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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문화/행사 기사

  • 사천문화재단, 2월 기획공연 트롯 톱스타 송가인 출연
    [대한뉴스(KOREANEWS)] 대한민국 트로트 톱스타 송가인이 경남 사천에 온다. 사천문화재단은 오는 27일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리는 2월 기획공연 ‘Love In Sacheon’에 송가인 출연한다고 5일 밝혔다. ‘Love In Sacheon’ 공연은 트로트·퓨전국악·락 등 다양한 음악적 장르를 융합해 종합적이고 색다른 퍼포먼스를 경험할 수 있는 공연이다. 공연 시작은 오후 7시 30분. 송가인은 2019년 제1회 TV조선 미스트롯 1위를 수상하면서 전국적인 스타로 유명세를 탔고, 대표곡으로는 ‘가인이어라’, ‘한 많은 대동강’, ‘거문고야’ 등이 있다. 락 공연 전문 가수 ‘밴드 민하’와 ‘퓨전국악 아리수’도 출연한다. 지난 2010년에 결성된 중견 록 밴드로 정통 락을 음악적 기반으로 한 퍼포먼스형 밴드이다. 대표곡으로는‘락앤롤’, ‘불판 온더 파이어’등 이 있다. 퓨전국악 아리수’는 흥겨운 민요, 국악을 자랑하는 가수로 한국 전통 음악의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예매는 문화가족회원 사전예매(11일 오전 10시부터), 일반예매(12일), 전화예매(13일)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관람료는 1층 2만 원, 2층 1만 5000원이다. 이번 공연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사천문화재단 공연기획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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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2-05
  • 문체부, 세계적인 콘텐츠 기업 키울 케이(K)-콘텐츠 펀드 6,000억 원 조성
    [대한뉴스(KOREANEWS)]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벤처투자(대표 직무대행 신상한)와 함께 ‘2025년 모태펀드 1차 정시 출자’를 공고하고 약 6,000억 원 규모의 케이-콘텐츠 펀드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부 출자 규모는 약 3,400억 원으로서, 이를 통해 문화계정 5,200억 원, 영화계정 796억 원 규모의 벤처투자조합을 조성해 콘텐츠 투자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문화계정, 지식재산권·신기술·수출·콘텐츠 육성·콘텐츠 일반 등, 5개 분야의 펀드 조성 문체부는 모태펀드 문화계정을 통해 3,000억 원을 출자해 5,200억 원 규모의 5개 분야 자펀드 결성을 목표한다. 지난해에 이어 ‘아이피(IP)펀드(조성목표 1,500억 원/정부 출자 900억 원)’, ‘신기술펀드(조성목표 750억 원/정부 출자 450억 원)’, ‘수출펀드(조성목표 1,500억 원/정부 출자 900억 원)’를 조성해 콘텐츠 지식재산(IP) 확보와 신기술 융합, 세계 진출을 도모한다. 이를 통해 국내 콘텐츠 기업이 성장동력을 구축해 세계시장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자금 기반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문화 일반펀드(조성목표 1,200억 원/정부 출자 600억 원)’ 규모를 확대하고, ‘콘텐츠 육성펀드(조성목표 250억 원/정부 출자 150억 원)’를 신설한다. 주목적 투자 범위가 문화산업 분야 전반에 해당해 투자 자율성이 높은 ‘문화 일반펀드’는 전년도 800억 원에서 올해 1,200억 원으로 확대해 콘텐츠업계에 대한 투자 활성화를 유도한다. 새롭게 신설하는 ‘콘텐츠 육성펀드’는 창업초기기업, 가치평가 우수기업 등 유망 기업의 전략적 육성을 도모한다. 영화계정, 메인투자·중저예산영화·애니메이션 3개 펀드 조성 모태펀드 영화계정은 정부의 신규 출자금을 100억 원 증액(250억 원→350억 원)하고, 애니메이션 전문 펀드를 신설해 영상콘텐츠가 활발히 제작될 수 있도록 정부가 적극적 투자자로서 그 기반을 조성한다. 한국영화산업의 투자 위축 상황을 고려해 올해는 결성 1년 내 약정 총액의 25%를 투자하도록 했던 연차별 투자의무를 폐지하는 등 투자조건을 완화해 시장으로의 신속한 자금 유입을 유도한다. 먼저, ‘한국영화 메인투자 펀드(조성 목표액 396억 원/정부 출자액 198억 원)’를 신규로 조성한다. 메인투자로 인정받기 위해서는 영화의 지식재산(IP)을 제작사가 보유할 것을 의무화해 강소 영화제작사의 성장을 돕는다. 또한, ‘중저예산 한국영화 펀드(조성 목표액 200억 원/정부 출자액 100억 원)’를 통해 중저예산과 저예산 한국영화 제작을 활성화할 계획이다. 올해 신설한 ‘애니메이션 전문 펀드(조성 목표액 200억 원/정부 출자액 100억 원)’는 애니메이션 관련 중소‧벤처기업 및 사업(프로젝트)에 투자하되, 극장용 애니메이션 사업(프로젝트) 의무 투자비율을 둬 애니메이션 산업의 성장을 뒷받침할 예정이다. 케이-콘텐츠 펀드에 대한 제안서 접수는 2월 12일 오전 10시부터 19일 오후 2시까지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4월에 최종 운용사를 선정, 발표할 예정이며 이와 관련한 더욱 자세한 내용은 한국벤처투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체부 윤양수 콘텐츠정책국장은 “국내 투자시장이 어려운 가운데 정책금융이 콘텐츠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라며 “문체부는 케이-콘텐츠 펀드를 통해 콘텐츠 기업의 자금 애로를 완화하고, 콘텐츠 기업이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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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2-05
  • 탐라국 입춘굿, 도민 성원 속에 제주 전통문화축제로‘우뚝’
    [대한뉴스(KOREANEWS)]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봄, 터졌소이다!’ 주제로 열린 ‘2025 을사년 탐라국 입춘굿’ 행사가 사흘간의 일정을 끝으로 성황리에 폐막했다고 밝혔다. 올해 탐라국 입춘굿은 제주민예총 주최·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제주를 대표하는 제주큰굿보존회, 제주칠머리당영등굿보존회, 영감놀이보존회가 함께해 한 해의 무사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며 봄철 제주를 대표하는 전통문화축제로 위상을 높였다. 이번 행사는 지난 2일 ‘춘경문굿’을 시작으로 4일까지 제주목관아 등 제주시·서귀포시 일원에서 원도심 주변 소비촉진 분위기에 초점을 맞춰 진행됐다. 오영훈 지사는 4일 관덕정 일원에서 1만 8천 제주 신들에 대한 배례를 시작으로 모의 농경의례를 재현하는 ‘낭쉐몰이’에서는 직접 낭쉐를 끌며 도민 무사안녕과 풍요를 기원했다. 오영훈 지사는 입춘덕담을 통해 “탐라국 입춘굿은 2000년 전 탐라국 시대부터 이어져 온 제주의 전통 농경의례”라며 “특히 낭쉐몰이는 탐라국의 왕이 직접 풍요를 기원하는 의식을 재현한 행사로 그 의미가 더욱 특별하다”고 전했다. 이어 “제주도정은 경제, 사회, 환경이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루기 위해 더 큰 노력을 기울여 나갈 것”이라며 “대지의 신과 풍요의 신께 제주가 희망으로 가득 찬 땅으로 새롭게 거듭나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오영훈 지사는 2일 풍농을 기원하는 유교식 제례 ‘세경제’와 항아리를 깨뜨려 액을 보내고 콩을 뿌려 풍요를 기원하는 ‘사리살성’에 직접 참여해 도민들에게 덕담을 전했다. 올해 축제에서는 ▲입춘맞이 ▲거리굿 ▲열림굿 ▲입춘굿 등 4개 행사와 20여 개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행사 첫날인 2일에는 제주도, 제주도의회, 제주도교육청, 양행정시 등 기관과 도민 및 관광객 등이 참여한 가운데 칠성로상점가, 제주시민속오일시장, 서귀포 매일올레시장, 이중섭거리, 각 마을 등에서 액운을 없애고 한해 무사안녕을 비는 ‘춘경문굿’이 열렸다. 입춘 날인 2월 3일에는 이현정 민속작가 등의 진행으로 원도심 일대에서 입춘 성안 기행과 입춘 수다·메밀떡 나눔, 제주굿 창작 한마당, 큰대 세우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또한 제주도 및 행정시 공직자 등은 최근 지역경제가 어려운 상황을 고려해 원도심 주변 상가를 이용하는 등 지역상권 활성화에도 앞장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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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2-04
  • 제주 문인의 예술혼을 느낄 수 있는 '필무묵상' 전시회 개최
    [대한뉴스(KOREANEWS)] 제주 민속자연사박물관은 4일부터 23일까지(매주 월요일 휴관) 갤러리 벵디왓에서 문홍전, 용미희, 전영희 세 작가의 시서화전 ‘필무묵상(筆舞墨想, 붓으로 춤추고 먹으로 명상하다)’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한시, 서예, 문인화, 사진 작품을 통해 잊혀져가는 전통 예술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재조명하고, 대중들에게 서예와 문인화를 가까이서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전시를 여는 세 작가는 “을사년 새해 입춘절을 맞아 예술을 통해 자연과 삶의 아름다움을 관람객과 함께 나누고 소통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더불어 이번 전시에서는 고(故) 문기선 작가(제주대학교 전 인문대학장)의 작품을 통해 제주 미술사에 대한 깊은 이해를 돕는 자리도 마련될 예정이다. 박찬식 민속자연사박물관장은 “이번 전시가 시서화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제주 문인들의 독창적인 예술 활동이 더욱 발전하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갤러리 벵디왓은 제주 민속자연사박물관 1민속전시실과 2민속전시실 사이에 위치해 있으며, 중앙정원과 뒤뜰의 사계절을 조망할 수 있는 특색 있는 전시 공간이다. 대관 공모를 통해 매월 제주를 주제로 한 새로운 문화예술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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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2-04
  • 예천군 미래농업청년경영인회, 제2·3대 회장 이·취임식 개최
    [대한뉴스(KOREANEWS)] 예천군 농업을 주도할 청년농업인들의 모임인 예천군 미래농업청년경영인회는 4일 예천군 농업인회관에서 제2·3대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김학동 예천군수, 강영구 군의장 및 회원 30여 명 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3년간 활동했던 이복락 회장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는 감사패를 전달했으며, 새로 취임하는 박기석 회장 취임을 축하했다. 예천군 미래농업청년경영인회는 청년농업인 50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이들은 조직 내 과제활동, 봉사활동, 역량강화교육 등을 통해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김학동 군수는 “이번 이취임식은 예천군 청년농업인의 결속력을 다지고, 지속가능한 농업의 미래를 향한 비전을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이다.”라며, “앞으로도 예천군 농업발전을 위해 청년농업인들의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돕겠다”라고 말했다. 박기석 신임회장은 “청년농업인의 꿈과 도전을 지원하고 지역사회와 농업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회원들의 단합과 화합을 이끌어내고 예천군 농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펼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제3대 예천군 미래농업청년경영인회 신임회장단은 회장(박기석), 부회장(안인기, 박명희), 사무국장(이상운), 사무차장(김대근, 성찬우, 최광현)으로 구성되어 앞으로 3년간 청년경영인회를 이끌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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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2-04
  • 세종시 집현동, 잠자는 생필품 나눔으로 이웃사랑 실천
    [대한뉴스(KOREANEWS)] 세종특별자치시 집현동 새나루마을아파트 주민들이 4일 잘 쓰지 않는 생필품을 모아 반곡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전달했다. 지난해부터 3회째 이어지고 있는 생필품 나눔 행사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활용해 달라는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마련됐다. 반곡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기탁받은 현물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직접 전달하고 안부를 물으며 생활환경 등을 함께 살필 계획이다. 임준오 반곡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에 흔쾌히 동참해 주신 새나루마을아파트 주민분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해 모두가 행복한 반곡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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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2-04
  • 서귀포예술의전당, 2025년 기획공연 라인업 공개
    [대한뉴스(KOREANEWS)] 서귀포시는 서귀포예술의전당 2025년 기획공연 라인업을 공개하며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수준 높은 문화예술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라인업은 세계적 수준의 클래식부터 대중예술까지 전 세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공연의 대중화를 실현하는 동시에 예술적 깊이를 더할 예정이다. 서귀포예술의전당은 매월 특색 있고 테마가 있는 기획 공연이 개최되어 시민들의 일상 속에서 다채로운 예술 공연을 누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먼저, 새해의 시작을 알리는 2025년 신년음악회는 지난 15일 세계적인'소프라노 조수미 & 빈 요한 슈트라우스 오케스트라'의 공연으로 한 해의 문을 여는 웅장한 클래식 무대를 선보이며 관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안겼다. 2월에는 서귀포시와 제주국제합창축제조직위원회가 공동기획한 '제9회 제주국제합창축제'가 2월 24일부터 2월 27일까지 4일간 서귀포예술의전당을 주 무대로 개최하여, 국내·외 합창단들의 다채로운 하모니로 합창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3월에는 한국무용협회 서귀포시지부와 우리음악앙상블 풍경소리가 참여하여 봄을 맞아 기획된 '예술로 여는 서귀포의 봄' 시리즈를 펼쳐 서귀포의 봄을 예술로 물들이며 따스하고 생동감 넘치는 무대를 선사할 계획이다. 4월에는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마련한 가족뮤지컬 '목 짧은 기린 지피', 장애예술인 초청공연'클래식으로 하나 되는 아름다운 동행'으로 우리사회의 다양성과 공존의 가치를 이해하며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안겨줄 것으로 기대된다. 5월은 가정의 달인 만큼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무대들로 가득하다. ·가족 뮤지컬 '레 미제라블: 코제트 이야기', 트로트 가수 김연자, 신승태, 김태연, 리틀사이 황민우 등 전 세대에 사랑받는'세대공감 트로트 쇼', 전북도립국악원 초청 해학창극 '전라도 뺑파, 제주도에 납시었네!','뮤직드라마 당신만이' 등 다양한 장르의 무대가 관객들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한다. 6월에는 서귀포예술의전당 개관 11주년 특별 기념공연 '팬텀오브 뮤지컬'과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초청 공연이 준비되어 시민들의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특히, 팬텀오브 뮤지컬은 JTBC 팬텀싱어 우승팀 라포엠과 뮤지컬 배우 리사, 팝소프라노 송은혜가 참여하여 웅장하고 감미로운 하모니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8월에는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하는 '서귀포오페라페스티벌'이 새로운 변화를 꾀하고 있는데, 특히 서귀포오페라페스티벌과 연계된 야외 오페라 갈라콘서트가 칠십리 야외공연장에서 개최되어 여름밤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9월과 10월에는 세계적 콩쿠르 수상자가 연주하는'명품 클래식 시리즈'부터 전통예술과 힙합의 콜라보 무대 등 지역 예술단체와의 협업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칠십리 야외공연장을 연계하여 광개토 제주예술단의 국악과 힙합을 결합한 '무브먼트 코리아 in 서귀포'의 역동적인 무대와 서귀포 예술단체들이 함께 참여하여 국악·음악·무용의 어우러진 서귀포의 아름다움을 표현한 특별공연도 막을 올려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한다. 11월에는 뮤지컬 팬들이 기다려온 작품 '빨래'가 무대에 올라 섬세한 스토리와 감동적인 연출로 관객들의 마음에 깊은 울림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중앙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7월 올라비올라의 'B to B With 바리톤 길병민', 8월 최소빈발레단의 '명성황후', 12월 서울발레시어터의 '호두까기 인형' 등이 무대에 올라 시민들에게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이며 한 해의 마지막을 화려하게 장식 할 예정이다. 서귀포예술의전당 관계자는 “2025년에도 품격 있는 공연으로 모두에게 예술의 깊이와 감동을 선사하며, 시민과 문화로 소통하는 서귀포 문화예술 중심지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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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2-04
  • 문체부, 한국저작권보호원 신임 임원 8명 임명
    [대한뉴스(KOREANEWS)] 문화체육관광부 유인촌 장관은 2025년 2월 4일 자로 한국저작권보호원 임원 8명을 새롭게 임명했다. 이는 기존 임원의 임기 만료에 따른 것으로서, 신임 임원은 비상임이며 그 임기는 2년(2025. 2. 4.~2027. 2. 3.)이다. 이번에 임명된 임원들은 ▲권헌영 고려대학교 정보보호대학원 교수, ▲김기범 성균관대학교 일반대학원 과학수사학과 부교수, ▲김현숙 디지털 지식재산연구소 소장, ▲신창환 법무법인 린 외국변호사, ▲장정숙 만화진흥위원회 위원장, ▲최승재 세종대학교 법학과 교수, ▲함석천 안무저작권학회 회장, ▲송상우 법무법인 율촌 공인회계사(가나다순) 등 총 8명이다. 한국저작권보호원 임원은 「저작권법」 제122조의4 및 한국저작권보호원 정관 제8조에 따라 학계, 법조계, 문화산업계 등 저작권 보호 관련 전문성 등을 고려해 문체부 장관이 임명한다. 임원들은 향후 한국저작권보호원 업무에 관한 주요 사항을 심의·의결하게 된다. ◆ 한국저작권보호원 방문해 저작권 범죄 과학 수사 지원 업무 등 점검 아울러 유인촌 장관은 신임 임원들과 함께 저작권 범죄 과학 수사를 지원하는 한국저작권보호원 디지털포렌식센터를 방문해 저작권 침해 대응 업무를 살펴보고, “저작권 보호는 우리나라 문화산업을 받쳐주는 안전망과 같다. 우리나라 핵심 성장 산업인 케이-콘텐츠를 지키기 위해 한국저작권보호원이 적극적으로 저작권 침해 업무를 수행해 주기 바란다.”라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유인촌 장관은 또한 “최근 저작권 침해가 더욱 지능화·국제화되어가고 특히 인공지능(AI) 등 디지털 환경의 변화 속에 저작권 보호에 대한 창작자들의 관심과 요구도 증가하고 있다.”라며, “이번 신임 임원 임명을 통해 한국저작권보호원의 저작권 보호 활동을 강화하고 이를 기반으로 콘텐츠 산업이 더욱 발전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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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2-04
  • 진안군마을축제, 2025년 축제의 시작 알려
    [대한뉴스(KOREANEWS)] 올해 18회를 맞이하는 진안군마을축제를 위해 축제조직위원회는 4일 진안읍 은천마을에서 2025년도 마을축제의 힘찬 발걸음을 내디뎠다. 은천마을은 매년 거북제를 지내며 마을의 평안과 건강을 비는 전통을 행하고 있다. 이날은 거북제뿐만 아니라 주민 전체가 참여하여 입춘대길 원목 현판 만들기와 수제 레몬청 만들기 체험을 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진안군 마을축제는 이후 12일 마령면 원평지마을과 부귀면 장승마을에서 정월대보름을 테마로, 28일에는 부귀면 우정마을에서 당산나무 산신제 등 마을의 원주민과 귀농·귀촌인들이 모여 한뜻으로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다양한 체험도 진행할 예정이다. 최인석 진안군마을축제 조직위원장은 “마을축제로 인해 마을마다의 이야기가 저마다 풍성해지는 한 해가 되길 바란다”며 “올해는 마을 축제를 통한 도농교류 뿐만 아니라 축제 참여 마을 간 교류 및 소통에도 중점을 두어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진안군마을축제는 연중 신청 마을에서 개최된다. 올해는 30여 개소가 참여할 예정이며, 마을 주민들이 주인공이 되어 마을 자원을 활용해 축제를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며 주민의 역량과 함께 성장하는 밑거름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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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2-04
  • 기장군, 제14회 철마면 정월대보름 달집 행사 개최
    [대한뉴스(KOREANEWS)] 기장군은 정월대보름인 오는 12일 수요일 14시부터 기장군 철마도시농업공원 일원에서 한 해의 풍요를 기원하는 ‘제14회 철마면 정월대보름 달집 행사’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철마면 청년회가 주관하고 기장군 철마면 주최로 개최된다. 기장군민의 안녕과 풍년을 기원하면서, 악귀를 쫓는 지신밟기, 달집태우기 등 우리 고유의 세시풍속을 재현하며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저녁 6시 제례의식을 시작으로 저녁 6시 20분 달집 점화가 있을 예정이며, 이외에도 군밤 굽기 체험, 풍물놀이 한마당 등 군민들과 관람객이 참여할 수 있는 행사로 구성되어 있다. 철마면 관계자는“이번 정월대보름 달집 행사가 기장군민 모두의 소원을 기원하고 서로의 안녕을 빌어주는 뜻깊은 행사가 되길 바란다”라며 “모든 가정에 평안과 행복이 가득한 한 해가 되길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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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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