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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양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설명회 열려…안양시, 423억7천만원 규모 교육사업 추진
    [대한뉴스(KOREANEWS)] 안양시는 5일 오후 3시 안양아트센터 컨벤션홀에서 열린 ‘2025년 안양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 설명회’에서 423억7천만원 규모의 교육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안양시와 안양과천교육지원청, 안양시인재육성재단이 올해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교육사업을 안내하는 이번 설명회에는 관내 초중고 교사와 교육 관계자, 학부모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안양시는 ▲쾌적하고 안전한 교육환경 개선사업(학교시설개방 지원 등 31억2천6백만원) ▲공교육 활성화 프로그램 지원(고교학점제, 영어체험센터 지원 등 40억8천7백만원) ▲미래교육 및 창의적 활동지원(희망창조학교 등 35억4백만원) 등의 주요 교육사업을 설명했다. 또, ▲교복 지원(9억8천7백만원) ▲고등학교 무상교육(5억6천8백만원) ▲친환경급식지원(261억8천3백만원) ▲초등학생 졸업앨범비 지원(2억9천4백만원) ▲초등학생 입학지원금 지원(3억6천만원) 등을 통해 학생 모두가 행복한 안양형 보편적 교육복지를 이어간다고 덧붙였다. 이날, 안양시와 교육지원청은 학교와 지역사회의 협력을 통해 교육자치를 강화하고, 특색있는 교육사업 추진을 위한 ‘2025년 안양미래교육협력지구 부속 합의’도 체결했다. 합의에 따라, 안양시·교육지원청·안양시 인재육성재단은 학생행복도시 고교학점제 운영, 경제금융교육, 학생동아리 사업 등 27개 안양미래교육협력지구 교육사업을 함께 추진한다. 관련 사업비 총 54억1천4백만원은 안양시가 40억6천4백만원(교육사업 예산에 포함됨), 교육지원청이 13억5천만원을 부담하기로 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학교와 지역이 함께 교육을 만들어가는 교육자치를 실현하고 다양한 특성화 교육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이 꿈을 키우는 행복한 안양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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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2-05
  • 서울시, 개헌 논의에 ‘지방분권’ 불붙인다
    [대한뉴스(KOREANEWS)] 서울시와 서울연구원이 주최하고 윤재옥 국회의원실이 주관하는 ‘87체제 극복을 위한 지방분권 개헌 토론회’가 12일 국회에서 개최된다. 최근 정치권과 학계를 중심으로 개헌 관련 논의가 본격화되는 가운데, 서울시가 지방자치단체 중 처음으로 지방분권을 실현하는 개헌을 강조하고 나선 것이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축사를 통해 “87체제 극복의 핵심은 중앙집권적인 국가체계를 허물고, 지방정부로 권한을 대폭 이양하는 데 있다”며, “입법·행정뿐만 아니라 세입·세출 권한까지 이양하는 과감한 지방분권이 필요하다”고 강조할 것으로 알려졌다. 오 시장은 지난 서울시 신년기자간담회에서도 “지방분권으로 초광역권 경제의 기반을 마련하고, 지역 각자의 발전전략과 자율적인 경쟁을 통해 함께 성장하는 대한민국 퀀텀점프의 전환점을 만들어내야한다”고 역설하며 지방이 새로운 국가 성장의 엔진이라는 패러다임의 제시와 권력구조 개편을 중심으로 한 개헌 논의의 중요성을 거듭 밝혔다. 이날 토론회에는 국민의힘 권영세 비대위원장을 비롯하여 권성동 원내대표, 김상훈 정책위의장, 이양수 사무총장 등 당 지도부가 참석 예정이며 좌장은 강원택 서울대 교수가 맡게 되며, 하승수 변호사와 황승연 경희대 명예교수가 주제 발표에 나선다. 토론자로는 박기관 지방시대위원, 유민봉 시도지사협의회 사무총장, 고문현 숭실대 교수, 장영수 고려대 교수, 배귀희 지방자치학회장, 이정민 중앙일보 칼럼니스트이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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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2-05
  • 학교 체육시설 개방하면 5천만원 지원… 서울시, 참여학교 모집
    [대한뉴스(KOREANEWS)] # A고등학교는 서울시 지원을 받아 파손된 운동장 트랙 교체 후 지역주민들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생활체육 공간으로 개방하고 있다. # B고등학교는 농구장 바닥재를 보수하고, 다목적구장을 증설하는 등 야외 체육시설 개·보수 후 주민들에게 개방했다. 주민 이용이 꾸준히 늘자 다목적구장에 펜스도 추가로 설치해 학생은 물론 주민들도 안전하게 운동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 C고등학교는 노후 테니스장 안전펜스를 교체하는 등 학교 운동장을 매주 105시간 지역주민에게 개방해 생활체육 수요를 충족하고 있다. 서울시가 운동장과 체육관 등 교내 체육시설 개방을 희망하는 학교를 28일(금)까지 각 자치구를 통해 모집한다고 밝혔다. ‘학교체육시설 개방지원사업’은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시민 생활체육 수요 대응을 위한 사업이다. 지역주민에게 최소 2년 이상 체육시설을 개방하는 학교에 체육시설 개·보수 비용부터 학교 내 안전유지를 위한 보안시설(CCTV) 설치 등 최대 5천만 원을 지원한다. 올해 총 예산은 25억 원이다. 시는 서울 내 신규 부지 발굴이 부족한 실정을 고려, 지난 2000년부터 학교 운동장이나 체육관 등을 활용해 양질의 생활체육시설을 확충하고 있다. 최근 3년간 서울시로부터 보조금을 지원받아 체육시설을 개방한 학교는 총 157곳이다. 사업참여 학교 대부분은 의무 개방기간인 2년이 지난 후에도 시민들이 자유롭게 체육시설을 이용하도록 하고 있어 지역 생활체육 활성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는 평가다. 올해도 50개 내외 학교를 선정해 개·보수 비용 등 최대 5천만 원을 지원한다. 조경식재, 화단정리 등은 지원 항목에서 제외된다. 개·보수를 마친 학교 체육시설은 지역주민들에게 2년 이상 개방될 예정이다. 선정된 학교는 안내 표지판과 학교 누리집을 통해 주중·주말 개방 시간을 구체적으로 명기해야 한다. 또한 보조금을 지원받은 후 특별한 사유 없이 미개방 시, 보조금은 환수되며 향후 5년간 지원이 배제된다. 지원학교는 ▲개방수준(시간, 기간 등) ▲시급성 ▲적정성 등의 항목을 중심으로 평가 후 선정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체육시설에 대한 시민 이용률을 높이기 위해 자치구(체육회) 생활체육프로그램과 연계해 시설을 개방하는 학교에 가산점을 부여할 예정이다. 학교체육시설 개방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학교는 소재지 자치구 담당 부서*에 문의, 사업신청서를 작성해 공문으로 제출하면 된다. 3월 내 선정해 4월 중 지원금을 지급 예정이다. 현재 운영 중인 체육시설 개방학교 정보는 '우리동네생활체육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구종원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은 “학교체육시설 개방지원사업은 지역주민이 생활권에서 다양한 체육활동을 누릴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시설 개보수 지원으로 학생들도 안전하고 쾌적한 체육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사업”이라며 “서울 곳곳에 지역사회가 함께 만드는 생활체육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학교의 적극적인 사업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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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2-05
  • "녹색 점등까지 30초 남았습니다" 서울시, 적색 잔여시간 표시 신호등 확대
    [대한뉴스(KOREANEWS)] 보행자가 횡단보도에서 기다리는 답답함을 덜어주고, 무단횡단 예방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진 ‘적색 잔여시간 표시 신호등’이 서울 전역으로 확대된다. 서울시는 지난해 명동·강남 등 보행자 이동이 많은 350개소에 ‘적색 잔여시간 표시 신호등’을 설치했다. 서울시는 안전하고 편리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해 6차로 이상 횡단보도에 ‘적색 잔여시간 표시 신호등’를 확대 설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시는 올해 650개소를 시작으로 오는 '30년까지 시내 6차로 이상 횡단보도 총 4,000개소에 설치할 예정이다. ‘적색 잔여시간 표시 신호등’은 녹색 보행신호 시간뿐만 아니라 적색 대기신호 시간까지 알려주는 신호등으로, 보행자가 신호 변경을 예측할 수 있어 만족도가 높고 신호등 점등에 집중하게 함으로써 무단횡단을 줄이는 효과가 있다. ‘적색 잔여시간 표시 신호등’은 보행신호가 들어오기 전에 보행자가 예측 출발하는 상황을 막기 위해 적색 대기신호 종료 6초 이하가 되면 시간을 표출하지 않게 되어있다. 시는 올해부터 자치구의 수요조사와 서울경찰청 협의를 통해 '30년까지 매년 600여 개소씩 설치해 나가는 한편, 6차로와 연계된 4차로 이상 무단횡단 사고가 잦은 지점에도 설치해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시가 지난해 11월 서울 시내 보행량이 많은 300여 개소에 잔여시간 표시장치를 설치하고 시민 만족도를 조사(500표본, 대면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98.4%가 만족한다고 답하고 98.2%가 확대 설치가 필요하다는 데 공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보행자 안전’과 관련된 항목(무단횡단 감소·보행신호등 집중도 향상·신호 준수 증가 등)에서 ‘60대 이상’ 응답자의 ‘긍정’ 응답률(97%)이 높았으며, ‘적색 잔여시간 표시 신호등’ 확대가 고령자 등 교통 약자의 보행 안전에도 도움되는 장점이 있다고 답했다. 여장권 서울시 교통실장은 “적색 잔여시간 표시 신호등 확대는 보행자 안전과 편의를 높이는 대표적인 생활밀착형 정책”이라며 “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효율적인 교통 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아이디어를 반영한 교통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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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2-05
  • 안전한 집에서 새로운 희망을…서울시, '희망의 집수리' 신청 가구 모집
    [대한뉴스(KOREANEWS)] 서울시는 노후, 침수 등으로 열악한 주거환경에도 불구하고 비용이 부담돼 집수리를 못 했던 주거취약 1,000가구에 집수리 비용을 가구당 최대 250만 원 지원한다. 시는 10일부터 4주간 주거취약 가구의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희망의 집수리’ 사업에 참여할 650가구를 모집한다. 집수리를 원하는 가구는 10일부터 3월 7일까지 동주민센터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시는 올해 총 1천 가구 지원을 목표(상반기 650가구·하반기 350가구)로 대상 가구를 모집할 계획이다. 하반기 모집은 7월경 진행될 예정으로, 상반기에 미처 신청하지 못한 가구는 하반기에 신청할 수 있다. 기준중위소득 60% 이하의 반지하 또는 자치구 추천 긴급가구가 신청 대상이며, 자가나 임차가구 모두 신청 가능하다. 단, 자가인 경우 해당 주택에 현재 거주 중이어야 한다. 다만 수선유지급여 지급 대상인 기준중위소득 48% 이하인 가구는 지원 대상에 포함되지 않으며, '주택법' 상 ‘주택’에 해당하는 경우에만 지원하므로 고시원 등 준주택이나 무허가 건물 등은 신청할 수 없다. 또한 ‘희망의 집수리’ 사업에 참여한 적 있는 가구는 3년이 지난 후에 신청할 수 있어 2022년 이후 지원을 받은 가구도 올해 신청할 수 없다. 집수리 지원 항목은 도배·장판·창호부터 차수판·화재경보기 등 안전시설 설치까지 총 18종이다. 시는 지원 대상 절반 이상이 고령인 점을 고려해 거주자의 신체 조건과 주거환경을 고려한 맞춤형 집수리에 특히 주력할 계획이다. 시는 지원 가구 선정이 끝나는 대로 빠르게 시공에 들어갈 수 있도록 2월 중 공모를 통해 집수리 사업수행기관을 선정할 계획이다. 집수리 분야 전문성뿐 아니라 주택·가구별 여건을 이해하고,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 사업 취지에 공감하는 10개 내외의 업체를 선발해 이르면 4월부터 본격적인 수리에 들어갈 예정이다. 시는 사업수행기관이 정해지면 사업 진행 절차, 지원금 관리, 민원 응대 등 사전교육을 한 뒤에 시공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후 시공 현장 점검, 참여 가구 만족도 조사 등 모니터링을 통해 거주자가 만족하는 집수리가 될 수 있도록 전 과정을 관리할 방침이다. 또한 시는 공사 항목별 표준 자재 규격·단가표를 적용해 25개 자치구에서 균일한 시공 품질을 확보할 수 있도록 하고, 시공 후 하자 발생 시 1년간 A/S를 보장하는 등 사후관리를 통해 대상 가구의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한편 시는 ‘희망의 집수리’ 지원 규모를 매년 확대하며 사업이 시작된 2009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21,486가구를 지원했다. 지난해에는 1,033가구의 집수리 지원을 완료했으며, 만족도 조사 결과 전년 대비 2.3%p 상승한 90.2%를 기록했다. 최진석 서울시 주택실장은 “그동안 수리비에 대한 부담으로 생활의 불편이나 위험에도 집수리를 못 하고 있던 시민들에게 이번 사업이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거 취약가구의 안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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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2-05
  • '창업 청년·지역' 동반 성장스토리… 서울시, '넥스트로컬' 성과 공유한다
    [대한뉴스(KOREANEWS)] 전국 팔도를 무대로 한 ‘서울청년의 지역창업 도전기’와 지역에 새 숨을 불어넣은 ‘창업 스토리’를 나누는 자리가 마련된다. 서울시가 창업 희망 청년과 지역을 이어주는 ‘넥스트로컬’ 성과공유회로, 작년 7개월간의 활동에 막을 내린 6기와 올해 활동할 7기가 한 자리에 모인다. 서울시는 2월 5일 13시 30분 서울시청(8층 다목적홀)에서 넥스트로컬(Next Local) 6기 우수 창업가의 노하우·성공 사례를 공유하고 최종 우수팀으로 선정된 16팀의 상품을 전시한다고 밝혔다. 이들 상품은 3월부터 넥스트로컬 누리집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서울청년이 지역 자원을 기반으로 한 창업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인 ‘넥스트로컬’은 시가 최대 7,000만 원 창업사업비부터 비즈니스 코칭·교육, 홍보 등 전 과정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최종 선발된 16개 창업팀은 앞으로 10개 지자체와 협력하여 비즈니스 모델을 더 견고히 하는 과정을 거치게 된다. ‘넥스트로컬’을 통해 지난 6년간 서울청년 995명이 40개 지자체에서 지역조사 활동을 진행했으며 222개 팀이 창업·사업화에 성공해 고용 642명, 매출 394억원, 투자유치 118억의 성과를 냈다. 6기에 참가한 청년들은 7개월간('24.6.~12.) 강원 양구·충남 홍성·경북 영주 등 전국 19개 지역을 1,723회 방문, 지역 농가와 지역기관·업체를 만나 사업화 과정을 진행했다. 상품성은 다소 떨어지지만 품질 좋은 특산품을 찾아내 사업 방안을 찾거나 지역장인과 협업하여 고유 전통기법 공예품을 상품화하는 과정 등을 거쳤다. 이를 통해 ‘지역’과 ‘고유함’을 바탕으로 하는 식품, 상품, 콘텐츠, 공간 등 다양한 분야에서 47종의 시제품·서비스 개발을 완료하고 현재까지 총 15억 원의 매출을 거뒀다. 이날 성과공유회에서는 ▲넥스트로컬 6기 사업성과 발표 ▲지자체 지원성과 발표 ▲분야별 우수사례 발표 ▲민관협력 성과 발표 ▲올해 새로운 사업소개 등이 진행된다. 분야별 사례로는 ▲지역관광 콘텐츠 개발 및 상품화: 빛의 도시 익산, 백제유적지에서 LED 한복체험 프로그램 개발 ▲지역 커뮤니티와 연계한 상품 개발: 강릉 장인과의 협업으로 전통자수 기법을 활용한 굿즈 개발 ▲지역생산자 연계 상품스토리 브랜딩: 친환경 유기농 장흥김·초콜릿 조합 스낵 개발 등을 발표한다. 또 작년 4월, 지역상생 ESG 기업육성 차원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한 롯데카드 협력의 일환으로 '띵크어스 파트너스 2기 서울시 넥스트로컬 상'을 수상한 ‘플래닛주민센터’ 사업 내용과 향후 계획도 소개될 예정이다. 이번 성과공유회에서는 지난 한 해 동안 지역에서 청년들의 창업 활동을 적극적으로 협조해 준 강원 양구, 충북 단양, 전남 장흥, 경북 영주 지역공무원 4명에게 ‘서울-지역 상생협력 유공자 서울시장상’ 시상도 진행된다. 서울시의 주도 하에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과 지역사회를 잘 이해하는 지역공무원·파트너그룹·활동가 등을 유기적으로 연결해 주어 사업 니즈(Needs)를 빈틈없이 뒷받침 해주는 시스템은 넥스트로컬 프로그램의 큰 장점이기도 하다. 이동률 서울시 행정국장은 “서울 대표 지역상생 사업인 ‘넥스트로컬’은 청년과 지역이 ‘창업’을 통해 함께 성장하는 프로그램으로, 최근 전국적인 호응을 얻고 있다”며 “서울청년 창업가가 전국을 넘어 세계를 무대로 뻗어나갈 수 있도록 올해도 사업을 전폭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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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2-05
  • 김포시, 2025년 가정용 친환경 보일러 설치 지원 사업 시행
    [대한뉴스(KOREANEWS)] 김포시는 저소득층의 난방비 부담을 줄이고 미세먼지 원인물질인 질소화합물(NOx) 등의 대기오염물질 저감 효과가 크고 에너지 효율이 높은 가정용 친환경 보일러 설치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올해 김포시의 가정용 친환경 보일러 지원물량은 128대로 가구당 60만원을 지원하며, 신청 기간은 2월 4일부터 12월 9일까지로 예산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지원 대상은 가정용 친환경 보일러를 새로 설치하거나 교체하는 저소득층, 취약계층으로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수급권자, 차상위계층, 차상위 자활사업 대상자 및 사회복지시설 등이 해당된다. 또한 도시가스 미공급 지역인 경우에는 기존 목재연료, 연탄, 기름보일러를 인증받은 2종 LPG보일러로 교체할 경우에 한하여 지원받을 수 있다. 특히, 작년까지는 기준중위소득 70% 이하인 다자녀(2자녀 이상)가구에 지원되던 것이 기준중위소득 100% 이하인 다자녀가구로 완화되어 지원대상을 확대했다. 지원 대상 보일러는 환경표시인증 받은 콘덴싱 가스보일러(표시 가스 소비량 70kW 이하)로 제품은 에코스퀘어(환경기술산업 원스톱 서비스)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지원 신청 또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온라인 신청이 어려울 경우, 김포시청 기후에너지과(김포시민회관 2층)로 방문 신청도 가능하다. 이정미 기후에너지과장은 “미세먼지를 줄이고 난방비 부담에도 도움이 되는 친환경 보일러 설치 지원 사업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하며, “김포시는 앞으로도 미세먼지 저감과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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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2-05
  • 김포시청소년재단 사우청소년문화의집 특성화사업 '개성통통! 나만의 굿즈' 2월 참가자 모집
    [대한뉴스(KOREANEWS)] (재)김포시청소년재단 사우청소년문화의집은 전사프린트와 머그컵프레스를 활용하여 청소년의 개성을 담은 자기주도적 굿즈 제작을 통해 창의 역량 및 주도성을 강화하고, 자신이 만든 물품과 저작권의 관계에 대해 이해하며 올바른 디지털 윤리규범을 실천할 수 있는 ‘개성통통! 나만의 굿즈’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2월~11월 매월 1회 연간으로 진행되며, 월별 청소년들의 제작물품이 다양하게 변경된다. 물품 제작을 위한 전사프린트와 머그컵프레스가 기관에 구비되어 있어 유익한 체험이 가능하다. 2월 프로그램은 2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2시까지 진행되며, △저작권 교육 △내가 만든 굿즈와 저작권의 관계 이해 △굿즈의 정의 이해 △나만의 굿즈 만들기 등으로 구성하여, 굿즈 3종(▲방석커버 ▲손수건 ▲머그컵) 제작 활동이 제공된다. 참가비는 1인 15,000원이며, 참가대상은 관내 초등학생 3~6학년이다. 김포시청소년재단 홈페이지 온라인 수강신청을 통해 2월 5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으로 프로그램 참가 신청이 가능하다. 청소년수련관장 직무대행 정은영 팀장은 “청소년들의 자유로운 개성 표현과 취미 발견을 통해 건강한 여가 활동을 증진하고 창의적인 인재 양성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하며, 올바른 디지털 윤리 규범을 실천하는 청소년들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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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2-05
  • 진주시파크골프협회, 협회장 이·취임식 개최
    [대한뉴스(KOREANEWS)] 진주시파크골프협회는 5일 진주시 평생학습관에서 협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조규일 진주시장을 비롯한 주요 내빈, 협회 관계자, 99개 클럽 회원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장 이·취임사, 주요 내빈 인사 순으로 진행됐다. 강필대 이임 회장은 이임사에서 “회원 여러분과의 소통을 최우선으로 삼고, 화합을 바탕으로 진주시파크골프협회의 위상을 높이고자 최선을 다했다”며 “새롭게 협회를 이끌어갈 회장님과 임원진이 더욱 발전된 협회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응원을 보내주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노민섭 신임 회장은 취임사에서 "진주시파크골프협회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6000여 명의 회원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화합과 단결을 이루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협회 운영의 혁신적인 변화를 약속하며 "회원 모두가 공감하고 참여할 수 있는 협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조규일 시장은 “파크골프는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매력이 많은 스포츠로 참여자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진주시는 수요 증가에 맞추어 파크골프장 조성과 관리에 더욱 힘쓰겠다”며, “시민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체육도시 진주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진주시는 총 12개소 193홀의 파크골프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우리나라 파크골프의 시발지라는 명성에 걸맞게 시민 삶의 질 향상과 건강 유지를 위한 체육시설 확충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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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2-05
  • 숲에서 행복하고 부자되는 경북 만든다!...산림시책 회의 개최
    [대한뉴스(KOREANEWS)] 경상북도는 5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시군 산림부서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산림시책 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는 도 산림 부서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올해 주요 산림정책에 관해 설명하고 시군의 협력을 당부하고, 시군 신규사업 및 역점시책, 당면 현안 사항인 임산업 활성화와 임업인 소득증대, 다양한 산림복지증진과 산림재난 총력 대응 등 산림 분야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이 이어졌다. 도는 올해 도민이 누리는 가치 있고 건강한 숲을 만들기 위해 약 4,641억원을 투입해 산주, 임업인과 함께 숲에서 행복하고 부자 되는 경북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산림자원 순환 체계 구축 및 산림자원 가치증진 ▴산림 재해 선제 대응으로 피해 최소화 및 건강한 산림자원 보전 ▴찾고 싶고, 살고 싶은 웰니스 경북 숲 조성 ▴돈 되는 산으로 임업인의 풍요로운 삶 지원 등이다. 산림자원 순환 체계 구축 및 산림자원 가치증진을 위해 지속 가능한 산림경영 활성화와 산림경영 기반 시설 구축, 목재산업 활성화와 탄소중립을 위한 국산 목재 이용증진에 힘쓴다. 산림 재해 선제 대응 및 건강한 산림자원 보존을 위해 현장 중심 산불예방활동을 강화하고 산불 발생 시 1시간 이내 초동 진화하기 위해 연접 시군 협력 진화 체계를 마련하는 한편 산사태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산사태 예방 및 산사태 대응체계 구축, 소나무재선충병 방제를 위한 극심 지역 수종 전환 모두베기 등 총력 대응으로 도민의 안전과 건강한 산림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찾고 싶고 살고 싶은 웰니스 경북 숲 조성을 위해 도심 속 녹색생활권을 확충하고 힐링과 쉼이 있는 아름다운 정원을 조성해 숲을 지역 소멸 대응을 위한 핵심 경제자산이자 관광자원으로 만들어 간다는 복안이다. 돈 되는 산, 산주·임업인 산림소득 증진 및 임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임산물 생산 기반 지원, 임산물 유통기반 확대, 임산물 수출지원 및 사유림 경영 활성화를 위한 임업인 교육 기회 등을 지원한다. 특히, 도는 올해 산림재난(산불, 산사태, 산림병해충)으로부터 소중한 산림을 보호하고 도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산불예방 ICT 플렛폼을 활용해 산불피해를 최소화하고 산사태 취약지역 안전망 강화,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총력 대응에 역량을 집중한다. 또한, 도에서 제안한 역점시책 사업과 시군 신규사업 등을 면밀히 검토해 정책에 반영하고, 중앙부처에 건의하는 등 향후 산림분야 국가투자예산 국비 확보에도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한편, 이날 회의에 앞서 미래전환정책연구원 김택환 원장(경상북도 기획자문관)은 ‘글로벌 메가트랜드와 신 산림전략’이라는 주제 특강에서 핵심 경제자산으로 자리잡은 주요 선진국의 산림자원을 소개하고 앞으로의 산림정책 방향을 제시해 참석자들의 깊은 공감을 얻기도 했다. 조현애 경북도 산림자원국장은 “도와 시군이 서로 긴밀하게 협력하고 소통해 산주·임업인에게 희망을 주고 도민들에게는 행복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산림정책을 추진해 달라”면서“경북은 많은 산림자원을 바탕으로 숲이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소멸 대응에 효과적인 경제적 자산으로 육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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