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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문화/행사 기사

  •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 기원, 2025년 대한노인회청도군지회 신년인사회 개최
    [대한뉴스(KOREANEWS)] 대한노인회청도군지회는 4일 온누리복지관에서 2025년 을사년 새해를 맞아 건강하고 풍요로운 한해를 기원하고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소원하는 인사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신년 인사회는 새해를 맞아 노인복지 증진과 경로당 운영에 헌신하고 봉사하는 노인 지도자 간 덕담을 나누고 친목과 결속력 강화하고 힘찬 출발을 다짐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돼 노인강령낭독, 새해 세배, 시루떡 컷팅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하수 청도군수, 전종율 청도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황윤성 청도군노인회장, 양재경 경상북도연합회노인회장, 청도노인회 임원 및 내빈 등 80여 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황윤성 청도군노인회장은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온누리복지관 리모델링으로 깨끗한 환경을 제공하고 읍·면 분회장님의 활동비 지원, 행복경로당 선생님 확대 운영 등 어르신들의 복지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시는 김하수 청도군수님을 비롯한 청도군 관계자분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청도군 발전을 위해 선배 세대로서 존경받을 수 있는 모범이 되는 노인회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청도발전을 위해 헌신·봉사하시는 노인회의 업적과 공로에 존경을 표하며, 어르신들의 권익 신장과 복지 증진을 위해 양질의 일자리 조성 등 다양한 복지 정책 발굴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지역 소멸의 위기 속에서 지속 가능한 밝은 미래 청도를 만들어 가기 위해 웃어른으로서 지혜와 연륜으로 화합과 발전을 이끌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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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2-04
  • 남구, 골목상권 콘텐츠 지원사업 공모
    [대한뉴스(KOREANEWS)] 울산 남구는 상권별 특색을 살린 홍보마케팅을 통해 상권 인지도를 높이고 지역 소비를 촉진시키기 위해‘골목상권 콘텐츠 지원사업' 공모를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골목상권 콘텐츠 지원사업은 고물가‧고금리로 인한 경제위기와 가계 부채상승으로 침체된 소비심리 해소하기 위해 상권별 특성을 반영한 콘텐츠를 기획해 2023년부터 추진해 온 사업이며, 올해도 권역별 상권 홍보와 축제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골목상권에서 활동 중인 상인단체로 일정 구역 내에서 30명 이상의 소상공인으로 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대표자가 선출돼 있는 단체면 신청이 가능하다. 대상 사업은 △ 골목상권 홍보 △ 소비촉진 행사 △ 골목상권 축제 등이며, 지원 금액은 상권 당 최대 3천만 원으로 사업계획과 운영 역량 심사 등을 통해 4 ~ 5개소 상권을 선정할 계획이다. 공모는 오는 6일부터 21일까지 남구청 소상공인진흥과를 방문하거나 이메일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며, 3월 중 심사를 통해 선정된 상인단체는 11월말까지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남구는 지난해 6개 상권을 선정하고 삼호곱창거리축제를 시작으로 깨어나라! 달깨비길과 달달한 달동의 밤 축제, 삼호동 벚꽃거리 도장깨기 이벤트, 왕리단길 축제, 낭만의 장생포, 달동먹자골목 선물대축제까지 이어진 골목상권 부활 릴레이 골목축제·이벤트를 개최하여 주민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었으며 골목상권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상권 활성화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상권별 특색을 반영한 콘텐츠를 발굴하고 기획해 상인회 역할을 강화하고 지역사회를 비롯한 유관기관과 연계해 상권 경쟁력을 강화하길 바란다”며, “주민과 상인이 함께 즐기고 참여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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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2-04
  • 여수시, 4기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위촉…역량강화 워크숍 가져
    [대한뉴스(KOREANEWS)] 여수시는 4일 오후 시청 회의실에서 ‘제4기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위촉식 및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는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33명과 관계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장 수여, 우수활동가 시상, 3기 시민참여단 활동성과 공유, 4기 운영계획 안내, 특강 순으로 진행됐다. 우수활동가에는 3기 시민참여단장인 이현영 씨가 최우수상을, 장소은 씨가 우수상을, 한선주 씨가 장려상을 수상했으며 상금도 각각 수여됐다. 이후 여성친화도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시민참여단의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에듀잉코리아 대표 이혜경 강사의 특별강의가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은 성평등 가치를 실현하는 정책을 만들어가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오늘 역량강화 워크숍을 기점으로 적극적인 활동을 통해 여성친화도시 여수 조성에 기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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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2-04
  • 강원관광재단, 서울 성수동에서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 가두캠페인 전개
    [대한뉴스(KOREANEWS)]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관광재단은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를 알리고, 강원 관광두레 가치를 홍보하기 위해 서울 성수동에서 강원 관광두레 팝업스토어 오픈식 및 가두캠페인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강원지역의 주민 주도형 관광 사업체인 ‘관광두레 주민사업체’를 서울 도심에서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강원 관광 브랜드를 널리 알리기 위한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 가두캠페인도 함께 진행됐다. 한국기후변화연구원 김동일 원장과 직원들도 동참해 홍보에 힘을 보태었다. 서울 성수동에 마련된 강원 관광두레 팝업스토어는 강원특별자치도의 다양한 주민사업체들이 직접 참여해 특색 있는 관광 상품을 선보이는 공간으로, 2월 4일부터 12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1층에서는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 2월 이달의 추천 여행지 홍보관을 조성해 인제의 자작나무숲과 고성의 통일전망대를 홍보한다. 강원관광재단 최성현 대표이사는 “강원 관광두레 팝업스토어와 강원 방문의 해 가두캠페인을 통해 수도권 시민들에게 강원의 매력을 더욱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강원특별자치도, 한국관광공사와 협력하여 강원 관광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홍보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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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2-04
  • 남양주시, 이현숙 휴먼북 ‘그림책으로 관계형성’ 강의 진행
    [대한뉴스(KOREANEWS)] 남양주시는 지난 3일 ‘2025 휴먼북 윈터스쿨’ 2월 프로그램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휴먼북 윈터스쿨은 겨울방학을 맞은 초등학생들에게 다양한 체험과 활동을 제공해 학습과 재미를 동시에 경험할 수 있도록 올해 처음 특별기획된 프로그램으로, 2월 24일까지 정약용도서관 1층 휴먼북 라이브러리에서 진행된다. 이번 강좌에서는 아동·청소년 사회복지사로 활동 중인 이현숙 휴먼북이 ‘그림책으로 관계형성’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수강생들은 그림책 『엄마소리가 말했어』(오승한 저)를 함께 읽으며 각 자음의 속성을 익히고, 이를 활용한 긍정의 단어들을 떠올리는 시간을 가졌다. 이를 통해 존중과 위안을 경험하며 긍정적인 언어 습관을 형성하는 기회를 가졌다. 이현숙 휴먼북은 “성장 과정에서 아이들은 자연스럽게 자기비하나 열등감을 경험할 수 있다”며 “그 과정을 잘 헤쳐 나갈 수 있도록 위로와 사랑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싶었다”라고 말했다. 강의를 참관한 한 학부모는 “단순한 글자 학습을 넘어 언어를 긍정적으로 활용해보는 의미있는 경험이었다”라며 “자녀가 적극적으로 수업에 참여하며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니 흐뭇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 밖에도 2월에는 △박서희 휴먼북(남양주 문화유산 이야기) △김현자 휴먼북(책 더하기 보드게임) △김해미 휴먼북(보드게임 읽어주는 선생님)의 강의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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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2-04
  • 대전 중구 용두동, 마을의 안녕과 주민화합 기원을 위한 ‘제12회 용두동 용신제’개최
    [대한뉴스(KOREANEWS)] 대전 중구 용두동은 4일 용머리어린이공원에서 마을의 안녕과 주민화합을 기원하는‘제12회 용두동 용신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용신제는 용이 되고자 천 년을 기다린 이무기가 승천하지 못하고 떨어졌다는 전설에서 유래한 마을의 전통 행사로, 용두동 용신제보존위원회에서 2012년부터 지역 어르신들과 전문가들의 고증을 바탕으로, 마을을 지켜주는‘용신(龍神)’에 대한 제례를 이어오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용두동 풍물단과 함께 청룡과 황룡으로 구성된 용 행렬이 용두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출발해 마을 곳곳을 돌며 주민들의 건강과 번영을 기원한 후, 주민 300여 명이 기다리는 용머리어린이공원에 안착했다. 본 제례는 그해의 재액을 막기 위한‘액막이굿’을 시작으로 ▲강신 ▲헌작 ▲소지 순으로 엄숙하고 경건하게 진행됐다. 제례 후에는 주민들과 제례 음식 및 떡국을 함께 나누며 화합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상석 위원장은“용신제가 우리 지역의 전통 민속제례를 계승하는 것은 물론, 한 해 동안 마을의 발전과 주민들의 평안을 기원하는 숭고한 마을공동체 의식으로 자리 잡았다.”라고 말했다. 최순덕 동장은“추운 날씨에도 행사에 함께해 주신 주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리며, 올 한해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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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2-04
  • 서울역사박물관, 2025년 비전 발표 “시민과 함께 서울의 매력을 전하고 미래를 여는 박물관”
    [대한뉴스(KOREANEWS)] 서울역사박물관은 2025년 새로운 비전을 발표하며, ‘시민과 함께 서울의 매력을 알리고 미래를 여는 박물관’으로서의 도약을 선언했다. 박물관은 △서울의 역사·문화 자산의 매력을 알리며, △신기술 융합 전시와 인재 육성을 통해 미래를 선도하고, △고객 가치를 최우선으로 하는 것을 2025년 주요 추진 방향으로 제시했다. 이를 통해 2025년을 박물관이 문화도시 서울의 글로벌 경쟁력을 이끄는 혁신의 해가 되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 서울의 매력을 알리는 박물관 박물관은 올해를 서울의 독창성과 국제적 위상을 높이는 전환점으로 삼고, 역사·문화 가치를 새롭게 조명하기 위한 전시와 행사를 선보일 예정이다. (광복 80주년 기념) 2025년은 광복 80주년을 맞이하는 해로, 박물관은 시민들에게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고 이를 공유하기 위한 다양한 전시를 기획한다. - 본관에서는 특별전 『우리들의 광복절』(’25.8월~11월)을 통해 광복과 그 이후 서울에서 다양하게 펼쳐진 광복절 기념행사, 광복절 기념식 관련 역사적 사건을 소개하며 광복의 의미를 되새길 예정이다. - 대한민국임시정부의 마지막 청사였던 경교장에서는 장준하 선생을 조명하는 전시 『경교장의 비서들Ⅲ-장준하』(’25.6월~’26.4월)가 진행된다. - 독립선언서를 해외에 알린 주역 앨버트 테일러의 가옥인 딜쿠샤에서는 테일러의 한국 생활을 도운 김주사의 항일정신을 담은 전시 『딜쿠샤와 김주사』(’25.7월~’26. 6월)가 열린다. (국제교류) 서울의 역사를 세계에 알리는 국제교류 전시도 적극 추진한다. -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재외한국문화원의 투어링 케이-아츠(Touring K-Arts)사업과 연계하여 멕시코 국립세계문화박물관(’25.8월~10월)과 미국 주워싱턴 한국문화원(’25.11월~’26.2월)에서 서울 역사 특별전이 진행된다. (현재성) 과거의 역사적 사건을 현재의 감각으로 구성하는 전시를 통해 관람객의 공감대를 확산하고 공론의 장을 마련한다. - 한일 평화 교류의 상징인 『조선 통신사』(’25.4월~6월) 전시를 통해 교류의 역사를 살펴보는 기회를 갖는다. 또한, 20세기 최대의 자연재해라 말할 수 있는 『을축년 대홍수』(’25.9월~11월) 전시를 열어 서울의 도시변화를 살펴보고 기후 위기에 대한 경각심을 갖는 자리를 마련한다. (한·중·일 국제심포지엄) 박물관은 2002년 박물관 개관부터 한국·중국·일본의 수도 박물관과 교류를 시작하여 한·중·일 국제 심포지엄을 매년 개최하고 있다. 올해는 서울에서 세계대도시협의회 40주년 기념 총회 기간에 심포지엄을 진행할 예정이다(’25.9월). ◆ 미래를 선도하는 박물관 박물관은 인프라를 확대하고 디지털 기술이 융합한 전시 환경을 조성하고, 미래 세대를 육성하며 새로운 미래를 준비한다. (인프라 확대) 어린이박물관과 공평 15·16지구 유적전시관을 신규 조성하고, 청계천박물관 리모델링을 실시한다. - 어린이들이 조선시대 한양을 탐험할 수 있는 체험형 전시관인 어린이박물관(규모 1,080㎡)을 본관 1층에 조성한다. 초등학교 3~4학년을 주 대상으로 역사뿐 아니라 과학, 문화, 예술을 모두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며, 별도의 교육실과 마음 보듬소를 갖출 예정이다. 올해 시범운영을 거쳐 2026년 정식 개관한다. - 훈민정음 창제 당시 표기법을 반영한 한글 금속활자 등 1,600여점의 유물이 출토된 공평 15·16지구에 유적 전시실을 조성하여 조선시대 도시유적을 시민에게 보여주는 공간을 조성할 예정이다. - 청계천박물관 20주년을 기념하여 새로운 공간으로 변모하기 위한 리모델링을 준비한다. 올해 교육실을 시작으로 2026년에는 모든 전시실을 개편할 예정이다. (AI 등 신기술 도입) - 박물관은 지난해부터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추진 중인 지능형 도슨트 개발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박물관 맞춤형 소형 언어 모델(sLLM) 개발을 통한 AI 기반 지능형 도슨트 로봇은 오는 9월부터 시범 운영 후 내년부터 본격 운영할 예정이다. - 박물관 홈페이지에서 제공되는 153건의 온라인 전시관 시스템을 고도화하고, 온라인 전시를 기반으로 한 체험형 콘텐츠를 개발하여 이용자들에게 새로운 즐거움을 제공하고자 한다. (청년 참여 확대) 박물관은 청년 포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박물관 전문 인력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 한·중·일 국제 심포지엄(’25.9월)과 연계한 청년 포럼을 개최하여, 청년들이 국제적 관점에서 역사와 문화를 논의할 기회를 제공한다. 청년 포럼에서 청년들이 서울의 역사와 문화 자산을 연구하고, 이를 바탕으로 프로그램을 제안하는 발표 세션도 운영할 예정이다. - 또한, 청년 대상 박물관 전문 인재 양성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서울시립대학교 국사학과 연계 강좌, 보존과학 프로그램 연수, 문화예술교육사 현장실습, 글로벌 인턴제 등을 확대하여 전문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 고객 가치를 최우선하는 박물관 박물관은 시민의 소통과 참여를 확대하고, 사회적 약자 등을 통해 고객 가치를 최우선으로 하는 박물관으로 실현해 나갈 예정이다. (시민참여 확대) 시민 참여형 교육 프로그램과 전시를 통해 서울의 역사와 문화를 더욱 친근하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 강의 위주의 일방적 교육프로그램을 박물관의 특색을 살린 참여형 교육프로그램으로 개편한다. 다양한 연령대가 함께 참석할 수 있고, 교육 수강생들의 박물관 활동 참여 기회도 확대한다. - 작은 전시실에서는 시민들이 직접 전시의 주제를 선정하고 설명글을 작성하는 등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전시가 3차례 진행된다. (경희궁 체험) 지난해 경희궁 야행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새로운 경희궁 체험 프로그램이 궁중문화축전과 연계하여 진행된다. 이 프로그램은 시민들이 예산편성과 내용에 직접 참여한 시민참여예산 사업으로 추진되어 더욱 의미가 있다. (사회적 약자 지원) 장애인을 위한 수어 영상, 점자 패널 설치 등 모두가 접근할 수 있는 전시실 환경을 조성한다. 또한 병원학교, 특수학급 대상 교육 프로그램의 운영을 확대하여, 문화 소외계층을 포용하는 사회적 역할을 강화한다. (문화 향유 증진 문화행사) 박물관 기획전시 연계 재능 나눔 콘서트를 진행하여 시각을 넘어 청각의 경험까지 제공할 예정이다. (’25.3월~12월 중). 또한 백인제 가옥에서 한옥의 기품과 어우러지는 음악회도 상·하반기 2회에 걸쳐 진행한다. 이 외에도 배리어프리 영화제, 설날·추석·어린이날 기념 문화행사도 개최할 예정이다. 최병구 서울역사박물관장은 “2025년이 문화도시 서울의 글로벌 경쟁력을 이끄는 한 해가 되도록 서울의 역사와 문화를 통해 시민과 세계를 연결하고 도약하는 혁신의 해로 만들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서울의 역사적 자산을 재발견하고, 이를 바탕으로 서울의 미래를 열어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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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2-04
  • 이천시립도서관, '독서 골든벨: 골든벨을 울려라!' 행사 개최
    [대한뉴스(KOREANEWS)] 이천시 시립도서관은 오는 3월 15일, 관내 초등학생 80명을 대상으로 '독서 골든벨: 골든벨을 울려라!'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들의 독서 흥미를 높이고 올바른 독서 습관을 형성하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초등 저학년(1학년~2학년)과 초등 고학년(3학년~6학년)으로 나누어 진행한다. 행사에서는 최후의 5인을 선발하여 이천시장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선정된 도서는 초등 저학년을 위한 '갑자기 악어아빠'을 포함한 5권, 초등 고학년을 위한 '금동향로 속으로 사라진 고양이'을 포함한 5권이다. 문제 유형은 O·X 문제, 객관식, 단답형 주관식으로 구성되며, 패자부활전 기회도 제공되어 참가자들의 흥미를 더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2025년 2월 3일부터 이천시통합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자세한 사항은 해당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천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책을 읽고 문제를 푸는 이번 행사가 어린이들에게 소중한 경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독서의 즐거움을 배우고, 독서를 통해 미래의 인재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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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2-04
  • 정월대보름과 밸런타인데이 잇는 달콤한 영암고구마
    [대한뉴스(KOREANEWS)] 지역민에게는 정월대보름의 풍요를, 연인들에게는 밸런타인데이의 설렘을 주는 축제가 영암에서 열린다. (재)영암문화관광재단이 15일 저녁 영암읍 달맞이공원 일대에서 ‘2025 영암 고구마 달빛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12일 정월대보름, 14일 밸런타인데이를 지역 특산품 영암고구마의 달콤함으로 잇고 즐기는 행사. 지난해 영암읍과 삼호읍 도심 등에서 주말 저녁 개최돼, 문광부의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에 선정되는 등 지역사회 안팎에서 큰 호응을 얻었던 ‘영암달빛축제’의 확장판이다. 이번 축제의 구호는 ‘영암고구마 어디까지 먹어봤니’이다. 겨울철 국민 간식으로 사랑을 받고 있고, 지역경제 효자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는 영암고구마를 축제 전면에 내세운 재단은, 관광객에게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잊지 못할 추억을, 지역경제에는 활력을 더한다는 계획이다. 축제를 찾은 관광객들은 청량한 겨울 달빛과 국립공원 월출산이 시원하게 펼쳐진 달맞이공원에서 지역 농가가 생산한 고품질 영암고구마와 만날 수 있다. 고구마붕어빵, 고구마볼, 말린 고구마에서 아이스고구마까지 다채로운 맛을 시식 등으로 즐길 수 있고, 함께 마련된 군고구마 체험장에서는 고구마와 마시멜로 등을 바로 구워서 맛볼 수도 있다. 특히, 커플 관광객에게는 밸런타인데이를 기념해 두 사람이 함께 구워 먹을 수 있는 ‘사랑의 고구마’ 1쌍을 선물해 주는 이벤트도 열린다. 아울러 축제장 한쪽에서는 영암고구마을 경제적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판매장이 열려 관광객들의 귀갓길을 든든하게 채워줄 전망이다. 다채로운 문화 공연도 예정돼 있다. 달맞이공원에 조성된 가칭 ‘경관보도교’에서는 미디어 아트가 펼쳐진다. 그 아래에서는 기찬풍물패의 길놀이, 성향예술단의 전통국악, 태윤매직저글링 공연 등이 이어진다. 축제의 백미는 달집태우기가 장식한다. 축제에서 대형 달집을 태우며 정월대보름을 맞은 지역민은 액운막이를 하고, 밸런타인데이를 맞은 연인들은 사랑을 이루게 만든다는 것이 축제 주최 측의 바람이다. 이밖에도 축제에서는 고구마를 주제로 퀴즈쇼, 재미난 대결이 펼쳐지고, 우승자에게는 영암읍 상가에서 이용할 수 있는 상품권 등이 지급된다. 축제장인 달맞이공원 일대에는 공용주차장 등 많은 차량의 동시 주차도 가능해 주차 걱정 없이 찾을 수 있는 점도 장점이다. 김아연 영암문화관광재단 PD는 “전국에 이름을 알린 영암달빛축제가 지역 농특산물과 콜라보하며 전통과 현대를 잇는 타임머신으로, 관광객들이 서로 소통하며 어울리는 추억 명소로, 지역경제를 살리는 참신한 마켓으로 기능하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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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2-04
  • 제20회 포천 백운계곡 동장군 축제 성료...'역대 최다 방문객 기록'
    [대한뉴스(KOREANEWS)] 포천시가 주최하고 백운계곡상인협동조합이 주관한 제20회 포천 백운계곡 동장군 축제가 지난 2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축제 기간 총 6만여 명의 방문객이 동장군 축제장을 찾았다. 작년 대비 2만 명이 증가한 수치다. 축제 기간이 예년보다 10일 정도 짧고 폭설이 내린 주말과 연휴가 포함됐음에도 불구하고, 제20회 포천 백운계곡 동장군 축제는 역대 최다 방문객 수를 기록하며 큰 성과를 거뒀다. 포천시는 백운계곡의 아름다운 겨울 풍경을 배경으로 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방문객 증가에 기여했다고 판단했다. 얼음썰매, 전통팽이치기, 눈썰매 등 남녀노소가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과 어린이 놀이시설, 얼음송어 낚시 체험, 다양한 먹거리 부스가 방문객의 큰 호응을 얻었다. 축제 기간 다수의 언론사가 현장을 찾아 취재에 나선 것도 큰 영향을 끼쳤다. 겨울 축제 명소로서 백운계곡을 집중 조명하며, 축제 프로그램과 방문객의 반응을 알렸다. 백영현 포천시장 또한 직접 축제 현장과 언론사 방송실 현장을 찾아 인터뷰에 나서며, 동장군 축제를 알리고 축제 현장의 열기를 생생히 전했다. 개장 초기 비교적 온화한 겨울 날씨로 일부 프로그램 운영에 어려움이 예상됐지만, 인공 눈과 얼음을 활용해 원활한 운영을 도모하며 방문객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축제장을 찾아준 관광객분들과 안전한 축제를 위해 노력해 주신 조합원 및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 동장군 축제가 앞으로도 더욱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풍성한 볼거리를 바탕으로, 방문객의 성원에 보답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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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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