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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군 2025년 첫 파크골프 전국 대회 파크골프 중심지 화천에서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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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KOREANEWS)] 2025년 국내 파크골프 시즌 개막을 알리는 첫 전국대회가 ‘파크골프 수도’ 화천에서 열린다.
화천군 체육회는 4일부터 하남면 북한강변에 위치한 산천어 파크골프장 제1, 2구장과 화천생활체육공원 파크골프장에서 2025 시즌 오픈 전국파크골프대회를 개최한다.
지난달 신청을 접수한 올해 시즌 오픈 대회에는 서울과 경기, 부산, 대구, 인천, 강원, 충북, 충남, 전북, 전남, 경북, 경남, 세종, 울산, 대전, 등 그야말로 전국 각지의 파크골프 동호인 1,334명이 출사표를 던졌다.
화천군 체육회가 주최, 주관하고, 화천군과 (사)대한파크골프협회, 강원특별자치도 파크골프협회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남녀부 경기로 진행된다.
각 팀은 일반 참가자 1명, 시니어 참가자 1명 등 2명으로 구성된다.
시즌 첫 전국대회라는 이름에 걸맞게 남녀 우승팀에게는 각각 1,0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각 부별 2위 500만원, 3위 300만원, 4위 200만원, 5위 100만원을 비롯해 이벤트 시상까지 더해 총상금 규모만 5,660만원에 달한다.
대회 규모가 큰 만큼, 4일 1차, 5일 2차, 11일 3차, 12일 4차 예선전이 각각 치러진다.
예선전에서는 36홀 합계 최저타수 순으로 결선 진출자를 가린다.
19, 20일 열리는 결선 경기는 이틀 간 총 72홀 타수를 합해 낮은 타수 순으로 순위가 결정된다.
화천군은 역대 최고의 흥행 성적을 거둔 2025 화천산천어축제 흥행 열기를 파크골프 대회까지 그대로 이어가 한겨울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 넣겠다는 계획이다.
최문순 화천군수는 “이제 화천은 산천어축제 뿐 아니라 파크골프의 중심지로 전국에 알려져 있다”며 “파크골프가 새로운 지역경제의 동력이 될 수 있도록 올해 보다 적극적인 마케팅을 진행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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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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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 카누팀’ 연수구청 ‘레드윙스’ 중국서 동계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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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KOREANEWS)] 창단 첫해부터 전국대회를 휩쓸며 최강 직장운동경기부로 떠오른 연수구청 레드윙스 카누단이 중국 항저우로 동계 훈련을 떠났다.
연수구청 레드윙스 카누단은 28일 동안 중국 항저우에 머물며 저장성팀과 북경팀, 하남팀 선수들과 합동 훈련을 진행한 뒤 오는 27일 귀국할 예정이다.
레드윙스 카누단은 창단 첫해인 지난해 전국대회 종합 우승은 물론 제105회 전국체전에서는 금메달 1, 은메달 2개로 최고의 성적을 거두는 쾌거를 기록했다.
카누단은 중국 항저우 전지훈련을 앞둔 지난달 24일 구청 1층 송죽원에서 이재호 연수구청장과 강진선 감독 및 선수들이 참석한 가운데 출정식을 열었다.
레드윙스 선수단은 이 자리에서 앞으로도 지역 스포츠 발전과 구민들의 자긍심을 높이는 데 앞장서겠다며 올해 포부를 밝혔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항저우 전지훈련을 통해 선수단이 더욱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최선을 다해 훈련에 임해달라”라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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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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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전국소년(장애학생)체전 100일 앞으로” 주 개최지 김해시, 스포츠 꿈나무 맞이 준비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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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KOREANEWS)] 김해시가 주 개최지로서 오는 5월 열리는 ‘제19회 전국장애인학생체전’과 ‘제54회 전국소년체전’ 성공 개최 준비에 돌입했다고 3일 밝혔다.
제19회 전국장애인학생체전은 5월 13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16일까지 경남 5개 시·군에서 17개 종목이 열리며 김해시에서는 개회식과 탁구·배구 등 8개 종목이 개최된다.
제54회 전국소년체전은 5월 24일부터 27일까지 경남 15개 시·군에서 36개 종목이 분산 개최되며 김해시에서는 육상, 태권도 등 9개 종목이 진행된다.
◆ 성공적 전국대회 개최 경험 이어가
지난해 경남에서 14년 만이자 주 개최지인 김해에서는 처음으로 열린 전국(장애인)체전은 49개 종목에 대회 참가 인원 2만9,553명, 관람객 총 6만여명 규모로 열렸다.
경남은 31개 종목에 선수단 9,824명이 참가하여 종합순위 3위에 올랐다.
김해시 방문객은 개·폐회식을 포함 2만여명으로 역대 최대 규모의 행사를 성공적으로 치렀다는 평가를 얻었다.
김해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주 개최지로서 큰 역할을 맡은 만큼 전국체전 성공 개최 경험을 바탕으로 얻은 자신감으로 더욱 완성도 높은 행사를 준비한다.
이를 위해 김해시는 ▲추진체계 구축 ▲청소년 눈높이에 맞는 체전시설 보완 ▲시민 참여 확대 ▲교통·숙박대책 ▲손님맞이 준비 ▲체전 분위기 조성 홍보 등 체전 개최 준비를 위한 분야별 과제들을 총괄한 체전준비 기본계획을 수립해 차질없이 추진한다.
◆ 성공 체전 위한 추진 체계 구축
김해시는 추진 상황을 총괄하는 종합상황실 운영과 실무를 담당하는 집행부를 구성해 정기적인 보고회를 개최해 문제점을 공유하고 해결방안을 찾는다.
2023년 구성한 운영위원회, 도·시교육청을 비롯한 유관기관과의 협업으로 각계각층의 의견 수렴, 현안 사항 자문 등 작은 부분 하나하나 살펴 철저히 준비해 나간다.
◆ 최상의 기량 펼칠 시설 준비
전국소년(장애학생)체전 기간 김해시에서는 총 17개 종목이 20개 경기장에서 치러지며 최상의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경기장 시설 준비에 만전을 기한다.
우선, 경남도(장애인)체육회와 협의해 각 경기장에 임시시설물(가설텐트, 컨테이너, 이동식 화장실, 임시경사로 등)을 설치해 경기장 이용자들의 불편이 없도록 한다.
원활한 경기 운영을 위해 각 종목단체와 함께 현장 실사를 하고 시설 개선이 요구되는 경기장은 김해시도시개발공사 등 유관기관과 협조해 즉시 개보수한다.
아울러 시는 올해 3월까지 각 경기장별 공·승인 절차를 완료해 개최일 전까지 최적의 경기장 상태를 갖춘다.
◆ 손님맞이 준비
이번 대회는 학생들의 학습권 보장을 위해 전국장애학생체전 개회식만 진행한다.
개회식 당일을 포함, 총 8일 간 원활한 대회 진행을 위해 종합적인 교통 대책을 수립하고 종목별 경기장 주차 문제, 셔틀버스 운행 등 관람객, 시민들의 불편 최소화에 힘쓴다.
정기적인 숙박업소 관리와 장애학생들을 위한 편의시설 점검 등 선수단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숙박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하고 쾌적하고 아름다운 도시 이미지를 위해 주요 도로, 경기장 주변 환경을 정기적으로 정비한다.
◆ 대회 붐업 다양한 홍보와 문화행사
지난해 양대체전이 다양한 문화행사와 어우러진 스포츠 축제로 자리매김한 만큼 올해도 다채로운 문화행사와 눈에 띄는 온·오프라인 홍보를 이어간다.
4월에는 대표 지역 축제인 가야문화축제장에 홍보 부스를 마련, 시민들의 관심을 고조시킨다.
올해 시·군 통합 30주년 시민의 날 기념행사에서 홍보 활동을 전개하고 홍보영상 제작, 김해시 공식 SNS 운영 등 다양한 방식으로 홍보를 진행한다.
소년(장애학생)체전에 참가하는 선수와 가족들이 함께 즐기고 갈 수 있는 행사도 기획 중이다. 5월 청소년의 달을 기념해 치러지는 청소년 축제를 활용해 다채로운 체험 공간을 제공한다.
10월 본행사가 열리는 독서대전 사전행사를 체전 일정에 맞춰 수릉원에서 개최하는 등 김해시를 방문하는 선수단과 관람객들이 지난해에 이어 문화도시의 위상을 느낄 수 있도록 준비한다.
홍태용 시장은 “올해 김해시·군 통합 30주년을 맞아 도시 대전환의 원년으로 삼아 ‘글로컬 시티’ 도약을 준비하는 이 뜻깊은 시기 우리 시에 미래 스포츠 주역들이 방문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이번 행사로 한층 성장하는 김해시가 되는 동시에 방문하는 손님들도 만족하고 돌아갈 수 있도록 더욱 세심하게 준비하겠다. 시민들의 많은 참여과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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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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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는 가수 인 독일’, 옥토버페스트 전야제 공연으로 그랜드 피날레! 수천 명 관중 ‘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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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KOREANEWS)] ‘나라는 가수 인 독일’이 음악 여행의 화려한 피날레를 맞았다.
지난 1일 방송된 KBS 2TV 음악 여행 리얼리티쇼 ‘나라는 가수 인 독일’에서는 선우정아, 소향, 헨리, 에이티즈의 홍중과 종호, 자이로, 이나우의 마지막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나라는 가수 인 독일’ 팀은 세계 최대 규모의 맥주 축제인 뮌헨의 옥토버페스트 전야제에 초청을 받아 공연 준비에 돌입했다. 본 공연에 앞서 오데온 광장을 찾은 멤버들은 예상치 못한 수백 명의 인파에 깜짝 버스킹을 열기로 결정했다.
먼저 홍중과 종호는 즉석 오프닝 무대로 ‘사랑 빛’을 열창했다. 이어 소향의 ‘Come And Take Me River(컴 앤 테이크 미 리버)’, 재즈 편곡으로 재탄생한 헨리와 선우정아의 ‘환생’, 단체곡 ‘Lucky(럭키)’가 연달아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종호는 ‘희재’를 불러 애절한 감성을 터뜨렸다. 이에 소향은 “환상이다. 후배지만 너무 존경스럽고 멋있다. K팝 하는 친구들이 자랑스러웠다”라고 감탄했다.
홍중과 선우정아의 감미로운 ‘그대 내 맘에 들어오면은’에 이어 소향·헨리·자이로의 폭발적인 시너지가 돋보인 ‘What A Man Gotta Do(왓 어 맨 가타 두)’가 좌중을 압도했다.
선우정아는 ‘what the hell(왓 더 헬)’, 헨리는 ‘golden hour(골든 아워)’를 들려주며 뮌헨의 마지막 노을을 추억으로 남겼다. 여기에 홍중·소향·선우정아가 ‘STAY(스테이)’로 분위기를 더욱 무르익게 했고, 홍중과 종호는 에이티즈의 곡 ‘BOUNCY(바운시)’로 엔딩을 뜨겁게 장식했다.
이후 옥토버페스트 전야제 공연을 위해 멤버들은 뮌헨에서 가장 오래된 대형 비어 가든을 찾았다. 이들은 시원한 맥주로 축제 전날 밤의 열기를 만끽했다. 이어 수천 명의 관중 앞에서 ‘나라는 가수 인 독일’ 팀만의 웰메이드 라이브 무대가 펼쳐졌다.
즉흥 입장곡으로 헨리와 자이로의 ‘Old Town Road(올드 타운 로드)’가 단번에 이목을 사로잡았다. 소향은 ‘I Have Nothing(아이 해브 낫싱)’으로 전매특허 가창력을 폭발시켰고, 종호는 ‘U R’, 선우정아는 ‘JAZZ BOX(재즈 박스)’ 무대로 환호를 이끌었다.
홍중과 소향의 ‘Geek In The Pink(긱 인 더 핑크)’, 홍중·소향·선우정아의 ‘Man In The Mirror(맨 인 더 미러)’, 헨리와 자이로의 ‘Don’t Stop Believin’(돈 스탑 빌리빙)’ 등 완벽한 호흡이 빛난 합동 무대가 감동을 더했다. 엔딩 무대로는 멤버 모두가 조용필의 ‘꿈’을 부르며 마지막 인사를 건넸다.
여정을 마무리하며 소향은 “저는 새벽 4시까지 다음날 곡을 연습했는데 다른 친구들은 더 늦게까지 연습하고 자더라. 이 친구들은 나보다 더 어른스러운 꿈을 향한 피나는 노력을 해왔구나 싶었다. 더 도전하고 싶은 마음이 생겼다”라고 밝혔다.
홍중 또한 “이렇게까지 몰입이 될 줄 몰랐는데 뭉클하다”라며 뜻깊은 소감을 전했다.
‘나라는 가수 인 독일’은 독일의 역사적인 장소와 문화에 녹아든 음악 여행기로 마지막까지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사했다.
특히 국경과 장르를 뛰어넘은 실력파 아티스트들의 고품격 무대가 현지 관객들은 물론 시청자들의 마음을 움직이며 깊은 여운을 남겼다. 이에 시청률 또한 반등을 이뤄내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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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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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텔 캘리포니아’ 나인우, 지수원 ‘격렬’ 반대에도 이세영 택했다 “더는 친구 안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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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KOREANEWS)] MBC 금토드라마 ‘모텔 캘리포니아’ 나인우가 엄마 지수원의 반대를 비롯, 모든 걸림돌들을 뒤로한 채 이세영과의 사랑을 택해 폭발적인 여운을 선사했다.
지난 1일(토)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모텔 캘리포니아’(기획 장재훈/연출 김형민, 이재진/극본 이서윤/제작 HB엔터테인먼트/이하 ‘모텔캘리’) 8회에서는 강희(이세영 분)가 연수(나인우 분)를 밀어낼 수밖에 없었던 이유이자, 하나읍에서 버틸 수 없었던 충격적인 사연이 밝혀져 놀라움을 안겼다.
이와 함께 연수가 수지(지수원 분)의 반대를 무릅쓰고, 마침내 강희에게 사귀자는 진심을 고백해 보는 이들의 심장 박동 지수를 폭발시켰다.
이에 ‘모텔캘리’ 8회 시청률은 전국 3.4%, 수도권 3.2%를 기록했다. 이중 연수가 뜨거운 입맞춤과 함께 마침내 강희에게 사귀자고 고백한 엔딩 장면에서 순간 최고 시청률이 4.1%까지 치솟았다. (닐슨코리아 가구 기준)
이날 방송은 강희의 서울 자취방에서 하룻밤을 묵게 된 강희와 연수의 모습으로 시작됐다. 강희와 입맞춤을 나눌 뻔했던 연수는 애써 이성을 다 잡고 “친구끼리 무슨 키스냐”라며 강희를 밀어냈다.
이에 강희는 연수를 도발하듯 집들이 겸 술 파티를 제안했고, 두 사람은 내심 동침을 기대하는 모습으로 보는 이의 마음까지 콩닥거리게 만들었다. 이내 취기가 오른 강희와 연수는 스무 살의 첫날밤을 추억했고, 두 사람 사이에 아찔한 텐션이 무르익었다.
하지만 그 순간, 연수가 술기운에 잠들어 버렸고, 다음 날 강희와 연수는 아쉬운 마음에 서로에게 툴툴거려 웃음을 더했다.
이대로 하나읍으로 돌아가기엔 아쉬웠던 연수는 돌아가려는 강희를 붙들고 하루만 더 시간을 보내자고 제안했다. 이에 강희 역시 ‘우리가 다시 시작할 수 있을지 테스트해보자’며 연수의 제안에 응했다.
하지만 같은 시각 하나읍은 발칵 뒤집어졌다. 수지가 강희와 연수의 서울행을 눈치채고, 하나읍 곳곳을 들쑤시고 다닌 것. 이를 모르는 강희와 연수는 십여 년 전으로 돌아간 듯 시간을 보냈다.
두 사람은 강희가 살던 고시원, 오락실, 네컷 사진관 등을 함께 하며 여느 커플들처럼 알콩달콩한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으로 흐뭇한 미소를 자아냈다.
하지만 그도 잠시, 절친 아름(이소이 분)을 통한 수지의 전화로 인해 두 사람의 꿈같은 하루가 끝나고 말았다.
이때 수지와 춘필(최민수 분)의 대화에서 그간 수지가 강희와 연수를 필사적으로 반대했던 원인이자, 강희를 상처 입힌 소문들의 실체가 드러나 충격을 선사했다. 강희 엄마와 연수 아빠가 외도를 했고, 야반도주를 하던 중 한날한시에 사고사를 당했다는 사실이었다.
사실 강희, 연수도 부모님의 사고현장을 직접 목격했던 아픔을 지닌 바. 복잡한 심경을 품고 하나읍에 돌아갈 준비를 하던 강희는 옛날과 다를 거라는 연수의 말에도 “우리가 부모를 바꿀 수는 없지 않냐”라고 단념하며, 연수에게 친구라는 선을 그었다.
그리고 강희는 하나읍에 도착하자마자 자신에게 화를 쏟아내는 수지를 싸늘하게 대하며 자리를 떴다.
한편 강희와 연수가 서울에 함께 다녀왔다는 이야기는 삽시간에 하나읍의 새로운 가십거리가 됐다.
이에 연수는 ‘결혼할 사이라는 소문을 정리하자’는 난우의 제안에도, 난우와의 이별 소식이 퍼지면 모든 비난의 화살이 강희를 향할 것을 걱정해, 난우와의 소문을 방치하는 선택을 하며 보는 이들을 짠하게 했다.
이 와중에도 수지는 득달같이 춘필을 찾아가 강희, 연수를 말리자며 설득했다. 나아가 수지가 강희 엄마와 강희에 대한 원색적인 비난으로 선을 넘자, 춘필은 사람들이 뭐라 하든 애들 편을 들어줘야 하지 않겠냐며 호통쳐 속을 뻥 뚫리게 했다.
하지만 수지는 연수에게 보란 듯이 환자 행세까지 해 보는 이들의 분노를 샀다.
그러나 문제는 강희의 공사 현장에도 발생하고 말았다. 하나읍 동창들이 온갖 트집을 잡아 민원을 넣은 탓에 공사가 중단돼 버린 것. 강희는 석경(김태형 분)을 만나 자신이 있으면 공사가 계속 중단될 거라며 서울로 올라가겠다고 선언했다.
설상가상 수지는 강희를 찾아가 “넌 네 엄마랑 빼닮았다”라면서 힐난해 강희를 지치게 만들었다.
이에 석경은 과거 자신에 대한 거짓 소문으로 여사친 에스더(서예화 분)와의 파혼 이슈를 덮었던 이야기를 강희에게 털어놓으며, 자신을 이용해 하나읍에 퍼진 강희의 소문들을 덮으라며 프러포즈용 목걸이 선물을 전했다.
하지만 극 말미, 연수의 뜻밖의 선택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연수는 수지에게 어릴 적부터 강희 엄마와 아빠의 관계를 알고도 묵인했다며, 사실 친엄마인 수지보다 강희의 엄마를 더 좋아했다고 고백했다.
또한 이에 대한 죄책감으로 수지에게 끌려다니며 살아왔노라고 밝혔다. 연수는 “하지만 이젠 다 갚았다고 생각한다”면서 “더는 못 참겠다. 강희랑 더는 친구 안 한다”라고 선언하며 처음으로 엄마 수지에게 반기를 들었다.
곧바로 강희를 찾아온 연수는 “할 말이 있다”면서 강희의 손을 이끌고, 마치 새로운 세상 속으로 발을 내딛듯 하나읍 거리를 힘차게 내달렸다.
이윽고 아무도 없는 골목 한 켠에서 강희에게 격정적인 입맞춤을 한 연수는 “우리 사귀자”라고 참아왔던 마음을 고백하며 보는 이들의 심장마저 뜨겁게 달아오르게 했다.
이에 자신들을 옭아매온 과거와 정면으로 마주한 강희와 연수가 수십 년간 짓눌려왔던 장애물을 벗어던지고 마침내 연인으로 함께할 수 있을지 초미의 관심이 모인다.
‘모텔캘리’ 8회 직후 SNS 및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모텔캘리’ 설정부터 비주얼, 연기, 캐릭터 소화력 왜 이렇게 좋냐”, “마지막에 손잡고 뛰어갈 때 너무 후련하고 아름다워 보였음. 키스하고 사귀자 할 때 눈빛 너무나임”, “’모텔캘리’ 연출, 촬영, 음감 다 취향 저격.
나를 홀려”, “강희, 연수가 친구면 난 친구 없어. 간질간질 무드 너무 좋은데”, “’모텔캘리’ 소꿉친군데도 관계성이 뻔하지 않아서 좋음. 서로 귀여운 기싸움도 하고”, “강희 잘알 천연수 감동 대박”, “그동안 강희 너무 힘들었겠다 싶었는데 연수도 만만찮았네. 어릴 적 상처 생각하니까 넘 슬픔”, “’모텔캘리’ 처연멜로에서 시작했는데 대박 맛도리 로코 말아주는 중” 등 시청 소감이 이어졌다.
MBC 새 금토드라마 ’모텔 캘리포니아’는 시골의 모텔에서 태어나 모텔에서 자란 여자 주인공이 12년 전 도망친 고향에서 첫사랑과 재회하며 겪는 우여곡절 첫사랑 리모델링 로맨스. 매주 금, 토 밤 9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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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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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야구' 이대호 50-50 도전의 마지막 기회...만원 관중 앞 특급 활약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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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KOREANEWS)] 오는 2월 3일(월) 밤 10시 30분 방송되는 JTBC '최강야구' 117회에서는 몬스터즈와 대학야구 올스타의 끝장 승부가 펼쳐진다.
이번 경기는 몬스터즈의 시즌 마지막 경기이자 하와이행 티켓이 걸린 중요한 일전이다. 이에 선수단은 라커룸에서부터 반드시 이기겠다는 각오를 보인다.
이처럼 몬스터즈의 필승 의지가 타오를수록 반대로 제작진은 진땀을 빼는데 과연 이들이 대학야구 올스타를 꺾고 하와이로 향할 수 있을지 궁금해진다.
모두가 하와이행을 꿈꾸는 가운데 니퍼트는 7년 만에 다시 찾은 홈구장에서 남다른 감정을 느낀다.
그는 경기 전부터 “오늘은 경기에 나가야 한다. 만약 나가지 못하면 화가 날 것 같다”며 등판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인다.
그러나 모든 결정은 ‘야신’ 김성근 감독의 몫, 니퍼트가 한때 그의 홈구장이었던 잠실의 마운드를 밟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몬스터즈의 4번 타자’ 이대호에게도 아직 풀지 못한 숙제가 남아 있다. 바로 50-50 도전의 기회가 딱 한 번밖에 남지 않았기 때문.
몬스터즈는 50안타에 50타점을 바라보는 이대호의 위엄에 “혼자 오락 야구 하는 것 같다”며 감탄해 웃음을 자아낸다.
과연 그가 시즌 최종전에서 ‘50-50’을 달성할 수 있을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7년 만에 잠실 야구장에서 경기를 하게 된 니퍼트의 모습, 50-50 대기록을 향해 도전하는 이대호의 이야기는 오는 2월 3일(월) 밤 10시 30분 JTBC '최강야구' 117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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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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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2일' 4월 결혼 김종민, 임신까지 겹경사? 새신랑 신년 운세 대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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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KOREANEWS)] '1박 2일' 멤버들의 신년 운세가 공개된다.
2일 방송되는 KBS 2TV 예능프로그램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에서는 2025년 새해를 맞아 역술인과 함께 신년 운세를 점쳐보는 여섯 멤버의 모습이 그려진다.
그 중에서도 올해 4월 결혼식을 올리는 맏형 김종민의 사주풀이에 멤버들의 이목이 집중된다. 마치 모든 것을 꿰뚫어 보는 듯한 역술인의 질문에 당사자뿐만 아니라 멤버들도 탄성을 내지르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한다.
특히 김종민은 결혼을 앞둔 새신랑답게 "혹시 올해 아이가 들어와 있나"라고 물으며 임신 및 출산에 대한 관심을 내비친다.
이에 역술인은 바로 점괘 풀이에 나섰고, 김종민은 결과를 듣기 전 크게 긴장한 듯 초조한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는 제작진의 전언이다.
또한 딘딘의 충격적인 새해 운세도 베일을 벗는다. 올해 대운이 들어온다며 자신만만해하던 그는 역술인으로부터 "특정 신체기관에 문제가 있다"라는 뜻밖의 건강운 풀이를 듣는다.
딘딘은 "병이 들어왔다고요?"라며 당황한 나머지 말을 제대로 잇지 못한다.
이와 더불어 문세윤, 조세호, 이준, 유선호의 2025년 운세도 전부 공개되는 가운데, 역술인이 뽑은 올해 가장 운세가 좋은 멤버는 누구일지 귀추가 주목된다.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 여섯 멤버의 새해 운세는 오는 2일 저녁 6시 10분 방송되는 '1박 2일 시즌4'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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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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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 엄지원, 5형제 위해 나선다! 이들의 첫 만남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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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KOREANEWS)] 엄지원이 이필모, 최대철, 김동완, 윤박, 이석기 형제와 가족이 된다.
1일 저녁 8시 방송 예정인 KBS 2TV 새 주말드라마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연출 최상열 / 극본 구현숙 / 제작 DK E&M) 1회에서는 마광숙(엄지원 분)과 오장수(이필모 분)의 형제들이 만남을 갖는다.
첫 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스틸에는 광숙과 개성 넘치는 독수리술도가 5형제의 모습이 담겨 있다. 해맑은 미소를 지으며 팔짱을 끼고 있는 광숙은 세상 둘도 없는 순수남 장수에게 푹 빠진 듯 행복 가득한 미소를 짓고 있다.
적극적인 광숙에게 한눈에 반한 장수 또한 그녀와 결혼을 결심하는데. 결혼을 앞두고 장수의 동생들은 상견례를 위해 총출동한다. 긴장감 속에서 만난 이들은 내내 웃음이 끊이질 않았다고 해 이들 사이 어떤 이야기들이 오고 갔을지 호기심이 치솟는다.
또 다른 스틸에서는 5형제들의 프로패셔널한 모습도 엿볼 수 있다. 독수리술도가의 둘째이자 잘 나가는 증권회사 펀드매니저 오천수(최대철 분)는 매수 푯말을 들고 본업에 충실한 면모를 보여준다.
유명 아이돌 안무 팀장인 셋째 오흥수(김동완 분)는 무대 위에서 열정적으로 춤을 추고 있어 시선을 강탈한다.
넷째 오범수(윤박 분)는 미국 유학 후 국내 명문대학 교수로 임용되는가 하면, UDT 정예요원인 막내 오강수(이석기 분)는 멋진 수트핏으로 든든함을 더한다.
그러나 완벽할 것만 같은 이들 형제에게도 숨겨진 사연이 있다고 하는데. 첫 방송부터 극에 반전을 선사할 형제들의 비밀이 더욱 궁금해진다.
이와 관련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 제작진은 “첫 방송부터 펼쳐지는 흥미로운 이야기는 예비 시청자들의 취향을 제대로 저격할 것”이라면서 “광숙과 장수의 달콤한 러브스토리뿐만 아니라 독수리술도가 5형제의 끈끈한 우애, 광숙이 술도가로 입성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사건으로 주말 저녁을 다채롭게 채울 전망이니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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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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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당귀’ 정지선, 첫 연기 도전! “너무 긴장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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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KOREANEWS)]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 정지선이 아들 우형을 위해 개그맨 조수연, 신윤승을 만난다.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연출 안상은/이하 ‘사당귀’)는 일할 맛 나는 일터를 만들기 위한 대한민국 보스들의 자발적인 역지사지, 자아성찰 프로그램. 지난 회 최고 시청률 6.5%를 기록하며 139주 연속 동 시간대 예능 1위를 이어갔다. (닐슨 코리아 기준)
오는 2월 2일(일) 방송되는 ‘사당귀’에는 정지선이 아들 우형을 위해 ‘개콘’ 접수에 나선다. 아들 우형의 최애 프로그램인 ‘개그콘서트-데프콘 어때요’에 특별 출연을 결심한 것.
정지선이 개콘에 진출했다는 소식에 전현무는 감탄을 금치 못하며 “이제 개콘까지 나가다니”라며 월클 정지선의 치솟는 인기에 진심으로 축하를 보낸다.
그런가 하면 정지선 셰프는 ‘개콘’을 통해 처음으로 연기에 도전한다. 무대에 서기 전에 대본을 확인했다고 밝힌 정지선은 “신인상과 우수상을 받았는데 이쯤은 가볍게 넘길 수 있을 거 같다”라며 자신감을 드러낸다.
그러나 리허설부터 속사포처럼 쏟아붓는 대사로 인해 걱정을 드리운다.
이에 김숙은 “걱정된다. 연기할 수 있을까?”라며 긴장을 드러내고, 신윤승은 “초반에 등장하면 함성이 들려서 한 템포 쉬면서 대사를 해야 한다”고 공개 코미디 무대에 대한 조언을 해 무사히 무대에 설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개콘’ 무대의 하이라이트는 바쓰 만들기. 정지선 셰프가 첫 연기 도전에 바쓰 준비까지 더하자 전현무는 ”바쓰가 호박엿 같다”고 걱정했지만, 박명수는 “바쓰 없었으면 어쩔 뻔했어?”라며 응원을 더한다고. 정지선은 “너무 긴장된다”고 소감을 전한다.
과연, 공개 코미디 무대인 ‘개그콘서트’를 통해 첫 연기에 도전하는 정지선이 무대 위에서 무사히 대사와 바쓰 요리까지 성공할 수 있을지 정지선의 ‘개콘’ 도전 비하인드 스토리는 ‘사당귀’ 본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한편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는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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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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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빈, ‘콩콩밥밥’에서 감사 역할 자처?…이광수 복장 단속 합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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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KOREANEWS)] '콩 심은 데 콩 나고 밥 먹으면 밥심 난다'에 배우 김우빈이 깐깐한 외부 감사로 등장해 웃음을 안겼다.
30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콩콩밥밥'에서는 김우빈이 동료 배우 이광수, 도경수의 구내식당 운영을 돕기 위해 출연했다.
김우빈은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풀세팅’한 차림으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약속 시간보다 일찍 도착한 그는 제작진과 반갑게 인사를 나눴고, 나영석 PD가 “아직 메인 출연자들이 안 와서”라고 말하자, “지금 시간이 몇 시인데”라며 “저 때는 30분 전에 와서 인사부터 드렸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제작진이 그의 단정한 복장을 보고 놀라자, 김우빈은 “시청자분들에 대한 예의가 있기 때문에”라고 차려입은 이유를 밝혔다. 이어 “광수 형 혹시 운동복 입고 왔나? 아직도 시청자분들에 대한 예의가 없다”라며 이광수의 출근복을 지적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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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