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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소망치과의원, 여성친화기업 협약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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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KOREANEWS)] 음성군은 4일 군수 집무실에서 지역 내 여성 경제활동 참여와 양성평등 문화 조성을 위해 소망치과의원과 여성친화기업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조병옥 음성군수와 김동훈 소망치과의원 원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소망치과의원은 감곡면 왕장리에 소재한 치과의원으로 전체 근로자 11명 중 72.7%인 8명이 여성 근로자이다.
일과 가정의 양립을 위해 출산휴가, 육아휴직, 조기퇴근제 등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으며, 징검다리 휴일에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자체휴일(가족의 날)을 운영하는 등 가족친화적인 분위기 조성에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음성군과 소망치과의원은 △여성 전문 인력 양성 △구인·구직 지원 △일·생활 균형 실천 △여성친화 일터 만들기 등을 통해 근로자와 기업이 상생 발전해 가도록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김동훈 소망치과의원 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직원들이 더욱 행복한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노력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소망치과의원이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조병옥 군수는 “여성친화기업은 지역사회의 지속가능한발전을 위한 중요한 밑거름”이라며 “소망치과 의원이 지역 내 모범사례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지난해 12월 소망치과의원을 여성친화기업으로 인증하고 여성휴게실, 화장실 등의 개선을 위해 환경개선비 1000여만 원을 지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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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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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2025년 외국인 계절근로자 첫 입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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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KOREANEWS)] 음성군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해외 업무협약(MOU)을 맺은 라오스 외국인 계절근로자 27명이 4일 인천공항을 통해 올해 첫 입국 했다고 밝혔다.
군은 농가의 지속적인 요청으로 지난해보다 1개월 빠른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을 추진했으며 이는 농촌의 고질적인 인력난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입국한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금왕읍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한국문화 이해 및 농작업 시 유의 사항 등에 대해 교육받았다.
이어 군에서 준비한 점심을 마치고 음성군과 마약검사 업무협약이 체결된 (의)제일조은병원(금왕읍 금석리 소재)에서 마약검사를 받았다.
특히 외국인 계절근로자 통장개설 편의를 위해 농협중앙회 음성군지부 음성군청출장소(소장 이종호) 직원이 음성명작관을 찾아 직접 이들의 통장개설을 도왔다.
이후 모든 절차를 마친 이들은 6농가에 배정돼 고용주의 인솔하에 숙소로 복귀했다.
군은 입국하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및 고용 농가를 위해 산재보험료, 마약검사비, 생필품지원, 공항인솔 등에 2억4천여만원의 예산을 편성해 지원할 방침이다.
조병옥 군수는 “이번 외국인 계절근로자 입국을 시작으로 농번기 농촌인력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들에 큰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입국한 계절근로자들도 농작업 안전 및 건강에 특히 유의해 달라”고 밝혔다.
한편 군은 지난해 190농가 550명의 계절근로자를 도입했으며, 올해 상반기에는 군과 해외 업무협약(MOU)을 맺은 라오스 및 캄보디아 외국인계절근로자 450여명이 9회에 걸쳐 174농가에 배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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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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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병옥 음성군수, “지역경제 활성화와 민생경제 회복에 군정역량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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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KOREANEWS)] 음성군은 4일(8시 30분) 대회의실에서 월간업무 회의를 개최했다.
조병옥 군수는 △지역경제 활성화 △민생회복 지원금 지급 △제설 장비 보강 등 현안 업무를 살피며 회의를 주재했다.
경기침체, 고금리, 고물가가 지속되면서 소비심리가 얼어붙고 있다. 특히 음성군은 지난해 폭설로 농축산업 등에서 225억원의 기록적인 피해가 발생하며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
조 군수는 이와 관련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서 모든 군정 역량을 쏟아부어야 한다”며 “각종 시설·건설 공사 조기 발주를 통해 자금이 조기에 집행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 마중물 역할을 할 것”을 강조했다.
또 지역에서 시행하는 공사·용역·물품 발주 시 먼저 지역업체를 이용하고, 지역의 공공기관, 기관사회단체와 함께 지역 농산물 팔아주기도 시행할 것을 당부했다.
군은 지난달 모든 군민에게 1인당 10만원의 민생회복지원금을 지급하기로 군의회와 협의했다. 조 군수는 “연이은 폭설과 경기침체는 물론 고환율, 고물가로 지역경제가 굉장히 어렵다”며 “이달 내에 민생회복지원금 지급이 시작될 수 있도록 시스템 구축과 인력 지원 등 신속한 지급 방안 마련”을 주문했다.
이상기후로 인해 국지적으로 폭설이 내리거나 이틀 이상 연이어서 많은 눈이 내리는 일이 잦아지고 있다. 이에 조 군수는 “기존의 제설 대책으로는 지금과 같은 폭설에 대한 대응이 어렵다”며 “최근의 제설작업을 하면서 나타난 문제점을 파악해 종합대책을 마련할 것”을 지시했다.
오는 20일 개최하는 제375회 임시회에서 군은 올해 군정 주요업무계획을 군의회에 보고한다. 조 군수는 “군정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군민의 의사를 대변하는 의회의 협조와 지원이 필수인 만큼 군민께 군정을 보고드린다는 자세로 보고 준비에 철저히 하라”며 “의회의 합리적인 대안은 군정에 최대한 반영해 상호 존중과 신뢰가 형성되도록 할 것”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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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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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보건소, ‘어르신 근력·운동·완료’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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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KOREANEWS)] 증평군보건소가 4일부터 어르신 맞춤형 근력운동 프로그램 ‘어·운·완’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체력인증센터에서 노인탁구회 회원들을 대상으로 주 1회(화요일) 총 24주에 걸쳐 진행된다.
어르신들의 전반적인 건강관리를 위해 △혈압, 혈당 등 기초 검사 △노인 신체기능 검사 △치매선별검사 △어르신 근력운동 △통합 건강증진 교육 등 운동과 다양한 보건교육이 함께 운영된다.
대상자들은 탁구를 통한 전신 유산소 운동과 함께 근력운동 및 건강교육까지 받아 효과적인 신체기능 향상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보건소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활력있는 노년을 보낼 수 있도록 체계적인 운동과 교육을 병행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한 일상생활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증평군보건소 건강증진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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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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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 2025년도 제1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 공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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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KOREANEWS)] 충청북도교육청은 4일 오전 10시, 2025년도 제1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 시행계획을 도교육청 누리집에 공고했다.
응시 원서 교부와 접수는 17일부터 21일까지 5일간으로, 방문 접수 희망자는 도교육청 교원인사과, 시‧군 교육지원청 교육과(청주교육지원청은 유초등교육과)에서 원서를 교부받아 작성 후 도교육청 화합관과 충주교육지원청에 방문‧접수하면 된다.
온라인 접수 희망자는 17일부터 20일까지 나이스 검정고시서비스 사이트에 공동인증서(구, 공인인증서)로 접속해 원서를 작성‧접수하면 된다.
제1회 시험 장소는 오는 3월 21일 도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공고될 예정이며, 시험은 4월 5일에 실시된다.
또한, 제1회 시험 합격자는 5월 8일 도교육청 누리집에 발표되며 응시자는 원서 접수 시 등록한 휴대폰 번호로 합격 문자메시지를 받을 수 있다.
기타 문의 사항은 공고문을 확인하거나 교원인사과 고시관리팀에 전화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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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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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의회, 제291회 새해 첫 임시회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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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KOREANEWS)] 김낙우 의장은 “을사년에는 시민의 생활 속으로 한층 더 가까이 다가가며 공존과 공감의 의회를 만들겠다.”라고 말하며 올해 첫 회기의 시작을 알렸다. 금번 임시회는 오는 4일부터 11일까지(8일간) 열린다.
올들어 처음 열리는 회기인만큼, 집행부의 각 부서별 2025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의 청취가 3일 동안 이루어지며, 3건의 업무협약 보고와 1건의 공모사업 보고가 있을 예정이다.
아울러 각 상임위원회에서는 △충주시 바르게살기운동조직 육성 및 지원 조례안 등 10건의 조례안과 △충주 원도심 상권활성화 사업계획변경안 의경청취의 건을 포함한 4건의 기타안건 및 사전발언등을 처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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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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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자원봉사센터, 가족 봉사활동을 통해 나눔을 실천하는 둥글레가족봉사단 14기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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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KOREANEWS)] 충주시자원봉사센터는 관내에 거주하는 초등학생 이상 자녀를 둔 2인 이상 가족을 대상으로 14기 둥글레가족봉사단으로 활동할 15가족을 선착순 모집한다.
'둥글레가족봉사단'은 가족 단위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나눔과 배려를 실천하고 가족 간 화합을 도모하는 동시에 이웃사랑과 지역사회 공동체 문화조성에 앞장서는 봉사단이다.
모집은 오는 3일부터 14일까지며 3월 봉사단 발대식을 시작으로 테마별 가족프로그램 및 가족들이 직접 만든 작품을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하고 충주시에서 열리는 행사 및 축제장을 찾아 환경정화 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이 전개될 예정이다.
신청방법은 시청홈페이지 및 충주시자원봉사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한 후 내방 또는 팩스 및 이메일 신청이 가능하다.
심영자 센터장은 “가족과 함께 매달 다양한 테마별 봉사활동을 통해 일상 속에서 건전한 여가문화 활성화 및 지역사랑을 실천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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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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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나눔리더 37·38호 탄생… 부부의 따뜻한 나눔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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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KOREANEWS)] 충북 영동군은 나눔리더 37·38호 성금 기탁식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기탁식에서는 영동경찰서 중앙지구대장 송석웅 씨와 영동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무국장 정태연 씨 부부가 총 200만원을 기부하며 지역사회 나눔 활동에 뜻을 모았다.
송석웅 대장은 2월 말일에 있을 명예퇴직을 기념하고, 정태연 사무국장은 지역사회 복지 향상을 위해 성금 기탁을 결정했다.
부부가 함께 나눔을 실천한 만큼, 이번 기부는 더욱 의미를 더했다.
군 관계자는 “부부가 함께 지역사회를 위한 선행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이 소중한 성금은 관내 저소득층과 사회복지시설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나눔리더는 지역사회의 나눔문화를 선도하는 개인 기부자를 뜻하며 100만원을 일시에 기부하거나 1년 이내에 100만원 이상을 기부한 이들에게 부여되는 명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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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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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농업인단체협의회, 양재만 회장 취임 및 본격 행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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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KOREANEWS)] 충북 영동군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농업인의 권익신장과 위상 정립’에 힘쓰겠다는 포부와 함께, 양재만 회장이 지난 3일 농업인회관에서 제20대 영동군농업인단체협의회 회장으로 취임했다.
지난 2023년부터 2024년까지 한국농업경영인 영동군연합회장을 역임한 양 회장은 재임 기간 동안 △농산물 홍보행사 △화합대회 △회원 교육 등을 통해 농업경영인의 위상과 역량 강화를 위해 힘써 왔다.
현재는 영동군 학산면에서 표고버섯 12만 본을 재배하며 지역 농업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양 회장은 이번 취임을 계기로 지역 사회와의 긴밀한 협력을 추진하며, 농업인의 지속 가능한 발전에 앞장설 계획이다.
또한 지역 주민 및 관계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현장의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되도록 노력할 방침이다.
양재만 회장은 “영동군에서 나고 자란 만큼 이 지역에 대한 애정이 남다르며, 아이들과 지인들이 함께 머무를 수 있는 터전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임기 동안 영동군의 발전과 농업인단체의 위상 강화에 기여하겠으며, 특히 금년에 예정된 세계국악엑스포의 성공 개최를 위해 농업인단체도 적극 협조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취임식은 영동군 농업인들의 단합과 미래 비전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되어, 지역 농업 발전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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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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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21대 한국생활개선괴산군연합회 이취임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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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KOREANEWS)] 한국생활개선괴산군연합회는 지난 3일 괴산농업기술센터에서 회원과 내빈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20·21대 연합회장 이취임식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난 2년간 한국생활개선괴산군연합회를 이끌어 온 제20대 박인순 회장이 이임하고, 제21대 이춘화 회장이 취임했다.
이춘화 회장은 “괴산군의 400여 회원을 대표해 큰 중책을 맡게 된 만큼 농촌여성의 권익향상과 지역사회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군 관계자는 “자연과 함께하는 청정괴산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한국생활개선괴산군연합회의 역할이 크다”며, “군 역시 연합회 활성화를 위해 많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국생활개선괴산군연합회는 농촌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농촌생활 개선사업을 선도적으로 실천하고 있는 대표적인 농촌여성단체다.
1958년 ‘생활개선구락부’로 출발해 60년 넘게 농촌 발전과 여성의 사회적 지위 향상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현재 12개 회, 400여 명의 회원이 소속돼 있으며, 여성농업인 역량 개발 교육, 농작업 활동 지원, 지역 봉사활동, 축제 참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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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