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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 52명의 신임 소방관 힘찬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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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KOREANEWS)]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지난 31일 전북도청 4층 대회의실에서 ‘2025년 신임 소방공무원 임용식’을 개최했다.
이번 임용식에서는 6개월간의 전문 교육과정을 성실히 마친 52명의 신임 소방공무원이 임명장을 받고 새로운 소방관으로서의 첫걸음을 내디뎠다.
신임 소방공무원들은 화재진압, 구조·구급, 정보통신, 항공조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며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하게 된다.
특히, 이번 임용식은 가족과 함께하는 행사로 진행되어 신임 소방관들의 각오와 책임감을 가족과 공유하며 의미를 더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가족과 동료들은 신임 소방관들에게 뜨거운 응원을 보내며 이들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
한 신임 소방공무원은 “첫발을 내딛는 자리에서 가족과 함께할 수 있어 더욱 뜻깊다”며, “도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소방관이 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이오숙 소방본부장은 격려사를 통해 “여러분은 도민의 안전을 책임질 새로운 주역이다”고 말하며, “어떤 순간에도 침착함과 용기를 잃지 않고, 서로를 믿고 협력하며 소방관으로서의 사명을 다해주길 바란다”라며 이들의 앞날을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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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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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소방서, 설 연휴 기간 쓰러진 심정지 환자 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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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KOREANEWS)] 강진소방서는 지난 30일 14시경 강진읍 세차장에서 쓰러진 심정지 환자가 발생했으나, 당시 출동한 대원들의 빠른 대처로 심정지 환자 A씨(남, 52세)를 소생시켰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현장에는 먼저 비번 중이던 소방공무원이 상황을 목격하고 즉시 심폐소생술을 실시했다. 뒤이어 도착한 구급대원과 펌뷸런스대원이 전문적인 응급처치를 시행하며 협력한 결과, 환자는 현장에서 맥박과 호흡을 회복하고 병원으로 이송 됐다.
정용인 강진소방서장은 “ 비번 소방공무원의 신속한 초기응급처치와 대원들의 정확한 판단 및 처치가 환자의 골든타임을 지킬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대원들의 전문적인 교육을 통해 심정지환자의 소생률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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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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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봄철 산불방지 대응 본격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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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KOREANEWS)] 익산시가 봄철 산불 방지를 위해 감시 활동을 강화하며 적극적인 대응에 나섰다.
시는 5월 15일까지 운영되는 '봄철 산불조심 기간' 동안 산불방지대책본부를 가동한다고 31일 밝혔다.
해당 기간 산림과 전 직원이 2인 1조로 비상근무를 실시한다.
또 각 읍면동에 산불감시원과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110여 명이 배치돼 현장 밀착형 관리 체계를 운영한다.
아울러 함라산과 천호산, 시대산, 당제산에는 산불 예방과 조기 발견을 위한 무인 감시카메라를 설치·운영하고, 산불감시원이 주요 등산로에서 입산 시 행동 수칙을 안내하고 마을 방송을 실시한다.
시는 31일 농업인교육관에서 '산불방지 발대식'을 개최하고 산불감시원과 산불전문예방진화대 위촉식을 진행했다.
이어 결의문을 낭독하며 산불 방지와 산불 피해 최소화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또 산불 예방·진화 활동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교육을 진행했다.
시는 봄철 산불의 원인 중 하나인 논·밭두렁 불법 소각 방지에도 적극 대응한다.
시는 본격 영농 활동이 시작되기 전 산림과 인접한 논밭에서 발생한 영농부산물을 파쇄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올해는 건조한 날씨가 예상돼 산불을 미연에 방지하고자 대응을 강화하고 있다"며 "무엇보다도 산불예방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자발적인 참여가 가장 중요하므로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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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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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양소방서, 주택화재 진압...신고자가 소화기로 진화 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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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KOREANEWS)] 계양소방서는 지난 29일 작전동 소재 빌라 주방 전기레인지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나 신고자가 소화기로 진화를 시도했으며 소방대가 완진했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신고자는 이날 타는 냄새로 인해 외부를 확인해서 연기와 불꽃을 목격하고 창문을 파괴 후 소화기로 자체 진화를 시도하고 119에 신고했다.
불은 그 직후 도착한 소방대에 의해 신고접수 13분만에 완전히 진압됐다.
소방서는 현장 확인 결과 전기레인지가 작동 중인 상태였으며, 이로 인해 버너, 에어프라이어, 주방 선반 등이 탄화 소실되고 연기로 인해 내부가 그을려진 화재로 정확한 원인은 조사 중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주민이 소화기를 사용해 초기 진화에 나서고 신속히 신고한 덕분에 큰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며 “유사시 소화기를 즉시 활용할 수 있도록 평소에 사용법을 숙지하는 데 많은 관심을 가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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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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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소방서, 솔라시도 근로자 소방안전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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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KOREANEWS)] 해남소방서는 지난 21일 산이면 소재 솔라시도 작업근로자 40명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근무하는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겨울철 안전사고 및 응급처치 대응능력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교육 내용은 ▲기초 소방시설 사용법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 및 실습 ▲소방안전 표준교재 보급 등이다.
최진석 해남소방서장은 “근로자들의 안전 확보를 위해서는 지속적인 교육과 관계자들의 관심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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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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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소방서, 겨울철 용접ㆍ불티로 인한 화재 주의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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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KOREANEWS)] 홍성소방서는 겨울철 공사장에서 용접 작업 시 발생하는 불티 등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화재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용접 작업 시 발생하는 불티는 온도가 1,600~3,000도(℃)에 이르고 이러한 불티가 흩날려 가연성 자재에 들어가면 큰 화재로 이어질 수 있어 화재 예방수칙을 준수하는 것이 중요하다.
화재 예방수칙으로는 ▲용접 등 화재 취급 작업 시 화재감시자 지정 배치 ▲용접ㆍ용단 작업자로부터 반경 5m 이내 소화기 비치 ▲작업장 주변 반경 10m 이내 가연물 적치 금지 ▲가연물 주변에서 흡연 금지 ▲용접 작업 후 작업장 주변 불씨 여부 확인 등이 있다.
강기원 서장은 “건축 공사장은 가연성 자재가 많고 용접 작업이 잦아 화재발생 우려가 크다”며 “작업 전 안전교육과 안전수칙 준수로 화재 및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건축 공사현장 관리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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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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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서북소방서, 음식점 주방 K급 소화기 비치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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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KOREANEWS)] 천안서북소방서는 겨울철 빈번히 발생하는 주방 화재에 대비해 주방용 K급 소화기 비치를 당부했다.
음식점 주방 화재는 전기·가스기구 사용상 부주의와 주방 후드·덕트에 쌓인 기름때 착화등에 의해 주로 발생하는데, 특히 주방에서 흔히 사용하는 식용유는 발화점보다 훨씬 높은 온도까지 쉽게 올라가 불이 붙기 쉬우며, 한번 불이 붙으면 분말소화기로 끄더라도 다시 불이 붙는 재발화 위험이 매우 크다.
주방을 의미하는 키친(Kitchen)에서 앞 글자를 따온 K급 소화기는 식용유 등 기름에 불이 붙었을 경우 사용하면 유막을 형성해 식용유의 온도를 낮추고 산소 공급을 차단해 불을 끄므로 기름 사용이 많은 주방에 적합하다.
김종욱 소방서장은 “주방은 가스레인지 등 화기와 식용유를 많이 취급하므로 음식물 조리 시 자리를 비우지 말고, 기름 화재에 적합한 K급 소화기를 비치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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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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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소방서, 동계수난구조 특별훈련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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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KOREANEWS)] 서산소방서가 지난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오산 잠수풀 수영장과 서산 산수저수지 일대에서 서산소방서 119구조구급센터장을 비롯한 구조대원 총 19명이 동계 수난구조 특별훈련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번 훈련은 동절기 수난사고 발생 시 인명구조에 필요한 이론과 수난구조 기술을 배양하기 위해 진행됐다.
주요 훈련 내용으로는 ▲기초 수상․잠수 훈련 ▲장비 및 맨몸 구조훈련 ▲비상 응급 처치법 ▲얼음 절단 장비 활용 입‧출수구 확보훈련 ▲얼음 밑 수색반경 설정 및 요구조자 구조훈련 등이다.
최장일 소방서장은 “겨울철 수난 구조는 낮은 기온과 수온 등 다양한 환경적 요인으로 인해 인명구조 활동에 어려움이 있다”라며 “반복적인 훈련을 통해 수난사고 대응능력을 강화하여 시민 안전을 확보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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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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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소방서, 겨울철 전기화재 주의, 안전수칙 준수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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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KOREANEWS)] 김천소방서는 겨울철 전열기구 및 난방기기 사용이 증가함에 따라 전기화재 발생 위험이 높아지고 있다며, 각 가정과 사업장에서 철저한 안전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겨울철은 건조한 날씨와 더불어 난방기기 사용이 급증하면서 전기 합선, 과부하로 인한 화재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다.
이에 따라 김천소방서는 전기화재 예방을 위한 5대 안전수칙을 안내했다.
전기화재 예방 5대 안전수칙
배선 및 피복 손상 여부 점검 – 전선이 낡거나 피복이 벗겨진 곳이 없는지 확인한다.
문어발식 콘센트 사용 금지 – 하나의 콘센트에 다수의 전기제품을 꽂아 사용하지 않는다.
외출 시 사용하지 않는 플러그 뽑기 – 전열기구 등은 사용 후 반드시 플러그를 뽑는다.
콘센트·전기제품 먼지 제거 및 습기 주의 – 과열 및 누전 방지를 위해 정기적으로 청소한다.
전기제품 정격 전력 확인 – 제품별 허용 전력을 확인하고, 안전한 범위 내에서 사용한다.
김천소방서 관계자는 "전기화재는 사소한 부주의로 인해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며, "가정과 사업장에서도 전기화재 예방 수칙을 철저히 지켜 안전한 겨울을 보내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김천소방서는 겨울철 화재 예방을 위해 화재취약시설 점검 및 예방 홍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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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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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청, 소방시설공사 감리업자 선정주체 명확화 공동주택 소방시설 견실시공 및 국민안전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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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KOREANEWS)] 소방청은 주택건설사업의 소방시설공사에 대한 감리업자 선정 주체를 명확히 하는 내용으로 '소방시설공사업법'과 같은 법 시행령을 개정하고 1월 31일자로 시행된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해 1월 주택건설사업의 소방시설공사에 대한 감리업자 선정주체에 시장ㆍ군수와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에 따른 사업시행계획 인가주체를 추가하는 내용으로 '소방시설공사업법'을 개정‧공포했다.
이후 위임사항에 대한 후속 입법으로 소방시설공사 감리업자 선정절차, 감리업자를 선정하는 주택건설공사의 규모 및 대상 등을 개정하는 '소방시설공사업법 시행령'을 1월 21일 개정‧공포하여, 오는 31일자로 시행된다.
구체적으로, '소방시설공사업법'에서는 종전 감리업 지정권자를 시‧도지사로 규정하던 것을 '주택법'에 따른 주택건설 사업계획 승인권자와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에 따른 사업시행계획 인가권자로 명확히 규정했다.
주택건설 발주자가 임의로 감리업자를 선정하여 소방시설 감리의 객관성과 공정성을 저해할 우려를 해소한 것이다. 이를 통해 주택건설 시 소방시설이 견실하게 시공되고, 국민안전이 한층 더 확보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에 개정된 '소방시설공사업법 시행령'은 소방시설 중 경보설비에 해당하는 화재알림설비를 설치하는 경우에도 착공신고의무, 하자보수의무 및 감리자 지정의무 등을 포함하도록 했다.
대표적으로 소방시설 공사업자는 소방시설공사를 하려면 관할 소방서장에게 공사의 내용, 시공 장소 등을 포함한 착공신고를 해야 하는데, 여기서 신고의 대상인 소방시설에 ‘화재알림설비’를 추가한 것이다.
이는 소방시설의 설치 기준에 적합한 시공, 관리‧감독 및 기술지도를 원활히 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조성한 것이며, 이를 통해 적법한 소방시설공사가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윤상기 소방청 장비기술국장은 “이번 법령 개정을 통해 현행 제도의 운영 과정에서 드러난 문제점을 해결하고, 소방시설에 대한 관리·감독을 강화함으로 소방시공 품질 제고와 국민안전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하며, “앞으로도 화재로부터 공공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관련 제도 개선 및 방안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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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