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2-05(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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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인천 기사

  • 구민 사랑으로 책장 꽉 채운 ‘서구 단봉늘봄도서관’
    [대한뉴스(KOREANEWS)] 인천 서구는 이달 20일 개관 예정인 단봉늘봄도서관에 1억1100만원 상당의 책 8700여 권이 기부됐다고 4일 밝혔다. 이날 서구는 도서를 기부한 ‘드림파크문화재단’·‘오류동 마을발전협의회’·‘왕길동 아파트발전위원회’·‘왕길동 자연부락마을발전협의회’ 등 4개 단체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개관에 앞서 진행된 감사패 전달식에는 각 4개 단체의 위원장 및 임원진이 참석했다. 특히 도서관이 건립된 오류·왕길 지역의 주민협의체가 책 기증에 참여해, 지역 사랑에 앞장서는 모습을 보여줬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이날 “지역을 아끼는 마음으로 단봉늘봄도서관의 책장을 채워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전국적으로 도서 기부·기증이 활성화되고 있는 만큼, 책 기증에 많은 구민이 참여해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서구의 여섯 번째 구립도서관인 단봉늘봄도서관은 총 4개 층, 연면적 2,203㎡ 규모로 설립됐다. 가벽을 최소화하고 개방감 있는 공간으로 조성돼, 수도권매립지 인근 지역 주민의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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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2-05
  • 연수구, 찾아가는 상설 검진으로 치매안심도시 조성 앞장
    [대한뉴스(KOREANEWS)] 연수구는 치매의 조기 발견과 체계적 관리를 위해 ‘찾아가는 상설치매검진 사업’을 추진한다. 상설치매검진 사업은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진행되며, 구민들은 연수구보건소와 적십자병원, 송도노인복지관에서 체계적인 치매 관련 검사를 받아볼 수 있다. 특히 구는 노인인력개발센터의 보건의료분야 시니어 전문인력을 활용한 인지선별검사와 인지기능 장애평가, 노인 척도 우울 검사 등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검진 이상자는 추가적인 정밀검사를 진행하게 되며, 우울증과 만성질환 의심자는 해당 부서에 상담·관리를 연계해 지속적인 관리를 할 예정이다. 연수구보건소와 적십자병원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송도노인복지관은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치매 검진을 진행한다. 치매검진에 관한 문의나 기타 치매 관리에 관한 궁금한 사항은 연수구치매안심센터 치매예방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연수구 관계자는 “치매는 조기에 발견할수록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질환이다.”라며 “치매에 대해 따뜻한 시선과 이해로 모두가 안심하며 치매 걱정 없이 생활할 수 있는 치매안심도시를 조성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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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2-05
  • 연수구, 주민생활편리지도 ‘백문이불여일지도’ 개편
    [대한뉴스(KOREANEWS)] 연수구가 올해부터 기존 검색 포털사이트에서 찾기 힘든 유용한 공간정보를 담은 주민 생활편의 지도인 ‘백문이불여일지도’를 개편, 운영한다. ‘백문이불여일지도’는 지난 2020년 7월 운영을 시작했으며, 백 번 듣는 것이 한 번 보는 것보다 못하다는 고사성어, ‘백문불여일견(百聞不如一見)’에서 이름을 고안했다. 해당 누리집은 ▲반려동물 지원지도, ▲여성안심지도, ▲육아도우미지도 등 다양한 테마지도와 ‘드론으로 보는 연수구’ 등 풍부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구는 이번에 신규 지리정보시스템(GIS)서버를 도입해 데이터 처리 속도를 향상하고 이용자의 요구가 반영된 누리집의 전면 개편 등 안정적인 서비스 환경을 구축하는 데 중점을 뒀다. 또한 구는 ▲업데이트를 통한 최신 콘텐츠 제공, ▲‘정책지도’ 콘텐츠 추가, ▲구민 제안메뉴를 활용한 생활밀착형 콘텐츠 지속 발굴, ▲실시간 데이터 갱신 체계 마련 등 구민에게 보다 유용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새롭게 개편된 ‘백문이불여일지도’는 연수구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모바일 환경에서도 최적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 연수구 관계자는 “누구나 쉽고 빠르게 접속해 다양한 행정정보를 확인해 실생활에 유용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유익한 공간정보 서비스를 만들어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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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2-05
  • 연수구, 인천시 최초 불법 주·정차 공유킥보드 견인
    [대한뉴스(KOREANEWS)] 연수구가 이달부터 인천 군·구 중 최초로 지역 내 무단 방치된 공유 킥보드에 대한 직접 견인에 나선다. 5일 연수구에 따르면. 현재 지역 내 전동킥보드 공유사업을 하는 사업자는 3개 업체로 총 3천700대의 전동킥보드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무단 방치된 전동킥보드가 구민의 보행권을 침해하고 잦은 안전사고 등을 유발하면서 구는 지난해 11월부터 방치된 전동킥보드에 대해 시범 단속을 진행했다. 구는 이달부터 무단 방치된 공유 킥보드를 단속한 뒤 대여업체에서 유예 시간 내에 수거하지 않으면 견인 조치하고 있다. 사고 발생 우려가 크거나 교통약자 통행에 방해가 되는 구역(긴급 견인구역)인 차도와 자전거도로, 지하철역 출입구, 교통섬, 점자블록 등에서는 계고 후 30분 내 견인 조치한다. 일반보도 등 일반 견인구역에 방치된 전동킥보드에 대해서는 2시간의 유예 시간을 부여한 뒤 견인하며, 견인된 공유 킥보드에 대해서는 업체에 견인료 2만 원과 보관료(30분당 1천 원)를 부과한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최근 전동킥보드 이용자가 급증하면서 보행자의 안전을 위협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라며 “보행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이용자들은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 수칙을 지켜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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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2-05
  • 인천광역시교육청부평도서관,‘우리마을 잇다+읽다’ 인문학 강연 ‘중국 자유여행의 A~Z’ 개최
    [대한뉴스(KOREANEWS)] 인천광역시교육청부평도서관은 사단법인 부평광장과 함께 17일 오후 7시, ‘우리마을 잇다+읽다’인문학 강연 ‘중국 자유여행의 A~Z: 보이차의 고향 운남’을 개최한다. 마을과 함께하는 교육 기부 프로그램의 하나로 마련된 이번 강의에는 중국 문화 및 여행 전문가 최종명 작가를 초청하여 운남의 다양한 문화 여행지를 소개하고 중국 자유여행을 위한 준비 사항과 중국 현지에서 필요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300여 곳 이상의 중국 도시를 여행하며 각 지방의 문화와 역사를 기록해 온 최종명 작가는 다양한 언론매체 연재, 방송, 강연 활동에서 중국 문화와 역사를 알려왔다. 부평도서관 관계자는 “자유여행을 꿈꾸는 시민들이 유익한 여행 정보를 얻고 간접 여행을 경험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참여 희망자는 부평도서관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부평도서관 누리집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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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2-05
  • 인천광역시교육청부평도서관 가정 밖 청소년을 위한 독서동아리 운영
    [대한뉴스(KOREANEWS)] 인천광역시교육청부평도서관은 청소년 복지 시설 ‘청소년 쉼터 예꿈’과 함께 2월부터 6월까지 청소년 독서동아리 ‘다독다독 공감 책방’을 운영한다. ‘다독다독 공감 책방’은 독서 토론, 글쓰기 등 다양한 독후 활동으로 청소년의 독서 흥미를 높이고 성취감을 향상하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가정 밖 청소년을 지원하는 ‘청소년 쉼터 예꿈’과 협력하여 운영되는 이번 동아리는 쉼터 청소년의 정서적, 사회적 성장을 돕는 데 중점을 두었다. 참가 청소년들은 시, 에세이, 서평 등 다채로운 글쓰기 활동을 하며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되돌아보고 서로 교류하는 시간을 갖는다. 부평도서관 관계자는“이번 독서 동아리가 청소년의 독서 습관 형성 및 자아존중감 향상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교육
    2025-02-05
  • 인천강화교육지원청, 어린이놀이시설 안전 점검 강화
    [대한뉴스(KOREANEWS)] 인천강화교육지원청은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어린이놀이시설 지도ㆍ점검 계획’을 수립하고 본격 시행에 나선다. 이번 계획은 관내 어린이놀이시설의 안전성 강화에 초점을 맞추고 있으며, 상·하반기 2회에 걸쳐 2~4개 유치원과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안전 기준 준수 여부를 점검할 예정이다. 특히, 안전 점검 시기, 보험 가입 여부, 안전 교육 이수 시기 등 놓치기 쉬운 사항을 사전 안내하여 학교 업무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강화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어린이놀이시설은 아이들에게 소중한 공간”이라며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놀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 학부모님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교육
    2025-02-05
  • 인천동부교육지원청,학교급식 농산물 시장조사 실시
    [대한뉴스(KOREANEWS)]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학교급식 담당자의 업무경감과 급식 예산의 효율적 운용을 위해 2025년부터 학교급식 농산물 시장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시장조사는 학교급식에 사용되는 농산물 주요품목 약 80개를 대상으로 하며, 매월 초 남촌·삼산농산물도매시장의 품목별 가격조사 결과를 10일 전·후 동부교육지원청 누리집과 나이스(NEIS)에 게시할 예정이다. 동부교육지원청은 급식 농산물 가격에 대한 공정하고 투명한 자료 제공으로 급식 품질 유지와 예산 효율적 활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청렴한 학교급식은 투명하고 신뢰할 수 있는 정보에서 시작된다”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질 높은 학교급식을 위한 행정·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 교육
    2025-02-05
  • 인천동부교육지원청, 연수청소년문화의집과 간담회 개최
    [대한뉴스(KOREANEWS)]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4일 연수청소년문화의집과 ‘청소년 맞춤형 진로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교육청과 청소년시설 간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지역사회와 연계한 지속 가능한 청소년 지원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청소년 프로그램 운영의 효과성을 높이는 방안을 논의했으며, 특히 다문화 학생을 위한 맞춤형 교육·문화·체험 프로그램 확대 방안을 다루었다. 이를 바탕으로 동부교육지원청은 다문화 학생의 정체성 존중 및 다양한 경험 제공, 지역사회 연계 지속 가능 프로그램 마련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청소년시설과 협력하여 학생들이 꿈을 펼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 교육
    2025-02-05
  • 인천광역시교육청, ‘2025 세계를 보듬는 영어동화책 출판기념회’ 성황리에 개최
    [대한뉴스(KOREANEWS)] 인천광역시교육청은 4일 ‘2025 세계를 보듬는 영어 동화책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 올해로 두 번째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직접 창작하고 그린 영어 동화책을 개발도상국 어린이들에게 전달하는 교육 프로젝트로, 학생 작가, 학생, 교사, 학부모, NGO 단체 등 300여 명이 참석하여 성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2025년에는 31교에서 31종 6,200권의 동화책을 출판하여 2024년 21교 21종 4,200권에 비해 규모가 확대되었으며, 2026년에도 30개 이상의 학교가 참여할 예정이다. 한 중학생 작가는“이야기를 창작하는 즐거움을 느꼈고, 영어 실력 향상에도 도움이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도성훈 교육감은 “읽걷쓰 교육이 학교 교육과정의 중심에 자리 잡고, 인천을 넘어 세계로 확장되어야 한다”며 “세계를 보듬는 영어 동화책 프로젝트가 그 좋은 사례가 될 것이라고 생각하며, 2025년 학생들이 만들어낼 새로운 이야기가 어떤 변화를 만들지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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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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