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2-05(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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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남도, 장애인 등 관광약자 위해 환경 개선한다
    [대한뉴스(KOREANEWS)] 전라남도는 지역을 찾은 장애인, 고령자, 영유아 동반자 등 관광약자를 포함한 모두가 관광지를 편안하게 여행하도록 2025년 관광약자를 위한 관광환경 조성사업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7일부터 21일까지 시군을 대상으로 공모해 3개소 내외 관광지를 선정하고, 관광약자와 전문가 등의 컨설팅 의견을 적극 수렴해 실수요자 중심의 환경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선정된 관광지에는 ▲주차장, 화장실 등 관광약자가 이용할 수 있도록 편의시설 개보수 ▲시설 간 이동 동선 개선을 위한 경사로 및 점자블록 설치 ▲상설 관광 콘텐츠 개발 등이 추진되며, 개소당 2억 원 내외, 총 사업비 6억 원이 투입된다. 특히 올해는 수유실·기저귀 교환대(남성 화장실 포함) 설치, 방범 설비(안전벨 등), 휠체어와 유모차 비치 등이 포함된다. 유현호 전남도 관광체육국장은 “전남은 지난해 한국관광 100선에 8곳이나 선정되고, 여름 휴가지 만족도 전국 3위를 기록할 만큼 매력적인 관광도시”라며 “누구나 불편함 없이 편안하게 여행을 즐기도록 무장애관광 기반 마련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남도는 2019년 ‘전남도 무장애관광 환경 조성 및 지원 조례’를 제정하고 관광환경 개선사업을 매년 시행하고 있다. 그동안 진도 세방낙조전망대, 무안 초의선사 탄생지, 광양 배알도 수변공원 등 29개소에 총사업비 55억 원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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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2-05
  • 전남도,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출산정책에 615억
    [대한뉴스(KOREANEWS)] 전라남도는 올해 39개 사업 615억 원을 들여 지역사회와 함께 출산·양육을 책임지는 맞춤형 출산정책을 선도적으로 추진,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해 9년만의 출생아 증가 흐름을 이어갈 계획이다. 전남도에 따르면 지난 한 해 11월 말 현재까지 전남 출생아 수는 7천605명으로 전년 누계보다 4.2% 증가해 9년 만에 출생아 수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전남도는 이러한 긍정적 흐름을 이어가기 위해 임신·출산·양육 수요자 맞춤형 서비스를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우선 아이를 간절히 원하는 부부에 대한 세심한 지원은 올해 한층 강화된다. 올해부터 가임력 검사 지원을 생애 1회에서 최대 3회로 확대하고, 정부 지원 외에 전남도에서 4만 원을 추가 지원해 검사 항목도 보강했다. 모든 난임부부가 난임시술비 지원을 받도록 정부 지원 횟수 초과자도 전남도에서 추가 지원하고, 한방 난임치료 최대 180만 원도 지원할 계획이다. 가임인구 확대, 가임력 보존을 위해 난자 냉동 시술과 냉동난자 사용 보조생식술 지원 외 올해부터 정·난관 복원 시술, 영구적 불임 생식세포 동결·보존 지원도 신규 추진한다. 모든 출산 산모·신생아들이 건강하게 지내도록 건강관리 서비스를 확대 지원한다. 현재 5개소를 운영 중인 공공산후조리원을 2025년 2개소(여수·광양), 2026년 2개소(목포·영광)를 추가로 새롭게 개원한다. 모든 출산가정이 저렴하게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의 서비스를 받도록 하기 위해 본인부담금 중 19만 원을 추가 지원하고, 12개 시군에서 간호사 등 전문인력이 출산가정을 직접 방문해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생애 초기 건강관리 시범사업을 실시한다. 또한 고위험 임산부 의료비 최대 300만 원, 청소년 산모 의료비 최대 120만 원, 미숙아 의료비 최대 1천만 원 등 취약 산모·신생아에 대한 맞춤형 케어 서비스를 제공한다. 찾아가는 산부인과 운영, 신생아 집중 치료 지역센터 운영 등을 통해 도민 누구나 임신·출산 관련 필수 의료서비스를 받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출산가정의 출산·양육비용 경감을 위한 지원도 대폭 확대한다. 올해부터 2024년 이후 전남 출생아를 대상으로 1세부터 18세까지 매월 최대 20만 원의 출생기본수당을 지급하며, 0세 출생아는 첫만남이용권(첫째아 200만 원·둘째아 이상 300만 원)을 바우처(카드포인트)로 지원한다. 또한 전남에서 태어난 아이에게 행복한 출산을 응원하는 책 꾸러미 3권을 올해부터 배부할 계획이다. 전남도는 도민이 각종 출산 지원정책을 쉽게 찾아 신청하도록 ‘한눈에 보는 출산지원’ 책자를 2월 중 제작·배포하고, 임신·출산·양육 통합 플랫폼을 구축해 올해 하반기에 선보일 예정이다. 김명신 전남도 인구청년이민국장은 “출생률을 높이고, 아이를 키우는 가정에 실질적 도움을 주기 위해서는 지자체와 지역사회가 함께 아이를 키운다는 패러다임의 전환이 필요하다”며 “저출생 추세 반등 조짐이 보이는 만큼 2030년 합계출산율 1.5명을 목표로 임신·출산·양육 맞춤형 서비스 통합 제공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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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2-05
  • 김한종 장성군수 “폭설 피해, 주민 불편 없게 행정력 총동원”
    [대한뉴스(KOREANEWS)] 김한종 장성군수가 4일 폭설에 대응해 가용 행정력을 총동원할 것을 관계부서에 주문했다. 군청 재난상황실에서 열린 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한 김한종 군수는 “비닐하우스 등 피해가 예상되는 농가를 집중 예찰하고, 주민 불편사항이 발생하지 않도록 제설작업에 만전을 기할 것”을 강조하면서 “어르신 등 취약주민 보호에 총력을 다하라”고 지시했다. 장성지역은 4일 새벽 5시 15분 대설경보 발효 이후 시간당 1~3cm의 많은 눈이 내렸다. 이후 15시 10분 대설주의보가 발효돼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다. 17시 기준 평균 6.8cm의 눈이 내렸으며, 북일‧북이‧북하면과 삼서면에는 9~10cm의 많은 눈이 쌓였다. 눈은 5일 새벽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장성군은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중심으로 13개 협업부서가 24시간 재난상황실 근무를 이어가는 한편 황룡강 시설물 4곳, 축령산 등산로 2곳, 장성호 수변길 등의 통행을 즉각 제한했다. 특보상황은 재난안전문자와 마을방송을 통해 전 군민에게 빠르게 전파했다. 간선도로, 고갯길 등 지역 내 74개 노선에선 사전 제설재 살포와 제설작업을 시행했다. 15톤 덤프트럭 10대, 1톤 트럭 12대, 굴삭기 1대를 동원해 신속한 제설작업에 나섰으며, 마을안길은 자원봉사자들이 트랙터 175대를 동원해 눈을 치웠다. 고령주민 등 폭설과 한파에 취약한 주민은 군청과 읍면 공직자들이 담당 마을경로당 등을 직접 방문해 안부를 살피고 행동요령을 안내하는 등 세심하게 신경썼다. 현재까지 폭설로 인한 피해상황은 보고되지 않았다. 장성군 관계자는 “5일 새벽까지 기상특보 상황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일기예보와 재난안전문자, 마을방송 등을 수시로 확인하고 폭설 대응요령을 숙지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 사회/복지
    • 사회
    2025-02-04
  • 해남소방서 설 명절에도 활약한 소방관, 쓰러진 심정지 환자 소생
    [대한뉴스(KOREANEWS)] 세차장에서 정신을 잃고 쓰러진 심정지 환자를 소방관의 빠른 대처와 심폐소생술 실시로 소중한 생명을 구했다. 소방서에 따르면 설 연휴인 지난 30일 14시경 강진읍 세차장에 50대 남성 A씨가 갑자기 쓰러졌다. 마침 비번 중인 소방공무원이 이 상황을 목격하고 즉시 심폐소생술을 실시했다. 뒤이어 현장에 도착한 구조구급대원들이 전문적인 응급조치를 시행한 결과 환자는 현장에서 맥박과 호흡을 회복하고 병원으로 이송했다고 밝혔다. 해남소방서 한주현 소방교는 “평소 훈련 덕분에 당황하지 않고 심폐소생술을 할 수 있었다”며 “소방관이라면 누구라도 당연히 했을 행동”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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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2-04
  • 전남소방, 소방공무원 출산장려 정책 강화
    [대한뉴스(KOREANEWS)] 전남소방본부가 다자녀 소방공무원에 대한 인사 우대방안을 마련했다. 이번 우대방안은 저출산 시대 출산을 장려하고 다자녀 소방공무원의 사기진작 및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마련됐으며 올해 상반기 인사부터 시행된다. 우선 초등학생 이하 자녀를 2명 이상 둔 직원들에게 승진 심사 시 우선하여 승진을 의결할 수 있도록 제도를 신설한다. 또 다자녀(3명 이상) 가정의 경우, 자녀 양육과 교육 환경을 고려해 근무 희망지를 기존 4순위에서 3순위 내 근무처에서 근무 할 수 있도록 지원 범위를 확대한다. 다자녀 소방공무원들이 자녀와 더 많은 시간을 보내며 안정적인 가정생활을 유지하고 직무도 집중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향후 소방공무원 산업시찰, 모범공무원 선발 등 다양한 우대방안을 추가로 마련할 계획이다. 오승훈 본부장은 “이번 정책은 출산과 육아에 걸림돌로 작용했던 근무지 문제를 해결로 근무 만족도를 향상 시키는데 초점을 맞췄다”며 “많은 소방공무원들이 자녀를 갖는 것을 적극적으로 고려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정치/행정
    • 소방
    2025-02-04
  • “지역발전 응원” 장성군‧담양군 공직자 상호 고향사랑기부
    [대한뉴스(KOREANEWS)] 장성군‧담양군 관광과 공직자들이 최근 상호 고향사랑기부를 실천해 주목받았다. 이날 장성군과 담양군 공직자 40여 명은 서로의 지자체에 고향사랑기부금을 기부하며, 향후 관광 활성화와 지역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교류 협력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이번 기부가 시행 3년차를 맞이한 고향사랑기부제 참여 확대로 이어지는 마중물이 되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꾸준한 소통과 협력으로 상생의 가치를 높여 가겠다”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주소지를 제외한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500만 원 한도 내에서 기부하고, 지자체는 기부금으로 주민복리 증진 등의 사업을 시행하는 제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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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5-02-04
  • 화순군, 지역발전지수 도내 군 단위 1위
    [대한뉴스(KOREANEWS)] 화순군은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이 발표한 2024년 지역발전지수에서 도내 군 단위 1위(전국 군 단위 5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지역발전지수는 전국 159개 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지역의 발전 수준과 잠재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하기 위해 ▲생활서비스(삶터) ▲지역경제력(일터) ▲삶의 여유공간(쉼터) ▲주민활력(공동체의 터) 등 4대 지수 21개 지표를 종합해 도출하며,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이 2007년 처음 개발해 2012년부터 격년 단위로 발표하고 있다. 특히 화순군은 ▲기초생활 여건 ▲교육 여건 ▲보건·복지 여건을 평가하는 생활서비스 부문에서 2022년에 이어 2회 연속으로 전국 군 단위 1위를 달성하여 정주 여건이 우수한 도시임을 다시 한번 입증받았다. 구복규 화순군수는 “향후 산업기반 확충 등을 통해 지역경쟁력을 강화하고, 변화하는 인구 구조에도 적극 대응해 지속 가능한 살기 좋은 화순군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화순군은 민선 8기에 들어 '2023년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전국 82개 군(郡) 중 1위를 차지하며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정부합동평가에서도 2023년에 이어 2년 연속 도내 군 단위 1위를 차지하는 등 각종 기관평가에서 잇달아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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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2-04
  • 전라남도의회, 을사년 첫 임시회…도정․교육행정 업무보고
    [대한뉴스(KOREANEWS)] 전라남도의회는 2월 5일부터 14일까지 10일간의 일정으로 을사년 첫 임시회를 개최한다. 회기 첫날인 5일에는 김영록 도지사와 김대중 교육감으로부터 2025년도 도정 및 교육행정에 대한 업무보고를 받고, 5분 자유 발언으로 신민호, 주종섭 의원 등 4명의 의원이 나서 도정 현안에 대해 의견을 제시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각 상임위원회 별로 소관 실국 업무에 대한 정책 방향을 보고 받고, '전라남도 취약계층 노후주택 수리 지원 조례안', '전라남도 저탄소 축산업 육성 조례안', '전라남도교육청 학생 폭염 피해 예방 및 지원 조례안' 등 조례안 29건을 포함해 총 45건의 안건을 처리하며, 14일 제2차 본회의에서 안건 의결을 끝으로 의사 일정을 마무리 한다. 김태균 의장은 “2025년에도 민생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더욱 매진하는 전남도 의회가 되겠다”며 특히, 전남도에 “무안 국제공항 정상화를 위한 대책 마련과 전남권 국립의대 설립이 조속히 실현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요구했다. 한편, 전라남도의회는 올해 129일(정례회 59일, 임시회 70일) 동안 총 9번의 회기를 운영하며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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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2-04
  • 무안군 청계면 기관사회단체, 청계골목상권 살리기 캠페인 전개
    [대한뉴스(KOREANEWS)] 무안군 청계면 기관사회단체는 지난 3일 청계면 목포대 후문 골목상권을 살리기 위해 점심시간 상가이용하기 캠페인을 열었다. 이날 박정수 청계면 이장협의회장, 정용무 청계면 이장협의회 총무, 김상철 청계면번영회장, 청계면사무소 직원 등 30여명이 참석하여 청계면 후문 상점 4곳을 방문해 점심을 먹으며 소상공인들과 함께 어려운 경제상황을 극복하자는 다짐을 했다. 또한, 청계면 기관사회단체는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을 위해 캠페인을 청계면 모든 지역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강미간 청계면장은 “목포대 후문 골목형상점가는 방학에는 상가 이용률이 저조하여 소상공인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는다”며 “이번 캠페인을 시작으로 더 많은 기관사회단체가 지역 상권에 관심을 가지고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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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2-04
  • 무안군, 2025년 전국생활체육대축전 자원봉사자 모집
    [대한뉴스(KOREANEWS)] 전남 무안군은 4월 24일부터 27일까지 목포시를 주개최지로 하여 전라남도 일원에서 개최되는 2025년 전국생활체육대축전에 함께 할 자원봉사자를 모집하고 있다. 모집 기간은 2월 10일부터 24일까지이며 모집인원은 총 1,000명이다. 무안군에 거주하는 18세 이상 주민 중 활동에 제약이 없는 건강한 개인·단체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자원봉사자 신청은 무안군자원봉사센터, 또는 체전 자원봉사 플랫폼으로 신청할 수 있다. 자원봉사자는 체전 종목별 경기 운영 지원 및 안내, 종합상황실 운영 지원, 개·폐회식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게 되며, 4월에 열리는 자원봉사자 발대식과 기본소양 교육 이후 체전에 배치될 예정이다. 무안군은 자원봉사자들이 체전 기간 발생할 수 있는 사고에 대비해‘1365’에 가입해 자원봉사자 상해보험, 유니폼세트, 활동실비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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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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