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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 직무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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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KOREANEWS)] 청양군은 지난 4일, 고령자복지주택 대강당에서 민·관 돌봄 업무 실무자 45명을 대상으로 ‘2025년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직무교육은 3월 4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진행되며, 의료 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 추진에 필요한 핵심 분야별 커리큘럼에 각 분야별 전문가들이 참여한다.
군은 이를 통해 민·관 실무자들의 업무 능률을 향상시키고 통합지원창구와 수행기관과의 네트워크 협력 기반을 다질 계획이다.
이날 교육은 국민건강보험공단 통합지원정책개발센터 최재우 부연구위원의 시범사업 정책방향에 대한 강의를 시작으로 통합돌봄팀의 2025년 주요 변경 내용, 건강보험공단 청양출장소의 장기요양제도 및 공단 시범사업 순으로 이어졌다.
향후 교육은 ▲병원퇴원환자 서비스 연계(홍성의료원 공공의료본부) ▲통합돌봄 타시군 우수사례(진천군 주민복지과) ▲돌봄대상 초기상담 및 욕구기반 사정 등 사례관리 교육(명지대학교 사회복지학과) ▲민관협력 교육(청양군 통합돌봄과) 순으로 진행될 예정으로,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실무자들의 실질적인 업무 향상에 도움을 준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직무교육을 통해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 실무자들의 전문성이 한층 강화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군민들에게 양질의 통합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인 교육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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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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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푸드플랜 가공업체 자가품질검사비 지원사업'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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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KOREANEWS)] 청양군은 체계화된 가공유통의 활성화를 위해 ‘푸드플랜 가공업체 자가품질검사비 지원사업’ 참여업체를 10일부터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원은 관내 식품 제조·가공업체로 2024년 푸드플랜 출하 실적이 있는 제품만 신청이 가능하며 지원신청서, 견적서, 사업자등록증 사본을 갖춰 2월 28일까지 청양군청 농촌공동체과에 신청해야 한다.
선정된 업체는 푸드플랜 출하제품 중 자가품질 및 영양성분검사, 참고용 검사 등 가공 제품 관련 각종 시험 분석 비용을 지원하며, 총 사업비의 50%, 업체당 최대 100만 원까지 지원한다.
보조금 지급은 지원 대상 선정부터 보조금 운영까지 지방보조금 관리시스템(보탬e)을 활용해야 함에 따라, 사업을 희망하는 경우, 지방보조금 관리시스템(보탬e)을 반드시 가입 및 등록을 해야 하고 이후 지방보조금 관리시스템(보탬e) 관련 교육을 미수료 시 2025년 보조사업 신청이 제한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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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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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숙박업소 시설 개선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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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KOREANEWS)] 청양군은 ‘2025 청양! 관광도시 조성의 해’를 맞아 깨끗한 위생환경 조성을 위해 시설개선 비용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영업 신고 후 2년이 지난 청양군 내 숙박업소로, 영업정지 등의 행정처분을 받았거나 지방세 체납 및 동일‧유사한 보조금을 이미 지원받은 업소는 제외된다.
주요 지원 범위는 △건물 외관 외벽, 간판교체, 배수 환기시설 △출입 자동문 설치, 현관‧창호 개선 △복도, 계단, 화장실 등의 개보수 비용 △그 외 위생적인 환경 조성을 위한 비용 등이며, 총 개선비의 60% 범위에서 업소당 최대 500만 원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김돈곤 군수는 “안전하고 청결한 서비스를 제공해 ‘2025 청양 관광도시 조성의 해’에 더 많은 관광객들이 청양을 찾을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대거 관광객 유입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를 이뤄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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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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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보건소, 여성청소년 월경곤란증 '한의약 진료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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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KOREANEWS)] 보령시보건소는 월경곤란증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여성 청소년을 대상으로 건강한 성장과 올바른 관리를 위해 월경곤란증 한의약 치료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보령시에 주소를 둔 중·고등학생 및 학교밖 여성 청소년이며, 1순위는 2025년 기준 중위소득 100%이하 가구, 2순위 기타 희망자로 학생과 보호자의 지원사업 동의가 필요하다.
치료 지원은 관내 협약된 한의원 24개소에서 받을 수 있다. 3개월간 월 2회 이상 월경곤란증 완화를 위한 침, 뜸, 부항, 한약처방, 한방 물리요법, 환제, 산제, 탕약 등의 한의약 치료를 받을 수 있으며, 1인당 최대 50만원 한도내에서 치료비가 지원된다.
지난해에는 여성 청소년 26명이 한의약 치료를 받았으며, 이중 92% 이상이 생리주기와 생리통이 완화되어 한의약 치료가 월경곤란증 개선에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전경희 보건소장은“월경곤란증으로 일상생활과 학업 활동 등에 영향을 받는 청소년들의 심리적 불안감을 해소하여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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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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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2025년 1분기 산업안전보건위원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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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KOREANEWS)] 보령시는 지난 4일 시청 상황실에서 장진원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산업안전보건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산업안전보건위원회는 '산업안전보건법' 제24조에 따라 사업장 내 작업환경 및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안전·보건에 관한 사항을 논의하고 근로자의 의견을 반영하는 노사 간의 중요한 소통 기구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노·사 양측 16명의 위원이 참석하여 ▲2025년 상반기 작업환경측정 추진계획 ▲근골격계 유해요인 조사 및 사후관리 ▲직무스트레스 진단평가 및 사후관리 등 산업안전보건분야 주요 사항에 대해 논의하고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장진원 부시장은 “산업안전보건위원회를 통해 사용자와 근로자가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함으로써, 항상 안전을 우선시하는 문화가 정착되도록 산업재해 및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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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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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선제 대응으로 '산불 최소화 탄소중립 보령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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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KOREANEWS)] 보령시는 지난 4일 보령종합체육관에서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및 산불감시원 등 109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봄철 산불비상 근무체제에 돌입했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및 산불감시원에 대한 위촉장 수여와 결의문 낭독을 통해 책임감을 부여하고, 산불감시 진화 임무고지와 산불예방 순찰 ․ 진화요령 등 전문성 강화를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보령시에 따르면 전체 산불의 80%가 봄철인 3~4월에 집중되며, 90%가 산림 연접 지역의 농업부산물 소각이 원인인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2023년 4월 청라면에 발생한 대형산불로 97ha의 산림이 소실됐으나, 2024년에는 집중 예찰과 초동 진화 노력으로 피해면적이 1.1㏊로 크게 감소했다.
올해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맑고 건조한 날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고 봄철 등산객 증가 등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져 예방 활동을 강화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설 연휴기간에 비상대책반을 가동했으며, 봄철(2.1.~5.15.)과 가을철(11.1.~12.15.)로 구분해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한다.
주요 예방 활동으로는 산불방지 계도·홍보, 산림인접지 농업부산물 등 산불요인 사전 제거, 산불진화·뒷불감시 및 장비 유지관리(야간 포함), 산림병해충 예찰 및 방제 등을 실시한다.
또한, GPS단말기 사용 등 산불재난안전 통신기 활용으로 지역별 산불 발생 패턴을 분석하고, 이를 기반으로 근무 및 단속시간을 효율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아울러 산불위험지수, 무인감시카메라 영상, 산불신고단말기 등 산불정보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는 한편, 산불신고단말기와 산불상황관제시스템으로 신속·정확한 신고 체계를 구축하고 산불위험예보시스템을 통해 위험 요인을 사전에 차단해 나갈 예정이다.
김동일 시장은 “봄철 산불 발생률이 높은 만큼 빈틈없는 예방활동과 초동진화 태세를 확립하는게 중요하다”며 “산불재해로부터 귀중한 산림자원을 보호하기 위해 사명감을 갖고 산불예방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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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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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초촌면‘2025 찾아가는 동행콘서트’마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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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KOREANEWS)] 부여군은 을사년(乙巳年) 새해를 맞아 초촌면 지역 현장의 생생한 의견을 직접 듣고, 소통하고자 지난 3일 ‘2025 찾아가는 동행콘서트’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박정현 군수는 토크콘서트에 앞서 초촌면 세탑리에 위치한 ㈜부여바이오 우드펠릿 공장을 방문하여 현장을 돌아보고 마을 주민 및 공장 관계자들과의 대화시간을 가졌다.
또한, 행사장에서는 토크콘서트 시작 전 이동민원실을 운영하여 건설, 환경, 문화 등 분야별 담당 부서장과 팀장이 직접 건의 사항을 접수하고 답변하여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토크콘서트에서 박정현 군수는 주민들의 해결되지 못한 민원, 건의 사항을 빠짐없이 살피며 성실히 답변했다.
해결할 수 있는 여러 가지 방법을 논의했고, 검토가 필요한 안건에 대해서는 주민들에게 자세한 설명과 함께 해당 부서에서 현장 확인 후 보고를 지시했다.
특히, 주민들의 관심이 많은 ㈜부여바이오 나무 펠릿 공장과 관련하여서는 마을 주민들이 직접 공장 관계자와 토크콘서트 현장에서 즉문즉답할 수 있는 시간을 만들었다.
주민들의 걱정과 우려를 듣고, 공장 운영에 관한 사업 설명이 부족하다는 민원에는 부지 마을뿐만 아니라 인근 마을 주민에도 주민설명회가 실시될 수 있도록 조치하겠다고 답했다.
박정현 군수는 “주민의 마음을 헤아리고, 현장에서 빛을 발할 수 있는 만족도 높은 행정 실현을 위해 더욱더 고군분투하겠다.”라며 앞으로의 군정 방향 및 공약사업의 성공적인 실현을 위한 의지를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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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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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가족센터 ‘2025년 외국인 통역 소통봉사단’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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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KOREANEWS)] 부여군 가족센터는 지난 4일 대강당에서‘2025년 외국인 통역 소통봉사단’위촉식을 개최했다.
외국인 통역 소통봉사단(이하 소통봉사단)은 부여군에 정착한 결혼이주여성이 봉사단원으로 활동하며, 의사소통에 불편을 겪고 있는 개인 또는 기관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2021년부터 다양한 언어별로 통·번역 소통 서비스 지원하고 있다.
2021년부터 2023년에는 12명이 9개 언어로 소통하였고, 2024년에 이어 올해는 13명의 봉사단원이 10개 언어(베트남어, 우즈베키스탄, 캄보디아, 일본, 중국, 러시아, 필리핀, 영어, 태국, 라오스)로 통역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군은 봉사단원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교육과 더불어 능력증진을 위한 한국어능력 시험에 참여토록 하여 통·번역 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부여군 관계자는“앞으로도 소통봉사단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다문화가족과 외국인 주민을 발굴하여 가족센터로 연계할 예정이다. 봉사자의 능력을 계발하여 지역사회 다문화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는 기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2월 7일 개최되는 제3회 백마강 정월대보름 축제에서 소통봉사단의 첫 행보가 시작된다.
‘다양한 문화가 어울리는 정월대보름’ 부스를 운영하며, 다양한 나라의 전통 놀이, 국기, 가옥 꾸러미 체험 및 통역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해 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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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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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고품질 원예농산물 생산을 위해 44억 원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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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KOREANEWS)] 부여군이 올해 고품질 원예농산물 생산으로 농가의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시설원예 등 4개 분야 13개 사업에 44억 원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군은 이에 따라 오는 14일까지 16개 읍면에서 ▲시설원예 분야, ▲과수원예 분야, ▲연작장해 분야, ▲특용작물 분야 등 13개 사업을 신청받는다.
시설원예 분야 지원사업은 △화훼 생산기반 경쟁력강화사업 △중소원예농가 시설하우스 장기기능성 필름지원사업 △중소원예농가 시설하우스 설치 지원사업 △원예특용작물 생산시설 보완 통합사업이다.
과수원예 분야 사업은 △과수 고품질 시설현대화 △과수 명품화 육성 지원사업 △신소득 유망작물 발굴 육성 지원 △원예작물 소형저온 저장고 및 생력화장비(보행형 관리기) 지원 통합사업 △ 과수용 생력화 기계 지원사업이다.
연작장해 분야는 △탄소 저감형 원예작물 생산지원 통합사업이며, 특용작물 분야 지원사업은 △버섯 시설현대화 지원사업 △시장유통 인삼 컬러박스 및 포장재 지원사업 △인삼약초작물 소형저온저장고 설치 지원사업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농업인이나 농업인단체는 부여군청 누리집 고시공고를 참고하여 해당 읍면 농산업지원팀에 등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부여군은 대표 농산물 중 전국 생산량 1위를 차지하는 품목이 6개나 되는 명실상부한 최고의 농업군이다”라며 “농가의 경쟁력 강화가 소득증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농업정책 지원에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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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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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세계유산도시 접근성 개선 위해 도로공사 속도 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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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KOREANEWS)] 부여군은 국도29호선-세계유산도시 연결도로 확포장공사를 내년 3월 준공을 목표로 조속히 추진한다고 밝혔다.
2020년 12월 착공한 국도29호선 세계유산도시 연결도로 확포장공사는 규암면 규암사거리에서 반산사거리까지 기존 1.85km 2차선 도로를 4차선으로 확장하는 사업이다.
228억 원이 투입되는 해당 사업은 서천-공주 고속도로 및 국도29호를 이용하는 주민과 관광객에게 교통 편익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된다.
기존 도로의 병목구간 해결 및 도로의 안전성을 확보하고자 계획된 사업으로 관광객 유입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애초에는 2023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였으나, 사업 구간 내 구석기시대 유물이 출토됨에 따라 문화재 정밀 발굴조사가 시행됐으며, 토지 및 지장물에 대한 보상 협의도 지연됐다.
또한, 중복 공사를 방지하고자 노후 상수도 시설교체 공정을 추가하여 사업 기간이 연장됐다.
현재는 모든 절차가 마무리됨에 따라 내년 3월 준공을 목표로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국도29호선과 부여읍을 잇는 이번 도로 확포장공사는 단순한 교통망 확충을 넘어 지역주민의 생활 편의성 및 관광객 유입을 촉진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는 사업”이라며 “공사를 조속히 완료하여 주민과 관광객들의 불편함을 해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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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