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Home >  지역 >  전남
실시간 전남 기사
-
-
‘후기 쓴 김에 커피까지’ 6월까지 곡성군 고향사랑기부제 리뷰 이벤트 진행
- [대한뉴스(KOREANEWS)] 곡성군은 2월부터 6월 31일까지 곡성군 고향사랑기부제“후기 쓴 김에 커피까지”이벤트를 진행한다고 전했다. 이번 이벤트는 2025년을 맞아 곡성에 기부해주신 분들에게 감사함을 전하고, 나아가 곡성에서 생산된 농산물의 소비를 촉진하기 위함이다. 참여 방법은 고향사랑e음과 민간플랫폼(위기브 포함)을 통해 곡성군 고향사랑기부제에 10만 원 이상 기부하고, 답례품 후기를 작성하면 자동 응모되며, 당첨자들은 개별 통보된다. ▲10만 원 이상 기부자에 대해 ▲매달 100명 무작위 추첨해 ▲5천 원권 커피 쿠폰을 지급한다. 참여 방법은 고향사랑e음, 위기브 또는 전국농협에서 곡성군 고향사랑기부 10만 원 이상 기부한 후 배송된 답례품에 대한 후기를 작성하면 된다. 고향사랑e음이나 위기브 등 민간플랫폼에 기재된 기부자들의 만족도 높은 후기들은 지역의 농가들에게 한 해 동안 농사지은 보람과 함께 지역 사업에 관심을 가지는 기부자들에게 감사함을 느끼도록 한다. ‘제가 한 해 동안 농사지은 배를 맛있게 드셔주시는 기부자들에게 뭔가를 더 드리고 싶은데, 제가 가진 가장 좋은 상품이 배라서 당분간 주문하신 물량 5kg외에 2.5kg을 더 드리려고 합니다’ - 곡성군 농가 김*선 곡성군은 인구소멸을 막고, 고령화된 지역민들을 위한 사업을 발굴하여 현재 고향사랑e음과 위기브 등 민간플랫폼을 통해‘어르신 돌봄을 위한 마을빨래방’,‘유기동물 보호센터 운영지원’의 지정기부사업을 모금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지역문제에 공감해 주시고 응원을 해주시는 많은 분들에게 받은 사랑을 돌려드리고, 우리 군 답례품에 만족하는 분들에게 10만 원 전액 세액공제와 함께 추가 경품도 받아 가는 알찬 혜택도 같이 드리고자 한다. 곡성군에 많은 격려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
- 사회/복지
- 사회
-
‘후기 쓴 김에 커피까지’ 6월까지 곡성군 고향사랑기부제 리뷰 이벤트 진행
-
-
완도해경, 풍랑주의보 속 무리한 조업 강행한 어선 43척 무더기 적발
- [대한뉴스(KOREANEWS)] 완도해양경찰서는 겨울철 주요해양사고 선제적 예방을 위한 ‘동절기 해양안전 특별단속 기간인 4일과 5일 이틀간, 풍랑주의보가 발효된 상황에서도 무리하게 조업을 강행한 양식장관리선 43척을 무더기 적발했다고 밝혔다. 완도해경에 따르면, 현행 어선안전조업 및 어선원의 안전ㆍ보건 증진 등에 관한 법률상(약칭: 어선안전조업법) 풍랑주의보가 발효된 경우 총톤수 30톤 미만의 어선은 출항 및 조업이 금지되나 이들은 지난 3일 오전 6시를 기점으로 전남남부서해앞바다에 풍랑주의보가 발효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출항해 김 채취 작업을 감행한 후 위판한 혐의를 받는다. 완도해경관계자는 “기상 악화 시 무리한 조업은 인명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모든 어업인들은 안전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야 한다”며 “규정을 위반한 어선에 대해서는 엄정한 법 집행을 통해 해상 질서를 확립하겠다”고 강조했다.
-
- 정치/행정
- 경찰
-
완도해경, 풍랑주의보 속 무리한 조업 강행한 어선 43척 무더기 적발
-
-
해남군의회, 제342회 임시회 오는 11일 개회
- [대한뉴스(KOREANEWS)] 해남군의회는 오는 2월 11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월 21일까지 11일간의 의사일정에 돌입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5년도 군정 주요업무계획 청취를 포함하여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조례안 및 동의안, 기타 안건 등 총 19건의 주요 안건들이 다뤄질 전망이다. 11일 제1차 본회의에서 해남군(기획실장)으로부터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제출에 따른 제안설명을 듣고 오후부터 상임위원회별로 12일까지 예산안 및 조례안, 공유재산관리계획안 등에 대한 제안설명 청취와 질의·답변을 진행한다. 13일은 공유재산 현지확인 등 공유재산관리계획특별위원회 활동을, 14일에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심의·의결이 있을 예정이다. 그리고 당일 오후 제2차 본회의를 개의하여 상정된 안건을 처리하고, 17일부터 21일까지는 2025년도 군정 주요업무계획을 듣고 제342회 임시회를 최종 마무리 할 계획이다. 의원 대표발의 조례안인 해남군 은둔형 외톨이 지원 조례안(민찬혁 의원), 해남군 4에이치활동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성옥 의원) 등 4건과 해남군수로부터 제출된 해남군 위생해충 등 구제방안에 관한 조례안, 해남군 농업 소득보전 지원 기금 설치 및 운용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5건과 동의안 2건, 제1차 수시분 공유재산관리계획안 및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규칙안, 기타 안건 5건을 심의·의결 할 예정이다. 한편 해남군이 제출한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졍예산안은 본예산 8,972억여원에서 140억여원이 증가한 9,113억여원 규모이며 민생경제회복지원금 및 물김 출하조절 지원 등이 반영됐다. 이성옥 의장은“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군민의 생활 안정과 해남군의 더 큰 발전을 위해 지역 현안들을 슬기롭게 해결해 나가고 군민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는 해남군의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
- 정치/행정
- 의회
-
해남군의회, 제342회 임시회 오는 11일 개회
-
-
신안군 요트협회, 장학기금 500만 원 기탁
- [대한뉴스(KOREANEWS)] 신안군 요트협회는 지난 4일 신안군장학재단에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써달라며 장학기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 요트산업의 발전과 지역관광 활성화를 목적으로 100여 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신안군 요트협회는 지역사회를 위한 공헌활동도 꾸준히 이어오고 있으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500만 원을 기탁함으로써 현재까지 총 1천만 원의 장학기금을 기탁한 것이다. 이승호 회장은 “회원들의 뜻을 모아 신안군의 미래를 책임질 인재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고자 한다”라며 “앞으로도 요트산업과 관광 활성화뿐만 아니라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박우량 이사장은 “요트협회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이 지역 학생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민간 단체와 협력하여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
- 사회/복지
- 사회
-
신안군 요트협회, 장학기금 500만 원 기탁
-
-
‘섬 겨울꽃 축제’, 신안의 매력을 다시 한번 확인
- [대한뉴스(KOREANEWS)] 신안군은 ‘섬 겨울꽃 축제’가 역대 최고 관람객인 7만 명 이상 방문해 큰 성과를 거두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지난해 12월 13일에 시작된 축제는 연인, 가족 단위의 방문객들이 주를 이뤘으며, 설 명절 귀성객들은 섬 겨울꽃 축제를 통해 고향의 매력을 새롭게 경험했다. 축제기간 애기동백 숲길 3km를 따라 핀 4,000만 송이의 애기동백꽃이 관람객을 맞으며 절정을 이뤘고, 함께 개방된 분재 전시관의 다양하고 고가의 분재들이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관람객들은 곳곳에 숨겨진 이벤트 장소에서 겨울의 추억을 담을 수 있는 포토존, 엽서 쓰기, 소원지 쓰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특히, 추운 겨울을 맞아 처음 설치된 에어돔 안에서는 따뜻한 차 한잔과 몸을 녹이는 휴식공간으로 관람객들의 인기를 모았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이번 축제를 통해 신안군의 겨울 축제에 중요한 전환점을 마련하고, 압해읍 주민의 10배가 넘는 방문객을 포함한 특별한 순간을 보낸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섬 겨울꽃 축제’는 신안군의 대표적인 겨울 축제로 자리 잡았으며, 앞으로도 많은 사람들에게 겨울의 아름다움을 알리고,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축제의 장으로 계속해서 사랑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
- 사회/복지
- 사회
-
‘섬 겨울꽃 축제’, 신안의 매력을 다시 한번 확인
-
-
박원종 전남도의원, 아동·청소년 재난보상 사각지대 해소 위한 법 개정 촉구
- [대한뉴스(KOREANEWS)]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희생자 중에서 15세 미만 아동과 청소년 8명이 공적보험 지급 대상에서 제외되어 제도 개선의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이에, 전라남도의회 박원종 의원(더불어민주당, 영광1)은 2월 5일 제38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아동·청소년 재난보상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법 개정 촉구 건의안’을 대표 발의했다. 현행 상법 제732조는 15세 미만 미성년자와 심신상실자, 심신박약자를 보험범죄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이들을 계약자로 한 보험계약을 무효로 규정하고 있다. 박원종 의원은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와 같은 재난과 사고는 누구에게나 예고 없이 닥칠 수 있다”며, “그러나 아동과 청소년은 재난 피해로부터 적절한 보호를 받지 못하고 있다”고 문제를 지적했다. 이어, “학생 사고를 보장하는 학교안전공제회 역시, 학교 교육과정과 관련되지 않은 사고에 대해서는 보상 대상에 포함되지 않아 학교 밖 재난 피해를 입은 아동과 청소년은 보호받지 못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덧붙여, 박 의원은 “아동과 청소년을 재난과 사고로부터 공적보험을 포함하는 것은 단순 법률 개정이 아닌, 대한민국 모든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사회적 책임이며 중요한 약속이다”고 법 개정의 필요성을 주장했다.
-
- 정치/행정
- 의회
-
박원종 전남도의원, 아동·청소년 재난보상 사각지대 해소 위한 법 개정 촉구
-
-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 범시민준비위, 섬박람회 성공 다짐 결의
- [대한뉴스(KOREANEWS)]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범시민준비위원회는 5일 오후 여수문화홀에서 섬박람회 성공 개최 기원 퍼포먼스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정기명 여수시장과 백인숙 여수시의회 의장, 범시민준비위 안규철 위원장과 위원 등 3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수시민의 염원을 담은 퍼포먼스로 섬박람회 성공 개최의 열기를 고조시켰다. 이후 참석자들은 정기총회를 통해 전년도 사업실적을 점검하고, 민간 주도로 진행할 올해 추진계획 등을 심의·의결했다. 안규철 위원장은 “이번 총회를 통해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을 위한 시민들의 의지와 다짐을 결집했다”며 “섬박람회 개최까지 1년여 앞둔 중요한 시기인 만큼 시 집행부와 긴밀히 협조해 내실 있는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정기명 시장은 “섬박람회를 통해 선보일 10대 핵심 사업을 확정하고 세부 콘텐츠들을 하나씩 구현해 나가고 있다”며 “전 세계인이 섬박람회가 전하는 메시지에 공감하도록 범시민준비위가 구심점이 되어 활동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 사회/복지
- 사회
-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 범시민준비위, 섬박람회 성공 다짐 결의
-
-
(유)신안군농약판매협회, 장학금 1,000만 원 기탁
- [대한뉴스(KOREANEWS)] 신안군농약판매협회가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기금 1,000만 원을 신안군장학재단에 기탁했다. 이번에 기탁을 한 신안군농약협회는 신안군에서 농약 및 작물 보호제 산업의 발전을 위해 활동하는 단체로 지역 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 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해오고 있는 단체다. 뿐만아니라 지역사회에 공헌활동과 함께 꾸준하게 장학사업도 펼치고 있다. 김문창 회장은 “우리 협회는 지역 농업인들의 안정 영농을 위한 지원뿐만 아니라, 미래의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기금 마련을 위해 회원들이 십시일반 뜻을 모으고 있다”라고 말하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교육과 농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이어 나가겠다”라고 덧붙였다. 박우량 이사장은 “신안군농약판매협회가 지속적으로 장학기금을 기탁해 지역사회에 큰 힘이 되고 있다”라며, “소중한 뜻을 받들어 신안군의 교육 발전과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유용하게 사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
- 경제
-
(유)신안군농약판매협회, 장학금 1,000만 원 기탁
-
-
전남도-시군, 고향사랑 실천 협업 강화
- [대한뉴스(KOREANEWS)] 전라남도는 5일 도청 왕인실에서 고향사랑 실천 붐 협업 강화를 위한 도-시군 실무회의를 열어 고향사랑기부금 300억 원, 전남 사랑애(愛) 서포터즈 100만 조기 달성을 위해 협력키로 다짐했다. 실무회의에선 2년 연속 전국에서 가장 많은 188억 원의 고향사랑 기부 모금액 달성과 전남 사랑애 서포터즈 55만 명을 모집한 고향사랑의 성원 열기를 3년 연속 이어가기 위한 다양한 방안이 논의됐다. 전남도는 특히 고향사랑기부제 정착 3년째인 올해 지속적인 기부로 이어지도록 가치있는 기금사업을 발굴하고, 전남 고향사랑 열풍이 이어지도록 전남 사랑애 서포터즈 모집에 힘써줄 것을 시군에 당부했다. 참석자들은 지난해 전국 각지와 해외에 거주하는 출향도민과 전남 사랑애 서포터즈에 다양한 채널을 통한 기부 방법을 안내하고, 체험형 답례품 개발사업인 ‘고향마을 활성화 사업’이나 고향사랑 기부제 인증자에게 전남산 답례품을 추가 증정하는 등의 행사가 효과를 발휘했다고 입을 모았다. 올해도 3년 연속 전국 1위를 달성하기 위해 지역사회와 기부자를 잇는 고향사랑기금사업을 개발하고, 네트워크 측면의 협력체계를 강화한 서포터즈 모집, 원스톱 서비스 제공과 서포터즈 가입 혜택 확대 등 양·질적 성장을 통해 지역균형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아이디어를 공유키로 했다. 이날 실무회의에 앞서 고향사랑기부 활성화 전략과 기금 활용 등에 관한 특강도 진행됐다. ‘고향사랑기부제 성과와 향후 전남도의 대응 방향’이라는 주제로 강연한 신두섭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실장은 “고향사랑기부금은 조세제도처럼 강제성이 없는 만큼 지자체별로 지속적 관심을 통해 지역 균형발전을 견인하는 중장기적 기부 활성화 전략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종익 (사)상생나무 이사장이 ‘지방소멸 대응을 위한 고향사랑기금 활용방안’을 주제로 강연, “고향사랑기부자가 전남을 찾아올 계기를 만들고 생활 인구와 관계 인구를 늘릴 수 있는 고향사랑기금사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지방소멸 위기 대응에 나서야 된다”고 말했다. 강경문 전남도 고향사랑과장은 “2년 연속 고향사랑기부제 모금액 전국 1위와 서포터즈 55만 명 달성은 도와 시군의 유기적 협조가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올해는 고향사랑기부제 정착 3년차인 만큼 기부자의 의견을 반영한 기금사업 발굴과 운영 투명성을 통해 고향사랑기부제를 더욱 발전시키고 서포터즈 100만 조기 달성을 위해 도와 시군이 원팀이 돼 고향사랑 실천에 더욱 매진하자”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주소지 외 지방자치단체에 2천만 원 이내의 금액을 기부하고 답례품과 세액공제 혜택을 받는 제도다. 기부자에게는 기부금액 30% 이내의 답례품이 제공되고 10만 원까지는 전액, 초과 금액은 16.5%의 세액공제 혜택이 주어진다.
-
- 경제
-
전남도-시군, 고향사랑 실천 협업 강화
-
-
전남도-한국전력공사, 장애인 체육선수 취업지원 맞손
- [대한뉴스(KOREANEWS)] 전라남도는 5일 한국전력공사와 ‘장애인 체육선수 취업 지원’ 업무협약을 했다. 한전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명창환 전남도 행정부지사, 안중은 한전 부사장, 이상갑 광주시 문화경제부시장, 송준섭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광주지역본부장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장애인 체육선수 발굴, 훈련 및 대회 참가 등 장애인 체육 진흥 ▲장애인 체육선수 고용 증진, 체육 활동 지원 ▲장애인 체육선수 고용 지원을 통한 장애인 일자리 창출 등이다. 앞으로도 장애인 체육선수가 안정적 선수생활을 영위하도록 취업 지원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한전은 60명의 장애인체육선수를 신규 채용한다. 이는 장애인 체육선수 고용 단일 규모로는 전국 최대다. 이를 계기로 장애인 체육선수 고용 확산에 힘이 실릴 전망이다. 이번에 채용된 60명의 장애인 체육선수는 전남 30명, 광주 30명으로, 특히 전남 선수의 경우 사이클 현 국가대표 허윤정을 비롯해 사격, 축구, 배구, 육상, 조정 등 17개 종목에서 우수한 성적을 내고 있는 선수로, 사기 진작을 통해 더 좋은 성적이 기대된다. 명창환 부지사는 “한국전력공사는 전남의 대표 공기업으로 장애인 청년인턴모집, 사무·ICT를 비롯한 배전·토목·건축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장애인 취업을 선도적으로 이끌 기관으로, 장애인 체육선수가 보다 안정적으로 체육 활동에 전념토록 배려해준 것에 감사드린다”며 “전남도에서도 장애인 체육선수가 좋은 환경과 조건에서 훈련에 전념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전남도는 2016년부터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함께 장애인체육선수의 생활안정을 위해 ‘기업연계 취업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으로 지난 12월 말 현재 190명의 장애인 체육선수가 한국농어촌공사, 한전KDN, 한전KPS, 호반건설, 포스코DX, 포스코ICT, 대신기공,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등 13개 기업에 취업 연계돼 안정적 체육활동을 하고 있다.
-
- 사회/복지
- 복지
-
전남도-한국전력공사, 장애인 체육선수 취업지원 맞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