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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스마트과수원특화단지에 거창 사과 공모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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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KOREANEWS)] 경상남도는 올해부터 2027년까지 추진하는 농림축산식품부 스마트과수원특화단지 공모사업에 거창 사과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거창 사과단지의 기반정비와 품종전환, 재해예방 및 ICT장비, 무인화시설 설치 등에 9억 5,400만 원이 투입되어, 노동력을 30% 절감하고 생산성을 2배 이상 올릴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
스마트과수원특화단지 조성은 2축형 및 다축형, 밀식재배 등 구조가 단순한 나무로 평면 형태의 과수원을 조성하여 기계화를 촉진하는 한편, 내재해·조중생 품종으로 갱신하고 재해예방시설을 확충함으로써 기후변화에 대응한 안정적 생산기반을 확보할 수 있도록 올해부터 시행하는 신규사업이다.
도는 거창 사과 특화단지 조성을 위해 ▲기계화 및 자동화 시설 기반 조성 ▲수형 및 품종 갱신·재해예방시설 ▲기계 전정 트랙터 등 공동이용장비 ▲재배기술 컨설팅 ▲신품종 홍보 등을 3년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이정곤 경남도 농정국장은 “거창 사과 스마트과수원특화단지 선정으로, 기후변화와 농가 고령화 등에 대응하여 기계화, 무인화를 통한 생산성 높은 과실생산단지를 조성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경남도의 사과 생산규모는 전국 생산면적(33,789ha)의 11.1%인 3,768ha, 전국 생산량(394,428톤)의 12.3%인 48,286톤으로, 경북도에 이어 전국 2위의 생산능력을 가지고 있으며, 도내에서는 거창군과 밀양시, 함양군 순으로 생산규모가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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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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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 K-스마트도시 세계로 뻗어간다! 21일부터 'K-City 네트워크 2025'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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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KOREANEWS)] 국토교통부는 한국형 스마트도시의 세계 진출을 지원하는 2025년도 'K-City 네트워크 글로벌 협력 프로그램' 사업 공모를 1월 21일부터 시작한다.
공모 사업은 해외 도시를 대상으로 하는 스마트도시 계획수립 사업 및 국내 기업이 보유한 스마트 기술의 해외실증 사업으로, 금년은 총 9개 내외의 해외 도시를 선정할 계획이다.
'K-City 네트워크 글로벌 협력 프로그램'은 협력국의 스마트도시 개발을 위해 기본구상, 마스터플랜 수립, 타당성 조사 등의 계획 수립과 도시 문제 해결을 위한 한국의 스마트 솔루션 도입을 지원한다.
2020년 시작된 K-City 네트워크는 스마트도시 분야의 국제협력 플랫폼으로, 지난 5년간 전 세계 26개국에서 총 49개의 협력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하며 한국형 스마트도시 모델의 우수성을 전 세계에 알리는 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
또한 국내 기업들에게는 우수한 스마트 기술을 해외에서 실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면서, 글로벌 시장으로의 진출 기반을 마련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
금년도 공모는 계획수립형, 해외실증형 사업 2개 유형으로 추진한다.
먼저, “계획수립형 사업”은 한국형 스마트도시 개발 모델을 적용하여 신도시 또는 기존 도시를 스마트도시로 조성하거나 스마트 솔루션을 도입하기 위한 계획 수립을 지원하며 해외 중앙정부나 지방정부, 국제기구가 신청할 수 있다.
신청서는 사무국인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공사(KIND)에서 상시접수 하며, 사업제안서를 선별해 사전컨설팅을 수행하고 연말에 3~4건의 사업을 선정해 건당 최대 7억원 규모의 컨설팅을 지원할 계획이다.
“해외실증형 사업”은 도시 문제를 겪고 있는 해외 도시가 한국 기업과 협력하여 스마트 솔루션을 개발·구축할 수 있도록 돕고 이를 통해 한국 기업의 해외 수출을 지원한다. 올해는 5~6건의 사업을 선정해 국내 기업에게 건당 최대 4억 원의 실증비용을 지원할 예정이다.
해외실증 사업에 참여하려는 국내 기업은 2월 6일부터 3월 11일까지 사무국인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KAIA)에 신청하여야 한다. 지원 대상 사업은 평가를 거쳐 금년 4월 발표할 예정이다.
공모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국토교통부 누리집과 스마트도시 종합포털에서 1월 21일부터 확인할 수 있다.
국토교통부는 이번 공모를 통해 한국형 스마트도시의 세계적 인지도를 높이고, 국내 스마트도시 기술의 해외 진출 기반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특히, 선정된 사업에 참여하는 해외도시의 담당 공무원이 2025 월드스마트시티엑스포(7월 15일~17일, 부산 벡스코) 현장에 참석하여, 한국의 스마트도시를 직접 체험하고 배울 수 있는 초청 기회도 제공한다.
국토교통부 윤영중 도시경제과장은 “K-City Network는 한국의 스마트시티 기술을 세계에 알리고 글로벌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며 “2025년도 사업을 통해 더 많은 해외 도시와 협력하고 국내 기업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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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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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 외래품종·오래된 국산 품종과 신품종 보급으로 세대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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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KOREANEWS)] 농촌진흥청은 외래품종과 오래된 국산 품종을 대체하기 위해 해마다 지방농촌진흥기관에 새로 육성한 식량작물 우량종자를 보급하고 있다.
지난해 분양한 식량작물은 10작물 111품종 2만 8,029kg(재배면적 464ha)으로 전국 122개 시군농업기술센터를 통해 현장에 보급했다.
벼의 경우, 우수한 신품종 벼를 보급해 외래 벼 재배면적을 2020년 7.9%(5만 7,000ha)에서 2024년 4%(2만 7,000ha)로 줄이는 데 기여했다.
특히 지역민과 함께하는 ‘수요자 참여형 벼 품종개발 프로그램(SPP)’으로 만든 ‘알찬미’와 ‘나들미’, ‘한가득’은 해당 지역에서 재배면적이 확대돼 기존 벼 품종 대체 효과를 톡톡히 거뒀다. 충북 진천과 청주는 ‘알찬미’를 지역 대표 품종으로 선정해 지난해 외래 벼 재배면적의 75.4%를 대체했다. 인천 강화군은 ‘나들미’, 김포시는 ‘한가득’을 대표 품종으로 선정해 총 1,325헥타르 면적을 신품종으로 대체했다.
밭작물의 경우, 기계화에 적합한 품종을 보급해 생산성과 농가소득 향상에 힘썼다. 콩 ‘장풍’은 쓰러짐에 강하고 착협고(꼬투리 달리는 높이)가 높아 기계화 재배에 알맞은 품종이다. 참깨 ‘슈퍼하니’는 기존 품종들보다 내탈립성이 강해 콤바인 수확이 가능한 품종이다.
수확량과 품질이 우수한 신품종 ‘골든볼(감자)’, ‘호풍미(고구마)’도 현장에 신속하게 보급했다. ‘골든볼’은 갈변에 강한 가공용 감자이며 ‘호풍미’는 재배 안정성이 높은 호박고구마이다.
올해는 벼, 콩, 고구마, 감자 등 식량작물 12작물 124품종 4만 4,179kg을 분양한다. 이 가운데 최근 5년 이내 육성한 품종은 벼 12품종, 밭작물 20품종이다.
종자는 신기술보급사업 및 수요자 참여형 품종 개발(SPP)을 추진하거나 농가 대상 시범사업, 품종 비교 전시포, 자체 증식포를 운영하는 시군농업기술센터를 비롯한 지방농촌진흥기관에 우선 분양된다. 종자 양이 매우 적기 때문에 체계적인 품종 관리와 재배면적 확대를 위해서다.
지방농촌진흥기관은 1월 15일부터 31일까지 국립식량과학원 누리집 신품종 종자 분양시스템에서 신청하면 된다. 보급 예정인 식량작물 종자의 품종별 세부 특성과 재배 기술 등은 국립식량과학원 누리집(연구성과-품종정보)에서 확인할 수 있다.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 기술지원과 황택상 과장은 “국내 농업 환경에 적합하고 기후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신품종을 적극적으로 보급해 외래품종 의존도를 줄이고 지속 가능한 식량안보 체계 구축에 이바지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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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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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매월 셋째주 토요일에 만나는 『별의별 과학특강』 1월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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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KOREANEWS)] 2025년 첫번째『별의별 과학특강』이 국립중앙과학관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립중앙과학관은 과학문화 확산을 위해 매월 셋째 주 토요일에 만나는 『별의별 과학특강』을 올해에도 이어간다. 『별의별 과학특강』은 과학을 어렵게 생각하는 사람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가고자 다양한 분야의 대중친화적인 전문가를 초청하여 일상의 다양한 주제를 과학의 시선으로 바라보고 쉽고 재미있게 풀어내는 중앙과학관 고유의(브랜드) 강연 프로그램이다.
2025년 첫 강연은 1월 18일 토요일 오후 2시에 열린다. 이번 특강에서는 을사년 푸른 뱀의 해를 맞아 ‘푸른 뱀의 해, 푸른 꿈과의 동행’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이번 특강에서는 래퍼 아웃사이더를 초청하여 다양한 뱀과 파충류의 생태, 그리고 반려동물로서 파충류의 매력 등에 대해 들어볼 예정이다.
국립중앙과학관 권석민 관장은 국립중앙과학관이 준비하는 강연과 행사를 통해 국민들이 과학의 맛과 멋을 즐기고 느끼며, 과학을 좀 더 친밀하게 느끼고 꿈과 희망을 키우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별의별 과학특강』에 참여를 원할 경우 국립중앙과학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예약 가능하며, 잔여석에 한하여 현장 접수도 받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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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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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 극지연구의 주역이 될 장학생을 모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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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KOREANEWS)] 해양수산부는 1월 15일부터 2월 3일까지 대한민국 국적의 극지 관련 분야 전공 석·박사과정생을 대상으로 ‘제3차 극지연구 전문인력 양성 장학사업’의 장학생을 모집한다.
해양수산부는 2016년부터 ‘극지 전문인력 양성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으며, 2023년부터는 극지연구에 지속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우수한 인재를 집중적으로 발굴하기 위해 장학사업으로 개편하여 추진 중이다. 극지 관련 분야를 연구·전공하는 우리나라 국적의 대학원생을 선발하여 지원하고 있으며, 수료 시점으로부터 2년이 경과하지 않은 수료생도 신청할 수 있다.
장학생들은 장학금 수령 외에도, 아이슬란드 레이캬비크에서 개최되는 북극 관련 대표 국제포럼인 ‘북극서클 총회’와 국내 최대 북극 관련 국제 행사인 ‘북극협력주간’에 참여할 기회를 가질 수 있다. 아울러, 극지 관련 기관의 취업 연계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받는다.
장학생 신청을 원하는 대학원생은 해양수산부 누리집의 ‘알림·뉴스-공지사항’ 게시판을 통해 공고 게시문을 확인한 뒤, 모집기간 내에 전자우편으로 지원서 및 필요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이후 서류심사와 심층면접을 거쳐 최종 2인의 장학생을 선발하고, 2월 14일 해양수산부 누리집에 공고할 예정이다.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올해 3회째를 맞는 본 장학사업을 통해 미래 극지연구의 주역이 될 우리나라의 우수한 인재를 길러낼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우리나라가 극지연구 선도국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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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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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 민관 연구 협력 식량작물 ‘특의식’ 소재화 속도 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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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KOREANEWS)]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과 대상웰라이프(주)는 1월 13일 대상이노파크 서울 연구소에서 특수의료용도식품 소재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특의식은 건강상의 이유로 식생활 개선이 필요한 환자를 위해 제조한 식품으로 ‘메디컬 푸드(medical food, 메디푸드)’라고도 불린다.
앞으로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상호 기술지원과 자문, 관련 정보 교류 등을 추진해 국산 식량작물을 이용한 특의식 산업 소재화에 힘쓸 계획이다.
참석자들은 업무협약에 앞서 진행된 설명회(심포지엄)에서 국립식량과학원이 개발한 ‘도담쌀’, ‘쌀유산발효물’ 등 특의식 소재와 근력, 뼈 건강 개선 등 건강기능식품 소재 관련 연구 결과를 공유하고, 산업화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국립식량과학원은 2019년부터 2023년까지 한양대학교, 충북대학교와 공동연구로 당뇨병과 고혈압 예방 효능이 있는 국산 잡곡 최적 혼합비율을 설정, 산업재산권을 확보한 바 있다.
대상웰라이프(주)는 ‘항고혈압용 잡곡 혼합물’에 대한 기술을 이전받아 2024년 4월 국내 최초 고혈압 환자용 영양 조제 식품(음료)을 출시했다.
한편, 최근 인구 고령화와 만성질환 증가 등으로 특의식 시장이 점차 커지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이후 환자뿐 아니라 일반인의 수요가 늘면서 특의식 국내 생산 규모는 2017년 442억 원에서 2023년 1,914억 원으로 4배 이상 성장했다.
대상웰라이프(주) 서훈교 대표는 “앞으로도 식이 관리가 필요한 환자뿐 아니라 일반인을 위해 소재 연구와 제품 개발을 지속할 예정이다. 질환별 맞춤 설계 제품으로 많은 사람이 더욱 간편하게 식습관을 관리할 수 있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 곽도연 원장은 “고혈압 예방 효능이 높은 잡곡 혼합물이 특의식 소재로 활용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국산 식량작물이 다양한 산업 소재로 활용돼 국민건강 증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연구에 매진하고 민관 연구 협력도 강화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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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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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과기정통부 업무계획'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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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KOREANEWS)]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월 13일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경제부총리에게 ‘2025년 업무계획’을 보고했다.
이번 업무보고는 ‘인공지능으로 디지털 대전환, 과학기술로 미래선도’를 목표로, 과학기술・디지털 기반의 성장동력 강화, 미래를 대비한 연구개발 체계 혁신・인재양성, 과학기술・디지털로 민생경제 활력 견인 등 3가지 정책방향 하에 9개 핵심 정책과제로 구성됐다.
➊ 인공지능 세계(AI 글로벌) 3대 강국 도약 총력
과기정통부는 인공지능 주무부처로서 ‘인공지능 기본법’ 제정(’24.12월)을 계기로 본격적인 산업성장을 위한 기반시설을 신속 구축하고, 기술경쟁력 강화와 함께 인공지능 등 신산업 분야 민간 성장과 투자를 견인한다.
민·관 합작투자로 ‘국가 인공지능 컴퓨팅센터’ 구축을 본격 추진하고, 필수 기반시설인 데이터센터 구축 관련 규제를 개선한다. 이를 포괄하는 ‘인공지능 컴퓨팅 기반시설(인프라) 종합대책’을 수립(’25.1분기)한다. '인공지능 기본법’의 하위 법령을 조기 마련(’25.상반기)하고 고영향 인공지능 안전관리 기준 마련, 이미지 영상 조작 물결무늬(딥페이크 워터마크) 등 혁신・안전의 균형 있는 산업 발전에 필요한 후속제도를 설계(’25.상반기)・시행(’26.1월)한다.
아울러, 1조원 규모의 범용인공지능 개발사업을 기획·추진하고, 인공지능 전환(AX) 신생기업 및 신산업 분야 기업 성장을 위한 정책기금(’25년 8,100억원 목표) 및 정책금융을 지원한다. 인공지능 분야를 국가전략기술에 추가하여 세액공제 지원을 강화하고, 뉴욕 ‘국제 인공지능 개척자 연구소(글로벌AI프론티어랩’과 연계한 인공지능 신생기업(AI스타트업)의 현지거점 신설 지원, 디지털 수출개척단(아세안·중동 등) 운영 등 인공지능·디지털 해외진출도 본격화한다.
➋ 첨단생명과학(바이오)‧양자 등 국가전략기술 주도권 확보
첨단생명과학(바이오)·양자 등 국가전략기술 세계 주도권 확보 및 산업화 기반을 마련하고, 미래에너지, 우주 등 신산업을 육성한다.
민관 역량을 총결집한 국가바이오위원회를 출범하고, 핵심기술 지원기능 법제화를 위해 ‘합성생물학 육성법’ 제정을 추진한다. 반복실험 방식에서 인공지능·데이터 기반으로의 연구체계(패러다임) 전환을 위해 ‘인공지능 생명과학(AI 바이오) 혁신전략’ 수립하고, ‘공공바이오 파운드리’를 구축 등을 통해 바이오 제조 등 핵심 분야 기술혁신을 추진한다.
양자과학 5개년 종합계획을 마련(’25.下)하고, 1,000큐비트급 양자컴퓨터 개발 등 대형 연구개발 사업을 본격 착수한다. 인공지능 시대의 급증하는 전력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차세대 원자로 민관합작 대형사업을 추진하고, 누리호 4차 발사(‘25.4분기) 및 민간 주도로 재사용 발사체 개발에 착수한다. 기술선도국과의 확고한 동반관계를 구축하여 핵심 전략기술을 신속하게 확보할 수 있도록 신산업 육성 및 통상‧안보 등을 포괄하는 육성 체계로 재정비한다. ‘과학기술 혁신기금'(’25~’28, 민간 1조원 이상 목표)을 통한 투자 촉진, 전략기술 보유 기업에 대한 특례 지원을 강화한다.
➌ 범부처 기술사업화 생태계 조성
연구개발 성과가 사업화로 이어지는 기술사업화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국가 기술사업화 온라인 체제 기반(플랫폼)을 혁신하고, 범부처 한 팀으로 기술사업화를 주도한다.
관계부처 합동 ‘가칭국가 연구개발 기술사업화 전략’을 수립(’25.1분기)하고, 민관 역량 결집을 위해 ‘범부처 기술사업화 민·관 협의체’를 구축한다. 출연연, 과기원 등 기술사업화 전담조직(TLO)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기술사업화 전문회사 육성 등 공공 기술사업화 지원 기능을 혁신한다. 기술사업화 친화적으로 연구기관·연구자 평가제도를 개선하며, 연구자의 기술이전과 창업 참여에 대한 유인책을 확대한다. 부처별 투자·지원 기능을 통합·연계함으로써 기술성장, 창업, 세계 진출 등 성장단계별 단절 없는 범부처 지원 체계를 구축한다.
➍ 선도형 연구개발 체계 정착
선도형 연구개발 전환을 가속화하여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창출하고 과학기술·디지털 외교역량을 강화하여 우리 과학기술·디지털의 지평을 세계로 확장한다.
12대 국가전략기술 등 선도형 연구개발 투자를 ’27년까지 정부 연구개발의 35%로 확대하고, 범부처 기술최고책임자(CTO)로서 3대 국면전환요소(게임체인저) 등에 대한 최적 투자전략을 담은 ’26년도 투자방향을 수립하고, 인공지능·바이오의 경우 부처협업계획 등을 사전 검토하여 투자 효율성을 높인다. 신속·유연한 연구개발을 위해 예비타당성조사 폐지와 회계연도 일치 예외를 지속 추진하고 연구관리 효율화 등을 위한 ‘연구행정·서비스 선진화법’ 제정을 추진한다. 연구개발 기획부터 평가·관리 등 전주기에 학회를 활용한 개방형 기획체계를 적용하고, 해외과학자(100명이상), 산업계 등 평가위원 풀을 확대(4.7만→6만명)하여 평가 전문성을 높인다.
과학기술공동위원회 등 고위급 통로를 통해 새로이 출범하는 미국 정부와의 기술안보 연대를 강화하고, 환태평양 연구협력 전략(이니셔티브)을 추진하는 등 국제무대에서 과학기술 선도국으로서의 위상을 공고화한다. 국제 연구배갈 관련 법적·행정적 자문을 위한 전담조직(전문기관 內)을 신설하고, 전략성을 높인 ‘국제 연구개발 2.0 전략’을 마련한다. 외교부와 공동으로 우리 과학기술‧디지털 외교 전략을 담은 ‘과학기술 외교 추진전략(이니셔티브)’을 수립하고 ‘과학기술 국제협력촉진법’ 제정을 추진한다.
➎ 기초연구의 질적 전환과 출연연 혁신
기초연구의 본연의 목적인 ‘지식의 탐색과 확장’에 충실하도록 내실화하고, 출연연을 국가전략기술 연구개발의 구심점으로 육성한다.
기초연구에 역대 최대 규모 예산을 지원(‘25년 2.93조원)하여 속도감 있게 집행한다.
다양한 학문분야와 젊은 연구자에게 더 많은 연구기회를 부여하고, 매년 안정적인 선정률을 확보하여 예측가능성을 높인다. 융복합 연구거점으로 대학 부설연구소를 일괄형(패키지형)으로 지원하여 대학의 연구 경쟁력을 제고한다.
출연연이 전략기술 중추기지로서 국가적 임무를 수행하는 구심점으로서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국가과학기술연구실’을 지정(’25.상빈기)하고, 대형 성과창출에 적합하도록 연구기획 및 수행단계에서 유연성을 부여할 계획이다. ‘세계 최정상급(글로벌TOP)전략연구단’을 ’25년 신규 지정(10개 내외)하고, 출연연 간 개방·교류를 확대하며 대학-기업과의 인력교류, 공동연구 등 협력을 촉진한다.
➏ 우수 인재의 도전과 성장 지원
과학기술·디지털 인재의 성장과 성공을 지원하고 청년에게 새로운 기회를 주는 인공지능‧소프트웨어 교육 및 취업‧창업 지원을 강화한다.
이공계 석박사들이 학업과 연구에 몰입할 수 있도록 연구생활장려금 등 경제적 지원을 확대한다. 인공지능 최고신진연구자(’25년 60억원) 및 전략기술 분야 석·박사 (’25년 599억 원) 등 첨단기술 인재를 양성하고, 여성과학자 경력단절 방지를 위해 대체인력 지원을 대폭 확대(’24년 55억원 → ’25년 83억원)한다. 우수 연구자 영입 및 파격적인 지원을 할 수 있도록 출연연에 ‘국가특임연구원 제도’를 신설하고, 연구자에 대한 기술료 보상을 강화(보상비율 현 50% 이상 → 60% 이상)한다.
약 1.2만명 규모의 과학기술·디지털 기반 청년 일자리 지원을 추진한다. 고용부와 협업하여 인공지능·소프트웨어 분야 등 취업 연계형 재교육을 확대하고, 산업계 수요를 반영하여 첨단산업 분야 채용을 전제로 대학 정원 외 석사급 인재를 양성(’25년 15억원, 교육부 협업)한다. 청년인턴‧박사후 연구원(포닥) 채용, 인공지능·소프트웨어 분야 전주기 창업 지원, 자립준비청년의 디지털 분야 진로 개척 지원과 창작자(크리에이터) 육성 등도 지속 추진한다.
➐ 민생을 보듬는 따뜻한 디지털 구현
‘디지털서비스 민생지원 추진단’을 지속 가동하여 민생을 총력 지원하고, 가계통신비 부담 경감 등 국민의 디지털 이용권을 보장한다.
온라인 체제 기반(플랫폼)사‧통신사와 소상공인 간 상생협력을 지원하고, 케이블 텔레비전을 통한 판로 확대를 위해 ‘지역채널 상거래(커머스) 방송’ 제도화(방송법 개정) 등을 추진한다. 관계부처(’24.12월, 중기부 업무협약 체결)와 협력하여 인공지능·디지털 역량강화, 판로개척, 금융지원 등 소상공인의 성장을 지원한다.
국민 누구나 자신에게 맞는 최적의 요금제를 간편하게 선택할 수 있도록 통합요금제 신설, 최적요금제 고지(전기통신사업법 개정안 발의) 등 통신비 제도를 개선하고, 단통법 폐지에 따른 후속조치를 차질 없이 추진한다. ‘알뜰폰 경쟁력 강화방안’을 마련하여(‘25.1월) 도매대가 인하 등 저렴한 알뜰폰 요금제 출시를 지원하고, 중소 알뜰폰의 신뢰성을 제고한다. ‘디지털 포용법’ 제정(‘24.12월)을 계기로 ‘디지털 포용사회 2.0’ 마련(’25.1분기) 등 디지털 포용정책을 본격화하고, 청각·언어 장애인을 위한 실시간 3자 영상통화 119신고시스템을 구축한다.
➑ 국민 안심 디지털 안전 확립
국민 불편을 넘어 경제·사회의 근간을 위협하는 디지털재난과 사이버위협에 대한 365일 신뢰할 수 있는 디지털 안전체계를 고도화한다.
대형 디지털 재난 이후 정부가 구축한 ‘종합적·전주기적 재난관리체계’를 현장 안착한다. 디지털 안전관리 책임 명확화, 신종재난 대응 등을 위한 ‘디지털안전법’ 제정을 추진(‘25.하반기)한다. 양적·질적으로 확대되는 사이버위협에 대비한 24시간 점검을 실시하고, 대응체계 지능화를 위하여 인공지능이 위협정보를 분석하는 ‘사이버 스파이더’를 본격 가동한다.
국내 사업자들이 자발적 안전관리를 위해 참여하는 ‘디지털 안전관리 협의체’를 운영하고, 관계부처, 지자체, 기업 등과 협력 민관 협칙체계를 구축하여 지역기업의 정보보호 역량을 높이고 인력을 양성한다. ‘디지털서비스 민생지원 추진단’(’24.10.~)을 통해 마련한 민생범죄 대책 후속조치로서 보이스피싱, 스미싱 등 원천차단을 추진한다.
➒ 과학기술·디지털로 지역 혁신 견인
지역 주도 과학기술 혁신생태계를 구축하고, 과학기술 기반 지역 경제의 활력제고 및 혁신역량을 강화한다.
‘지역과학기술혁신법’을 제정하고, 지역주도의 자생적 과학기술혁신을 위해 ‘지역혁신 생태계 활성화 전략’을 마련(’25.하반기)한다. 연구개발특구 기금 및 지역 연구개발 지원을 통해 우수 공공기술 기반의 연구소 기업을 지역 대표기업으로 육성한다. ‘대구, 광주 등 비수도권 인공지능·소프트웨어 거점을 중심으로 지역 전략분야 인공지능 전환 가속화를 추진하고, 권역별 인공지능 선도 사업, 정보보호 산학협력지구 확대와 함께 지역사회 현안 해결 등을 위한 ‘지역 디지털 혁신 사업’ 및 지능형 마을(스마트밸리) 지원을 확대한다.
유상임 과기정통부 장관은 “국제 기술패권경쟁에서 주도권을 확보하고 선도국가로 자리매김하기 위해서는, 인공지능 3대 강국을 달성하여 디지털 대전환을 주도하고, 단단한 과학기술을 기반으로 미래를 선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하며, “과기정통부는 첨단기술에 대한 흔들림 없는 투자와 지원, 과학기술·디지털 인재 양성 등을 통해 대한민국의 성장 잠재력을 높이고 미래를 개척해나가는 한편, 가용자원을 모두 동원해 어려운 민생을 지원하는데 총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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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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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미래 인공지능 혁신을 주도할 인공지능 분야 최고급 핵심 인재 양성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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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KOREANEWS)]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월 10일부터 2월 11일까지(33일간) 2025년도 인공지능(AI) 최고급 신진연구자 지원 사업(인공지능 스타펠로우십지원)을 공고하며, 올해 총 60억 원 규모로 4개 과제를 선정할 계획이다.
인공지능 최고급 신진연구자 지원 사업은 연구 생애주기 중 가장 창의적이고 활발하게 연구를 수행할 수 있는 이른바 ‘도전적이고 실력 있는 신진연구자’를 집중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신설된 사업으로, 인공지능 융합 분야 신진 연구자들의 창의·도전적인 연구를 지원하여 미래 인공지능 산업의 혁신을 주도하는 최고급 인공지능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2025~2030년까지 총 460억 원(과제당 매년 약 20억 원, 1차년도는 15억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인공지능 기술의 도입·활용 수준이 국가 경제 성장을 견인하는 핵심 역량으로 주목받으면서 인공지능 인재 확보가 곧 국가경쟁력인 시대가 도래했다. 인공지능 원천 기술과 융합 지식을 골고루 갖추고 다양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최고급 인공지능 인재 확보를 위해 주요국의 경쟁이 날이 갈수록 치열해지고 있다.
본 사업은 중장기 연구가 필요한 인공지능 원천·융합 분야 혁신·도전형 과제로 사업을 2개 이상(최대 3개) 발굴하고, 국내 대학 내 연구실 연합체를 구성하여 연구 수행을 지원한다. 각 분야 선도기업과 협력하도록 하여 실질적이고 활발한 산학 공동연구를 지원하고 인공지능 산업을 주도할 최고급 핵심 인재를 양성할 계획이다.
또한, 인공지능 원천·인공지능 융합 분야 박사후연구자 또는 최초 임용 후 7년 이내의 교원인 신진연구자가 연구 과제 책임자(프로젝트 리더, PL)로서 주도적으로 수행하고, 과제당 신진연구자 참여 비율을 50% 이상으로 의무화하여 신진연구자 중심으로 과제가 운영될 수 있도록 한다.
아울러 주관기관이 신진연구자의 연구성과에 대한 성과급(인센티브) 지급 방안을 합리적으로 수립·이행하고, 연구개발 환경에 대한 처우 개선에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과기정통부 송상훈 정보통신정책실장은 “인공지능 분야는 소수의 뛰어난 인재가 산업과 학계의 혁신을 주도하는 고난도 분야로, 최고의 인공지능·인공지능 융합 분야 연구자들이 국내에서 세계적인 수준의 연구를 수행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하며, “과기정통부는 우리나라의 인공지능 세계 3대 강국 도약을 위해 국내 최고의 신진연구자들이 소속 대학의 적극적인 지원을 받아 기업들과 협력하고 연구에 몰입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여 국가적 인공지능 경쟁 역량을 갖춘 최고급 인재를 양성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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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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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별 관측하기 가장 좋은 계절 화성과 성운·성단 관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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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KOREANEWS)] 서귀포시는 1월 14일부터 2월 2일까지 서귀포천문과학문화관에서 화성과 성운·성단 관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태양계의 4번째 궤도를 돌고 있는 화성(火星, Mars)은 지구와 가장 가까이 있는 이웃 행성으로 제2의 지구라고 불린다. 과학기술이 발달함에 따라 많은 탐사가 이뤄지고 있으며, 물과 이산화탄소의 얼음으로 된 극관이 있다.
관측 기간 내 화성은 쌍둥이자리 근처에 있다. 겨울철 별에 속한 황소자리에서 가장 밝은 α별 ‘알데바란(Aldebaran)’과 오리온자리에서 가장 밝은 α별 ‘베텔게우스(Betelgeuse)’도 붉게 관측되어 헷갈릴 수 있지만 화성이 더 밝게 보인다. 저녁 9시 프로그램에 참여하여야 화성을 선명하게 관측할 수 있다.
겨울은 사계절 중에서 밝은 별들을 가장 많이 볼 수 있는 계절로 대표적인 별자리로는 큰개자리, 작은개자리, 쌍둥이자리, 마차부자리, 황소자리, 오리온자리가 있다.
오리온대성운(Orion Nebula)과 플레이아데스성단(Pleiades Star Cluster)은 겨울철에 볼 수 있는 성운과 성단으로 망원경으로 관측하면, 신비로운 별들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관측 프로그램은 1일 3회, 회당 38명 이내 온라인 사전 예약제로 운영하며, 서귀포시 E-티켓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 희망일 7일전 18시부터 전날까지 선착순 예약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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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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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서울을 대표하는 최고 금손 찾아요''…서울기능경기대회 참가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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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KOREANEWS)] “기능경기대회는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준 기회의 장이었어요”
임○○(19) 선수는 지난해 서울시 기능경기대회와 전국기능경기대회 웹디자인 및 개발 직종에서 연이어 금메달을 수상하면서 꿈에 그리던 올림픽 대표 선발에 한 발짝 다가갔다. 필리핀에서 학업을 이어가다 고등학교 1학년 때 한국으로 돌아온 그는 “기능대회 문법 이해에 어려움이 많았지만, 학교와 기관의 지원 덕분에 끝까지 도전할 수 있었다”라며 수상 소감을 전했다.
이처럼 우수 숙련기술인들이 모여 최고의 기능인을 찾는 ‘전국기능경기대회’에 출전할 서울시 대표를 선발하는 ‘서울시 기능경기대회’가 오는 4월 7일부터 11일까지 5일간 서울 일대에서 열린다.
‘기능경기대회’는 지역사회의 우수한 숙련기술인들을 발굴하고 표창함으로써 숙련기술의 수준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방대회와 전국대회로 구분된다. 시는 전국기능경기대회가 시작된 1966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797명의 금메달 입상자를 배출했다. 이는 전국 17개 시·도중 최다 입상 기록으로, 최근 10년간 열린 국제기능올림픽에서도 29명의 입상자를 배출하는 등 다양한 직종에서 숙련기술인을 발굴해왔다. 특히, ‘클라우드컴퓨팅’은 지난 2021년 도입 이후 전국대회에서 연속 메달(금2, 은1, 동1)을 획득하는 등 서울시가 강세를 보이는 직종이다.
올해 서울기능경기대회는 금형, 용접 주조 등의 전통적인 뿌리산업부터 산업용로봇, 클라우드컴퓨팅 등에 해당하는 미래 신산업까지 총 50개의 경기 직종으로 구성된다.
참가원서 접수는 이달 13일부터 24일까지 우수 숙련기술인 포털인 마이스터넷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참가 자격은 서울에서 6개월 이상 거주하고 있거나 서울시 소재 단체에 소속된 사람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대회 입상자(1~3위)에게는 순위에 따라 상장 및 상금(1위 80만원, 2위 50만원, 3위 30만원)이 지급된다. 또, 오는 9월 ‘제60회 광주 전국기능경기대회’에 서울시 대표로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이 부여되고 해당 직종 기능사 자격시험이 면제된다.
서울시와 서울시 기능경기위원회는 선발된 서울시 대표선수에게 훈련비용과 전국대회 체재비, 모의훈련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등 최고의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하고 있다. 지방대회에 입상하면 전국대회에 참가할 수 있다. 올해 전국대회 상위 입상자에게는 오는 2028년 일본에서 열리는 국제기능올림픽대회 선발전 참가 기회가 주어진다.(※ 2023~2024년 전국대회 상위 입상자는 2026년 중국 국제기능올림픽대회 선발전에 참가 예정)
주용태 서울시 경제실장은 “서울의 우수 숙련기술인들의 꿈과 희망을 실현하는 무대인 ‘서울기능경기대회’에서 자신의 역량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공정하고 안전한 대회를 준비하고 있다”라며, “우수 숙련기술인을 발굴하고 성장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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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