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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조원 규모의 전북 벤처펀드, 지역 벤처·창업생태계에 활력 북돋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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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KOREANEWS)] 전북특별자치도가 지역 투자 생태계에 혁신을 가하고 있다. 막강한 자금력을 바탕으로 벤처·창업 활성화에 활력을 불어 넣고 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전북 혁신성공 벤처펀드’ 1조원 달성을 위해 올해 9개 펀드, 약 2640억원을 추가 조성한다고 밝혔다. 현재까지 조성된 전북 벤처펀드는 8533억원에 달한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규모와 실행력을 겸비한 벤처펀드 투자로 지역 산업의 혁신과 성장을 이끌어 가겠다”면서 “투자 기반의 경제 선순환은 기업경쟁력 강화와 지역소멸 위기를 완화하는 중심적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지역 투자생태계의 게임체인저]
벤처·창업 생태계 활성화의 필수 조건은 관련 인프라 구축과 기업친화적 투자 환경이다.
정부는 지난해 벤처·창업 육성 정책으로 딥테크 벤처기업 등에 중점 투자하는 2조원 규모의 스타트업 코리아 펀드(2024~2027) 조성과 벤처펀드 출자예산 확대를 통해 민간 주도 투자생태계를 활성화한다는 방향을 설정했다.
문제는 투자 환경의 지역편차다. 정부의 투자 활성화 의지에도 불구하고 지방 투자 여건은 녹록지 않은 상황이다. 투자사 대다수가 수도권에 소재하고 있는데다 벤처투자의 70% 이상이 수도권에 편중되어 있기 때문이다.
도내 창업·벤처생태계의 활력을 위해서는 외부로부터의 투자 유치와 기업공개(증권시장 상장) 등의 성공사례 도출이 절실하다.
때문에 전북자치도는 지역적 한계성을 뛰어넘어 벤처·창업생태계에 활력을 북돋을 수 있는 ‘전북 혁신성공 벤처펀드’ 조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1조원 규모의 벤처펀드를 기반으로 도내 벤처·창업기업의 투자 기회를 확대하는데 초점이 맞춰졌다. 또 단계적이고 체계적인 펀드 운용으로 선순환(출자→투자→회수→재출자) 구조의 벤처 투자생태계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전북자치도는 벤처펀드를 조성하기 위한 재원과 기존 벤처펀드로부터 나오는 자금을 별도로 마련하기 위해 ‘중소기업육성기금 투자계정’을 지난해 7월 신설하고 운영 중이다. 또 이를 뒷받침할 ‘펀드투자팀’을 구성해 벤처펀드 업무 전반을 직접 운영 하며 정책의 무게감을 더하고 있다.
[전북 벤처펀드의 현주소는]
민선8기 들어 결성돼 운용 중인 전북 벤처펀드는 17개 펀드에 6,428억원 규모다. 민선7기까지는 6개 펀드, 2,105억원 수준이었다. 현재까지 총 규모는 8,533억원으로, 2년 여만에 4배 이상 벤처펀드 결성액이 증가했다. 단기간에 전국 상위권의 투자 환경을 구축한 셈이다.
전북 벤처펀드 운용사도 2년여 만에 6개사에서 31개사로 대폭 늘었다. 전북자치도는 이를 효율적으로 운용하기 위한‘전북벤처펀드 운용사 컨소시엄’ 구성을 지난 11월 마친 상태다.
25개 운용사가 참여한 컨소시엄은 3개 분야의 도내 유망기업에 대해 투자사들이 자금을 한데 모아 투자할 수 있는 협약체다.
올해에는 상반기에 2개 펀드, 300억원 이상 펀드를 결성하고, 하반기에 추가로 7개, 2,340억원 이상 결성할 계획이다. 전북자치도는 연내 총 2,640억원 이상의 결성액을 목표로 265억원을 출자할 계획이다.
매년 200억 원 내외로 출자약정을 하는 지자체는 서울, 경기를 제외하면 시도 중에서는 전북이 유일하며, 이는 비수도권 시‧도 중에서는 가장 큰 규모다.
[맞춤형 펀드로 혁신 가속화]
전북 벤처펀드의 지역 맞춤형 정책도 주목받고 있다. 전북자치도는 전북은행, 성일하이텍, 비나텍 등 지역의 선배기업 등을 포함한 민간의 출자를 유도하고, 시군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해 전북 벤처펀드를 함께 조성하고 있다.
이로 인해 2년도 채 되지 않아 시군이 100억원, 지역 선배기업이 98억원 등 모두 198억원이 모아졌다. 시군과 지역 기업의 협조를 받아 도비를 활용하지 않고도 모두 도내 기업에 투자될 수 있게 중개하고 있다.
특히 시군의 출자 편의성 제고를 위해 지난 5월 시군비를 도 기금으로 전입하는 규정(조례)을 반영하며, 전국 최초로 시군의 벤처펀드 출자를 도가 대행하고 있다.
이와 함께 전북자치도는 세컨더리 펀드도 조성하고 있다. 지자체의 세컨더리 분야 출자는 전국 최초다. 이 펀드는 기존 펀드에 투자한 투자자의 지분을 새로운 투자자가 인수하는 형태를 말하며, 투자자들의 자금 회수를 원활하게 만드는 지분매각 방식이다. 지역 초기투자사들의 투자능력을 객관적으로 검증할 기회가 생긴 셈으로, 지역의 엔젤과 초기투자자들의 자금을 유동화해 초기 창업생태계를 활성화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속가능한 투자생태계 구축]
전북 벤처펀드 활용을 통한 지역 투자 생태계에도 긍정적 신호가 감지되고 있다. 먼저 펀드 편성 성과를 살펴보면 ‘전북 혁신성공 벤처펀드’의 평균 수익률은 +62%에 육박해 자금 회수에 고무적인 상황이다. 한국벤처투자가 운용하는 모태자펀드 청산수익률은 +43% 수준이다.
또 전북자치도 벤처펀드 투자를 받아 코스닥 상장에 성공한 기업은 4개사로, 앞으로 벤처펀드 결성이 확대됨에 따라 IPO(기업공개), M·A 등 성공사례가 더 많이 도출될 것으로 기대된다.
투자 활성화로 인한 예비유니콘 출현도 눈에 띈다. 전고체 배터리 소재 기업, ‘정석케미칼’은 전북 벤처펀드 운용사가 30억원을 투자하며, 지난해만 총 220억원을 유치해 완주테크노밸리 1만평 부지에 제2공장을 건설 중이다.
여기에 지난 2월 포스코기술투자가 사업 협력을 목적으로 100억원을 추가로 투자함에 따라 기업가치가 1,063억원에 육박하고 있다. 이 기업은 예비유니콘 단계에 들어서며 고속 성장하고 있다.
한편 전북자치도는 재정여건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벤처펀드 1조 원 조성’을 위해 꾸준하게 예산을 투입하는 등 벤처 육성을 위한 노력과 성과를 인정받아 지자체 최초로 산업은행‘푸른개구리상’을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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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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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미래인재들, LA 연수로 세계 향한 ‘첫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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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KOREANEWS)] 전주시와 LA한인회가 전주지역 청소년들에게 국제적 감각을 키울 기회를 제공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나섰다.
시는 전주시 청소년대표단 14명이 ‘청소년 글로벌 교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지난 4일부터 14일까지 8박 11일간의 일정으로 미국 로스앤젤레스를 방문한다고 5일 밝혔다.
LA한인회의 초청에 따른 미국 문화체험 연수 프로그램인 이 프로그램은 각 지역 청소년들에게 글로벌 사회에서의 역할을 이해시키고, 다양한 국가의 청소년들과 소통할 기회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전주시와 LA한인회, 여주시, 중국 연길시가 함께 추진하는 ‘한·미·중 청소년 글로벌 교류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전주시 청소년대표단은 이번 연수에서 8박 11일 동안 로스앤젤레스와 라스베이거스 등 미국 서부지역을 돌며 USC(Unversity Of Southern California), LA시청, 우정의 종각 등을 방문하고, 미국의 교육·미술·문화 등 다양한 분야를 체험하게 된다.
청소년대표단은 또 LA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문화 체험과 학습 활동에 참여하며, 또래 친구들과 교류할 기회도 가질 예정이다. 이 과정에서 청소년들은 다양한 국가의 청소년들과의 협업을 통해 더 넓은 세계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
시는 이번 글로벌 연수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한 청소년들의 꿈과 비전을 키워 향후 글로벌 미래인재로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 2019년 LA한인회와 국제교류협력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한 바 있으며, 지난해 전주관광 활성화와 신성장동력산업 성장, 차세대 문화 체험 상호교류 활성화 등 협력 범위를 확장한 상호교류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를 새롭게 체결했다.
전주시 관계자는 “이번 연수는 미국 서부의 명소 견학 및 탐방뿐만 아니라, LA지역 고등학교 체험이 예정돼 있어 현지 또래들과의 활발한 교류 활동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면서 “이번 경험이 청소년들이 더 큰 꿈을 품고 세상으로 나아갈 수 있는 발판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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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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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전주시민독서학교 수강생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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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KOREANEWS)] 전주시가 올해도 시민들의 역량 개발과 자아실현을 돕기 위해 다양한 독서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전주시민독서학교’를 운영키로 했다.
전주시립도서관은 오는 10일부터 3월 6일까지 ‘2025 전주시민독서학교’에 참여할 수강생 200여 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올해로 28년째를 맞는 전주시민독서학교는 다양한 강좌를 통해 시민들의 문화적 욕구를 충족시켜왔으며, 해를 거듭할수록 유아 교육과 책 놀이 등 다양한 분야의 시민 자원활동가를 양성하는 교육의 장으로서의 역할도 담당해오고 있다.
올해 시민독서학교는 오는 3월 11일부터 7월 8일까지 전주시립도서관 꽃심 등 전주지역 10개 시립도서관에서 총 10과목이 운영될 예정이다.
운영 프로그램은 △캘리그라피(꽃심) △자연 숲, 생태교육(완산) △그림책 인형극(삼천) △영어로 읽는 문학(서신) △그림책 북큐레이션(평화) △공연 시 낭송(효자) △초등 책놀이(송천) △펩아트(페이퍼) 아트 지도사(금암) △전주의 옛날 이야기꾼 양성반(쪽구름) △동화 구연 지도(건지) 등이다.
올해 전주시민독서학교는 전 과목 4개월 과정으로 진행되며, 수강료는 월 5000원이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전주시립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최현창 전주시 도서관본부장은 “항상 전주시민들의 곁에서 독서 및 인문교육을 통해 다양한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자 노력해왔던 전주시민독서학교가 시민 여러분들의 성원 덕에 어느덧 28주년을 맞이했다”면서 “전주시는 앞으로도 꾸준히 좋은 강의를 제공할 수 있도록 힘쓸 예정인 만큼 관심 있는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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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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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보건소, 대상포진 예방접종 유·무료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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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KOREANEWS)] 김제시는 시민들의 건강 증진을 도모하고 대상포진 발병으로 인한 의료비 부담 완화를 위해 2025년부터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유료로 확대해 무료와 같이 실시한다고 밝혔다.
접종 기간과 대상은 유료 접종과 무료 접종으로 구분되며, 유료 접종은 오는 10일부터 시작하고 대상은 김제시에 주소를 둔 만 50세 이상의 시민이며 선착순 500명까지만 접종이 가능하다.
무료 접종은 지난 2024년부터 계속 진행되고 있으며 김제시에 3년 이상 거주한 65세 이상의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한다. 단, 유·무료 모두 이미 접종을 받은 경우나 예방접종 금기자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이번 예방접종은 대상포진 생백신을 1회 접종하며 유료 접종의 경우 접종비는 8만원이고, 백신 비용 전액을 본인이 부담해야 한다. 접종을 받으려면 신분증을 반드시 지참해야 하고, 보건소와 보건진료소는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되며, 보건지소는 각 지소별로 예진의 순회진료 일정에 따라 운영 시간이 다르므로 방문 전에 전화로 확인해야 한다.
김정아 보건소장은 "대상포진은 면역력이 약해질수록 발병 위험이 커지는 질환으로, 이번 예방접종이 시민들의 건강과 삶의 질을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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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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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2025년 신중년 취업지원사업'본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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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KOREANEWS)] 김제시는 5일 신중년 일자리 창출과 기업의 인력난 해소를 위한『신중년 취업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하며 참여 기업과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신중년 취업지원사업'은 만 40~69세 미취업 신중년에게 취업기회를 제공하고, 정규직으로 전환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하는 신중년 고용 촉진 사업이다.
시는 지난 1월 9일부터 15일까지 참여 기업을 모집해 (유)인데스 등 10개 기업을 선정했으며 1월 21일부터 4일간 참여자를 모집한 결과 신규로 채용된 신중년 총 10명을 지원할 방침이다.
이번 사업에 선정된 기업은 고용보험에 가입한 상시근로자 3인 이상을 고용하고 있는 김제시 소재 기업으로, 시는 기업에 월 70만원씩 최대 1년간 고용지원금을 지원할 예정이며, 사업에 참여하는 신중년의 장기근속을 유도하기 위해 취업자에게는 6개월 근속 시 50만원, 1년 근속 시 50만원, 2년 장기근속 시 추가로 100만원을 지급해 참여 신중년은 최대 200만원의 취업장려금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신중년 취업지원사업을 통해 신중년층의 지속적인 사회참여 및 안정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게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신중년층에 대한 지원 및 질 좋은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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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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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 햇살......자연속에서 만나는 설레는 김제시 음악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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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KOREANEWS)] 김제시는 5일 자연 속에서 즐길 수 있는 음악 힐링 축제인 모악산 뮤직 페스티벌을 오는 4월 26일과 27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18회째 개최하는 김제 모악산 뮤직페스티벌은 지난 2008년 모악산 벚꽃축제를 시작으로 2024년 모악산 뮤직페스티벌까지 다양한 시도와 변화를 추진해 왔으며, 작년에는 봄날의 음악 소풍이라는 컨셉으로 감미로운 음악을 통해 관광객의 눈과 귀, 마음까지 사로잡았다는 호평을 받았다.
2025 뮤직 페스티벌은 오는 4월 26일부터 27일까지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모악산 잔디광장에서 개최되며 뮤직 페스티벌이라는 기본 컨셉은 유지할 예정이다.
특히, 관람객들이 음악을 듣고만 가는 것이 아니라 만들어보기도 하고, 악기를 만지고, 음악을 맛 보는 체험까지 할 수 있는 오감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다채로운 축제를 만들어 간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어린이, 청소년, 중년, 장년 등 주요 타깃 층을 대상으로 동요, K-pop, 발라드힙합, 재즈, 트롯 등 장르별 맞춤형 무대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며, 이와 함께 장르별로 가지고 있는 고유한 특성과 매력들을 직접 알아보고,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 차별화된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될 예정이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김제시의 대표 관광지 모악산에서 음악과 함께하는 힐링축제 컨셉에 맞는 콘텐츠를 개발하여 3대가 즐길 수 있는 가슴뛰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시민과 관광객, 음악 마니아 등 남녀노소 전 연령층이 다양하게 함께 즐기고 소통할 수 있는 자리가 될 수 있도록 많은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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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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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65세이상 백내장 수술비 지원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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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KOREANEWS)] 순창군이 어르신들의 시력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백내장 수술비 지원사업’을 적극 추진한다.
이번 지원사업은 65세 이상 군민들의 의료비 부담을 덜어주고 건강한 노후 생활을 보장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자격은 순창군에 1년 이상 거주한 65세 이상 군민 중 건강보험료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인 주민이다.
지원 금액은 한쪽 눈 수술 시 25만원, 양쪽 눈 수술이 필요한 경우 최대 5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수술비와 검사비 등 환자 본인부담금에 해당하는 의료비가 지원 대상이다.
신청 시에는 최근 1개월 이내 발급된 진단서(소견서), 건강보험 자격확인서, 건강보험료 납부확인서, 주민등록등본을 구비해 순창군보건의료원을 방문하면 된다.
단, 지원을 희망하는 군민은 반드시 수술 전에 사전 문의를 통해 자격요건을 확인해야 한다.
특히 60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은 한국실명예방재단을 통해 눈 수술 관련 본인부담금 전액을 지원받을 수 있어, 경제적 부담 없이 수술을 받을 수 있다.
사업과 관련한 상세한 내용은 순창군보건의료원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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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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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 (주)지티지푸드, 간편식‘짜밥’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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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KOREANEWS)] 순창군 쌍암농공단지의 신성장 기업 ㈜지티지푸드가 혁신적인 신제품‘짜밥’을 출시해 눈길을 끌고 있다.
기존 삼각김밥의 불편함을 해소한‘짜밥’은 손쉽게 짜서 먹을 수 있는 독특한 포장 디자인으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특히 전주 한옥마을 오픈 행사에서는 연일 완판 행렬을 기록하며 현지 관광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러한 성공은 단순한 기업의 성장을 넘어 지역 경제 활성화로 이어지고 있다.
실제로, ㈜지티지푸드는 순창 지역에서 생산되는 양파, 대파 등 신선한 농산물과 품질 좋은 쌀을‘짜밥’의 원재료로 사용함으로써, 지역 농가의 안정적인 소득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지티지푸드는 올해 하반기에 20억 원을 투자해 생산라인을 확충하고, 2026년에는 '짜밥' 전용 공장 증축을 통해 식육가공업과 식품제조업을 아우르는 종합 식품기업으로 도약할 계획이다.
한편, (주)지티지푸드는 지난해 3월 쌍암농공단지에 떡갈비 전문 생산시설 준공을 시작으로 1년 만에 새로운 제품과 생산라인 증설, 매출 증대와 일자리 창출 등 짧은 시간에 눈부신 성장세를 보이는 있으며, 앞으로도 글로벌 푸드 기업으로의 성장을 위한 발걸음을 이어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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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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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구림면 연산마을 LPG 소형저장탱크 사업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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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KOREANEWS)] 순창군이 지난 4일 구림면 연산마을에서 LPG 소형저장탱크 보급사업 준공 개통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연료 공급을 시작했다.
이번 사업은 도시가스가 공급되지 않는 농어촌 지역 주민들의 연료 사용 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주민 복지 증진을 위해 추진됐다.
이날 개통식에는 최영일 순창군수, 손종석 순창군의회의장, 연산마을 주민 150여 명을 비롯해 군 관계자 등 1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감사패 전달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LPG 소형저장탱크 보급사업은 총사업비 13억원이 투입된 대규모 프로젝트로, 연산마을 전체 139가구 중 91%에 해당하는 127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군은 공급 배관 3.69km를 매설하고, 소형 저장용 탱크 2기를 설치해 안정적인 가스 공급 인프라를 구축했다.
특히, 이 사업은 2023년 10월 마을 주민들의 자발적인 신청으로 시작되었으며,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구림체육관 뒤편을 소형저장탱크 설치 부지로 선정했다.
이후 한국LPG사업관리원과의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난해 9월부터 본격적인 공사에 착수해 약 5개월 만에 사업을 완료했다.
이번 사업의 완료로 연산마을 주민들은 기존 난방유 대비 30% 이상의 연료비 절감 효과를 누릴 수 있게 됐다.
또한, 자동검침 시스템 도입으로 요금 정산의 투명성도 크게 높아질 전망이다.
추진위원장을 맡은 강윤기 위원장은“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의견이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는 데 큰 힘이 됐다”면서,“주민들의 복지를 위해 힘써주신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최영일 순창군수는“이번 사업을 통해 연산마을 주민들이 취사와 난방에 드는 연료비를 크게 절감할 수 있게 되었다”면서,“앞으로도 도시가스 미공급 지역의 에너지 불균형 문제를 해소하고,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LPG 배관망 구축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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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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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군 장계면 지사협, ‘사랑의 음식 나눔 행사’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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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KOREANEWS)] 장수군 장계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겨울철을 맞아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음식 꾸러미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이웃들이 보다 따뜻하고 건강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추운 겨울을 홀로 보내는 독거노인, 독거남, 장애인 등 취약계층 40세대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위원들은 떡국떡, 소불고기, 반찬, 과일 등 영양가 있는 식품들로 구성된 음식 꾸러미를 정성스럽게 준비하여 가정을 직접 방문해 전달했다.
임재성 위원장은 “사랑의 음식 나눔 행사는 겨울철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온기를 전하고자 매년 꾸준히 진행해 온 사업이다”며 “음식꾸러미가 따뜻하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장호 면장은 “추운 계절에 소외된 이웃들에게 관심과 온정을 나누는 것은 매우 의미있는 일”이라며 “앞으로도 협의체와 함께 소외계층 없는 따뜻한 장계면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장계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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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