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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2024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우수기관’선정
- [대한뉴스(KOREANEWS)] 진주시가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합동으로 실시하는 ‘2024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전년도보다 세 단계 높은 ‘나’등급을 받으며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민원서비스 종합평가는 기초·광역자치단체와 중앙행정기관, 시·도교육청 등 총 306개 기관을 대상으로 민원행정 관리 및 활동, 민원처리 성과를 종합해 ‘가’등급부터 ‘마’등급까지 5단계로 평가한다. 세부 평가 내용은 △민원행정 전략 및 체계 △민원제도 운영 △국민신문고 민원 처리 △고충민원 처리 △민원 만족도 등 5개 항목과 20개 지표이며, 항목별 가점과 함께 정량·정성 평가로 진행한다. 진주시는 △민원행정 및 제도개선 수립의 적합성 △민원 정보제공 및 민원법령 운영 △국민신문고 처리 및 답변의 충실도 △고충민원 해결 및 처리를 위한 노력도 등 모든 지표에서 고르게 전년 대비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시민과의 데이트’ 등 다양한 소통 채널을 활용하여 적극적인 노력을 펼친 기관장의 민원행정 대내외 활동 평가 및 사회적 배려대상 민원인을 위한 ‘도움벨’, ‘에나봇’, ‘큰글자 및 점자 민원편람’ 운영과 민원담당 공무원 보호를 위한 ‘힐링 프로그램’, ‘심리상담센터’, ‘휴대용 보호장비’ 운영 등에서 만점을 받았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앞으로도 시민과 소통하면서 시민이 만족할 수 있는 민원서비스를 적극 발굴하고, 친절·공정·정확·신속한 민원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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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2024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우수기관’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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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이동노동자 쉼터 3개소 안전관리 나서
- [대한뉴스(KOREANEWS)] 창원특례시는 지난 4일부터 이동노동자들의 겨울철 한파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관내 이동노동자 쉼터 3개소를 방문하여 쉼터 운영 안전관리에 나섰다. 특히 배달, 대리운전 등 업무시간 대부분을 도로에서 보내는 이동노동자들은 겨울철 장시간 추위에 노출되는 환경으로 겨울철 한랭질환 예방 필요성이 높아 특별한 주의가 필요함을 인식시키고 한랭질환 예방가이드에 대해 지도·점검하였다. 창원 이동노동자 쉼터 이용자는 “요즘 같은 추운 겨울에 이동노동자들이 따뜻하게 몸을 녹이며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쉼터가 있다는 것에 고마움을 느낀다”며 “춥고 더운 날뿐만 아니라 평소에도 자주 방문하여 쉼터에서 휴식을 취하고 각종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어 편리하다”고 말했다. 이유정 지역경제과장은 “대리운전 기사, 배달 등 정해진 사무실 없이 이동하는 노동자들이 혹서기, 혹한기에 열악한 근무환경에 놓이지 않도록 노동자들의 복지 향상에 힘쓰겠다”며 “이동노동자 쉼터가 앞으로도 이동노동자들의 휴식과 안전을 책임지는 핵심 공간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창원시 이동노동자 쉼터는 3개소로 창원 지원센터(성산구 마디미로 57, 2층), 마산 쉼터(마산합포구 오동서1길 5), 진해 쉼터(진해구 동진로49번길 25)이며, 일요일, 공휴일을 제외하고 오후 1시부터 익일 오전 6시까지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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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이동노동자 쉼터 3개소 안전관리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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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2025 창원의 책’올해의 선택은?
- [대한뉴스(KOREANEWS)] 창원시도서관사업소는 2월 6일부터 2월 23일까지 '2025 창원의 책' 후보도서 20권에 대한 시민선호도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민선호도 조사는 창원시 누리집 온라인 설문조사와 도서관사업소 산하 공공도서관에서 현장 방문 투표로 진행된다. 1월 24일 제1차 ‘2025 창원의 책’ 선정위원회에서 결정된 후보도서(5개 부문별 각 4권) 중 부문별 각 1권의 도서를 선택하면 된다. 최종 ‘2025 창원의 책’은 이번 시민선호도 조사 결과와 2월 27일 제2차 ‘2025 창원의 책’ 선정위원회의 토의를 거쳐 부문별 1권씩 총 5권이 선정된다. 선정된 창원의 책은 ‘독서릴레이팀 모집’을 시작으로 ‘창원의 책 선포식’, ‘창원의 책 독후감 전국공모전’ 등 다양한 행사로 이어지며 창원시민의 올해의 책으로 함께할 예정이다. 박진열 창원시도서관사업소장은 “시민이 함께 읽고 공감할 수 있는 책이 ‘창원의 책’으로 선정될 수 있도록 이번 선호도 조사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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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2025 창원의 책’올해의 선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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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병영 함양군수, 지속되는 한파에 민생 현장점검 나서
- [대한뉴스(KOREANEWS)] 진병영 함양군수가 4일 강추위 속에 수동면 내동마을, 도북마을, 내백(제전)마을, 상백마을을 차례로 방문해 주민들의 고충과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민생 중심의 현장 행정을 실시했다. 먼저 내동마을에서는 기초생활 거점사업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마을 주차장 설치 및 도로 개설에 대한 의견을 경청했으며, 도북마을에서는 자동문 작동 여부를 확인하고 마을회관 내부 화장실 설치 등 주민들의 편리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다음 내백리로 이동해 제전마을 회관 신축 화장실을 둘러보고, 내백마을 인근 돈사악취 관련 주민 불편사항을 듣고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마지막으로 상백마을 회관 유지보수사업 완료 현황을 점검하고, 노후화된 고실마을회관 개보수 사업 필요성에 대해서도 논의하였다. 특히, 진 군수는 입춘 한파에 어르신들의 건강을 꼼꼼하게 살피며, 난방기 작동상태와 경로당 운영상황을 확인하는 등 주민들의 정주환경을 챙겼다. 진병영 군수는 “참된 행정은 주민들의 작은 목소리에서 시작된다”며, “현장을 직접 찾아가 군민들의 의견을 경청하고, 불편사항을 적극적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민생 중심의 행정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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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병영 함양군수, 지속되는 한파에 민생 현장점검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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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치매안심센터, 2025년도 치매인식개선 캠페인 시작
- [대한뉴스(KOREANEWS)] 거제시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월 4일 치매 조기 검진의 독려와 치매 예방 및 관리의 중요성 등을 널리 알리고자 남부면사무소와 함께 치매인식개선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노령인구 비율이 높은 남부면 주민들을 대상으로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개선을 도모하고 치매 예방을 위한 정보를 제공해 생활 속 실천을 독려하고자 실시했다. 캠페인에는 치매파트너플러스인 남부면 청소년지도위원과 함께 치매인식개선을 위한 홍보물품과 안내문을 배부하며 치매 친화적 사회문화를 조성하는데 기여했다. 구신숙 치매안심센터장은 “치매는 더 이상 남의 이야기가 아니라 우리 모두의 관심과 실천이 필요한 문제”라며 “지속적인 캠페인 진행을 통해 치매에 대한 예방과 조기 발견의 중요성을 알려 거제시가 치매 친화적 도시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치매 검진 및 프로그램 참가에 대한 문의는 거제시치매안심센터로 하면 도움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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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치매안심센터, 2025년도 치매인식개선 캠페인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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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 가조보건진료소 특성화프로그램 ‘치매예방 인지놀이 교실’ 첫회 운영 시작
- [대한뉴스(KOREANEWS)] 거제시보건소 가조보건진료소에서 지난 2월 4일 ‘치매예방 인지놀이교실’ 첫회를 선보였다. 이번 ‘인지놀이교실’프로그램에서는 취약지역 어르신을 대상으로 2월부터 5월까지 매주 화·목 오후 2시부터 1시간 동안 창촌경로당을 시작으로 유교·신교 경로당까지 각 10회기씩 보건진료소장이 직접 스트레칭 시범 및 실시, 두뇌 건강 만들기 놀이, 양말목·종이접기 활동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프로그램에서 모인 어르신들은 뇌인지 활동을 위한 치매예방 한글놀이 숫자놀이 책을 이용해 집중력 있게 참여하는 모습을 보여 주었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마을주민은 “작년에 이어 올해까지 진료소장님이 직접 나와서 운동과 교육을 해주니 정말 고맙고 유익하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프로그램 참가에 대한 문의는 유선으로 하면 도움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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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 가조보건진료소 특성화프로그램 ‘치매예방 인지놀이 교실’ 첫회 운영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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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의회, 의안 비용추계 직무역량강화 교육 실시
- [대한뉴스(KOREANEWS)] 경상남도의회는 지난 5일 의회사무처 예산분석관 등 직원들을 대상으로 ‘2025년 의안 비용추계 직무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비용추계란 ‘조례 등 의안의 시행에 따라 예상되는 재정수반 비용을 추계하는것’으로 지금까지는 모든 의안의 비용추계를 업무소관 집행부서에서 하고 있어 의회의 독립성을 저해한다는 지적이 있었다. 이에 도의회에서는 의회사무처 예산정책담당관실 신설과 함께 조례와 재정의 연계성을 강화하고 도의회의 독립성확보를 위하여 의원 발의 조례 도의회 자체 비용추계를 추진 하고자 이번 교육을 마련하였다. 이날 교육은 국회예산정책처 이미연 추계세제분석관을 강사로 초빙하여 ‘국회예산정책처의 의안 비용추계기법과 주요사례’를 주제로 ▲의안 비용추계제도 개요 ▲비용추계 대상 및 범위 ▲항목별 비용추계기법 ▲주요사례 공유 등에 대한 상세한 설명으로 진행됐다. 최학범 의장은 “의원 발의 의안에 대한 비용추계 업무가 체계적이고 신속하게 이루어 지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 세밀하고 정확한 비용추계를 통하여 지방재정이 더욱 투명하고 도민의 혈세가 낭비되지 않고 효율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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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의회, 의안 비용추계 직무역량강화 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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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영현면 풍물단 새해 지신밟기 개최
- [대한뉴스(KOREANEWS)] 영현면 풍물단는 을사년 새해를 맞아 2월 4일부터 5일까지 영현면의 발전과 면민의 무사안녕, 다복, 풍년을 기원하는 지신밟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영현면 수호나무를 시작으로 흥겨운 문굿을 하며 영현면사무소, 새고성농협 영현지점, 우체국 등 주요 기관을 순회하며 마을경로당, 가정, 상가를 돌면서 지신을 밟아 액운을 몰아내고, 복을 부르는 노래를 부르며 마을의 풍작과 가정의 다복을 기원했다. 한편, 지신밟기는 정초에 마을 주민들로 구성된 풍물패가 지신(地神)을 눌린다고하여 터를 밟아 평안과 다복, 풍년, 무병장수을 기원해주는 우리나라 민속놀이이다. 윤양효 풍물단장은 “지신밟기 행사로 면민의 건강과 만복을 기원하며 편안하고 풍요로운 한해가 되길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장은창 영현면장은 “을사년 영현면민 모두 다복과 행복한 한해가 되길 기원하고, 면민을 위해 지신밟기 행사를 개최해 주신 영현면 풍물단원들에게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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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영현면 풍물단 새해 지신밟기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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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소외계층 문화 격차 해소 ‘문화누리카드’ 사업 추진
- [대한뉴스(KOREANEWS)] 고성군은 소외계층의 문화생활 향상을 위한 문화누리카드(통합문화이용권)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문화누리카드는 6세 이상(2019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의 문화 예술 공연 관람·국내 관광·스포츠 관람 등 체육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경제적으로 취약한 계층의 문화 격차 완화로 국민의 삶의 질을 향상하는 데 목적이 있다. 2025년도 고성군의 총수혜자는 3,997명으로 국비 395,506천 원을 포함 총사업비 559,580천 원을 확보하여 전년 대비 1인당 1만 원이 증액된 연간 14만 원을 지원한다. 전년도 이용자 중 수급 자격을 유지하는 경우 별도 신청 없이 보유 카드에 지원 금액이 자동 재충전된다. 2025년도 신규 대상자, 2024년도에 카드 발급 후 지원금을 전액 미사용한 자, 카드 분실 및 유효기간 만료 등 사유로 자동 재충전이 되지 않은 자는 문화누리카드 누리집 또는 신분증을 지참해 읍·면사무소에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카드 발급은 2월 3일부터 11월 28일까지 가능하고 발급일로부터 2025년 12월 31일까지 전국 문화누리카드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특히, 고성군은 전년도(2024년) 도내 시군에서 3,976명 중 3,735명의 사용으로 94%의 높은 카드 이용률을 보였으며, 군내 40개소의 문화누리카드 가맹점과 함께 군민 문화 향유와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조석래 문화예술과장은 “문화 소외계층이 다양한 문화적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문화누리카드 발급과 이용 방법 등을 적극적으로 홍보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문화누리카드 가맹점을 통해 지역 경제에도 보탬이 될 수 있게 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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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소외계층 문화 격차 해소 ‘문화누리카드’ 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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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근 고성군수청년공동체 ‘빈집공작소’ 관계자 현장 간담회 시간 가져
- [대한뉴스(KOREANEWS)] 고성군은 2월 3일 청년공동체 ‘빈집공작소’ 관계자와 현장 간담회를 가졌다. ‘빈집공작소’는 고성청년센터 프로그램인 ‘인테리어 목수’ 및 ‘도배’ 과정 수료 8명이 모여 결성했으며, 2년간 방치된 빈집 외양간을 활용하여 공유목공방을 운영하고 있다. 목공, 도배, 벽화그리기 등 지역 봉사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으며, 2024년에는 자원봉사경진대회 세상을 바꾸는 시간 똥손에서 금손으로’ 우수상을 수상 하기도 했다. 이번 방문에서 이상근 군수는 빈집공작소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통해 청년공동체 효율적 운영과 지역의 문제인 빈집 활용을 위한 의견을 주고 받았다. 고성군은 청년공동체 운영과 빈집 문제 해소를 위하여 고성청년협의체를 구성하여 청년이 주체가 되어 청년들의 위한 정책발굴과 모니터링, 청년정책의제 전달과 네트워킹 구축 등 민관협력 공동체를 운영중에 있으며, 또한 2024년에는 빈집 4채를 리모델링하여 촌캉스를 운영 외부 청년들에게 큰 호응을 얻으며 생활인구 증가에 기여하고 있다. 이상근 군수는 “지역 소멸과 빈집 문제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청년공동체가 활성화되어 지역 활성화 추진과 타지역 청년들이 찾아오는 고성을 만들고 또한 지역 청년이 고성에 오래 머무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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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근 고성군수청년공동체 ‘빈집공작소’ 관계자 현장 간담회 시간 가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