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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4차 정기회의 개최 ‘2024년 성과 결산’
- [대한뉴스(KOREANEWS)] 광양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7일 광양읍사무소 대회의실에서 올 한 해를 마무리하는 4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정기회의에서는 협의체의 활동과 사업을 효과적으로 이끌어갈 부위원장과 간사를 선출했다. 이어 위원들은 올해 민·관 협력으로 추진한 다양한 복지사업의 성과를 평가하고 2025년 새로운 사업 발굴에 대한 열띤 논의를 펼쳤다. 광양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올해 광양읍 통합 김장 두 포기 더 담그기 나눔 실천사업, 신규 사업인 ‘새내기를 부탁해, 중·고 1년 차 책가방 지원사업’ 등 10개 특화사업으로 1,400여 가구에 5천4백만 원 상당의 복지서비스를 제공했다. 민·관 협력을 통해 이뤄낸 성과 또한 다양하다. 17개 봉사단체 협업을 통해 주거환경을 개선함으로써 취약계층 24가구의 주거 위기를 해소했으며, 이외에도 에어컨 설치 및 중고가전 나눔, 생활 가구 지원, 동절기 위기가구 지원 등 3개 분야 17종 30여 가구의 계절 위기를 해소하며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 지원에 총력을 다했다. 아울러 생활 밀착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읍!감동지기대 또한 현장 긴급출동(21가구, 32회)으로 인적 안전망 역할을 톡톡히 실천했다. 올해 사회복지분야 5관왕을 달성한 광양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구성원들은 정기회의에서 그간의 성과와 우수사례를 공유한 후, 2025년도 취약계층의 복지 체감도 향상, 지역민의 복지 수요 충족을 위해 창의적이고 실효성 있는 신규 사업이 필요하다는 점에 공감했으며 사업 발굴을 위한 다양한 민·관 협력 모델을 제시했다. 허형채 민간위원장은 “이번 정기회의를 통해 지역 사회복지 발전을 위한 실질적인 논의가 이뤄졌다. 앞으로도 취약계층 목소리에 귀 기울여, 이들에게 전보다 나은 복지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권회상 광양읍장은 “광양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여러 봉사단체의 헌신과 협력 덕분에 광양읍의 2024년은 더욱 따뜻하고 풍요로웠다”며 감사의 뜻을 표했다. 이어 “민·관 협력의 굳건한 결속력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살피고, 따뜻한 광양을 만들기 위해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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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4차 정기회의 개최 ‘2024년 성과 결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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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청년일자리위원회 개최…올해 ‘청년고용률 2%↑ 청년 취업자 200명↑’
- [대한뉴스(KOREANEWS)] 광양시는 20일 오후 2시 광양시청 상황실에서 김기홍 광양시 부시장의 주재하에 2024년 광양시 청년일자리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청년일자리위원회는 청년일자리 정책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실질적인 일자리 정책을 수립하기 위해 구성·운영하는 위원회로, 이번 회의에서는 2024년 청년일자리 창출 성과와 2025년 청년일자리 사업계획을 공유했다. 광양시는 올해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사업, 동행일자리사업 등 교육훈련사업에서 창출한 300여 개의 양질의 일자리를 포함해 청년 친화 일자리 1,052개를 창출했다. 이에 따라 2023년 42.8%를 기록한 청년고용률(18~29세)이 2% 올라 올해 44.8%를 기록했으며, 청년 취업자 수 또한 증가해 2023년 8,700명에서 200명이 늘어 올해 8,900명으로 집계됐다. 광양시는 올해 구직 단념 청년들의 사회활동 진출을 도와주는 ▲청년도전지원사업, 관내 기업의 현장실습을 지원하는 대학생에게 현장 실습비를 지원하는 ▲대학생 현장실습 활성화 지원사업, 구인기업과 구직자에게 양방향 종합 일자리 정보 제공을 위한 ▲스마트구인구직플랫폼(굿잡광양) 개설 및 활성화 등 신규 사업 또한 성공적으로 추진했다. 2025년도에는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 교육훈련 사업과 더불어 신규 사업으로 ▲전남 청년 희망일자리사업(중소기업 청년 인건비 지원) ▲직업계 고등학교 신산업분야 연계 프로그램 운영 ▲청년농 소형농기계 지원사업 등을 추진해 청년들을 위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힘쓸 방침이다. 김기홍 부시장은 “청년일자리 위원회를 통해 올해 추진한 사업의 성과를 돌아보고 2025년도 사업을 추진하기 전 관련된 모든 사항을 재점검했다”며 “광양시는 우리 사회의 미래의 주역인 청년들의 경제적 자립을 위해 시가 가진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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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청년일자리위원회 개최…올해 ‘청년고용률 2%↑ 청년 취업자 20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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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 제6차 미세먼지 계절 관리제 홍보 캠페인
- [대한뉴스(KOREANEWS)] 전남 구례군은 지난 18일 구례5일시장에서 제6차 미세먼지 계절 관리제 시행에 따른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미세먼지 계절 관리제를 홍보하고 생활 속 미세먼지 감축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는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 빈도가 높아지는 12월부터 다음 해 3월까지 평상시보다 강화된 미세먼지 배출 저감 및 관리 조치 등을 시행하는 제도이다. 구례군 미세먼지 계절 관리제 주요 내용은 ▲공공기관 에너지 절감 ▲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장 불법행위 점검 ▲동절기 영농 폐기물 불법 소각 근절 ▲다중이용시설 실내 공기질 및 민감·취약계층 이용 시설 특별점검과 미세먼지 대응 요령 홍보 등이다. 군 관계자는“건강과 직결되는 미세 먼지 감축을 위해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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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 제6차 미세먼지 계절 관리제 홍보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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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 드림스타트 아동, ‘청소년 봉사상’ 우수상 수상
- [대한뉴스(KOREANEWS)] 구례군은 19일 국제라이온스협회 355-B3(전남 동부) 지구와 여수MBC가 공동 주최한 ‘청소년 봉사상’에서 드림스타트 아동이 개인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상식은 지역 사회의 청소년 봉사 문화를 확산하고, 헌신적인 활동으로 타의 모범이 된 청소년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였다. 올해 수상자는 환경보호, 노인 복지, 아동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봉사하며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 낸 아동으로, 어려운 가정환경에서도 봉사 정신을 잃지 않고 활동해 온 점이 주목받았다. 상을 받은 드림스타트 아동은 “우리말이 서툰 어머니와 무릎이 편찮으신 할머니의 보살핌 덕분에 수상할 수 있어 기쁘다”며 소감을 밝혔다. 국제라이온스클럽 관계자는 “청소년들의 열정적인 활동이 지역 사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지역 사회에 함께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드림스타트는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국제라이온스협회 355-B3(전남 동부) 지구는 2022년부터 지역 사회 청소년들이 더 큰 꿈을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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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 드림스타트 아동, ‘청소년 봉사상’ 우수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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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2025 문화관광해설사 배치심사 개최
- [대한뉴스(KOREANEWS)] 고흥군이 20일 군청 팔영산홀에서‘2025 문화관광해설사 배치심사’를 실시했다. 배치심사는 매년 의무적으로 시행되는 절차로 해설사들의 역량을 점검하고 개개인의 특성에 맞는 효과적인 배치를 위해 마련되었다. 심사에는 총 17명의 문화관광해설사가 참여했으며, 해설사의 수행능력과 태도, 해설내용의 정확성과 신뢰도, 교육과정 이수 여부 등을 기준으로 평가가 이루어졌다. 이번 배치심사는 전남도 내 2개 대학교수가 자문 및 심사위원으로 참여해 전문성을 더하고, 객관적인 심사가 이루어지도록 했다. 이들은 심사 과정에서 해설사의 역할 강화 방안에 대해 조언하며, 고흥관광의 질적 성장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군 관계자는 “배치심사를 통해 해설사들의 역량을 점검하고, 관광객들에게 더욱 신뢰 높은 해설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해설사들의 전문성을 높이고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고흥군 문화관광해설사는 관광객들에게 지역의 역사, 문화, 자연 등을 친근하고 깊이 있게 전달하며, 지역의 매력을 알리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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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2025 문화관광해설사 배치심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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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지9하는 학교’로 탄소중립 실천 문화 앞장
- [대한뉴스(KOREANEWS)] 전라남도교육청이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운영하는 ‘지9하는 학교’가 교육현장에 성공적으로 뿌리내리고 있다. 시행 2년 차를 맞은 올해 관내 전체 학교와 기관의 74%가 참여하며, 지구 생태계와 기후 회복을 위한 실천에 힘을 보탰다. ‘지9하는 학교’는 ▲ 다회용 컵 사용 ▲ 빈 교실 불 끄기 ▲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 채식 식단 운영 ▲ 안 쓰는 물건 나눔하기 등 학교와 기관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9가지 환경보호 행동을 제안한다. 각 학교는 이 중 한 가지를 선택해 탄소 저감과 환경보호를 실천하고 있다. 2023년 운영 첫해에는 30%의 참여율에 그쳤지만, 전남교육청의 적극적인 홍보와 우수 사례 공유로 올해는 목표치였던 70%를 넘어 74%의 참여율을 기록했다. 참여 학교는 자체 선언식을 통해 실천 행동을 결의하고, 연중 활동을 이어간다. 전남교육청은 상·하반기 모니터링을 통해 실천 여부를 점검하고 우수 사례를 공유하며 참여율을 높이고 있다. 특히 전남교육청이 올해 학교 생태환경교육 운영과 관련해 교육공동체의 인식을 조사한 결과, 82.4%가 교육현장에서의 작은 실천이 지구환경에 큰 변화를 가져올 수 있다는 데 긍정적으로 응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생태환경교육과 자원순환 실천 활동이 학교 현장에 안정적으로 자리 잡았음을 보여준다. 올해는 비닐 사용을 중단하는 캠페인을 펼친 중동초, 올바른 분리배출을 실천한 여수북초와 진도초, 마을 환경보전 활동을 운영한 북일초 등이 ‘지9하는 학교’의 상반기 우수 사례로 선정되기도 했다. 전남교육청은 내년부터는 모든 학교와 기관이 ‘지9하는 학교’에 참여하도록 의무화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학교 간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지역사회와 연계해 탄소중립 문화를 교육 현장에서 지역 전반으로 확산할 계획이다. 박준 미래교육과장은 “지구를 구하는 실천 행동은 교육공동체의 환경 인식을 넘어 자발적인 실천으로 이어진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 교육공동체가 소통하고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온라인 플랫폼을 구축해 참여를 확대하고, 지역과 협력해 지역사회의 환경 의식도 함께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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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지9하는 학교’로 탄소중립 실천 문화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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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사교육 부담 없는 지역학교 운영 성과 나눔회’ 개최
- [대한뉴스(KOREANEWS)] 전라남도교육청은 20일 전남여성가족재단에서 ‘사교육 부담 없는 지역학교 운영 성과나눔회’를 열고, 공교육 강화와 사교육비 경감 우수 성과를 공유했다. 이번 성과나눔회는 지난 한 해 동안 사교육 경감을 위해 추진된 지역학교 운영 성과를 나누고, 공교육의 질적 강화를 통해 학생과 학부모의 만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2024년 ‘사교육 부담 없는 지역학교 운영’ 사업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내 10개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추진됐다. 이 학교는 학생 수준별 맞춤형 학습 지원, 진로·진학 지원 프로그램, 지역과 연계한 교육활동 등을 주요 과제로 학생 1인당 사교육비 경감을 위한 학습‧진로탐색 기회를 제공했다. 학교별로는 ▲ 학습코칭 전문가를 활용한 맞춤형 학습코칭 ▲ 지역대학과 연계한 진로‧진학 탐색 ▲ 정서 지원을 위한 멘토링 활동 ▲ EBS 연계 인공지능(AI) 멘토링 등 학생·학부모의 요구와 학교 환경을 반영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성과나눔회에서 공유된 우수 사례는 2025년 사업 계획에 반영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사교육비 절감 효과를 높이고, 학생과 학부모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공교육 시스템 구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무안고등학교 한 교사는 “‘사교육 부담 없는 지역학교 운영’을 통해 열악한 교육환경 속에서도 학생들이 다양한 교육 경험을 쌓고, 자기주도적 학습 역량을 키우며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고 전했다. 안전복지과장은 “이번 성과나눔회는 사교육비를 줄이고 공교육의 질적 향상을 위한 중요한 자리다. 우수 사례를 확산해 모두가 만족하는 교육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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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사교육 부담 없는 지역학교 운영 성과 나눔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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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2024년 영유아학교 시범사업’ 나눔의 날 운영
- [대한뉴스(KOREANEWS)] 전라남도교육청은 20일 담양 드몽드호텔에서 영유아학교 시범사업 교원들을 대상으로 ‘2024년 (가칭)영유아학교 시범사업’ 나눔의 날을 운영했다. 영유아학교는 기존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통합한 교육기관으로, 질 높은 교육‧보육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교육부가 추진하는 사업이다. 전남에는 킨더숲유치원, 순천제일대학교부설유치원, 자연나라숲속유치원, 나진어린이집, 킨더브레인어린이집, 전라남도교육청꿈자람어린이집 6곳이 시범학교로 선정돼 9월부터 운영 중이다. 이날 행사는 ‘즐거운 배움이 일어나는 교실 이야기’를 시작으로, 시범학교 운영 사례 발표, 운영 방안 협의 등이 진행됐다. 특히 참여 교원들은 ▲ 충분한 이용 시간 및 일수 보장 ▲ 교사 대 영유아수 비율 개선 ▲ 수요 맞춤 교육·보육 질 제고 ▲ 교사의 전문성 및 역량 강화 등을 이상적인 유보통합 모델 구현을 위한 핵심과제로 삼아 추진 중이다. 이에 전남교육청은 시범학교 모니터링단과 컨설팅 지원단을 운영하여 다양한 교육·보육 환경 개선을 지원했으며, 원장 협의체 정례화, 시범사업 교원 연찬회, 교사 역량 강화 연수 등을 통해 시범학교 교원의 전문성 제고에도 적극 힘썼다. 나눔의 날에 참여한 한 시범학교 원장은 “한자리에 모여 시범학교 성과를 나눌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유보통합에서 지향하는 이상적인 모델이 구현돼 아이들이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병남 유초등교육과장은 “유보통합을 위해 누구도 가지 않은 길을 함께 가주시는 선생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전남형 유보통합이 잘 추진될 수 있도록 여기 계시는 분들이 지혜와 힘을 모아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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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2024년 영유아학교 시범사업’ 나눔의 날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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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현장 소통 프로그램 ‘대중교통’ ⑭“좋은책 100권 읽기‧독서아리랑 등 독서교육 성과 주목”
- [대한뉴스(KOREANEWS)] 전라남도교육청은 민선 4기 후반기를 맞아 정책을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대중교통’ 현장 소통 프로그램을 더욱 내실화해 추진한다. 교육공동체와 소통을 강화해 교사가 교육활동에 전념하는 환경을 만들고, 이를 바탕으로 K-에듀 시대를 선도하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함이다. 이에, ‘대중교통’ 현장 소통 프로그램 진행 상황을 차례로 소개하고자 한다. 전라남도교육청이 20일 진도고등학교, 진도실업고등학교, 진도교육지원청을 방문해 진도 지역 학교의 독서 중심 교육 성과를 점검하고, 교육력 강화를 위한 현장 소통을 이어갔다. 먼저, 오전 진도고등학교를 방문해 독서 중심 교육 프로그램의 운영 현황을 살폈다. 진도고는 ‘좋은 책 100권 읽기’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창의적 문제해결 능력을 키우고 정서를 함양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이와 함께 독후감 작성, 독서 토론, 신문활용교육(NIE)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사고력과 인문학적 상상력을 키우고 있다는 점이 참석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진도고 1학년 학생은 “매일 아침 40분 독서 시간과 독서 노트를 통해 스스로 생각을 정리하고, 독서 토론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는 법을 배우고 있다”며 독서 활동 소감을 전했다. 오후에는 진도실업고등학교를 방문해 환경과 연계한 독서 프로그램인 ‘독서아리랑’ 운영 성과를 점검했다. 진도실고는 ‘하늘, 바다, 육지’라는 주제를 바탕으로 독창적인 환경 독서를 통해 학생들의 자기주도적 학습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독서와 연계한 글쓰기, 발표,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소통 활동은 학생들의 창의적 학습을 촉진하고 미래형 인재 양성의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김대중 교육감은 “진도고와 진도실업고의 독서 중심 교육은 전남교육이 지향하는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의 좋은 본보기”라며 “이 같은 현장 중심의 경험을 바탕으로 모든 학생이 꿈과 자신감을 키울 수 있는 미래형 교육 모델을 완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진도교육지원청에서는 학부모, 교직원 등 교육가족과 대화의 시간을 가지며 지역 교육 현안을 점검하고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김 교육감은 “현장의 목소리가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끝까지 경청하고 협력하겠다”며 지역사회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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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현장 소통 프로그램 ‘대중교통’ ⑭“좋은책 100권 읽기‧독서아리랑 등 독서교육 성과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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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장애인종합복지관, 『2024년 송년행사』 개최
- [대한뉴스(KOREANEWS)] 12월 20일 목포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복지관 2층 강당에서 복지관 모든 가족과 함께 올 한해를 추억하는 『2024년 송년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송년행사는 박홍률 목포시장을 비롯한 내빈과 복지관 이용고객, 자원봉사자, 후원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공연 ▲기념식 ▲시상식 ▲송년 노래자랑 ▲송년특식 ▲기념선물 전달이 진행되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복지관 1층에 평생교육 참여자들의 작품 전시회가 진행되어 눈길을 끌었고 복지관을 비롯해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해오신 자원봉사자와 후원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또한, 기념식 이후 송년 노래자랑이 진행되어 이용고객들의 수준 높은 노래실력을 볼 수 있었고 흥이 난 관람객들은 자리에서 일어나 춤을 추기도 하는 등 참가자와 관람객의 구분 없이 모두 즐겁고 신나는 축제의 시간을 보냈다. 장은채 목포시장애인종합복지관장은 “많은 분들이 보내주신 따뜻한 관심과 지원 덕분에 우리 복지관이 한층 더 성장할 수 있는 한 해가 된 것 같다”며 앞으로도 장애인들의 행복한 일상을 지켜가는 데 앞장서는 목포시장애인종합복지관이 되겠다”고 밝혔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목포시장애인종합복지관과 함께한 모든 가족분들이 한 해를 되돌아보고 새로운 희망과 의지를 다지는 뜻깊은 행사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이야기하며 “장애인이 살기 좋은 도시, 더 나아가 모두가 살기 좋은 따뜻한 행복도시 목포로 만들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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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장애인종합복지관, 『2024년 송년행사』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