에 개인의 의견을 밝히는 내용의 것이었다. 이상일 시장은 이 글을 게시자가 아닌 다른 시민으로부터 전달받고 일리가 있다고 판단해 시 관계자에게 검토를 지시했다. 시청 시민소통관실은 1월 31일 통학버스 이용 현장을 확인하고 용인삼계고의 의견을 청취했다. 2월 3일에는 시장 직속 교육문화정책보좌관과 시민소통관실 팀장이 글을 올린 당사자(아이디 ‘샌디’)를 만나 해당 아파트에서 통학해야 하는 학생들의 고충 해결을 위해 학교 측과 협의한 사실을 설명하고, 이상일 시장의 메시지도 전달했다. 시는 학교 측에 통학버스 연장 운영 필요성을 전달해서 동의를 얻었고, 필요할 경우 예산도 지원키로 했다. 이로써 힐스테이트몬테로이에 거주하는 용인삼계고 학생들이 보다 편리하게 통학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이상일 시장도 글을 올린 시민에게 전화를 걸어 시의 조치 내용을 설명했다. ‘샌디’라는 아이디의 이 시민은 이후 “아이들에게 늘 진심이신 시장님! 사랑합니다. 삼계고 통학버스 문제가 너무 고민돼 우리 카페 게시판에 글을 올렸는데, 이미 닫힌 게시판임에도 확인하시고 시 담당자들이 직접 모현까지 와주셔서 시장님 말씀을 전달해 주셨다. 이상일 시장님은 진짜 대단하시다! 시장님 찐팬 됐음~~”이라며 이 시장의 메시지와 시의 조치 내용 등의 소식을 카페에 알렸다. 아이디 ‘왕포도’의 “이보다 더 훌륭한 시장님은 없다는 것을 직접 보여줬다. 시민들 고충 하나 하나 귀 기울여 주시고 직접 해결해 주려고 하시니 감동받았다. 이상일 시장님 찐 팬 됐다”는 댓글을 시작으로 아이디 ‘안룡’의 “그저 갓상일”, 아이디 ‘모산댁’의 “시민의 말에 귀 기울여 주시는 시장님 최고!”, 아이디 ‘꼬야’의 “게시판이 닫혀 있어서 걱정했는데 말씀 들어주신 시장님 정말 감사합니다”와 같은 직접 행동하는 이상일 시장에 대한 감사와 응원 메시지가 쏟아졌다. 처인구 포곡읍에 있는 용인삼계고는 주요 간선도로에서 약 600m가 떨어진 곳에 위치해 있어 통학버스 운행이 불가피한 곳이다. 2023년 8월 민간 기업의 지원 중단으로 통학버스 운행 위기를 맞게 됐다는 이야기를 교장선생님으로부터 들은 이상일 시장은 "시가 통학버스를 지원하겠다"고 밝히고 그해 39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2학기 통학버스가 운영되도록 했다. 지난해 9000만원의 예산을 편성해 통학버스를 지원했으며, 올해도 지원을 위한 예산을 편성한 상태다. 이상일 시장은 최근 처인구 김량장동에 있는 용인중학교 엘리베이터 설치 문제도 해결했다. 용인중학교는 2005년 본관동 옆으로 지상 5층 규모의 사이언스홀(과학관)을 신축해 과학실 2개, 가사실, 음악실, 기술실로 사용하고 있으나 건물 내 엘리베이터가 없어 고층교실에서 수업을 진행하는 경우 장애학생들이 수업에 참여하기 어려운 상황이었다. 2024년 9월 부임한 김은숙 교장은 해당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난해 12월부터 시에 도움을 요청했으며, 이상일 시장은 “장애학생들이 보다 편리하게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돕자”며 해결책을 모색했다. 시는 경기도교육청과 용인교육지원청에 용인중 사정을 설명하고 지원하자고 했다. 이에 따라 시와 경기도교육청, 용인교육지원청은 총 사업비 3억원 규모의 엘리베이터를 설치하기로 했다. 올 상반기 중 설계용역을 진행하고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공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김은숙 교장은 “장애학생들이 음악수업과 실습활동에서 소외되는 것 같아 너무 안타까운 마음에 도움을 요청했는데, 시와 시장님이 빠르게 대응해 주셔서 학교 선생님, 학부모, 학생들 모두가 감사한 마음”이라고 했다. 1947년 개교한 용인중학교는 지난 80여년 동안 2만 4000여명의 졸업생을 배출한 역사를 가지고있으나 신설 학교에 비해 공간 구성에 한계를 가지고 있어 2025년 경기도교육청의 ‘경기형 공간재구조화’ 사업 대상 학교로 선정됐다. 향후 3년간의 개축을 통해 쾌적하고 안전한 미래형 학교 공간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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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삼계고 통학버스 관련 시민 글 읽고 고충 해결한 이상일 시장에게 호평 쏟아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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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영해요 비산둥이! 안양시 비산3동, 신생아 출생 축하 사업 추진
- [대한뉴스(KOREANEWS)] 안양시 비산3동은 주민자치위원회가 2025년 을사년을 맞이하여 신생아 출생 축하 사업인 ‘환영해요! 비산둥이!’를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윤완영 위원장 취임 후 비산3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신규사업으로, 위원회는 비산3동에서 출생신고를 한 부모와 신생아에게 축하와 따뜻한 환영의 마음을 담은 목욕수건을 전달한다. 윤완영 위원장은 “인구감소가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요즈음, 한 아이의 탄생은 가정을 넘어 지역 사회 전체가 기뻐하고 축하해야 할 경사”라며, “신생아와 그 가족들에게 주민 모두의 따뜻한 마음이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백수임 비산3동장은 “주민자치위원회의 ‘환영해요! 비산둥이!’사업은 정 많고 살기 좋은 비산3동을 잘 나타낸다고 생각한다”며, “신생아와 부모가 목욕수건을 볼 때마다 비산3동 주민이라는 사실에 뿌듯함을 느낄 수 있도록 주민자치위원회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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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영해요 비산둥이! 안양시 비산3동, 신생아 출생 축하 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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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돈 천안시장, 국토부 장관과 면담…핵심사업 협조 요청
- [대한뉴스(KOREANEWS)] 박상돈 천안시장이 5일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을 만나 핵심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협조를 요청했다. 이날 박 시장은 국토발전전시관에서 박 장관과 면담을 갖고 천안시 거점형 스마트도시 조성사업, 천안 미래모빌리티 국가산업단지 등 핵심사업 추진 당위성과 필요성을 설명했다. 천안시는 2024년 국토교통부의 ‘2024년 거점형 스마트도시 조성 공모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2026년까지 382억 6,500만 원을 투입해 천안역세권 혁신지구를 중심으로 스마트 그린산업단지, 캠퍼스 혁신파크와 연계해 스마트도시를 조성한다. 시는 스마트도시 서비스, 정보관리, 운영 인프라 구축, 이노베이션센터 등 4개 분야에서 어반테크 실증존, 버추얼스테이션, 인공지능(AI) 기반 자원순환 모델, 천안형GPT 등 15개 사업을 추진한다. 박상돈 시장은 “거점형 스마트도시는 스마트도시 확산을 견인할 수 있는 스마트 거점을 구축하는 사업으로, 국내 대기업을 비롯한 글로벌 빅테크 기업 등도 관심을 갖고 협력하고 있다”며 “국토부도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또 성환읍 일대에 추진 중인 국립축산과학원 축산자원개발부(종축장) 조기 이전과 국가산업단지의 신속한 조성을 위한 협조를 요청했다. 천안 미래모빌리티 국가산업단지는 성환읍 신방리 일원 종축장 이전 부지에 모빌리티·반도체·디스플레이를 주업종으로 하는 첨단산업단지로 조성된다. 국가산업단지 인근에 228만㎡ 규모의 뉴타운을 조성해 연구개발·교육·상업·주거 등이 어우러진 우수한 정주 환경을 구축, 미래를 준비하는 기업을 위한 지원을 펼칠 계획이다. 박상돈 시장은 “국가산단과 뉴타운 조성을 통해 미래모빌리티 사업을 주축으로 한 첨단산업단지와 주거, 교육・연구 등 지원시설이 합쳐진 복합 클러스터를 구축할 것”이라며 “종축장 이전계획을 감안해 예비타당성조사 신청 시기를 조정하고 앵커기업 유치하는데 집중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공주~천안 고속도로 민간투자사업 추진 시 수도권과 천안시내 교통량 분산과 향후 교통수요 대응을 위해 노선 조율을 건의했다. 민간 사업자가 1조 5,000억 원 가량을 투입하는 이 사업은 2032년 개통을 목표로 공주 정안IC에서 천안 성환 안궁리까지 39.4km 구간에 고속도로를 건설하는 사업이다. 천안시는 이 사업이 천안·아산 지역의 각종 개발사업으로 인한 폭발적인 교통량 증가에 대비하고 천안~논산 고속도로 상습 교통 정체 해소, 수도권과 충청권의 접근성 향상 등을 위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박상돈 시장은 “중요한 현안사업에 대해 당위성과 필요성을 꼼꼼히 설명하고 건의한 만큼,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협조를 부탁한다”며 “주요 핵심사업이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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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돈 천안시장, 국토부 장관과 면담…핵심사업 협조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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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2025 대한민국 지자체 홍보대상' 대상 수상
- [대한뉴스(KOREANEWS)] 춘천시가 '2025 대한민국 지자체 홍보대상'에서 정책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올해 처음으로 열린 '2025 대한민국 지자체 홍보대상'은 한국미디어영상교육진흥원에서 주관하고 방송통신위원회가 후원하는 행사로 전국 60여 개 지자체가 홍보영상을 출품했으며 7개 부문에서(정책, 축제, 환경, 관광, 역사문화, 사회복지, 안전관리) 자웅을 겨루었다. 춘천시가 출품한 홍보영상 “내 곁에 춘천”은 춘천에 불시착한 외계인이 도시의 매력과 정책을 경험해가는 독특한 방식의 시리즈물이다. 특히 첨단지식산업도시를 표방하는 춘천답게 3D 시각특수효과를 사용한 캐릭터를 개발하여 영상에 접목한 점이 눈길을 끈다. 춘천의 사계절을 배경으로 4부작 시리즈로 제작해 계절의 한계를 극복했다는 점에서 호평을 받았다. 춘천에 불시착한 외계인이 춘천과의 첫 만남을 갖는 제1편에서는 봄의 도시, 물의 도시, 아동친화도시를 소개한다. 제2편에서는 여름휴가차 다시 찾은 춘천의 여름을 다이내믹하게 담아냈다. 제3편은 춘천에 홀로 남게 된 외계인이 춘천 홍보대사로 활약하는 모습이, 제4편에서는 춘천에서 교육을 받고 취업에 성공하는 외계인의 스토리가 전개된다. 귀여운 3D 캐릭터, 재미있는 스토리 그리고 지역 명소와 축제 등의 정보가 한데 어우러진 영상은 특히 SNS에서 큰 관심을 받고 있다. 현재 춘천시 유튜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심사단은 춘천시의 홍보영상이 기존 지자체의 홍보영상에서 벗어나 독창적이고 화제성 있는 콘텐츠를 선보였다고 평가했다. 특히 스토리텔링과 첨단기술의 결합을 통해 정책 중심의 홍보를 효과적으로 수행한 점에 높은 점수를 부여했다. 이날 국회에서 직접 수상한 육동한 춘천시장은 “우리시 홍보영상 제목이 ‘내 곁에 춘천’이다. 우리 춘천은 춘천시민뿐만 아니라 전 국민의 옆에 그리고 가슴 속에 있다. 나아가 전 세계인의 옆에 우리 춘천이 있다. 이토록 매력적인 우리 춘천을 많이 찾아주셨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수상을 발판 삼아 도시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더욱 폭넓은 홍보 활동을 이어갈 춘천시의 행보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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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2025 대한민국 지자체 홍보대상' 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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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 상수도 관망 집중 관리로 안정적 물 공급 환경 구축한다
- [대한뉴스(KOREANEWS)] 속초시는 5일 상수도관망 전문 유지관리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하며 시민에게 안정적인 물 공급 환경 구축에 총력을 기울인다. 시에서는 지난 2019년부터 2024년까지 ‘속초시 지방상수도 현대화 사업’을 추진하여 시 상수관로를 26개의 소블록으로 나누는 블록시스템을 구축하고 도심 일원 노후 관로 25km를 교체하며 사업 대상지 유수율 목표치인 85%보다 월등히 높은 92.4%의 유수율을 달성한 바 있다. 유수율은 정수장에서 공급된 상수도 총 수량 중에서 요금 수입으로 받아들여진 수량의 비율을 의미한다. 유수율이 높으면 정수장에서 각 가정으로 수도를 공급하는 과정에서 누수율이 낮음을 의미한다. 시는 한발 더 나아가 ‘속초시 상수도관망 전문 유지관리 용역’을 추진하여 유량·수압·수질에 대한 데이터 분석 등을 통해 누수 및 수질 사고에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꾸준하고 안정적으로 물을 공급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5일 착수보고회를 열고 3년간 총 25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이번 용역은 현대화 사업으로 나눈 26개 소블록의 유수율 85% 달성과 유지를 목표로 한다. 세부적으로는 26개의 소블록 중 85% 이상 유수율을 달성한 현대화 사업 대상지 블록 7개소는 유지를 목표로 하며 이외의 블록 19개소는 목표 유수율 달성과 유지를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각종 데이터를 정밀하게 분석하며 누수 의심 지점 등을 모니터링하고 신속하게 조치를 연계하여 누수량 감소 및 유수율 증가를 이루는 등 안정적인 상수관망 관리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상수도는 시민들의 건강한 삶과 직결되는 만큼 지속적이고 체계적으로 상수도 관망을 관리해 나갈 것”이라며, “시민들이 안심하고 깨끗한 물을 안정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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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 상수도 관망 집중 관리로 안정적 물 공급 환경 구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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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2026년 공공비축미 매입 품종 ‘해담쌀’, ‘삼광벼’로 선정
- [대한뉴스(KOREANEWS)] 함양군은 2월 5일 각 읍면 이장단협의회 회장, 농산물품질관리원, 미곡 종합 처리장(RPC) 관계자, 읍면 담당 공무원 등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공공비축미 매입 품종 선정 위원회를 개최하고, ‘해담쌀’과 ‘삼광벼’를 매입 품종으로 선정했다. 이번 선정위원회는 지난 1월 20일부터 각 읍면에서 농가들의 품종 수요 조사를 받은 결과를 바탕으로 진행됐으며, 토론 끝에 최종적으로 해담쌀과 삼광벼가 선정됐다. 함양군은 저지대부터 고지대까지 다양한 농지 분포와 양파 재배가 많은 이모작 환경을 고려하여, 함양쌀의 상표 인지도와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한 적합한 품종 선택에 많이 고민했으며, 다양한 의견을 모아 최적의 품종을 선정했다. 함양군 관계자는 “아직까지 국립종자원에서는 내년 보급종으로 삼광벼를 공급하지 않는다는 계획이지만, 보급종이 공급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협의해 나가겠다”라며, “만약 공급에 차질이 생기면 채종 단지를 확보해 종자 공급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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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2026년 공공비축미 매입 품종 ‘해담쌀’, ‘삼광벼’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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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한국지방재정공제회 특별재난지역 재정지원금 전달받아
- [대한뉴스(KOREANEWS)] 음성군은 5일 군수실에서 행정안전부 산하 지방재정 전문기관인 한국지방재정공제회(이사장 정선용)로부터 특별재난지역 재해복구 재정지원금 6310만원을 전달받았다. 한국지방재정공제회는 전국 자치단체와 출자·출연 기관을 대상으로 다양한 재정지원 사업을 시행하는 기관으로, 2012년부터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자치단체에 재해복구 비용을 지원하고 있다. 군은 지난해 11월 26일부터 28일까지 내린 폭설로 비닐하우스와 축사 붕괴 등 227억원 규모의 피해가 발생해 대설피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됐다. 이에 군은 지난 2일 대설피해 현장조사를 거쳐 재난관리정보시스템을 통해 재난지원금 규모를 확정하고 594농가에 36억 6800만원의 재난지원금을 지급했으나 여전히 피해로 시름하는 농가에 추가지원이 절실한 상태다. 군은 이번에 전달받은 지원금으로 지역 내 피해 시설물과 건물 복구 등에 사용할 계획이다. 조병옥 군수는 “한국지방재정공제회의 따뜻한 관심과 지원에 감사하다”며 “피해를 본 군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신속한 복구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과 군의회는 지난달 도내 최초로 군민에게 1인당 10만원의 민생회복지원금을 지급하기로 공동 결의했다. 민생회복지원금은 전체예산 93억원 규모로 제375회 음성군의회 임시회에서 예산이 확정될 예정이다. 구체적인 신청 기간과 방법 등 세부 사항이 2월 중 확정되면 별도 공고를 통해 신청·접수를 받아 지원금이 지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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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한국지방재정공제회 특별재난지역 재정지원금 전달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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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남표 창원특례시장, 최강 한파 대비 취약계층 보호시설 방문
- [대한뉴스(KOREANEWS)]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전국에 내려진 한파예비특보에 따라 한파쉼터로 운영되고 있는 진동면 소재 태봉경로당과 한파응급대피소인 창원시립복지원을 방문하여 시설을 점검하고 의견을 청취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방문은 올겨울 들어 가장 추운 날씨가 이어지자 어르신들 등 취약계층이 주로 이용하는 경로당을 찾아 난방상태 등을 점검하고 일상생활에 불편은 없으신지 살피며, 한파에 건강과 화재예방 등 안전에 유의하여 주시길 당부했다. 이어 한파응급대피소로 지정된 노숙인복지시설인 창원시립복지원을 찾아 노숙인을 위한 운영 상황과 한파 대책을 확인했다. 한파응급대피소는 한파특보 발효 시 야간, 주말·공휴일에 운영하지 않는 한파쉼터의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24시간 개방하여 한파로부터 노숙인, 독거 노인, 주거취약 시민 등을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한편 시는 동절기 한파 대비 어르신을 비롯한 취약계층이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나기를 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을 하고 있다. 추위가 시작되는 11월, 저소득 노인부부, 조손 가정 등 2,500세대에 월 5만 원 부터 월 6만 원의 난방비를 지원했고, 어르신 쉼터 경로당 1,033개소에도 동절기 5개월간 월 40만 원씩 지원하고 있다. 또한 장애인거주시설 및 이용시설 37개소에도 5개월 동안 2,100만 원의 난방비를 지원하여 난방비 부담을 덜고 취약계층이 소외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동절기 취약노인 보호대책 일환으로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3월까지 독거노인 53,000여 명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하여 그 결과에 따라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연계하고 있으며, 65세 이상 독거 노인 안부 전화, 국민안심서비스 앱, 독거노인 응급안전안심서비스, ICT연계 인공지능 통합돌봄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안전 확인을 강화하는 등 복지안전망을 촘촘하게 구축해 나가고 있다. .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지속되는 한파에 각종 시설점검과 안전사고 예방에 철저를 기하고, 특히 어르신과 취약계층이 안전하고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더욱 세심하게 살피고 지원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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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남표 창원특례시장, 최강 한파 대비 취약계층 보호시설 방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