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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2025 우수고교·대학초청 윈터리그 야구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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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KOREANEWS)] 창원특례시는 1일부터 12일까지 88올림픽야구장, 진해야구장, 마산용마고, 창원공고에서 ‘2025 우수고교·대학초청 윈터리그 야구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12일간 펼쳐지는 이번 대회는 창원시야구소프트볼협회에서 주최·주관하며, 전국 각지에서 모여든 18개의 우수 고교·대학 야구팀들이 참가한다.
전지훈련을 동반한 팀 간 연습경기를 통해 개인 기량 발전과 팀워크 강화에 매진한다.
특히, 대회 기간 중 KBO 10개 구단의 스카우터들이 현장을 방문하여 경기를 지켜보고 야구 유망주들을 평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참가팀들은 실력 향상과 더불어 선수들의 진로 확보의 기회까지 이번 대회에서 가져갈 수 있다.
시는 이번 대회를 통해 선수, 관계자 등 1400여 명이 12일간 창원에 머물면서 숙박 등 최소 3억 7000만 원의 경제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는 최근 계속해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들의 상황 개선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정숙이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이번 대회에서 우수한 고교, 대학 야구팀들이 의미있는 성과를 가져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전지훈련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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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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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2025년 청소년 국가대표 선발전’ⵈ ‘양주볼링 꿈나무’ 선수 3명 발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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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KOREANEWS)] 양주시가 최근 대한볼링협회 주최·주관으로 ‘천안 JK레인즈 볼링장’과 ‘동탄 빅볼 볼링장’에서 열린 ‘2025년 볼링 청소년 국가대표 선발전’의 결승전에서 양주시 출신 선수 3명이 발탁됐다고 3일 밝혔다.
‘청소년 국가대표 선발전 결승전’은 남녀 각 60명이 총 6일간 매일 8게임씩 진행해 총 48게임 합산 1~8위를 선발하는 방식으로 치러졌다.
이번 대회에 참석한 양주시 출신 선수는 남자부 1명, 여자부 6명으로 남자부에서는 덕정고등학교 소속 학생 신지호 2위, 여자부에서는 덕정고등학교 소속 학생 백예담이 1위 그리고 덕정고 출신 배제대학교의 신다현이 5위로 선발됐다.
시는 지난 2024년의 신지호, 김보아, 신효인 선수에 이어 올해에도 양주시 출신 3명이 ‘청소년 국가대표’에 이름을 올리게 됐다고 설명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우수한 청소년 선수들이 국가대표로 선발된 것은 선수들의 노력과 지도자들의 헌신이 만든 값진 성과이다”며 “앞으로도 우리 양주시는 스포츠 인재 양성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축하의 뜻을 전했다.
한편, 시는 현재 볼링 종목의 G-스포츠클럽 운영과 학교 운동경기부 5개교 지원, 양주시청 직장운동경기부 볼링팀 운영 등 볼링 종목의 발전을 뒷받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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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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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이젤, '꿈에' 재해석...윤상·강균성·솔지 극찬 "마음을 완전히 가져간 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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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KOREANEWS)] 싱어송라이터 이젤(EJel)이 독보적인 음악성과 매력으로 안방을 사로잡았다.
이젤은 지난 2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 '해돋이' 가면을 쓰고 무대를 선보였다.
앞서 이젤은 1라운드에서 '사랑은 유리 같은 것', 2라운드에서 '낭만고양이'를 열창하며 탁월한 가창력으로 탄탄한 실력을 인정받았다. 이어진 3라운드에서는 '꿈에'를 선곡, 자신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한 무대로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이젤의 무대를 감상한 강균성은 "최근에 어느 누구의 무대를 이렇게까지 집중해서 처음부터 끝까지 들었던 적이 있었나 싶다. 저의 마음을 완전히 가져가셨다"며 "부드러움과 강함을 해석한 부분에 정말 놀랐다"고 감탄을 금치 못했다.
윤상은 "젠지가 부르면 '꿈에'가 이렇게 되는구나, 세대가 바뀐다는 게 이런 건가 느꼈다"며 "똑같은 가사에 똑같은 멜로디인데 자연의 흐름을 보여주신 것 같다. 대단하시다"라고 칭찬했다.
솔지는 "여운이 아직도 있다. 노래를 하다 보면 완급조절과 절제의 중요함을 알게 되고 어려워하는데 완벽한 절제를 보여주신 것 같아서 너무 감동했다"고 감상을 밝혔다.
이어 이젤은 정체를 공개했다. 이젤은 JTBC '싱어게인3-무명가수전' 출연 당시 최종 3위에 올랐던 것을 언급하며 "사람들이 TOP3까지는 기억하시는 것 같아서 '내가 TOP3까지 가야겠다'고 생각했다"며 "매회 다양한 매력을 보여드리려고 노력했다. 제겐 1등 같은 3등이었다"고 회상했다.
또 이젤은 당시 심사위원이었던 코드 쿤스트의 최애가 목표였다고 밝히며 "너무 좋아하는 코드 쿤스트 선배님께서 제 무대마다 최애라고 하셨다. 매회 라운드마다 다시 최애 자리를 가져오는 게 목표였다. 마지막엔 제가 코드 쿤스트 선배님의 최애 자리를 거머쥐었다"고 말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마지막으로 활동명을 이젤로 선택한 이유에 대해 "제가 그리고 싶은 음악을 미술도구인 이젤 위에 그려 나가겠다는 포부를 담아 이름을 이젤로 바꾸고 시작하게 됐다"며 "올해 열심히 달려봐야겠다는 생각이 든다"고 앞으로 더욱 활발해질 활동을 예고했다.
한편, 이젤은 JTBC '싱어게인3-무명가수전' 최종 3위를 차지한 싱어송라이터이자, 탄탄한 가창과 음악성을 인정받은 차세대 보컬리스트다. 지난해 10월 첫 싱글 'A N E W(어 뉴)'로 가요계에 정식 데뷔했으며 앞으로도 활발한 활동으로 팬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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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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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7회 아카데미 시상식 13개 최다 후보 '에밀리아 페레즈', 3월 12일 개봉 확정! 메인 예고편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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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KOREANEWS)] 제97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작품상을 포함해 총 13개 후보에 오르며 올해 최다 후보의 주인공이 된 최고의 뮤지컬 영화 '에밀리아 페레즈'가 3월 12일(수) 개봉을 확정하고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
'에밀리아 페레즈'는 여자로 다시 태어나고 싶은 갱단 보스와 아무것도 몰랐던 그의 아내, 그리고 새로운 삶을 선물할 변호사가 얽힌 아찔하고 파격적인 뮤지컬 영화이다.
칸영화제 황금종려상 수상 감독인 자크 오디아르가 연출을 맡고 트랜스젠더 배우인 카를라 소피아 가스콘과 할리우드 스타 조 샐다나, 셀레나 고메즈 등이 출연했으며 생 로랑 프로덕션이 제작에 참여했다.
개봉일 확정과 동시에 공개된 '에밀리아 페레즈' 예고편은 주인공 '리타(조 샐다나)'가 의문의 여성 ‘에밀리아(카를라 소피아 가스콘)’를 만나고 갑자기 표정이 바뀌는 장면으로 시작해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어, 멕시코의 갱단 보스 ‘마니타스 델 몬테’의 성전환 수술을 돕기 위해 의사를 찾는 변호사 리타의 과거가 펼쳐지고, 황홀한 뮤지컬 음악에 맞춰 나오는 주인공들의 모습이 영화 속 이야기에 대한 기대를 최고조로 끌어올린다.
다시 첫 번째 장면의 장소로 돌아와 두 사람이 나누는 “당신이에요?”, “빙고”라는 대화는 에밀리아의 정체가 바로 리타가 도왔던 갱단 보스라는 것을 암시하고 두 사람이 다시 만나게 된 이유가 무엇일지 궁금하게 만든다.
제97회 아카데미 시상식 작품상, 감독상, 여우주연상 포함 13개 최다 후보에 오르며 최고의 화제작으로 떠오른 '에밀리아 페레즈'는 현재 전 세계 영화제 84개 부문 수상, 223개 부문 후보에 오르며 높은 작품성을 입증하고 있다.
타임지, 사이트 앤 사운드, 인디와이어, 더 가디언, 더 할리우드 리포터, 베니티 페어 등 해외 유수 매체로부터 ‘올해 최고의 영화’로 뽑히며 뮤지컬 영화의 새로운 역사를 써 내려가고 있다.
메인 예고편을 공개한 아카데미 최다 후보작, 올해 최고의 뮤지컬 영화 '에밀리아 페레즈'는 3월 12일에 전국 극장에서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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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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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들에게 물어봐' 한지은, 이민호 향한 일편단심 순애보로 눈물샘 자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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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KOREANEWS)] 배우 한지은이 이민호를 향한 일편단심 순애보로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다.
지난 1일(토), 2일(일)에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별들에게 물어봐’(극본 서숙향, 연출 박신우,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키이스트∙MYM엔터테인먼트) 9, 10회에서 한지은은 약혼남에게 배신당한 캐릭터의 참담한 심정을 3단 연기 변주로 그려내며 극에 흥미를 배가시켰다.
9, 10회 방송에서 최고은(한지은 분)은 직접 우주에서 돌아오지 못한 공룡(이민호 분)을 구하겠다고 나섰다. 그녀는 MCC 건물로 곧장 향했고, 그곳에서 이브(공효진 분)의 애인 박동아(김주헌 분)를 만났다.
분노에 휩싸인 고은은 “당신들한테는 돈 많이 내고 올라가는 관광객일지 모르겠지만, 저한테는 약혼자입니다”라며 팽팽한 기싸움을 펼쳐 긴장감을 끌어올렸다.
뿐만 아니라 고은은 담당자인 강태희(이엘 분)를 만나 우주에서 발생한 사고를 뉴스로 접해야 하냐고 화를 내는가 하면, 구조선이 정확히 언제 올라갈 예정인지 확인 요청했다.
정확히 대답하지 못하는 태희의 태도에 고은은 상황을 지켜보겠다고 통보하는 등 룡의 보호자 역할을 톡톡히 했다. 한지은은 우주로 올라간 약혼남을 걱정하는 재벌 딸 캐릭터를 섬세하게 녹여내며 강렬한 임팩트를 선사했다.
한편 고은은 룡의 모친인 정나미(정영주 분)와 함께 서울 MCC에 도착했다. 구조선이 발사되자 고은은 약혼남 룡을 걱정하며 한껏 긴장한 채로 모니터를 응시했다. 마루호가 정거장에 무사히 도착해 도킹에 성공, 동아가 룡과 이브가 함께 있는 텐트 지퍼를 내리자 고은은 당황스러움을 금치 못했다.
약혼남 룡이 이브와 함께 헐벗은 채로 서로를 감싸고 있던 것. 하지만 이내 살아남기 위해선 저 방법밖에 없었다는 도나 리(이초희 분)의 말에 고은은 룡에게 “보고 싶어. 우리 꼭 다시 만나자. 사랑해”라고 고백했다.
룡이 무사히 지구에 도착했고, 고은은 언제쯤 결혼할 거냐고 묻는 기자의 질문에 “지금 당장 하고 싶네요”라고 대답하며 모두의 관심을 모았다. 기자 앞에서 당당했던 고은은 홀로 룡과 이브의 관계를 의심하며 초조해하는 모습으로 보는 이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여기에 고은은 룡을 찾아가 입맞춤하며 그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또한 고은은 자신에게 담배 냄새가 난다는 룡에게 이브는 담배를 안 피우냐고 묻는가 하면 두 사람의 마지막 모습인 나체를 보았다며 이브와도 키스했냐고 질투했다.
이브와 자신을 비교하는 고은의 모습은 안쓰러움을 더했다. 한지은은 분노와 질투, 슬픔 등 폭넓은 감정을 안정적으로 그려내며 캐릭터를 보다 더 입체적으로 구현해 몰입도를 최고조로 이끌었다.
그런가 하면 룡이 복수하고 싶어서 네 마음을 받았다고 하자 고은은 “좋아하는 여자가 생겨서 나를 밀어내는 거라고 말해. 그러면 내가 덜 비참하잖아”라고 가슴 아픈 심정을 내비쳤다.
특히 룡의 입원실에서 나온 고은이 아무도 없는 곳에 들어가 눈물을 쏟아내는 장면은 보는 이들의 눈물샘을 자극했다.
이렇듯 한지은은 최고은 역에 완벽 몰입해 일편단심 순애보의 정석을 선보였다.
룡과 이브의 관계를 알게 된 고은의 행보를 한지은이 어떻게 표현해낼지 궁금증을 증폭시키는 것은 물론 캐릭터의 복잡한 심정을 섬세한 연기력으로 그려내 호평을 얻은 그녀가 또 어떤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가 모인다.
극의 재미를 배가시키고 있는 한지은의 열연은 매주 토, 일요일 밤 9시 20분 tvN 토일드라마 ‘별들에게 물어봐’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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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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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를 부탁해]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 우승자 권성준, 손석구 취향 저격! 에드워드 리와의 리매치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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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KOREANEWS)] ‘냉장고를 부탁해’가 도파민 터지는 요리 대결로 일요일 밤을 달궜다.
어제(2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연출 이창우, 이린하) 7회에서는 게스트 손석구의 냉장고 속 재료로 무패 기록을 가진 정호영과 박은영,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 우승자 권성준과 준우승자 에드워드 리의 숨 막히는 요리 대결이 펼쳐져 손에 땀을 쥐게 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손석구와 함께 현봉식이 게스트로 출연한 가운데 대문자 I(내향형)인 최강록이 손석구의 매력 포인트인 눈꺼풀을 칭찬하며 팬심을 드러냈다.
보기 드문 말 많은 최강록의 모습에 이연복은 “최강록이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가장 길게 한 이야기다”, 김풍은 “이정도 얘기한 거면 진짜 팬이다”라고 말해 공감의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이번 대결은 식감과 온도 차이가 느껴지는 요리를 좋아하는 손석구를 위한 ‘극과 극을 추앙해요’와 깻잎을 메인으로 한 ‘깻잎이 체질’을 주제로 원조 셰프와 도전자 셰프가 맞붙었다.
더불어 하나의 냉장고에 팀당 1명만 베네핏을 사용할 수 있고, 1분 스톱권과 1분 먼저 시작하기에 이어 1분 동안 요리를 도와주는 유니셰프가 추가돼 흥미가 고조된 상황.
‘극과 극을 추앙해요’에는 별 배지 2개로 진 적이 없는 정호영과 박은영이 맞붙었다. 정호영은 1분 먼저 시작을, 박은영은 1분 유니셰프 사용을 골라 오직 승리를 위해 열의를 불태웠다.
그러나 예상치 못한 상황으로 베네핏을 허무하게 날려버렸다. 1분 먼저 시작한 정호영은 믹서로 수타 우동 반죽을 만들려고 했지만 마음처럼 작동하지 않아 손으로 반죽했기 때문.
1분 유니셰프로 ‘느림핑’ 최강록을 요청한 박은영도 별다른 도움을 받지 못했다.
긴박한 15분 요리가 끝난 후 차갑고 쫄깃한 우동과 따뜻하고 바삭한 전복, 대구살, 한치 튀김으로 구성된 정호영의 ‘수수수수타우동’, 따뜻하고 바삭한 소면 그릇에 차가운 닭 요리인 빵빵지를 담은 박은영의 ‘추앙한닭’을 시식한 손석구는 창의력이 빛난 박은영의 요리를 선택했다.
원조 셰프 최현석의 빈자리를 채운 ‘아기 최현석’ 권성준과 에드워드 리의 리매치는 ‘깻잎이 체질’로 성사됐다.
‘흔들리는 뇨키 속에서 네 깻잎 향이 느껴진 거야’를 준비한 권성준은 시카고 예술대학 출신인 손석구에게 영감을 받아 인도 카레, 멕시코 살사 소스, 이탈리아 라구 등 여러 가지를 느낄 수 있는 소스를 만들고 뇨키 반죽 등에 깻잎을 넣어 손석구의 취향 저격에 나섰다.
에드워드 리는 소면, 스테이크, 깻잎 슈그 소스를 싸 먹는 ‘천국보다 아름다운 쌈’으로 색다른 요리를 선보였다.
깻잎을 비롯해 쌈을 싸 먹을 때 넣는 재료들을 올리브오일, 레몬즙 등과 갈아 만든 깻잎 슈그 소스에 우유를 더한 깻잎 크림 소스를 맛본 안정환은 “기가 막힙니다”, “깊은 맛이 있습니다”라고 호평해 더욱 호기심을 자극했다.
신중하게 두 요리를 맛본 손석구는 권성준의 손을 들어줬다. 손석구는 강한 깻잎 향이 느껴졌던 뇨키가 선택에 중요한 역할을 했다고 밝혔다.
이어 권성준의 요리를 먹은 후 에드워드 리의 요리를 먹어서 깻잎 향을 느끼지 못하는 것인지 생각했다는 손석구의 이야기에 권성준은 “무조건 먼저 내려고 했었던 게, 이거를 먼저 먹으면 사실 그 뒤에는 아무 맛도 안 느껴진다”라며 치밀했던 작전을 공개해 놀라움을 안겼다.
이를 알게 된 에드워드 리는 “진짜 이거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보다 힘들다”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한편, 어제(2일) 방송 시청률은 닐슨코리아 유료가구 기준 수도권 3.4%, 전국 3.0%, 2049 남녀 타깃 시청률은 수도권 2.5%를 기록했다.
오는 9일(일) 방송에서는 현봉식의 냉장고 속 재료로 15분 요리 대결이 계속된다. 이연복, 김풍, 최강록, 손종원의 양보 없는 맛 승부가 펼쳐질 JTBC 예능 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는 오는 9일(일) 밤 9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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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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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 엄지원, 결혼 열흘 만에 미망인! 새신랑 이필모 교통사고로 사망... ‘충격 엔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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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KOREANEWS)] 엄지원이 결혼 열흘 만에 미망인이 됐다.
2일(어제) 저녁 8시 방송된 KBS 2TV 새 주말드라마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연출 최상열 / 극본 구현숙 / 제작 DK E·M) 2회에서는 마광숙(엄지원 분)의 남편 오장수(이필모 분)가 교통사고로 사망하며 충격을 안겼다.
이날 방송 시청률은 17.3%(닐슨 코리아 제공, 전국 가구 전체 기준)를 기록하며 제대로 상승세를 탔다.
특히 오흥수(김동완 분)가 춤을 추며 인터넷 방송을 하는 장면은 분당 최고 시청률 19.1%까지 치솟으며 방송 2회만에 시청률이 가파르게 상승, 유쾌한 재미를 선사했다.
어제 방송에서는 광숙과 오장수(이필모 분)가 달콤한 신혼생활을 즐기며 행복한 한때를 보냈다.
광숙은 장수에게 모닝 입맞춤을 하는가 하면 깐깐하게 술을 만드는 철저한 모습을 보고 결혼하길 잘했다고 칭찬하는 등 해맑은 미소를 지어 보이며 신혼의 단꿈에 젖었다.
그 가운데 30년 전 독수리술도가에서 일했던 독고탁(최병모 분)과 장미애(배해선 분)의 일화가 그려졌다.
장수의 결혼 소식을 접한 미애가 독고탁에게 “아무리 옛날 일이라지만...”이라며 과거를 떠올리는 장면은 두 집안 사이에 심상치 않은 사건이 얽혀 있음을 암시, 향후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더했다.
그런가 하면 한봄(김승윤 분)은 아빠 한동석(안재욱 분)의 소개팅을 주선했다. 하지만 동석은 상대에게 차갑게 대하며 딸 봄을 난처하게 만들었다. 집으로 돌아온 동석은 엄마가 필요하다는 봄에게 “너한테 엄마가 필요하다고 해서 내가 결혼을 할 수 없다”며 돌아섰다.
뿐만 아니라 5형제의 숨겨진 사연은 보는 이들의 안타까움을 샀다. 오강수(이석기 분)는 반복되는 잠수 훈련으로 청력 상실 위기에 놓여 충격에 빠졌다.
오천수(최대철 분)는 회사의 부당한 처우로 인해 퇴사를 했고, 오범수(윤박 분)는 유학 시절 만난 영은(최윤영 분)과 이별하며 싱글 대디 신세가 됐다. 천수와 범수의 상황을 알게 된 장수는 두 사람에게 집으로 들어와 살라고 강력하게 말했다.
한편 시작부터 순탄치 않은 광숙과 동석의 만남은 흥미를 유발했다. 웨딩드레스 업체로부터 결혼식 드레스 파손 건에 대한 연락을 받은 광숙은 이를 추적하던 중 동석이 밟아 망가트렸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이에 광숙은 무작정 LX호텔에 쫓아갔고, 당시 상황이 담긴 CCTV를 확인한 뒤 나오는 길에 동석과 우연히 만나 당시 벌어진 일을 두고 티격태격했다.
방송 말미 장수가 교통사고로 사망하는 충격 엔딩이 그려지며 극의 긴장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한순간에 미망인이 되어버린 광숙이 이 고난을 어떻게 헤쳐나가게 될지, 이로 인해 그의 삶이 어떻게 뒤바뀌게 될지 앞으로의 전개가 더욱 흥미진진해진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광숙 장수 신혼부부 너무 보기 좋다”, “등장인물들이 다 매력 넘친다”, “독고탁은 뭘 숨기고 있는걸까”, “장수 동생들 생각하는 마음 따숩다”, “엄지원 배우가 진짜 사랑스럽다”,
“오흥수 완전 웃음 포인트”, “광숙 동석 티격태격 케미 벌써 기대되네”, “광숙이랑 이렇게 달달한데 장수가 교통사고로 사망하네 충격”, “남은 형제들 어떡해 눈물 나”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KBS 2TV 주말드라마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는 매주 토, 일요일 저녁 8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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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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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파원 25시’, 미국과 스페인의 환상적인 명소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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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KOREANEWS)] ‘톡파원 25시’가 미국과 스페인의 환상적인 명소를 공개한다.
오늘(3일) 방송될 JTBC ‘톡파원 25시’(연출 홍상훈, 김선준)에서는 미국 유타주 대자연 투어와 바르셀로나 한 달 살기 정보를 알아보며 시청자들에게 여행의 설렘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날 미국 톡파원은 2002년 동계올림픽이 개최됐던 유타 올림픽 공원을 찾는가 하면 유타주 최초 국립공원인 자이언 국립공원도 둘러본다. 특히 유타 올림픽 공원에서는 평균 시속 약 100km에 달하는 봅슬레이 체험이 가능하다고 해 흥미를 더한다.
이어 톡파원은 보네빌 소금 평원으로 향해 계절에 따라 변화하는 소금층을 소개한다. 온도가 높은 봄과 여름에는 수분 증발 속도가 빨라 소금층을 자세히 볼 수 있고, 겨울에는 수분 증발 속도가 느려지면서 지하수가 소금층을 덮어 거울처럼 위아래가 비치는 장관이 연출된다고.
한편, 스페인 톡파원은 바르셀로나에서 한 달 살기 정보를 공유한다. 주요 명소를 비롯해 쇼핑과 외식의 중심지인 에이샴플레 지구에 위치한 숙소를 공개, 창문을 열면 사그라다 파밀리아를 눈앞에서 감상할 수 있는 탁 트인 전망을 자랑해 놀라움을 자아낸다. 과연 이 역대급 뷰를 가진 숙소의 가격은 얼마일지 궁금증이 치솟는다.
또한 톡파원은 세계적인 건축가 안토니 가우디의 첫 작품인 카사 비센스의 독특한 건축양식을 조명해 흥미를 끈다.
뿐만 아니라 가우디와 함께 카탈루냐 모더니즘을 대표하는 건축가 루이스 도메니크 이 몬타네르가 설계한 카탈루냐 음악당도 방문한다.
톡파원이 음악당 천장을 가득 채운 화려한 스테인드글라스의 아름다운 모습을 전해 출연진 모두가 연신 감탄을 표했다는 후문.
미국의 대자연과 스페인의 명소들을 탐방하는 JTBC ‘톡파원 25시’는 오늘(3일) 저녁 8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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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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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펜싱 동계 전지훈련지 각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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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KOREANEWS)] 대한민국 펜싱 국가대표 후보선수들이 익산시에서 뜨거운 담금질에 돌입했다.
익산시는 실내체육관과 반다비체육센터에서 지난달 26일부터 2월 8일까지 14일간의 일정으로 펜싱 국가대표 후보선수 동계 전지훈련이 진행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대한체육회와 대한펜싱협회가 주최·주관하고 국민체육진흥기금을 지원받아 진행된다.
훈련에는 사브르, 에페, 플뢰레 종목별 남자 선수 24명, 여자 선수 24명이 참여했다.
또한 김창곤 전임감독을 포함해 지도자 6명과 의무 트레이너 1명이 선수들의 실력향상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특히 지난 2일부터는 중국 산동성 펜싱팀이 합류해 국가대표 후보선수들과 함께 훈련에 매진하고 있다.
산동성 펜싱팀은 이달 7일까지 선수와 감독 등 총 45명이 훈련에 참여한다.
익산시는 첫 해외 전지훈련팀 유치라는 쾌거를 이룬 만큼 선수단이 훈련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대한 지원할 예정이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우리나라를 방문한 중국 펜싱팀을 진심으로 환영하고 목표를 향해 쉼 없이 달리는 선수들을 응원한다"며 "선수단이 편안하게 훈련에 임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고 유망주 발굴에도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한편, 익산시는 펜싱 전용구장 등 우수한 체육 기반시설을 바탕으로 매년 펜싱 국가대표 후보선수 전지훈련을 유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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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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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장애인 스포츠단 창단으로 새로운 도약… 동계스포츠 메카로 자리매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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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KOREANEWS)] 강원특별자치도가 장애인 스포츠단을 공식 창단하는 등 장애인 체육의 새로운 장을 열며 강원 체육 동화 2막을 써내려 간다.
- 지난 해 강원 체육은 2024 강원 동계청소년 올림픽 성공 개최, 파리올림픽 강원 전사 활약, 전국체전 종합 7위, 강원 FC 준우승까지 다양한 종목에서 눈부신 성과를 거두며 지역 스포츠의 위상을 높였다.
- 장애인 체육 역시 전국 장애인 동계체전 2년 연속 종합 3위를 기록했고, 2024 파리 패럴림픽에서는 도 소속 선수들이 금메달 절반을 따내는 등 괄목할 만한 도약을 이뤄냈다.
이에, 도에서는 기존 직장운동경기부를 재편해 3개 종목 12명(육상 4, 노르딕 스키 3, 농아인 컬링 5)으로 구성된 장애인 스포츠단을 1월 1일 자로 창단했다.
- 이를 통해 보다 전략적이고 체계적인 동계 종목 지원을 강화하며, 동계스포츠의 메카로 자리매김하고 국제 및 전국대회 상위 입상을 목표로 장애인 체육 육성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 이번에 선정된 3개 종목은 국제 대회 경쟁력과 도에서 5년간 동계체전이 단독 개최되는 여건을 고려해 종목이 선정됐으며, 선수와 감독 또한 유망한 인재들을 영입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2026년 1월부터는 휠체어 컬링팀 6명도 편입될 예정이다.
- 스포츠단 창단으로 선수들은 안정적인 환경에서 체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게 되며, 앞으로 4년간 매년 3억 원씩 최대 12억 원의 국비 지원을 통해 장애인 체육 발전에 더욱 힘이 실리게 된다.
또한, 도에서는 장애인 동계체전을 동계체전보다 먼저 개최하며, 장애인 체육에 대한 관심도 제고에 나선다.
- 6월에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제4회 전국 어울림 생활체육 대축전을 열어 포용적인 스포츠 문화를 조성하고 오는 9월에는 42년 만에 처음으로 전국 장애인 기능경기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한편, 2월 11일부터 14일까지 강원특별자치도에서 단독으로 개최되는 제22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에 강원특별자치도는 7개 종목에 59명의 선수들이 참가하며 전년도 종합 3위의 성적보다 한 단계 높은 준우승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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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