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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막 사흘 앞둔 ‘2025 매경·KPGA 골프 엑스포’… 볼거리, 즐길 거리 ‘가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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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KOREANEWS)] ‘2025 매경·KPGA 골프 엑스포’ 개막이 3일 앞으로 다가왔다.
다가오는 7일부터 사흘간 서울 강남 소재 코엑스 B홀에서 펼쳐지는 이번 ‘2025 매경·KPGA 골프 엑스포’에서는 다양한 참여형 콘텐츠가 준비돼 관람객들의 발길을 이끌 것으로 전망된다.
- 골프 시뮬레이터 유니코(UNEEKOR)와 함께하는 ‘KPGA 레슨 존’
먼저 ‘KPGA 레슨 존 with 유니코(UNEEKOR)’에 주목할만하다. 해당 구역에 방문하는 참관객은 전문 교습과정을 수료한 KPGA Class A 프로에게 원포인트 레슨을 받을 수 있다. 어프로치부터 아이언, 드라이버 레슨과 함께 스윙의 효율 극대화, 스윙의 정확한 진단, 신체 특성에 맞는 스윙 찾기, 구질 교정 등 다양한 주제로 레슨을 진행할 예정이다.
‘KPGA 레슨 존 with 유니코’에는 골프 시뮬레이터 유니코가 설치돼 있어 참가자들에게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분석 데이터가 제공된다. 유니코는 PXG, 스릭슨, 클리브랜드, 던롭, 오토플렉스, 핑, 테일러메이드, 미즈노, 온오프골프 등 용품사 부스에도 탑재돼 있어 이번 ‘2025 매경·KPGA 골프 엑스포’ 방문객들의 샷 데이터를 책임질 전망이다.
- ‘골프 엑스포 오징어게임’, ‘6홀 퍼트 토너먼트 대회’ 등 풍성한 참여형 이벤트 준비
‘2025 매경·KPGA 골프 엑스포’ 마지막 날인 9일 오후 2시에는 ‘골프 엑스포 오징어게임’도 진행된다. 참가를 희망한 참관객들은 누구나 알아야 할 골프 상식 퀴즈인 ‘OX 퀴즈’, 드라이버 비거리 대결인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클럽 하나로 샷을 해서 공을 맞추는 ‘그대로 멈춰라’, 골프 공을 굴려 비석을 맞추는 ‘비석치기’까지 4개의 게임에 참여하고 1명의 우승자가 최종 선정된다.
이밖에 천연 잔디의 특성과 모양을 그대로 구현한 STI 프리미엄 인조잔디에서 열리는 ‘6홀 퍼트 토너먼트 대회’가 행사 기간 내 펼쳐지며 개그맨 변기수와 맞붙는 1개홀 매치플레이 대결도 행사 2일차인 8일 오후 2시에 열린다.
- 최진호, 이태희, 전가람 등 투어 선수들이 출격하는 ‘KPGA 스테이지’
‘2025 매경·KPGA 골프 엑스포’에는 ‘KPGA 스테이지’라는 별도 공간이 마련됐다. 행사 기간동안 이 곳에서는 KPGA 회원이 주인공으로서 무대에 선다.
먼저 KPGA 투어 8승 및 2016~2017년 ‘제네시스 대상’ 수상자 최진호(41.코웰)와 올 시즌 투어 데뷔 20주년을 맞이한 2019~2020년 ‘GS칼텍스 매경오픈’ 우승자 이태희(41.OK저축은행)를 포함해 지난해 ‘제67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 챔피언 전가람(30) 등 KPGA 투어에서 활동하고 있는 선수들이 강의와 팬 사인회를 실시한다.
또한 골프 방송 프로그램과 SNS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스포테이너’들도 만나볼 수 있다. 김주연을 필두로 강덕균, 고윤성, 박형준, 배재희, 문정현 등 KPGA와 KLPGA 회원으로 구성된 ‘특급 라인업’이 구축됐다. 이들은 레슨과 사인회 등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더불어 유충경, 김현우, 이승재, 윤석진, 최대룡, 정영남 등 KPGA를 대표하는 교습가들도 총출동해 차별화된 공개 레슨과 토크쇼 등을 진행한다.
이외에도 행사 기간에는 KPGA Class A PRO(골프 교습 전문가)를 비롯해 KPGA 회원을 대상으로 교육 컨퍼런스를 시행하고 ‘KPGA 주니어 골프 리그’에 참여하고 있는 골프 꿈나무들을 대상으로 한 ‘골프 스킬스 챌린지’도 열린다.
- 사전 등록 시 KPGA 투어 프로암 초청권부터 태국 골프장 무료 라운드권 등 추첨 통해 푸짐한 경품 증정… 현장에서는 PGA투어 ‘더 CJ컵 바이런 넬슨’ 초청권 추첨도 진행
‘2025 매경·KPGA 골프 엑스포’는 7일부터 9일까지 아침 10시부터 저녁 6시까지 관람할 수 있다. 입장료는 1만 원으로 온라인 사전 등록 시 무료 입장 가능하다. 전시회 무료 초청장 소지자와 경로 우대증 소지자, 장애인 복지카드 소지자, 초/중/고등학생 및 미취학 아동은 부모 동반 입장 시 무료 입장 대상이다.
6일까지 진행되는 사전 등록을 할 경우 사전 등록자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KPGA 투어 프로암 초청권, 태국 소재 골프장 무료 라운드 권, 제브라 퍼터, 쇼골프 연습장 이용권 등을 지급한다.
현장에서도 PGA투어 ‘더 CJ컵 바이런 넬슨’ 초청권을 포함해 관람객들을 위한 풍성한 경품들이 준비되어 있다.
사전 등록을 비롯해 ‘2025 매경·KPGA 골프 엑스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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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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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경’ 금쪽이 민무질 김우담, 연기·발성·비주얼 다 되는 기대주! ‘눈도장 제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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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KOREANEWS)] 신예 김우담이 tvN X TVING 오리지널 드라마 ‘원경’(연출 김상호/극본 이영미 /제작 스튜디오드래곤·JS픽쳐스)에 민무질로 출연해 눈도장을 제대로 찍었다.
김우담은 지난달 6일 첫 방송 된 ‘원경’에서 누나인 원경왕후(차주영 분)를 믿고 따르는 동생 민무질 역을 맡아 첫 등장 했다.
데뷔 후 ‘원경’으로 처음 사극에 도전한 김우담은 다른 캐릭터들과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연기력과 존재감을 보여주며 신인답지 않은 활약으로 앞으로를 더욱 기대하게 했다.
지난 3일 방송된 ‘원경’ 9회에는 아버지 민제(박지일 분)를 떠난 보낸 민무질의 모습이 담겼다. 민제는 이방원(이현욱 분)에게 “비록 모자란 게 많은 아이들이지만 저하에 대한 충성심은 장담하옵니다. 그러니 부디 살려주십시오”라는 애원을 끝으로 숨을 거두었다.
그러나 민제의 유언이 무색하게 이후 이방원이 민무질을 제주로 유배 보내면서 그동안 권력을 잃지 않고 가족을 지키기 위해 발버둥 쳤던 민무질이 어떠한 마지막을 맞이하게 될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김우담은 극 중 원경을 지키는 호위무사 역할을 자처해 온 민무질로 분해, 매회 빼놓지 않고 등장하며 작품의 핵심 캐릭터로 활약했다.
그는 이방원의 견제에 맞서 집안을 지키려던 민무질의 필사적이면서도 뜨거운 속내를 적절한 강도의 감정선으로 그려내며 기량을 발휘했다.
무엇보다 욱하는 민무질의 기질을 엿볼 수 있게 하는 꽉 찬 발성은 캐릭터의 성향을 구체화하며 캐릭터를 입체적으로 느끼게 했다.
김우담은 180cm가 훌쩍 넘는 큰 키로 무인적 기질이 강한 민무질을 시각적으로도 잘 구현해 냈다는 평을 받았다. ‘원경’에서 다양한 의상을 기품 있으면서도 카리스마 넘치는 이미지로 멋스럽게 소화해 내며 시청자의 몰입을 돕는 데 큰 역할을 했다.
첫 회에서 “중전께서 사내로 나셨으면 임금님이 되지 않으셨겠습니까”라는 눈치 없는 농담으로 등장해 ‘원경 금쪽이’라는 별명까지 붙은 김우담은 작품 속 감초 연기로 기대 이상의 활약을 하며 첫 사극 도전을 성공적으로 이어가는 분위기다.
한편 tvN X TVING 오리지널 드라마 ‘원경’은 매주 월요일 오후 2시 티빙에서 매주 2화씩 선공개되며 tvN에서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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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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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상무, 2025시즌 유니폼 'DYNAMIC GIMCHEON'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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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KOREANEWS)] 김천상무가 2025시즌 유니폼을 공개했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2월 4일, 2025시즌 유니폼 ‘DYNAMIC GIMCHEON’을 공개했다.
새로운 유니폼은 김천상무가 지향하는 공격 축구를 콘셉트로 동적인 무늬를 바탕으로 디자인됐다.
김천상무의 2025시즌 유니폼은 지난 시즌과 대비하여 큰 변화를 주었다.
가장 먼저 목 부분에는 제복을 형상화하는 옷깃을 적용했다.
유니폼 전면 엠블럼은 기존 전사 마킹에서 실리콘 패치로 변화한다.
‘DYNAMIC GIMCHEON’은 필드 홈, 원정과 골키퍼 홈, 원정으로 총 4종이 제작됐다.
유니폼 각각의 색상은 구단과 김천시를 상징하는 색상을 반영했다.
먼저 홈 유니폼은 구단의 ‘톤앤매너’인 붉은색과 군청색을 사용했다.
앞면에는 역동적인 사선 무늬로 김천상무의 공격 축구를 상징했다.
원정 유니폼은 흰색을 바탕으로 목 옷깃, 소매, 유니폼 옆면에 네이비 포인트를 주어 깔끔한 느낌을 강조했다.
GK 홈 유니폼은 김천시의 대표적인 특산물인 샤인 머스켓의 산뜻한 연두색을 형상화했다.
눈길을 사로잡는 GK 원정 유니폼은 전국에서 손꼽히는 명소인 김천 강변공원의 핑크뮬리 색상을 입혔다.
한편, 김천상무의 올 시즌 첫 경기는 오는 16일 전북현대와의 ‘하나은행 K리그1 2025’ 1R 원정경기이며, 이번 주 6일 목요일부터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원정응원단을 모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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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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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체육회, 제71회 대한체육회 체육상 3개 부문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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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KOREANEWS)] 광주광역시체육회가 제71회 대한체육회 체육상에 경기, 학교체육, 생활체육 등 3개 부문에서 수상하게 됐다고 밝혔다.
시체육회에 따르면 경기 부문에 육상 고승환(광주광역시청) 선수, 학교체육 부문에 육철수 광주체육고 교장, 생활체육 부문에 이용범 광주시파크골프협회장이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고승환은 한국 육상 단거리 간판선수로, 지난해 제105회 전국체전에서 대회신기록과 한국신기록을 수립하며 대회 4관왕이라는 대업을 이뤘다.
또 제35회 전국실업단대항 200m 금메달(대회신기록), 2024 대만오픈 400mR 금메달, 2024 아시아릴레이선수권 금메달 등 지난해 국내 · 외 대회에서 금메달을 휩쓸었다.
2019년부터 육상 국가대표로 발탁된 고승환은 2022년부터 남자 200m 부문에서 국내 1위를 유지하고 있으며, 각종 국내 · 외 경기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는 등 한국스포츠의 위상을 드높이는 데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육철수 광주체고 교장은 지난 12년간 광주체육중고 중장거리 감독으로 재직하며 선수 개인별 맞춤형 훈련 방식을 도입해 다수의 국가대표 상비군을 배출하는 등 우수선수 육성에 기여해 왔다.
특히 광주체고 교장으로 부임한 후에는 학생 선수들의 개인별 능력과 적성을 잘 파악해 과학적인 훈련을 실시함으로써 선수들이 방향과 목표점을 설정하는 데 초석이 됐다.
또 학교체육을 넘어 체육활동 기반 조성을 통해 지역사회 청소년과 지역민의 체육진흥 활성화에도 기여한 공이 인정됐다.
이용범 파크골프협회장은 파크골프 대중화에 앞장서며 저변을 확대하는 데 힘써왔다.
지난 2023년에는 제1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배 전국 파크골프대회를, 2024년에는 제13회 광주시장배 파크골프 전국대회를 유치해 성공 개최하며 광주의 위상을 알렸고, 전국대회 유치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했다.
또 파크골프 관련 자격증 획득을 독려하며 회원들의 실력 및 자질 향상에도 노력했다.
파크골프협회장으로서 시민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체육 환경 제공에 최선을 다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전갑수 체육회장은 “지난 연말연시 우리 사회 전반에서 어두운 소식이 많았는데, 광주 체육인들의 수상 소식이 전해져 조금이나마 지역사회를 밝게 했다.”며 “모두 축하하며, 초심을 잃지 말고 맡은 소임을 묵묵히 이어가시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한편, 이번 제71회 대한체육회 체육상 시상식은 오는 25일 오후 3시 서울올림픽파크텔 1층 올림피아홀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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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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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라고 바라던 첫 우승’ 이뤄낸 이대한이 그리는 2025 시즌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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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KOREANEWS)] 지난해 KPGA 투어의 피날레를 장식한 ‘KPGA 투어챔피언십’의 주인공은 이대한(35.L&C바이오)이었다.
이대한은 나흘간 최종합계 18언더파 266타를 적어내며 2010년 KPGA 투어 데뷔 이후 134개 대회 출전만에 감격의 투어 첫 승을 이뤄냈다.
이대한은 “그토록 원하던 첫 우승이었지만 우승을 하고 난 뒤 2~3주 정도는 우승을 했다는 것이 와닿지 않았다”며 “우승자 자격으로 출전하게 된 이벤트 대회나 해외투어 대회에 나서면서 체감이 됐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첫 우승의 가장 큰 수확은 자신감”이라며 “우승을 하기 전까지는 ‘거리도 쇼트게임 능력도 최고가 아닌 내가 어떻게 우승을 할까’라는 의심이 가득했다. 하지만 우승을 한 뒤로는 내가 계획한 플레이만 잘 펼친다면 상위권 진입을 넘어 우승도 충분히 가능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골프를 하는 데 있어 큰 힘을 얻었다”고 설명했다.
바라고 바라던 첫 승을 일궈낸 이대한의 2025 시즌 목표는 통산 2승 달성이다. 더불어 지난해 만들어낸 ‘커리어 하이’의 경신이다.
이대한은 2024년 20개 대회에 출전해 ‘KPGA 투어챔피언십’ 우승 포함 TOP5에 3회 진입했고 13개 대회서 컷통과했다. 제네시스 포인트는 15위(3,079.05P), 상금순위는 9위(424,331,460원)에 위치하며 투어 데뷔 이후 최고의 활약을 펼쳤다.
이대한은 “올해는 제네시스 포인트 TOP10에 진입할 것”이라며 “우승도 추가하고 싶다. ‘KPGA 선수권대회’서 우승하는 것이 바람이다. 지난해 아쉽게 준우승을 했다. 또한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대회이기 때문에 KPGA 투어 선수라면 큰 의미가 있는 대회”라고 밝혔다.
이대한은 다가오는 17일 베트남으로 출국한다. 약 1달간 전지훈련에 돌입하며 2025 시즌 준비를 위한 담금질에 나선다.
이대한은 “이번 전지훈련에서는 쇼트게임을 중점적으로 보완할 예정이다. 또한 시즌 개막에 맞춰 경기감각도 끌어올리는 데 집중할 것”이라며 “2023년까지만 해도 전지훈련을 가면 많은 것에 변화를 줬다. 그럴 때 마다 성적이 좋지 않았다. 그래서 지난해부터는 전지훈련을 할 때 특별하게 변화를 주기 보다는 부족한 점을 채우고 원래 갖고 있는 장점을 살리는 데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이대한은 “시즌 개막이 정말 기다려진다”라며 “KPGA 투어에서는 경기 시작 전 티잉 구역에서 선수 소개를 한다. 그동안 ‘이대한 선수’로만 불렸다. 우승이 없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올해 개막전에서는 ‘KPGA 투어 1승의 이대한 선수’로 호명될 것이다. 얼른 4월이 왔으면 좋겠다”고 웃으며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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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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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크 미술의 창시자 '카라바조'의 예술세계를 다룬 '카라바조. 영혼과 피', 2월 19일 개봉! 메인 포스터 대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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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KOREANEWS)] 바로크 미술의 창시자이자 이탈리아 3대 천재화가 '카라바조'의 예술세계를 다룬 '카라바조. 영혼과 피'를 오는 2월19일 개봉하고 메인 포스터를 공개한다.[감독: 헤수스 가르세스 람베르트 Ι 수입·배급: 일미디어]
'카라바조. 영혼의 피'는 미켈란젤로, 레오나르도 다빈치와 함께 이탈리아를 대표하는 3대 천재화가이자 바로크 미술의 개척자 카라바조의 예술 세계를 그린 명품 다큐멘터리이다.
본명인 '미켈란젤로 메리시' 대신 자신의 고향인 '카라바조'라는 이름으로 불리길 원했던 그는 티치아노의 제자인 페테르자노의 화실에서 그림을 배울 때가 불과 13살의 어린 나이였다.
이탈리아 북부의 롬바르디아 지방을 중심으로 베네치아 학파의 영향을 받아 발달한 롬바르디아 화파는 빛과 현실 묘사에 중점을 두었으며 카라바조는 이를 바탕으로 명암을 극명히 대비시키는 '테네브리즘' 화법을 통해 사실주의 회화를 개척했다
'메두사', '바쿠스', '승리자 아모르', '성 마태오의 소명', '성 마태오의 순교', '홀로페르네스의 목을 베는 유디트', '다마스쿠스로 가는 길에서의 회심', '그리스도의 매장', '엠마오의 저녁식사', '성모의 죽음' 등을 그린 카라바조는 미술 분야에서는 승승장구했으나 성격이 매우 불안정했던 탓에 사생활에서는 사고뭉치였다.
급기야 1606년 알고 지내던 지인과 다투다가 살인을 저지르고 도피 행각을 하면서도 명작을 그리는 등 파란만장한 삶을 살아간다.
예술의전당 한가람 미술관에서 지난해 11월 9일에 개막한 한국·이탈리아 수교 140주년 기념 특별전시회 '빛의 거장 카라바조·바로크의 얼굴들'이 많은 미술 애호가들과 일반 관객들의 호응 속에 3월 27일까지 계속될 예정인 가운데, 1월 22일 설날 시즌을 맞아 개봉한 극영화 '카라바조의 그림자' 또한 미술 애호가들과 영화 관객들에게 잔잔한 반향을 계속 불러 일으키며 순항 중이다.
마지막으로 이어지는 다큐멘터리 '카라바조. 영혼과 피'는 밀라노, 피렌체, 로마, 나폴리, 말타에서의 현지 촬영을 통해 40편 이상의 엄선된 카라바조의 걸작들을 객관적인 역사적인 사료를 바탕으로 전문가들의 권위 있는 해설과 함께 거의 세계 최초로 8K의 고화질로 촬영된 영상을 통해 생생히 담고 있기에 현재 진행 중인 전시회와 극영화 개봉에 대한 마중물로서 그 의미가 크다.
이번에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카라바조의 대표작 ‘메두사’가 등장하며 강렬한 인상을 안겨주는 가운데 “'피렌체와 우피치 미술관', '라파엘로. 예술의 군주'의 제작진이 만든 또 하나의 걸작”이라는 카피에서 믿고 보는 명품 다큐멘터리임을 알수 있으며 '카라바조. 영혼과 피'는 전세계 약 60여개국 이상에서 개봉되어 흥행 돌풍을 일으켰다.
'메두사'는 현재 우피치 미술관에 전시된 작품으로, 메두사의 머리에 꿈틀거리는 뱀은 정말 살아 있는 것처럼 보이며 소리 없는 비명의 얼굴은 참수된 직후에 포착된 멈출 수 없는 생명력의 마지막 행동을 보여준다.
또한 벌린 입은 그녀의 젖은 혀를 보여주고 동공은 확장되고 근육은 정상 한계를 넘어 수축되어 있으며 눈썹은 찌푸려져 있고 얽힌 뱀들은 미친 듯이 그녀의 목을 감아 비틀고 목에서는 피가 솟구친다, 이러한 진짜 같은 고통의 표현은 카라바조가 아니면 절대 그릴 수 없는 화풍이다.
바로크 시대를 연 천재화가이자 전세계 60개국 이상에서 개봉되어 흥행 돌풍을 일으킨 명품 다큐멘터리 '카라바조. 영혼의 피'는 2월 19일 개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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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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뤽 베송 제작진의 신작 '드라이브 인 타이페이', 5월 개봉! 런칭 포스터 대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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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KOREANEWS)] '테이큰''트랜스포터' 시리즈를 제작한 뤽 베송 제작진의 신작 '드라이브 인 타이페이'가 2025년 5월 개봉을 알리며 화려한 런칭 포스터를 공개해 시선을 집중시킨다.[제작: 유로파 코프ㅣ각본: 뤽 베송, 조지 황ㅣ프로듀싱: 뤽 베송, 버지니 베송-실라ㅣ출연: 루크 에반스, 계륜미, 성 강ㅣ배급: ㈜영화특별시SMC]
'드라이브 인 타이페이'는 15년 전 마약단속국 요원 ‘존 로러’ (루크 에반스)와 비밀 요원이자 대만 최고의 레이서 '조이 강'(계륜미)이 운명적으로 타이페이에서 마주친 후, 예상치 못한 사건에 휘말리게 되는 카체이싱 액션영화이다.
'드라이브 인 타이페이'는 '테이큰' '트랜스포터'를 제작해 낸 프랑스 유명 제작사 유로파 코프와 뤽 베송의 야심 찬 신작으로, 전 세계 박스오피스를 점령했던 제작사의 화려한 필모그래피를 이어 나갈 새로운 영화의 탄생으로 관객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는 작품이다.
액션 영화의 대가로 불리는 뤽 베송과 함께 각본을 제작한 조지 황은 '벼랑 끝에 걸린 사나이'로 연출 데뷔 후, , '스파이 키즈'등 다양한 TV 시리즈의 각본 및 제작에 참여하여 그만의 작품 세계를 인정받고 Variety의 극찬을 받으며 영화계의 주목을 받고 있는 인물이다.
그는 '드라이브 인 타이페이'를 통해서 담아낸 액션뿐만 아니라 탄탄하게 짜여진 서사로 관객들에게 짜릿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할 예정이다.
루크 에반스, 계륜미, 성 강이 주연으로 출연해 화려한 라인업으로 극의 몰입감을 극대화시킨다. 루크 에반스는 영국 웨일즈 출신의 배우이자 가수로 '미드웨이', '분노의 질주', '호빗' 시리즈 등 대서사 시리즈에 출연해 완벽한 액션 연기를 선보이며 전 세계 대중들에게 인지도를 쌓아왔다.
이번 '드라이브 인 타이페이'에서는 언더커버 요원 ‘존 로러’ 배역을 맡아 그동안 선보였던 액션과는 또 다른 화려하고 거침없는 액션을 보여줄 예정이다. 이어 영화 '남색대문'과 주걸륜 감독의 '말할 수 없는 비밀'에 출연해 인상적인 연기를 보여주며 중화권 톱스타로 자리매김한 배우 계륜미.
국내에서도 선풍적인 인기를 끌며 ‘첫사랑의 대명사’라는 수식어로 대중들에게 큰 사랑을 받아온 그녀가 이번 '드라이브 인 타이페이'에서는 대만 최고의 레이서 ‘조이 강’ 역을 맡아 기존의 청순한 이미지를 탈피, 파격적인 연기 변신을 시도해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마지막으로 한국계 미국인으로 배우 겸 프로듀서로 활동하며 다방면에서 활약하며 이름을 알린 성 강은 영화 '진주만'을 통해 국내 관객들에게 눈도장 찍은 이후 '분노의 질주' 시리즈에 출연해 할리우드에 입지를 다지며 유명세를 쌓아왔다.
이번 작품에서는 범죄 조직에 연루된 인물이자 ‘존로러’가 쫓는 인물 ‘강’ 배역을 맡아 열연하며 영화의 완성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공개된 런칭 포스터는 '드라이브 인 타이페이'의 개봉을 알리며 감각적인 도시 비주얼로 시선을 집중시킨다. 강렬한 레드 스포츠카가 속도감 있게 달려가는 모습과 함께 뒤로 보이는 거대한 타이페이 101 빌딩이 들어선 이미지는 영화의 배경지인 타이페이를 한눈에 보여주며 흥미를 유발한다.
'테이큰''트랜스포터' 제작진의 야심 찬 신작으로 알려지면서 큰 화제를 모으고 있는 영화는 '미드웨이''호빗'의 루크 에반스, '말할 수 없는 비밀'의 계륜미, '분노의 질주' 성 강을 주연으로 완벽한 액션 연기는 물론, 올봄 관객들에게 강력한 속도감으로 무한 쾌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 치 앞을 알 수 없는 급박한 추격전부터 운명을 가로지르는 세 명의 시원한 액션까지 보여줄 '드라이브 인 타이페이는'은 5월 전국 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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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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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킥킥킥킥' 지진희-이규형, 10년 전 악연이 찐한 인연으로 컴백! 좌충우돌 하이라이트 영상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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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KOREANEWS)] 지진희와 이규형이 인생 재전성기 탈환을 위한 베팅을 시작한다.
내일(5일) 첫 방송될 KBS 2TV 새 수목드라마 ‘킥킥킥킥’(극본 정수현, 남은경, 정해영 / 연출 구성준 / 제작 DK E·M, 이끌엔터테인먼트)에서 ‘킥킥킥킥 컴퍼니’ 식구들의 좌충우돌 오피스 라이프를 담은 하이라이트 영상(URL 추가 예정)을 공개해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
‘킥킥킥킥’은 천만배우 지진희(지진희 분)와 한때 스타피디 조영식PD(이규형 분)가 콘텐츠 제작사를 설립하고 구독자 300만을 향해 달려가는 오피스 코미디 드라마. 평일 밤 시청자들의 스트레스를 날리고 웃음 취향을 제대로 저격할 시트콤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공개된 하이라이트 영상에는 배우 지진희와 조영식의 과거사로 시작, 한때는 환상의 콤비를 자랑했지만 모종의 이유로 원수가 된 두 남자의 기가 막힌 관계성을 보여주고 있다. 악연으로 관계를 종식시킨 두 사람은 10년 후 서로의 한 줄기 빛이 되어 재회를 하는 것.
국민배우, 스타피디라는 수식어가 무색할 만큼 사기와 실패를 겪으며 짠내나는 현실을 버티고 있는 두 사람 앞에 투자회사 대표 돈만희(김주헌 분)가 등장, 투자금 30억을 주며 6개월 안에 구독자 수 300만 명을 달성하라는 달콤한 딜을 제시한다.
더는 잃을 것도 없는 지진희와 조영식이 마다할 이유가 없을 터. 이에 두 사람은 콘텐츠 회사 ‘킥킥킥킥 컴퍼니’를 설립하고 인생 재전성기 탈환을 위해 부스터를 가동, 거친 콘텐츠의 바다를 함께 항해할 동료들 수색에 나선다.
여기에는 직원들의 심신 안정을 책임질 전담 테라피스트 백지원(백지원 분)을 비롯해 능력과 실력 그리고 똘끼 충만한 신입사원들이 소개되고 있다. 콘텐츠 제작에 최적화된 인재 이민재(이민재 분)와 지진희 배우 이름 석 자만으로 의욕이 상승하는 메인 작가 왕조연(전혜연 분),
비범할 정도로 뻔뻔한 또 다른 인재(인간 재앙) 노인성(정한설 분), 못말리는 실리주의자 파이어족 PD 강태호(김은호 분), 어디로 튈지 모르는 돌직구 막내 작가 가주하(전소영 분), 흑심(?)을 품은 객원 싱어송라이터 이마크(백선호 분)까지 개성 강한 이들이 한데 모인 장면이 벌써부터 심상치 않은 앞날을 예감케 한다.
지진희, 조영식과 이들이 이끄는 배에 올라탄 직원들이 과연 6개월 안에 대한민국을 발칵 뒤집을 콘텐츠를 만들어낼 수 있을지, 또 그로 인해 구독자 수 300만이라는 경이로운 기록을 세울 수 있을지 궁금해지는 상황.
“우리의 과거가 어떻든 지금은 한배를 탄 공동 대표야. 우리 함께 헤쳐 나가자”라며 캠핑카를 끌고 꼬리에 꼬리를 무는 웃음 대장정을 펼쳐갈 이들의 고군분투가 기다려진다.
하이라이트 영상으로 기대감에 불을 지피는 대환장 시트콤 KBS 2TV 새 수목드라마 ‘킥킥킥킥’은 내일(5일) 밤 9시 50분 처음으로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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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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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크인 한양' 배인혁, 다정한 연인·담대한 왕자...두 마리 토끼 모두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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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KOREANEWS)] 배우 배인혁이 짙은 감정 연기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지난 1일과 2일 방송된 채널A 토일드라마 '체크인 한양'(극본 박현진/연출 명현우/기획 채널A/제작 위매드, 아티스트스튜디오, 스토리네트웍스/공동 제작 투자 PONY CANYON)에서 배인혁은 연인으로서 든든한 모습과 조선의 왕자로서 대범한 모습을 완벽히 극에 녹여내며 시청자를 매료시켰다.
이날 방송에서는 막 연애를 시작한 이들의 풋풋한 모습이 담겼다. 이은호(배인혁 분)는 솔직 담백하게 자신의 마음을 고백하며 여심을 저격했다.
홍덕수(김지은 분) 대신 위험한 일을 해주거나 식사 중 반찬을 챙겨주는 등 사소한 부분에서부터 애정을 여실히 드러냈으며, 첫 입맞춤 상대를 설명하면서 그날 일을 기억하지 못하는 홍덕수에게 장난스러운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하지만 말 못할 고민이 있을 땐 서로 의지하며 관계를 더욱 돈독히 했다. 이어진 14회에서는 이은호가 무영군 이은 임을 홍덕수가 알게 되면서 두 사람의 사이는 멀어지는 듯했으나 이은의 진심을 깨달으며 다시 한번 의기투합하여 일을 해결해갔다.
그 속에서 이은은 대담한 면모를 자랑하며 왕자의 품위를 잃지 않았다. 왕(한재석 분)을 협박하는 병조판서(윤제문 분)를 위엄있는 목소리가 더해진 논리 정연한 말로 무릎 꿇게 했으며, 황동금시를 찾았으니 금고를 찾아내겠다 선포하며 자신의 의지를 굳건히 했다.
그러나 찾아낸 금고 속 장부에서 왕의 이름을 발견하면서 극의 분위기가 반전됐다. 거기에 병조판서까지 갑작스러운 죽음을 맞이하게 되면서 남은 전개도 예측 불가한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가운데 배인혁은 다양한 감정의 향연을 보여줬다. 한없이 사랑에 빠진 모습부터 울분을 토해내며 신념을 다지는 모습까지 시청자를 숨죽이게 만들었다. 또한, 찰나의 순간 변화를 만들어내는 눈빛과 적을 단숨에 해치우는 화려한 검술로 극에 집중도를 더했다.
매회 긴장감으로 손에 땀을 쥐게 하는 배인혁 주연 채널A 토일드라마 '체크인 한양'은 최종회까지 2회를 남겨두고 있으며, 오는 토요일과 일요일 밤 9시 10분 방송된다.
한편, 배인혁은 2019년 웹드라마 '러브버즈(Love Buzz)'로 데뷔한 이후, '엑스엑스(XX)', '간 떨어지는 동거', '치얼업', '열녀박씨 계약결혼뎐' 등 차근히 필모그래피를 쌓으며 만들어온 풍부한 감정 표현과 탄탄한 연기력으로 믿고 보는 배우의 반열에 들어서며 확고한 입지를 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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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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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2025 순창 챌린저(U-12) 주니어 테니스 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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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KOREANEWS)] 스포츠마케팅의 메카 순창군이 한겨울 추위 속에서도‘2025 순창 챌린저(U-12) 주니어 테니스 대회’를 성공적으로 유치하며 뜨거운 스포츠 열기를 이어가고 있다.
한국초등테니스연맹(회장 라귀현)이 주최·주관하고 순창군과 전북특별자치도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대한민국 유소년 테니스의 미래를 이끌어갈 젊은 선수들의 축제로, 오는 7일부터 13일까지 7일간 순창군 공설운동장 테니스장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참가 자격은 12세 이하의 주니어 테니스 선수이며, 경기는 연령에 따라 새싹부·10세부·12세부 등 3개 리그로 나누어 남녀 단식과 복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군은 이번 대회가 겨울철에 치러지는 만큼 추위를 이길 수 있는 온열 기구를 경기장 곳곳에 배치하고, 참가자들에게 어묵탕, 핫팩 등을 제공하는 적극적인 행정서비스를 펼칠 예정이다.
순창군이 스포츠대회 유치를 역점적으로 추진하는 이유는 지역경제 활성화에 있다.
유소년들이 참가하는 대회를 중점적으로 유치함으로써 선수단뿐만 아니라 학부모 등 응원단의 방문이 추가로 이어져 단기 체류 인구를 크게 증가시키고, 이는 지역 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대회도 경제 활성화 차원에서 치러지는 대회로, 체류인원은 일일 최대 600여 명, 총인원은 3,000여 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며, 숙박업소와 음식점 등 지역 상권의 매출 향상이 클 것으로 전망된다.
최영일 순창군수는“스포츠산업은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신성장 동력으로, 지역 경제 발전의 핵심 축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면서“앞으로도 전략적인 스포츠마케팅을 통해 순창군을 스포츠 도시이자 경제 활력이 넘치는 지역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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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