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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 대한축구협회 특정감사 재심의 신청 기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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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KOREANEWS)] 문화체육관광부는 1월 2일, (사)대한축구협회가 신청한 특정감사 재심의에 대해 기각을 결정해 통지했다.
문체부는 지난해 11월 5일, 축구협회 특정감사를 발표하고, 위법·부당 사례를 확인했다. 이에 따라 문책(징계)·시정·주의를 요구하고 합리적인 개선 방안을 마련할 것을 축구협회에 통보했다.
이번 재심의 신청은 문체부가 특정감사를 통해 조치를 요구한 9건 중 ▴국가대표 감독 선임 절차,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 건립 사업 업무 처리, ▴2023년 축구인 사면, ▴비상근 임원 자문료 지급, ▴축구 지도자 강습회 운영, ▴대한축구협회축구사랑나눔재단 운영 관리, ▴직원 복무 관리 및 여비 지급 등 7건의 부적정 사안에 대해 축구협회가 이의를 제기하면서 이루어졌다.
이에 문체부는 관련 규정에 따라 감사심의위원회를 개최했으며, 해당 7개 안건에 대해 심의한 결과 모두 기각하기로 의결했다.
재심의 신청이 기각됨에 따라 축구협회는 감사 결과에 따른 처분 요구 사항을 원안대로 이행하고, 그 조치 결과를 문체부에 보고해야 한다. 문책(징계)의 경우 1개월 이내에 징계 의결 후 결과를 통보해야 하며, 제도개선, 시정 등의 조치는 2개월 이내에 조치하고 보고해야 한다.
한편, 국회 국정감사에서 제기된 현대산업개발 직원의 부적정한 축구협회 파견 등의 의혹에 대해서는 현재 감사를 진행 중이며, 그 결과는 조만간 공개할 예정이다.
문체부는 체육계 전반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강화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필요한 조치를 하고, 국민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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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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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 올해부터 국가대표 선수 훈련 스포츠과학 역할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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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KOREANEWS)] 문화체육관광부는 1월 1일, '국민체육진흥계정 사업 집행 및 성과관리 지침'을 제정 및 시행했다. '국민체육진흥법'이 국민체육진흥계정의 효율적 성과측정·평가, 평가 결과의 예산 반영 노력을 규정하고 있음에도 그동안 세부 지침이 없어 이를 제도화한 것이다.
첫째, 정책적으로 필요한 경우, ‘다년도 사업자’를 선정할 수 있도록 했다. 종목단체가 중장기적 관점에서 안정적으로 종목을 육성할 수 있도록 돕고, 매해 공모 과정에서 발생하는 행정부담을 경감한 것이다.
둘째, ‘직접 사업을 수행하는 자’를 보조사업자로 선정하는 것을 원칙으로 했다. 간접보조사업자가 보조금 횡령, 용도 외 사용 등 법 위반 시 법적 반환 책임이 있는 보조사업자가 실질적 책임이 없다는 이유로 이를 회피하고 있는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한 것이다. 이를 통해 사업관리의 효율성과 보조사업의 책임성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셋째, 체육정책의 효과성을 높이기 위한 주요 사업의 추진 원칙을 명문화했다. 국가대표 등 우수선수 경기력 향상 지원은 그동안 대한체육회와 스포츠과학원이 따로 추진해 효과가 떨어졌는데, 앞으로는 양 기관이 협의해 통합 지원한다. 지역 생활체육지원 사업(문체부-지자체 협력사업)은 지역 주민의 선호와 시설 여건, 지자체 연계(매칭), 국고보조금과 지방보조금의 통합관리 방안을 포함해 사업계획을 수립한다. 직장운동경기부 지원사업은 올림픽·아시안게임 종목과 표준계약서를 체결한 직장운동경기부를 우선 선정한다. 승강제 등 리그 지원사업은 단체종목, 생애주기 선호종목을 우선 지원하고, 사업계획에 운영수익 재투자 방안을 포함하도록 의무화했다.
기금사업의 평가는 '국민체육진흥법'(제22조의3 제2항)에 따라 국민체육진흥공단 ‘기금성과평가위원회’에서 주관한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은 위원회를 돕기 위해 90명 이내의 전문가로 구성된 ‘성과평가단’을 구성한다. 성과평가단은 현장평가, 서면평가 등을 실시하고, 그 결과를 위원회에 보고한다.
위원회는 사업들을 우수(20% 이하), 보통(65% 내외), 미흡(15%) 세 등급으로 평가하며, 위원회에서 ▴사업 개선, ▴감축, ▴유사 중복사업 통·폐합, ▴단계적 폐지(일몰 기한 설정), ▴즉시 폐지 등 사업의 효과성을 높이기 위한 의견을 제시할 수 있다. ‘미흡’ 등급 사업의 경우 특별한 사유가 없는 한 문체부는 다음 연도 예산편성 시 10% 감축해야 하며, 위원회가 제시한 사업 개선 등 의견을 반영하도록 노력해야 한다.
지침은 2025년 기금사업의 집행과 성과평가, 2026년 예산편성 시부터 즉시 시행된다. 문체부는 지침이 원활히 시행될 수 있도록 국민체육진흥공단과 협력해 체육 현장과의 소통, 점검 등을 강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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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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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전지훈련단 발길 이어져…스포츠 중심지 우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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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KOREANEWS)] 익산시가 탄탄한 스포츠 기반시설을 바탕으로 전지훈련 장소로 주목받고 있다.
시는 1월 육상(투척) 국가대표 상비군을 시작으로 펜싱, 유도 등 다양한 종목의 전지훈련이 진행된다고 2일 밝혔다.
우선 오는 4일부터 21일간 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육상(투척) 전지훈련은 국가대표 상비군을 비롯해 청소년과 꿈나무 선수까지 90여 명의 선수단이 참여한다. 익산시청 소속 김민지·장영민 선수도 포함돼 있다.
시는 육상(투척) 전지훈련이 2022년 동계 훈련부터 4년째 이어지고 있는 만큼 선수들의 실력 향상을 돕기 위해 육상 공인1종 종합운동장과 국민체력인증센터 등 시설 활용에 불편이 없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오는 26일부터 14일간 열리는 펜싱 국가대표 후보 선수 동계 전지훈련에는 감독과 30여 명의 선수가 훈련에 매진할 예정이다. 특히 중국 산둥성 펜싱팀도 함께 훈련을 진행해 상호 실력 향상을 도모한다.
익산시는 유도, 태권도 등 신규 종목의 전지훈련을 유치하는 쾌거도 이뤘다.
오는 13일부터 26일까지 열리는 유도 국가대표 상비군 동계 훈련은 선수단 55명뿐만 아니라 용인시청 등 다른 지역의 선수단 1,000여 명이 함께 훈련에 나선다.
시는 태권도 선수단의 하계 전지훈련 등 다양한 종목의 전지훈련 유치로 스포츠 명품 도시 익산의 위상을 높이고, 얼어붙은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스포츠 마케팅을 강화한 노력이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전지훈련팀 유치 성과로 나타나고 있다"며 "앞으로도 종목별 전지훈련과 대회 유치를 확대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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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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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신년사]박희조 대전광역시 동구청장 신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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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KOREANEWS)] 존경하는 22만 구민 여러분!
그리고 1천여 공직자 여러분!
2025년 을사년(乙巳年) 희망찬 새해가 밝았습니다.
변화와 성장을 상징하는 푸른뱀의 기운을 듬뿍 받아
올 한해 여러분의 무한한 발전과 행복을 기원합니다.
지난 1년은‘교육’과 ‘미래’를 바탕으로‘구민의 행복’을 위한 동구 혁신성장의 든든한 발판을 마련했습니다.
우선, 어린이·영어도서관 설립 추진, 동네북네 북카페 4개소 확대 개관과 더불어 24개교에 교육경비 보조금 지원으로 우리 아이들의 꿈을 응원했습니다.
아이들에게 체험을 통한 배움의 기회를 주고자
토요과학교실, 과학새싹교실 등 과학 관련 콘텐츠를
운영하여 창의적인 미래 인재 양성에도 힘썼습니다.
이와 같은‘교육 일번지’의 토대를 마련한 성과를 인정받아 2024년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을 수상했습니다.
민간자본이 투입되는 대전역 복합2구역 사업 등
역세권 개발사업이 본격 착수되어 순항하고 있으며,
‘대전시 도심융합특구 기본계획’승인으로
메가충청스퀘어, 미래형 환승센터 구축사업 등
원도심 혁신을 위한 사업의 추진 동력을 확보했습니다.
아울러 7만 평 규모의 ‘삼정지구 산업단지’조성 확정으로 기업과 인재가 모이는 동구로의 발판을 마련했습니다.
빠져드는 매력, 피어나는 낭만이라는 슬로건 아래
2024년 동구동락 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여
동구 대표 축제로써의 자리매김을 확고히 했습니다.
대청호자연수변공원과 생태관 내 장미전시회를 개최하여
국내 최대 규모 장미정원 조성의 첫 시작을 알렸고,
대청호 일원 흥진 누리길 조성을 통해
기존 오백리길 코스와의 연계성을 강화하여
동구의 관광 인프라를 한층 강화했습니다.
전통시장 경쟁력 강화를 위해 신도꼼지락시장 아케이드 리모델링 등 시설 환경을 개선하고,
중앙시장 야시장 동구야, 놀자! 연중 확대 개최와
푸드페스타 운영으로 상권의 자생력을 키워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었습니다.
삼성동에 대전광역시 동구 건강복지관이 설립 확정됨에 따라,
복지‧돌봄‧건강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지원할 수 있게 됐습니다.
동구국민체육센터, 게이트볼장 시설 보수와
보건대 운동장 축구장 조성 등 체육시설 인프라 개선으로
구민에게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제공했고,
인동 국민체육센터도 빠른 시일 내에 완공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사건‧사고 예방을 위해 방범용 CCTV를 20곳에
추가 설치하고, 안전 취약지역 6개 동에 안심귀가 보안관을 확대 배치하여 더욱 안전한 동구 만들기에 힘썼습니다.
사랑하는 구민 여러분! 그리고 1천여 공직자 여러분!
2025년은 대․내외적으로 직면한 어려움 속에서 역량을
집결하여 성과 창출에 전념해야 하는 중요한 시점입니다.
동구는 구민과 함께 이뤄낸 굵직한 결실을 추진 동력으로
동구 르네상스의 완성을 향해 비상하겠습니다.
이를 위한 내년도 구정 운영 중점 방향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첫째, 저출생 극복에 집중하여 '사람을 품고, 미래를 여는 동구'를 만들겠습니다.
인구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전면적 조직개편으로 총괄 추진체계를 구축하고, 전 생애별 맞춤 지원 시스템을
가동하여 2030년 30만 인구를 달성하겠습니다.
영유아부터 청년에 이르는 미래세대를 위한 보육·교육 인프라와 혁신적인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추진하고
세대별·연령별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세대통합어울림센터와 동구 통합가족센터 건립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습니다.
국공립 어린이집 확대, 야간연장, 시간제 보육시설
지정으로 보육의 공공성을 강화하고,
공모로 확보한 국비 8억 원을 활용해 어린이집에
AI 푸드스캐너를 설치하여 가정과 연계한 식습관 관리로 안심 보육환경 조성에 앞장서겠습니다.
체험형 외국어 교육기관인 동구 글로벌 드림 캠퍼스와
어린이·청소년 영어도서관 건립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대학과 협력체계를 강화해 글로벌 영어축제,
멘토링 클래스 등 동구만의 교육사업으로 창의 인재 양성에 앞장서겠습니다.
과학문화 인프라를 기반으로 체험 콘텐츠를 지속 운영해 아이들이 일상에서 과학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개소로 청소년의 건전한 성장을 지원하고, 입시 진로·진학 설계를 위한 학부모 교육 강좌를 확대해 나가고자 합니다.
동구의 내일이자 대한민국의 미래인 청년이 마음껏 꿈꾸고 성장할 수 있도록 청년 창업 특화거리 조성, 청년 나눔 냉장고로 청년 세대의 지속 가능한 성장 지원에 앞장서겠습니다.
둘째, 모든 구민이 문화와 예술을 누리도록 도시의 품격을 높이겠습니다.
동구가 가진 자원의 가치를 확장하고 구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여 품격있는 문화예술 도시로 도약하겠습니다.
대전 동구동락 축제, 대청호 봄축제, 대청호 장미전시회를 통해 매력과 활력이 넘치고 사람이 모이는 관광도시로 확고히 자리매김하겠습니다.
힐링음악회, 찾아가는 음악회, 청년 버스킹 사업으로 구민 누구나 일상에서 문화를 누리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합니다.
공모사업 선정으로 국비 9억 원을 확보한
추동누리길 조성사업은 지역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기는 걷기 명소가 될 것입니다.
대청호자연생태관은 미디어아트와 디지털 기술로
새단장을 마치고, 올해 1월 재개관을 앞두고 있습니다.
셋째, 원도심 혁신을 힘 있게 추진해 균형발전의 완성도를 높이겠습니다.
동구는 과거와 현재가 만나고 기억과 창조가 교차하는
대전 발전의 근간이 되는 도시입니다.
민간 자본 약 1조 3천 7백억 원이 투입되는
대전역세권 복합2구역 개발사업은 금년도 하반기
부대공사 완료를 앞두고 있습니다.
입주가 완료되는 천동3구역, 올해 착공을 앞둔 대동2구역 등 4건의 주거환경개선사업도 속도감 있게 추진되고
지난해 착공되어 추진 중인 가오동2구역 천동주공아파트 등
8건의 재건축사업과 성남동1구역을 포함한 10건의
재개발사업도 순항 중입니다.
낭월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대동과 가오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프로그램 운영을 강화해 지역의 자생력을 높이고 도시 경제를 활성화하겠습니다.
대전천 내 구도교 재가설, 제2시립도서관 진입로 확장 완료로 사고예방과 안전한 통행환경을 제공하고,
삼성동, 용운동, 성남동 공영주차장 조성 사업도
속도감 있게 추진해 고질적인 주차 문제를 해결하겠습니다.
넷째, 누구도 소외되는 일이 없도록 다함께 행복하고 안전한 복지건강도시를 만들어가겠습니다.
구민 여러분이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복지안전망을 한층 더 두텁게 하겠습니다.
삼성동에 건강, 복지, 돌봄을 한 곳에서 누릴 수 있는 대전광역시 동구 건강복지관 건립으로 신개념 복지 서비스 패러다임을 구축할 것입니다.
스마트 돌봄사업과 민관협력 네트워크를 통해 선제적으로
돌봄대상을 발굴하고, 동 행정복지센터와 보건복지 현장 협업을 통해 종합 복지플랫폼 기능을 강화해 나가겠습니다.
장애인개인예산제 시범사업 등 구민 누구도 소외되지 않도록 일상에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입니다.
다섯째, 안전하게 삶을 영위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도시를 만들겠습니다.
작년 한해 사업 만족도 73%, 사업 지속 요구 85%를 기록한
귀갓길 안심귀가보안관 사업은 올해에도 꾸준히 운영해
안전한 동구를 구민과 함께 만들어 나갈 것입니다.
방범 CCTV 지속 확충, 어린이보호구역과 노인보호구역 개선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배려하겠습니다.
기록적인 폭우와 폭염이 해마다 일상화되고 있습니다.
절암천, 대동천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의 조속한
추진과 소하천 정비를 통해 하천 범람 위험에 대비하고,
폭염 대응 쉼터를 조성하는 등 기후 변화에 따른
자연재해로부터 구민을 안전하게 지키겠습니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노력도 멈추지 않겠습니다.
중앙시장 야시장 축제, 전통시장 시설 개선으로
경쟁력을 강화하여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겠습니다.
마지막으로, 구정 운영에 있어 항상 소통과 배려를 최우선으로 하겠습니다.
소통과 배려는 현장에서 매일 만나는 구민을 이해하고 공감하기 위한 우리 동구의 핵심 가치입니다.
주민들과 직접 소통하며 현장에서 답을 찾는 동네방네 현장스케치를 확대하고, 온·오프라인 소통 플랫폼을 구축하여 구민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를 기울이겠습니다.
또한 구민 100명과 함께하는 민관협의체 저출생 극복 추진본부를 구성․운영하여 인구위기를 구민과 함께 극복해 나가겠습니다.
사랑하는 22만 구민 여러분!
을사년 새해, 저와 1천여 공직자는
‘사람을 품고 미래를 여는 동구’를 만들기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우리 동구의 더 큰 도약을 위해 든든한 동반자가
되어 주실 것을 간곡히 당부드리며
변화와 성장을 상징하는 푸른 뱀의 기운이 가득한
2025년 을사년(乙巳年) 새해에는,
소망하시는 모든 일 성취하시고
행복한 일만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2025. 1. 1.
대전광역시 동구청장 박 희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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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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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갑수 체육회장, 을사년 새해 시민에 신뢰받는 광주체육 되도록 최선의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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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KOREANEWS)] 먼저 무안국제공항 여객기 참사에 대한 우리 지역민들의 비통함에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하고 희생자에 대한 조의와 애도를 표하며 신년사를 밝혔다.
“스포츠의 가치, 공정과 존중으로 신뢰받는 광주체육을 만들어 가겠습니다.”
전갑수 체육회장은 “'일상 속 스포츠를 기회로, 신뢰받는 체육 행정'을 비전으로 ‘전국체전 성적 향상, 생활체육 참여 확대, 공정한 체육 행정, 체육시설 이용 활성화’를 4대 목표를 설정하고 시민이 건강한 광주를 만들어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신년 포부를 밝혔다.
우선 지역 체육계의 큰 과업인 종목단체 회장 선거가 투명하고 올바르게 이뤄지도록 TF팀을 구성하여 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광주체육이 재도약하는 계기로 삼는다. 9월에 열리는 광주 세계양궁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의 부위원장으로서 광주체육인의 역량을 모아 성공개최를 추진하고 국제 스포츠 도시로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전국체전 성적 향상’을 위하여 학교체육과 전문선수들이 최고의 경기력으로 광주를 빛낼 수 있도록 지원한다. 부산에서 열리는 전국체육대회에 획득 메달 개수와 더불어 획득점수 상향을 목표로 우수선수 선발과 전문성을 지닌 우수한 지도자들을 배치한다. 또한 강화훈련 중인 학교/종목별 훈련에 전문적인 훈련과 과학적인 회복이 가능하도록 스포츠과학연구원에서 현장 지원한다. 또한 광주교육청과 협조하여 국내·외 대회를 준비하는 학생 선수들을 뒷받침할 계획이다.
‘생활체육 참여 확대’를 위해 동호인을 비롯한 모든 시민이 체육을 통해 원하는 삶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노력한다.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5개 구에 일반/어르신 지도자 84명을 배치하고 25개소의 생활체육광장과 해·달맞이 생활체육교실 5개소, 신나는 주말체육학교, 행복나눔교실사업 등을 활성화하여 어르신, 청소년, 근로자, 다문화가정 등 시민들의 요구에 맞춰 스포츠 복지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운영해 나갈 예정이다.
‘공정한 체육행정’으로 신뢰를 쌓아가기 위해 종목단체와 선수, 동호인, 지도자, 임직원들과 소통을 강화한다. 또한 안전감사부 신설을 통해 스포츠 인권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사무처 자체감사를 실시하는 등 기존의 관행적 업무처리 방식을 탈피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전자결재시스템 활용과 투명한 회계관리로 공정한 체육 행정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체육시설 이용 활성화’를 위해 온라인예약시스템을 적극 활용하여 21개 공공체육시설을 누구나 공정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한다. 지역 연고 프로야구와 배구팀의 원활한 경기 진행과 시민들의 관람 편의를 위해 주차설비와 조명시설 등을 지원한다. 노후 된 체육시설은 꾸준히 개보수하여 쾌적하게 관리하고 선수훈련과 동호인 이용 시간을 조정하여 시민과 선수 등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활용도를 높인다.
4개 분야 주요 목표와 함께 전갑수 체육회장은 “민선 2기 3년차를맞이하며 지역체육인들의 역량과 지혜를 모아 체육문화를 활성화하고 시민이 건강하고 행복한 도시가 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쏟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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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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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신년사]전갑길 국기원 이사장 신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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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KOREANEWS)] 존경하는 태권도 가족 여러분!
희망이 생동하는 활기찬 을사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예로부터 적응력이 뛰어나고 지혜로운 동물로 풍요와 다산을 상징하는 푸른 뱀의 해를 맞아, 여러분 모두의 헌신과 노력이 풍성한 결실로 이어질 수 있는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지난해 제33회 파리 올림픽에서 태권도가 보여준 저력과 평화의 메시지는 모두에게 감동과 환희를 선사하기에 충분했습니다.
전통 무예로 시작해 올림픽 스포츠이자 글로벌 문화콘텐츠로 자리매김한 태권도가 앞으로도 긍정적인 변화를 거듭하기 위해서는 무예라는 뿌리를 잃지 않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앞으로도 국기원은 태권도의 본질을 지켜나가는 동시에 미래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새로운 도전을 멈추지 않고 힘차게 나아가겠습니다.
태권도 가족 여러분도 태권도의 미래를 만들어 간다는 책임감과 사명감을 갖고, 본연의 역할에 충실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우리 모두의 크고 작은 노력들이 모여 태권도에 큰 울림으로 더욱 확산하기를 기대합니다.
다시 한번,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여러분들과 가정에 언제나 좋은 일이 가득하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2025년 새해 아침
국기원 이사장 전 갑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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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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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신년사]이동섭 국기원장 신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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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KOREANEWS)] 사랑하는 태권도 가족 여러분!
2025년 을사년(乙巳年) 푸른 뱀의 해가 밝았습니다. 새해에는 푸른 뱀의 기운으로 뜻하는 모든 소원을 이루시기를 바랍니다.
특히 그늘진 곳, 어려운 곳에 계시는 분들이 희망과 용기를 가질 수 있는 따뜻한 해가 되기를 간절한 마음으로 기원합니다.
2024년은 태권도 세계화의 초석을 다지고 민간 외교사절단으로 역할을 수행해 온 국기원 태권도시범단이 창단 50주년을 맞은 의미있는 해였습니다.
또한, 해외 조직 기반 구축을 목표로 쉴 틈 없이 뛰어온 결과 100여 개 국가와 사무소 설치를 완료하고 이를 중심으로 국제교류 협력을 넓혀나가고 있습니다.
우리의 소중한 문화유산인 태권도를 지켜나가는 일에는 순서와 경중을 가릴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지난해 이룬 성과들을 또 다른 도약의 발판으로 삼아, 태권도의 희망찬 미래를 만들어가기 위한 걸음을 멈추지 않겠습니다.
지난 한 해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주신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태권도 발전을 위한 국기원의 도전에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주시고, 지혜와 마음을 모아주시길 바랍니다.
상서로운 새해를 맞아 더욱 건강하시고, 새로운 시작과 성장을 위한 기회가 가득하기를 바랍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고맙습니다.
2025년 새해 아침
국기원장 이 동 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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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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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 스포츠윤리센터 역할 확대로 체육인 인권보호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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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KOREANEWS)] 문화체육관광부는 「국민체육진흥법」 개정안(김선교, 신동욱, 임오경, 진종오, 황희 의원)이 12월 31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아래와 같다.
체육인 인권보호, 스포츠공정성 강화 절차 보완 및 실효성 강화
첫째, 스포츠윤리센터의 조사 결과에 대한 이의신청 제도가 신설된다. 그동안 피해자 또는 신고자가 스포츠윤리센터의 ‘기각’ 또는 ‘각하’ 결정에 대해 재심사를 요구하는 ‘이의신청’ 절차가 없었다. 앞으로 피해자나 신고자가 스포츠윤리센터의 결정에 불복하는 경우, 결정을 통지받은 날부터 30일 이내에 이의신청을 할 수 있다. 이 경우, 스포츠윤리센터에 설치되는 이의신청심의위원회에서 90일 이내에 심의해 그 결과를 통보하는 절차를 거친다.
둘째, 스포츠윤리센터가 체육인 인권침해 또는 스포츠비리 행위자에 대해 중징계와 경징계를 구분해 징계 요구를 할 수 있도록 개선됐다. 지금까지는 중대한 비위를 저지르거나 같은 비위를 반복하더라도 단순히 징계 요구만 할 수 있었다. 특히 체육단체가 징계 수위를 결정하는 체계여서 ‘솜방망이 처벌’을 방치한다는 제도적 허점에 대한 지적이 있었다. 하지만, 앞으로는 스포츠윤리센터가 감사원, 금융감독원 등과 같이 비위의 유형과 경중 등을 고려해 징계 요구의 수위를 구분할 수 있게 된다. 경징계는 견책, 감봉이며, 중징계는 10년 이하의 자격정지 또는 출전정지, 정직, 강등, 해임, 파면, 제명으로 구분된다. 이 사항은 공포한 날부터 6개월 후 시행된다.
셋째, 스포츠윤리센터가 징계 또는 제도개선을 요구했으나 체육단체가 이행하지 않는 경우, ‘보완 요구’, ‘재조치 요구’를 할 수 있게 된다. 그동안 이 절차가 명문화되지 않아, 스포츠윤리센터 결정의 실효성에 대한 지적이 있었다. 또한, 재조치 요구 등에도 불구하고 체육단체가 불응하는 경우, 문체부를 포함한 중앙부처, 지자체가 해당 체육단체에 대해 2년 이내의 범위에서 재정지원을 제한하도록 조치할 수 있게 된다. 현재 체육단체는 징계 요구를 받은 날부터 90일 이내에 그 결과를 보고해야 하는 법적 의무가 있다. 하지만 2020년 8월부터 2024년 9월 30일까지 스포츠윤리센터가 징계를 요구한 379건 중 127건(33.5%)의 결과가 현재까지 보고되지 않은 실정이다. 스포츠윤리센터의 재조치 요구 중 재징계 요구는 징계요구 사유에 비추어 징계결과가 현저히 가볍거나 중대한 절차적 하자가 있다고 인정되는 등의 사유로 한정된다. 2년 이내의 재정지원 중단 조치는 시행령으로 세부 기준을 마련해 공포한 날부터 6개월 후 시행된다.
넷째, 현재까지 스포츠윤리센터는 문체부를 통해 체육단체에 징계를 요구할 수 있었지만, 앞으로는 스포츠윤리센터가 직접 징계를 요구할 수 있게 된다. 문체부를 통해 진행되는 현행 절차는 문서 수․발신, 결정문 검토 등 행정절차로 인해 약 2주간의 기간이 추가로 필요했는데, 이를 단축할 수 있게 된다.
국민체육진흥공단, 체육진흥투표권 공영화를 위해 별도 자회사 설립
2025년 7월 1일부터 체육진흥투표권(스포츠토토) 발행사업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별도로 설립한 자회사에서 시행한다. 자회사는 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주식의 총수(100%)를 소유하고 있는 「상법」상 주식회사이다. 또한, 자회사 설립을 위한 자본금은 국민체육진흥기금에서 출자하고 그 수익금을 다시 국민체육진흥기금으로 조성할 수 있게 됐다. 이번 개정으로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자회사 설립 이전 체육진흥투표권 사업 공영화를 위한 환급대행사를 선정하는 등 제반 절차를 진행할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됐다.
스포츠산업 융자 대상 확대, 우수 용구업체 융자 우선권 및 우대금리 등 혜택
스포츠산업 업종 중 시설업에 비해 융자 지원이 상대적으로 적은 용구업 및 서비스업 융자 대상이 대폭 확대된다. 우선 용구업에서는 융자대상이 문체부 장관이 지정한 우수체육용구 생산업체(’24년 기준 144개)에서 모든 체육용구 생산업체(’23년 기준 4,024개)로 대폭 확대되며, 우수체육용구 생산업체에는 융자 우선권, 우대금리 등 혜택을 부여할 수 있다. 서비스업에서는 융자대상이 기존 스포츠경기업, 스포츠마케팅업, 스포츠정보업에, 추가로 스포츠게임업, 스포츠여행업이 포함됐다. 스포츠산업 융자 예산도 2024년 1,637억 원에서 2025년 2,481억 원으로 844억 원 증가해 법률 개정 즉시 그 효과가 가시화될 수 있도록 뒷받침할 예정이다.
국민체육진흥공단 법정 업무로 ‘스포츠산업 진흥’ 추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2024년 기준 2,589억 원 규모의 사업을 통해 금융 지원(융자·펀드), 스포츠기업 창업 및 경영지원, 스포츠산업 전문인력 양성 등을 추진하고 있는 점을 고려해 공단의 법정 업무에 ‘스포츠산업 진흥’을 추가함으로써 해당 사업의 법적 근거를 더욱 강화했다.
유인촌 장관은 “이번 법 개정으로 스포츠 공정성 강화, 국민체육진흥기금의 안정적 확보, 스포츠 기업 지원 확대 등 체육발전을 위한 획기적인 계기가 마련됐다.”라며, “문체부는 법 시행을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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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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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 레슬링 선수들, 제18회 전국종합선수권 전국레슬링대회 큰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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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KOREANEWS)] 태백시는 지난 12월 18일부터 26일까지 충북 제천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18회 전국레슬링종합선수권대회 및 제35회 추계전국대학레슬링선수권대회 겸 제1차 국가대표선발전에서 태백 레슬링 선수들이 뜨거운 열정으로 빛나는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우선, 고등부 철암고 2학년 김윤환 선수는 그레코로만형 72kg에서 금메달을, 자유형 74kg에서 동메달을 획득하며, 두 가지 종목에서 모두 훌륭한 성과를 올렸다.
또한, 김성현 선수도 그레코로만형 82kg에서 동메달을 차지하며 어려운 경쟁 속에서도 굳건히 자신의 자리를 지키며 메달을 따냈다.
중등부 황지중 2학년 이효주 선수는 여자 자유형에서 동메달을, 3학년 박민하 선수는 여자 자유형에서 은메달을 획득하며 중등부에서도 빛나는 성과를 이루었다.
두 선수는 철저한 준비와 노력으로 자신을 극복하며, 매 경기에서 큰 성장을 보여주고 있다.
초등부 황지초 2학년 홍선우 선수는 금메달을, 김광현 선수가 은메달을 차지하며 초등부에서 두각을 나타내었다.
또한, 황지초 4학년 김보경 선수는 동메달을, 황지중앙초 6학년 김성훈 선수는 금메달을 획득하며, 태백시 레슬링의 미래를 밝혀주고 있다.
태백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는 태백 레슬링 선수들이 그간 흘린 땀의 결실을 맺은 대회였다. 힘든 경기 준비를 묵묵히 이겨내고 뛰어난 성과를 얻은 선수들에게 감사와 응원의 말을 전하며, 앞으로도 시는 선수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각종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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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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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12월에만 3개 대회 우승!!! 훌륭한 경기력은 2025년에도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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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KOREANEWS)] 김포시는 직장운동경기부 태권도선수단 소속 이학성 선수가 2024년 12월에 펼쳐진 3개 대회에서 모두 우승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학성 선수는 지난 12월 1일부터 12월 8일까지 21개국 1,000여명이 참가한 '제10회 쿠알라룸푸르 아태농아인게임' 에 국가대표로 출전, 훌륭한 경기력을 선보이며 금메달을 획득함으로써 국위를 선양하고 김포시의 위상을 드높였다.
뿐만 아니라 2024년 12월 13일에 개최된 '2024년 제10회 한라배 전국장애인한마음태권도대회' 와 12월 28일에 개최된 '제2회 KPTA 전국장애인태권도대회'에서도 금메달을 따내며 12월에만 3개의 금메달을 획득, 더할 나위 없는 출중한 기량을 선보였다.
김포시 한 관계자는 “12월 한 달 간 세계대회를 포함하여 무려 3개 대회에서 우승함으로써 스포츠 전문도시 김포시의 위상을 드높여 준 이학성 선수에게 깊은 감사와 격려의 말씀을 전하며 2025년에도 유감없이 실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에 대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다.
한편, 김포시는 4종목(육상, 태권도, 테니스, 복싱)의 직장운동경기부를 운영·지원하고 있으며 2024년 50개의 대회에 출전하여 41개의 금메달을 포함, 106개의 메달을 획득하는 성과를 이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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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