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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올해 학교급식비 95억원 투입
- [대한뉴스(KOREANEWS)] 통영시는 올해 학교급식 식품비 지원단가를 5.4% 인상해 관내 38개 초․중․고․특수학교 학생 1만3천여명에게 학교급식비 95억원(통영교육지원청 46억원 포함)을 지원한다고 5일 밝혔다. 올해에도 시는 경상남도, 교육청과 함께 학교급식비 지원 등 3개 사업을 지원한다. 학교급식비 지원사업으로 91억원을 투입해 초․중․고․특수학교 학생에게 학교급식을 무상지원하고 물가 상승률을 반영한 식품비 지원단가 인상과 함께 우수하고 안전한 도내 농산물을 학교급식 식재료로 우선 사용해 급식 질을 높인다. 또한 친환경 농산물 학교급식 지원사업으로 공립유치원․초․중․고․특수학교에 1억5천6백만원을 투입해 일반 쌀과 친환경 쌀 가격의 차액을 지원해 관내 모든 학교 급식에 친환경 쌀을 제공하도록 한다. 특히 지역 우수 농수산물 사용 촉진 특수 시책 추진으로 통영산 농․수산물 구매를 위한 학교급식 우수식재료비 2억6천8백만원을 전액 시비로 추가 지원해 학생들의 먹거리 질 향상에 힘쓴다. 통영시 관계자는“학교급식의 질을 높여 성장기 학생에게 건강하고 안전한 급식을 제공하고 지역 농수산물 판로확대로 농어가 소득 안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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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올해 학교급식비 95억원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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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을사년 새해 첫 쾌거'농촌공간정비 국비 공모사업 선정'126억원 확보
- [대한뉴스(KOREANEWS)] 합천군은 5일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2025년 농촌공간정비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12,644(국비 6,322, 지방비 6,322)백만원을 확보하여 2029년까지 5년간 묘산면 웅기지구에 농촌공간정비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합천군은 정부의 재정감소로 지방교부세가 줄어 지방재정 감축이 불가피함에 따라 국·도비 공모사업을 통해 지방재정 건전성을 확보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효과 극대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이러한 합천군 바램에 청신호가 켜졌다. 농촌공간정비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2021년부터 도입되어 악취·소음 발생, 오염물질 배출 등 마을 주민들의 삶의 질을 저해하는 난개발 시설을 정비·이전하고, 정비한 부지를 활용하여 주민들을 위한 쉼터나 생활SOC 시설 조성(마을공동주차장, 주민쉼터, 주민운동시설, 마을 숲 조성 등)으로 깨끗한 농촌 정주환경으로 개선하는 사업이다. 합천군은 지난해 7월부터 주민위원회를 구성하여 웅기지구 위해시설 철거를 위해 축사 운영주와 끊임없이 협의했고, 12월 경남도 컨설팅을 받고 공모를 신청하여 2025년 1월 22일 농식품부 대면평가를 통해 우수 사업대상지로 묘산면 웅기지구가 최종 선정되는 쾌거를 올렸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국도 24호선 대로변 양쪽에 위치한 재래식 돈사를 정비함으로써 그동안 피해를 입은 웅기마을은 물론 중촌, 관기, 광산마을 등 지역주민의 큰 환영을 받고 있으며, 나아가 묘산면과 해인사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깨끗한 농촌다움을 제공함으로써 생활인구 증가는 물론 이미지 개선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합천군은 지난 2022년 가야면 사촌지구 농촌공간정비사업 공모를 시작으로 가회면 덕촌지구, 야로면 하빈1지구에 이어 4년 연속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4개지구에 총사업비 54,804백만원을 확보하여 농촌공간 정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농촌공간 재구조화 및 재생지원에 관한 법률 시행에 맞춰, 쾌적한 농촌환경을 조성하고 농촌이 삶터·일터·쉼터로서의 기능을 회복할 수 있도록 농촌공간정비사업을 지속해서 지원해 나갈 계획이며, 이번 공모선정으로 사업이 본격적으로 이뤄지면 농촌다움이 회복되고, 두무산 양수발전소 조성과 주변지역 개발, 4도3촌 농촌교육단지 기반조성으로 우리군 귀농·귀촌인 유입에 활력을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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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을사년 새해 첫 쾌거'농촌공간정비 국비 공모사업 선정'126억원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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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중년들의 인생 2막 ‘경남행복내일센터’와 함께해요!
- [대한뉴스(KOREANEWS)] 경상남도는 이달 5일부터 첫 프로그램인 ‘신중년 디지털OA 능력 교육’을 시작으로 2025년 경남행복내일센터 일자리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말 경상남도 전체인구 중 신중년 세대에 해당하는 50~64세 인구는 27%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은퇴를 앞두거나 은퇴한 신중년 세대는 계속 일하고자 하는 의지가 높아 이들을 위한 일자리 지원 정책은 매우 중요하다. 경남행복내일센터(구, 경남인생이모작지원센터)에서는 늘어나는 신중년의 재취업 요구를 지원하기 2019년 3월 개소 이후 생애 설계 상담, 재취업 알선, 직업훈련, 창업지원, 문화활동 지원 등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 경남행복내일센터에서는 △신중년 생애설계 교육 △신중년 재취업 지원(컨설팅, 재취업 알선) △취업역량강화 교육(이력서, 면접 맞춤교육, 디지털 교육) △신중년 직업훈련(지게차, 전기설비, 조경관리, 사회복지사 실습지원) △신중년 창업지원 및 협동조합 설립 지원 △신중년 문화확산(인생학교, 서포터즈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해 교육·상담, 프로그램 참여 등으로 센터를 이용한 도내 신중년 1800여 명 중 500여 명이 센터를 통해 재취업에 성공했다. 황주연 경남도 산업인력과장은 “경남행복내일센터가 신중년의 인생 2막 설계의 동반자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경남도는 신중년 세대를 위한 다양한 정책 개발과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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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중년들의 인생 2막 ‘경남행복내일센터’와 함께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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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귀농인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사업 신청·접수
- [대한뉴스(KOREANEWS)] 경상남도는 오는 2월 18일까지 ‘2025년 귀농인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귀농인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사업’은 귀농인 등(재촌비농업인, 귀농예정자 포함)이 안정적으로 농업·농촌에 정착할 수 있도록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융자를 지원하는 이차 보전사업이다. 지원대상은 ▵만 65세 이하의 농촌 외 지역에서 1년 이상 거주 후 전입한 지 5년이 지나지 않은 ‘귀농인’ ▵농촌에서 1년 이상 거주하면서 신청일 기준으로 5년 이내에 영농경험이 없는 ‘재촌비농업인’ ▵신청일 기준 1년 이상 지속적으로 농촌 외의 지역에서 거주했으며 당해연도 사업신청 대상 시군 전입 예정인 ‘귀농희망자’이다. 농업창업 자금은 세대당 최대 3억 원, 주택구입 자금은 세대당 최대 7천5백만 원으로 대출금리는 2% 또는 변동금리 중 선택 가능하며 상환기간은 5년 거치 10년 원금균등 분할상환이다. 농업창업 자금은 영농기반, 농식품 제조·가공시설 신축(수리) 등에 사용할 수 있고, 주택구입 자금은 주택(대지포함) 구입·신축 및 증·개축 등에 사용할 수 있다. 성흥택 경남도 농업정책과장은 “귀농인 등이 2025년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 사업을 적극 신청·활용하여 농업·농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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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귀농인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사업 신청·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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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별 맞춤형 수출 서비스 지원… 경남도, ‘수출사다리 지원사업’ 참가기업 모집
- [대한뉴스(KOREANEWS)] 경상남도는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경남지원본부와 함께 도내 내수·수출 초보기업과 유망기업을 대상으로 수출 컨설팅부터 바이어 발굴, 계약 단계까지 맞춤형 수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경상남도 수출사다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코트라 경남지원본부의 수출 전문위원의 방문 컨설팅, 코트라 네트워크를 활용한 시장성 있는 지역(무역관) 추천, 그리고 지원 한도 내 시장조사·화상상담, 바이어 발굴, 지사화 등 기업별 맞춤형 수출 서비스를 제공한다. 올해는 진주, 김해에 있는 디지털무역종합지원센터(deXter)를 활용한 디지털 마케팅도 한다. 전 세계 바이어와 이어주는, 코트라의 기업 간 거래(B2B) 수출지원 플랫폼 ‘바이코리아(buyKOREA)’에 제품을 등록하고 홍보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내수·수출 초보기업의 경우 전년도 수출액 10만 불 미만, 유망기업은 전년도 수출액 10만 불 이상 300만 불 미만인 기업이다. 지원 규모는 총 22곳 내외로 내수․수출 초보기업 16곳, 유망기업 6곳이다. 내수·수출 초보기업은 업체당 최대 400만 원, 유망기업은 최대 800만 원을 지원하며, 수출 규모에 따라 최대 지원 금액은 달라질 수 있다. 참가를 희망하는 업체는 5일부터 오는 21일까지 경상남도 해외마케팅 사업지원시스템 내 사업공고에서 제출서류 등 관련 내용을 확인하고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기타 문의사항은 경남도 국제통상과 또는 코트라 경남지원본부으로 하면 된다. 그 외 경남의 수출지원사업 관련 정보는 ‘경상남도 해외마케팅 사업지원시스템’, ‘경남기업 119’ 플랫폼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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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별 맞춤형 수출 서비스 지원… 경남도, ‘수출사다리 지원사업’ 참가기업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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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해양생태계 보전 위한 인공어초시설사업 확대!
- [대한뉴스(KOREANEWS)] 경상남도는 해양생태계 복원과 어족자원 증강을 위해 2025년 인공어초 시설사업을 확대 추진한다고 밝혔다. 대학교수, 수산자원연구소, 시군 담당과장, 지역수협장 등 어초 관련기관 전문가·어업인 대표로 구성된 ‘2025년 경상남도 어초관리위원회’를 열고, 해역별 어초 종류와 시설물량 등 인공어초 사업 시설계획을 심의했다. 어초위원회에서는 수산생물의 서식지와 산란장소를 조성해 어업 생산성을 유지하고 어업인 소득을 증대하고자 통영시 등 3개 시군의 11개 해역 70ha에 인공어초시설사업비 40억 원을 투입하기로 결정했다. 시군별로는 통영시 2개 해역, 거제시 3개 해역, 남해군 4개 해역에 어류용, 패조류용 어초 33억 원을 투입하고, 거제시 2개 해역 16ha에는 7억 원을 들여 어초 보강사업을 한다. 도는 예산 조기 집행으로 침체한 지역경제를 되살리기 위해, 공사 발주 시기를 이달로 앞당겨 시행할 계획이다. 한편, 최근 3년간 도내 인공어초를 설치한 해역을 대상으로 그 효과 조사를 전문기관에 의뢰한 결과 시설해역의 어획량은 대조구 대비 평균 2.75배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상훈 경남도 해양수산국장은 “앞으로도 해양 생태계 복원 및 어업자원 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해역 특성에 맞는 어초시설로 수산자원증강을 통한 지속 가능한 어업생산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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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해양생태계 보전 위한 인공어초시설사업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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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립거창대학 경남DX사업단 성과공유회 개최
- [대한뉴스(KOREANEWS)] 경남도립거창대학 경남DX사업단은 2월 4일부터 5일까지 경남 거제시 한화리조트 거제 벨버디어에서 경남DX사업단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성과공유회는 경남DX사업단이 주관하며, 경남RISE센터, 경상남도 18개 시군 관계자, 컨소시엄 구성 대학 및 산업체 대표, 교수자, 교육생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경남DX사업단의 1·2차년도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컨소시엄 간 우수 사례를 확산하며, DX 관련 산업체와의 정보 교환 및 협력을 강화했다. 또한, 학교·지자체·산업체 간 연계·협력 기반을 마련하고, RISE 체계 전환을 위한 환류 방안을 논의하는 등 디지털 전환의 실질적 성과와 비전을 공유했다. 노태호 경남DX사업단장은 “경남DX사업단은 디지털 전환의 밑거름이 되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었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지속적인 협력과 성장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경남도립거창대학은 교육부 공모사업인 ‘직업전환교육기관(DX-Academy) 지정·운영 시범사업’의 주관 대학으로서 디지털 전환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거창대학(드론 전공)을 중심으로 거제대학교(스마트조선), 동원기술대학교(스마트기계)가 교육과정을 함께 운영 중이다. 해당 교육은 경남도에 거주하는 35세 이상의 신중장년층을 대상으로 하며, 취업 및 재직자 역량 강화를 목표로 전 과정을 무료로 제공한다. 이를 통해 지역 산업의 디지털화를 촉진하고 신중장년층의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성과공유회를 통해 경남DX사업단은 디지털 전환의 비전을 다시 한번 제시하며,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하는 데 한 걸음 더 나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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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립거창대학 경남DX사업단 성과공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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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식품진흥기금 시설개선 융자 지원
- [대한뉴스(KOREANEWS)] 경상남도는 최근 경기 불황과 고물가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식품위생업소의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하여 식품진흥기금을 활용한 저금리 융자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경남 도내 주소지를 둔 식품제조・가공업소(즉석판매제조・가공업 포함), 식품위생검사기관, 식품접객업소이며, 지원 내용은 영업에 필요한 위생장비 구입, 영업장 수리 개・보수 등 시설 개선 자금이다. 다만, 신규업소(지위승계 포함)와 영업 신고 후 1년 미만 업소, 영업정지 이상 행정처분을 받고 1년이 경과하지 않았거나 행정처분이 진행 중인 업소, 융자금 상환 중인 업소, 식품접객업 중 유흥주점 및 단란주점 등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올해 융자 규모는 총 5억 원으로 자금 소진 시까지 진행되며, 식품진흥기금 취급 기관인 BNK경남은행의 별도 대출 심사 후 최종 대상자로 선정되면, 시중 은행보다 낮은 금리인 연 2%에, 2년 거치 4년 균등 분할 상환 방식으로 원금 상환이 진행된다. 업종별 지원 한도액은 ▲HACCP지정업소(적용 희망업소 포함) 2억 원 ▲식품제조・가공업소, 식품위생검사기관 1억 원 ▲식품접객업소(일반‧휴게, 제과점, 위탁급식) 5천만 원이며, 신청자의 신용도 및 담보 능력 등에 따라 대출 실행액이 변경될 수 있다. 융자를 희망하는 영업주는 신청서 등 구비 서류를 작성하여 사업장 소재지 관할 시군 식품위생부서에 신청하면 된다. 기타 신청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경상남도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도 식품위생과 및 관할 시군 식품위생부서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김옥남 경남도 식품위생과장은 “이번 융자금 지원이 고금리・고물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식품위생업소 영업주의 부담이 경감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위생환경 개선을 통해 도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외식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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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식품진흥기금 시설개선 융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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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2025년 여성어업인 바우처 지원사업 시행
- [대한뉴스(KOREANEWS)] 남해군은 여성 어업인들에게 문화와 여가 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어촌에서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2025년 여성어업인 바우처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남해군에 거주하며 실제 어업에 종사하는 어업경영체로 등록된 만20세부터 만75세의 여성어업인을 대상으로 연간 20만원의 바우처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급받은 바우처는 안경점, 주유소, 미용원, 미용재료, 찜질방/목욕탕, 화장품, 영화관, 공연장/전시장, 서점, 볼링장, 수용장, 펜션, 놀이공원, 음식점 등에서 사용할 수 있다. 문화와 여가뿐만 아니라 실생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사용처를 다양화하였다. 바우처를 신청하고자 하는 여성어업인은 거주지의 행정복지센터나 남해군 수산자원과로 오늘 3월 14일까지 신분증과 어업경영등록증(어업인확인서)를 지참하여 신청하면 된다. 남해군에서는 접수된 신청서를 검토하여 여성농업인 바우처와 중복 지급 여부 등을 검토하여 남해군수산업협동조합을 통하여 체크카드 형태의 바우처를 지급할 계획이다. 서연우 수산자원과장은 “전년 대비 해당 사업의 자기부담금을 없애는 등 여성 어업인의 행복도 고취를 위해 지원방향을 개선 중”이라면서 “지역 내 모든 여성어업인이 신청해 많은 문화 혜택을 누리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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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2025년 여성어업인 바우처 지원사업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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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탄소중립 조기 실현 박차
- [대한뉴스(KOREANEWS)] 산청군은 5일 전기자동차 구매 보조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깨끗한 대기환경 조성과 온실가스 배출량 감소 등 탄소중립 조기 실현을 위해 추진한다. 지원 규모는 전기 승용·승합차와 전기화물차 등 197대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3개월 이상 산청군에 주소를 둔 18세 이상 개인과 지역 내 사업장을 둔 법인이다. 특히 차상위계층 이하, 소상공인(화물), 전기택시 구매자의 경우 추가 지원이 이뤄진다. 단 차량 구입 시 기초연금, 장애인연금 등 수급대상에서 탈락될 수 있어 신청 전 확인이 필요하다. 신청은 자동차 판매 대리점에서 하면 되며 대리점에서 무공해차 통합누리집을 통해 접수하면 차량 출고 순으로 보조금이 지급된다. 지원 금액은 차종에 따라 다르며 차종 및 금액은 무공해차 통합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산청군 관계자는 “미세먼지와 온실가스 감축에 효과적인 이번 사업에 적극적인 신청과 참여 바란다”며 “앞으로도 무공해 전기차 보급으로 탄소중립에 기여하고 전기차 이용자들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충전소 인프라 확대에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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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탄소중립 조기 실현 박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