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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씨부인전' 임지연-추영우의 열연을 빛내는 디테일! 영상미부터 비주얼, 음악까지 꽉 채운 3박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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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KOREANEWS)] ‘옥씨부인전’을 만든 숨은 공신들의 존재감이 주목받고 있다.
JTBC 토일드라마 ‘옥씨부인전’(극본 박지숙, 연출 진혁, 최보윤, 제작 SLL, 코퍼스코리아) 속 세련된 연출, 감각적인 비주얼과 음악 등 여러 요소들이 작품의 완성도를 더욱 끌어올리고 있는 가운데 각 분야 감독들에게 직접 작업 과정을 들어봤다.
먼저 김정원 촬영 감독은 ‘옥씨부인전’을 작업하면서 “구덕이라는 인물이 가진 서사에 대해 많이 생각했다”며 “과거 계급사회에서 가장 천대받던 노비가 양반가의 아씨로 신분이 바뀌면서 약한 자들의 대변인을 자처하는 여성이라는 점에 포인트를 줬다.
단단하고 강직한 가운데 여리기도 한 모습을 담아보려 했다”고 가장 중점으로 뒀던 포인트를 설명했다.
뿐만 아니라 매회 아름답게 담기는 조선 팔도의 아름다운 경관들에 대해서는 “진혁 감독님은 사계절을 담고 싶어 했다.
노비 시절에는 처절하게 살아오는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실제로 눈보라가 치는 날을 골라 설산을 헤매기도 했고 겨울 강물을 건너는 장면을 촬영하기도 했다.
신분이 바뀐 뒤에는 아름다운 산과 호숫가의 꽃 피는 계절과 시기에 맞춰 촬영했다”며 비하인드를 전하기도 했다.
‘옥씨부인전’만의 비주얼을 탄생시킨 김소연 미술 감독은 “전체적인 콘셉트는 ‘현대물로의 치환이었다.
대본을 처음 읽었을 때 단순히 먼 과거의 이야기가 아니라 지금의 나, 혹은 주변 사람들의 이야기처럼 느껴졌기 때문에 작품의 공간들을 현대에 있을 법한 장소로 디자인했다.
현대적 요소를 가미하면서도 전통적인 미학을 잃지 않도록 균형을 맞추는 데 주안점을 뒀다”고 밝혔다.
또한 큰 호응을 받았던 전기수 천승휘의 공연 장면에는 캐릭터의 ’꿈‘을 녹여냈다고.
“’옥씨부인전‘은 꿈을 이야기한다고 생각했고 그래서 가장 돋보이게 하고 싶었던 공간은 바로 ’꿈‘을 상징하는 공간이었다”며 “천승휘가 자신의 꿈을 보여주는 무대에서는 관객들에게 자신의 열정과 성취를 뽐내는 느낌이 들도록 화려하고 다이내믹하게 꾸미려 했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정예경 음악 감독은 OST ‘헌정연서’에 대해 “우리 드라마가 보여주는 사랑의 질감은 나보다 상대를 더 생각하는, 예의를 곱게 갖춘 아름다운 연정이고 그런 애틋함을 담고자 했다.
윈터에게 노래할 때 ‘이 곡은 오케스트라 자체가 윈터 목소리의 일부분이 될 거니까 그렇게 상상하면서 목소리를 살포시 깃털처럼 오케스트라 위에 얹어달라’고 주문했다”고 말했다.
여기에 공연 씬의 음악 역시 직접 작업하며 영상 음악과 무대 음악에서의 경험을 모두 활용했다는 정예경 감독은 “진혁 감독님께서 이 작품을 시작하기에 앞서 공연 장면이 있다고 말씀하셔서 믿고 맡겨달라 했고 제 대답에 책임을 지기 위해 많은 노력을 했다”며 열정을 드러냈다.
이처럼 많은 이들의 고민과 노력으로 완성된 ‘옥씨부인전’만의 디테일은 배우들의 열연과 탄탄한 전개를 한층 더 빛내며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높이고 있다.
자신의 삶을 당당히 일궈내고 있는 임지연과 추영우의 이야기가 점차 깊어지고 있는 JTBC 토일드라마 ‘옥씨부인전’은 내일(11일) 밤 10시 30분 11회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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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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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미브' 려운, 빛을 잃은 연습생 유진우 역으로 변신 완료! 공감에서 우러나온 연기로 실시간 입덕 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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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KOREANEWS)] 배우 려운이 부유하는 청춘 유진우의 성장을 흡인력 있게 그려내고 있다.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나미브’(극본 엄성민, 연출 한상재, 강민구, 기획 KT스튜디오지니, 제작 SLL, 스튜디오 우영수)에서 려운이 활기찬 청춘의 얼굴부터 서글픈 내면의 상처까지 가수의 꿈을 좇는 연습생 유진우 캐릭터의 면면들을 표현하며 눈도장을 찍고 있다.
극 중 유진우(려운 분)는 판도라 엔터테인먼트에 장기 연습생으로 몸담고 있었지만 갑작스럽게 방출된 것도 모자라 엄마가 진 빚 2억까지 떠안게 됐다.
그러던 중 망연해진 그의 앞에 누명을 쓰고 해고된 스타 제작자 강수현(고현정 분)이 나타났고 두 사람은 각자의 목표와 꿈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강수현은 스타 제작자답게 단번에 유진우의 가능성과 실력을 파악했지만 유진우에겐 한 가지 문제가 있었다. 그의 빛나는 재능을 돈벌이 수단으로만 이용했던 부모님 때문에 유진우는 어렸을 때부터 몸과 마음에 상처와 흉터가 가득했던 것.
하지만 유진우는 자신의 상처를 감싸는 강수현과 프로듀서 심준석(윤상현 분)의 손길에 힘입어 다시 한번 의지를 불태웠고 ‘스타 라이즈’ 오디션에서 선보인 그의 진정성 있는 노래는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렇게 뛰어난 재능만큼이나 깊은 상처를 가진 유진우 캐릭터의 이야기는 려운의 연기로 더욱 밀도 있게 그려지고 있다.
친구와 있을 땐 여느 고등학생처럼 장난기 넘치는 모습을 보여주는 한편, 부모의 온전한 사랑을 받지 못해 은연중에 깔려 있는 쓸쓸함까지 표현하며 어디에도 정착하지 못한 청춘을 대변했다.
또한 지난 방송에서 숨겨왔던 상처를 들키자 불안한 기색을 감추지 못하는 위태로움을 표현하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울컥하게 만들기도 했다. 여기에 아이돌 연습생다운 무대 매너까지 뽐내며 유진우 캐릭터의 입덕을 유발하고 있다.
유진우가 ‘스타 라이즈’ 오디션 첫 무대에서 두각을 보이며 꿈을 향해 힘찬 비상을 시작한 만큼 려운이 그려낼 유진우의 도전기가 기대되고 있다.
매 순간 지켜보며 감싸주고 싶은 청춘 려운의 활약을 확인할 수 있는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나미브’는 매주 월, 화요일 밤 10시 ENA에서 방송되며, 스트리밍은 본방 직후 KT 지니 TV, 지니 TV 모바일에서 무료로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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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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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생긴 트롯' 장민호X이찬원, “트롯에 진심인 잘생긴 스타 12명의 성대 업그레이드해 줄 것” 트롯듀싱 포부...1차 티저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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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KOREANEWS)] tvN STORY 초대형 음악 프로젝트 ‘잘생긴 트롯’이 남자 스타 12명의 역대급 라인업을 예고하며 베일을 벗었다.
오는 2월 첫 방송되는 tvN STORY 스타들의 트롯 가수 도전기 ‘잘생긴 트롯(연출 황다원)’은 연예계 대표 12명의 남자 스타들이 트롯에 진정성을 가지고 도전하는 신(新) 음악 예능이다.
대한민국 트롯을 대표하는 장민호와 이찬원이 출연을 확정 지었으며, 이들이 직접 트롯 붐을 뜨겁게 달굴 스타들을 멘토링 하는 여정이 펼쳐질 예정이다. 트롯에 대한 뜨거운 열정을 지닌 이들의 진한 트롯 대결이 어떤 모습일지 벌써부터 궁금증이 모아진다.
공개된 1차 티저에는 ‘잘생긴 프로듀서’로 뭉친 장민호와 이찬원의 만남이 담겨 호기심을 자아낸다. ‘엄통령(엄마들의 대통령)’으로 2024 연말 시상식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장민호와 연예대상 수상에 빛나는 이찬원은 ‘잘생긴 트롯’에서 프로듀서로 환상의 호흡을 선보일 예정.
녹음실에 나란히 자리한 두 사람은 트롯계의 찐친답게 유쾌한 티키타카를 선보이며 보는 이들을 웃음 짓게 만들고 있다.
이와 함께 ‘잘생긴 트롯’을 빛낼 12인의 스타들을 언급하는 대목도 관심을 더했다. 장민호와 이찬원은 “‘잘생긴 트롯’에 나오는 12명이 엄청난 잘생김의 소유자들”이라며 “잘생긴 데다 매력이 팡팡 넘친다”라고 귀띔해 12인의 스타들을 향한 궁금증을 키웠다.
프로듀서로서 활약할 장민호와 이찬원의 활약도 빼놓을 수 없는 기대 포인트. 장민호와 이찬원은 “저희가 그분들보다 다른 건 몰라도 성대만큼은 훨씬 잘 생겼다”라고 너스레를 떨며 “저희가 12인 스타들의 성대를 더 잘생기고 업그레이드할 수 있게 만들겠다. 장민호 이찬원의 트롯듀싱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포부를 곁들였다.
‘잘생긴 트롯’은 tvN STORY 최초 트롯 도전기이자, 채널에서 처음 선보이는 초대형 음악 프로젝트라는 점에서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과연 ‘잘생긴 트롯’을 통해 장민호, 이찬원과 함께할 역대급 12명의 스타 군단으로 누가 이름을 올릴지 첫 방송을 향한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잘생긴 트롯’ 제작진은 “기존 트롯 예능과는 다른 차별화된 포맷과 새로운 그림으로 시청자들을 찾아올 예정이니 많은 기대를 부탁드린다”라며 “MC로서는 처음으로 호흡을 맞추게 된 장민호와 이찬원의 활약과 더불어, 깜짝 놀랄 만한 스타들 12명이 트롯이라는 장르에 도전하는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이들의 도전을 함께 지켜봐주시고 기대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트롯을 향한 또 다른 진심을 그려낼 tvN STORY ‘잘생긴 트롯’은 오는 2월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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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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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텔 캘리포니아’ 이세영X나인우, ‘첫사랑 리모델링’ 프로젝트 오늘(10일) 전격 개시! 시청포인트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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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KOREANEWS)] MBC 새 금토드라마 '모텔 캘리포니아'가 2025년 새해 안방극장을 달콤하고 발칙한 첫사랑 판타지로 물들인다.
오늘(10일) 밤 9시 50분 첫 방송 예정인 MBC 새 금토드라마 ‘모텔 캘리포니아’(기획 장재훈/연출 김형민, 이재진/극본 이서윤/제작 HB엔터테인먼트/이하 '모텔캘리')는 시골 모텔에서 태어나 모텔에서 자란 여자 주인공이 12년 전 도망친 고향에서 첫사랑과 재회하며 겪는 우여곡절 첫사랑 리모델링 로맨스로, 2019년 심윤서 작가의 인기 소설 ‘홈, 비터 홈’을 원작으로 한다.
드라마 왕국 MBC가 2025년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드라마로 주목받고 있는 '모텔캘리'는 이세영(지강희 역), 나인우(천연수 역), 최민수(지춘필 역), 김태형(금석경 역), 최희진(윤난우 역) 등 개성과 연기력을 모두 갖춘 배우들이 의기투합해 연일 기대를 높이고 있다.
이에 오늘 비로소 베일을 벗는 '모텔캘리'의 본 방송을 놓쳐서는 안 될 관전 포인트를 짚어본다.
# '첫사랑 로맨스' 열풍 불러올 2025 MBC 첫 드라마
'모텔캘리'는 무려 23년이라는 서사를 쌓아온 청춘 남녀의 첫사랑 이야기를 통해 로맨스 드라마의 진수를 선보인다. 9살 무해한 꼬꼬마 시절 친구로 만나, 풋풋한 핑크빛으로 가득한 10대 시절을 함께하고, 서로를 향한 그리움으로 보낸 20대에 이어 다시 만난 30대의 시절까지, 밀도 높은 에피소드들과 두 남녀가 쌓은 감정선의 깊이는 보는 이의 과몰입을 불러올 것이다.
더욱이 처음으로 사랑을 고백하고, 첫 입맞춤을 나누고, 치기 어린 첫 이별까지 맞이하며 연애에 있어 모든 '처음'을 함께 경험한 강희와 연수의 이야기는 비단 둘만의 서사가 아니라 첫사랑을 앓았던 우리 모두의 가슴을 뒤흔드는 공감 어린 스토리가 될 것이다.
# '믿보세영' 이세영♥'여심저격수' 나인우, 완벽한 첫사랑 케미
'모텔캘리'는 '옷소매 붉은 끝동', '열녀박씨 계약결혼뎐'을 연이어 흥행시키며 '믿고 보는 로맨스 장인'으로 우뚝 선 이세영과 '내 남편과 결혼해줘'를 통해 여심 저격수로 떠오른 나인우의 만남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극중 이세영은 '시골 모텔이 곧 집'이라는 평범치 않은 배경과 튀는 외모로 사람들의 입에 오르내리며 녹록지 않은 삶을 살아온 인테리어 디자이너 '지강희' 역을, 나인우는 하나읍 농장주들의 사윗감 1순위로 꼽히는 훈남 수의사 '천연수' 역을 맡아 첫사랑 커플로 호흡을 맞춘다.
실제 약 30cm에 달하는 신장 차이로 인해 '설레는 덩치 케미'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이세영과 나인우는 캐릭터 면에서는 정반대의 구도로 시너지를 더할 예정.
듬직한 덩치와는 달리 대형견처럼 순둥순둥한 매력의 나인우와 작고 아담한 체구와는 달리 당찬 면모와 나인우를 쥐락펴락하는 앙큼함까지 겸비한 이세영이 만들어내는 완벽한 케미가 두 사람의 첫사랑 리모델링 스토리를 한층 흥미롭게 만들 것이다.
# 이세영X나인우X최민수, 지금껏 본 적 없는 캐릭터 변신!
이세영, 나인우, 최민수의 지금껏 본 적 없는 캐릭터 변신 역시 백미가 될 전망이다. 먼저 이세영은 옅은 다갈색 눈동자, 이국적인 매력이 물씬 풍기는 밝은 갈색 웨이브 헤어로 새로운 얼굴을 선보인다.
반면 나인우는 극한의 다이어트 전, 120kg 곰탱이 시절의 비주얼을 구현하기 위해 특수분장을 감행한다. 더불어 최민수는 극중 강희의 아버지이자 모텔 캘리포니아의 사장인 로맨티시스트 '지춘필' 역을 소화하기 위해 특유의 불꽃 카리스마를 내려놓고 낭만 가객으로서의 얼굴을 꺼내 놓을 전망이다.
# 버라이어티한 깡촌 모텔과 힙한 시골 청춘들의 이야기
사람 사는 냄새가 물씬 풍기는 시골 '하나읍'과 낭만이 가득한 모텔 캘리포니아를 둘러싼 다양한 에피소드들과 인물들의 성장 스토리 역시 흥미를 자극할 것이다.
이 가운데 각양각색 캐릭터의 향연 역시 주목할 대목. 강희, 연수, 춘필 뿐만 아니라 모텔 리모델링 프로젝트를 위해 난생 처음 시골 생활을 시작한 영앤리치 호텔 상속자 석경, 좁디좁은 하나읍에서 연수와의 결혼 스캔들 주인공이 되는 난우, 증권맨에서 소 키우는 농부로 변신한 한우(정용주 분),
포크레인 운전계의 청년 달인 승언(구자성 분), 시 쓰는 도서관 사서 아름(이소이 분) 등 유니크한 청춘들의 캐릭터 플레이와 저마다 품고 있는 비밀스러운 사연까지, 도시 보다 다이내믹한 시골 이야기가 시청자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것이다.
한편 2025년 MBC 드라마의 포문을 열 MBC 새 금토드라마 ‘모텔 캘리포니아’는 오늘(10일) 밤 9시 5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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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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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한 그녀' 차화연, 정지소에 막무가내 비난! ‘팽팽한 기싸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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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KOREANEWS)] 차화연과 정지소가 아이돌 데뷔 문제를 두고 갈등을 빚었다.
어제 9일(목)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수상한 그녀’(연출 박용순/ 극본 허승민/ 제작 스튜디오브이플러스, 아이디어팩토리, 하이그라운드, 예인플러스) 8회에서 대니얼 한(진영 분)은 오두리(정지소 분)를 막 대하는 김애심(차화연 분)에게 분노했다.
이날 방송에서 반지숙(서영희 분)은 자넷(김해숙 분)과 두리, 최민석(인교진 분)과 식사 도중, 이사를 가겠다고 가족들에게 통보했다.
이에 자넷은 “성가신 늙은 어미 필요 없어졌다는 얘길 뭘 그렇게 장황하게 하니”라며 싸늘하게 말했다. 자넷과 지숙의 대화를 듣던 두리는 황급히 자리를 피해 안쓰러움을 안겼다.
그런가 하면 연습 중 수진(현재연 분)이 쓰러지자 두리는 황급히 대니얼에게 도움을 요청하며 수진을 병원에 데려가 달라고 말했다. 이후 두리는 병원에 매실차를 가져다주는 등 수진을 챙기며 진심 어린 걱정을 보였다.
그런 두리를 본 수진은 두리와 최하나(채원빈 분)에게 꾹 닫았던 마음의 문을 열어 흐뭇함을 안겼다. 한편 대니얼은 두리와 함께 찻집에서 둘만의 시간을 보냈다. 두리는 자신의 머리를 쓰다듬는 대니얼의 행동에 가슴이 쿵쾅거리는 설렘을 느꼈다.
팬으로부터 곰 인형을 선물 받은 하나는 행복함을 드러냈다. 하지만 이것도 잠시, 곰 인형에서 초소형 카메라가 발견됐고 유니스 엔터가 발칵 뒤집혔다. 대니얼은 두리에게 “넌 당분간 어딜 가든 나랑 딱 붙어있어”라며 그녀를 지켰다.
한편 자넷은 지숙이 말순과 멀어진 이유를 알고 싶어 했고, 민석에게 지숙의 뒤를 조사하라고 지시했다. 민석은 지숙의 휴대폰을 몰래 훔쳐보다 지숙이 의문의 여성과 문자를 주고받은 내용을 확인했다.
이후 지숙을 미행한 민석은 지숙의 친아버지가 살아있으며, 병원에 입원해 있다는 사실을 알고 충격에 빠졌다.
방송 말미, 애심은 두리와 오말순(김해숙 분)이 관련이 있다는 걸 눈치챘다. 그녀는 곧장 대니얼을 찾아갔고, 그와 함께 있는 두리에게 “처음부터 거슬렸어. 불길하고 불쾌하고. 내 회사에서 나가”라며 냉정하게 말했다.
이에 대니얼은 “이참에 저도 내보내시죠”라며 결연한 태도로 맞섰다. 애심과 대니얼의 대립으로 긴장감이 최고조에 달하며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대니얼이랑 준 플러팅 대결하는 것 같다 도파민 폭발”, “민석 너무 웃기다. 두리가 장모님이 숨겨둔 딸이라니”, “지숙 너무해. 두리 상처받은 듯”, “‘수상한 그녀’가 드라마로 나온 게 신의 한 수”, “수진 변한 모습 보기 좋다”, “대니얼 진짜 멋있고 설렌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KBS 2TV 수목드라마 ‘수상한 그녀’ 9회는 오는 15일(수) 밤 9시 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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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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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트롯3’ 이정, 22년 차 가수 계급장 떼고 트로트 가수 천록담 첫 무대 대 성공! 이경규 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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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KOREANEWS)] 가수 이정이 ‘미스터트롯3’을 통해 눈부신 트로트 도전에 나섰다.
이정은 지난 9일 밤 방송된 TV조선 트로트 예능프로그램 ‘미스터트롯3’에 출연했다.
앞서 이정은 ‘천록담’이란 이름으로 마스터 예심에 참여해 마스터들은 물론, 시청자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이와 함께 그가 펼칠 트로트 첫 무대를 향한 관심이 최고조에 이르렀다.
천록담은 나훈아의 ‘어매’를 선곡했고, 탄탄한 가창력과 독보적인 감정선, 유려한 보컬 테크닉을 선보이며 절절함으로 좌중을 단번에 압도했다.
특히 천록담의 진정성 있는 무대에 이경규는 눈물을 흘려 감동을 더했으며 17하트를 기록, 시청자들의 기대에 완벽하게 보답하는 첫 무대를 만들어냈다.
마스터 주영훈은 “‘어매’는 소리하는 사람들과 트로트 가수들이 많이 불러 익숙한 버전이 있다. 그런데 천록담이 부른 버전은 처음 들어보는 버전이다. 신선했다”라고 호평다.
이경규는 “천록담으로 이름을 바꾸었다면 저렇게 살 각오가 되어 있는 것이다. 이정이 천록담이 된다는 것은 보통이 아니다”라고 격려해 앞으로의 행보를 더욱 기대하게 했다.
데뷔 22년 차 가수이자 ‘K-알앤비 황제’ 계급장을 떼고 트로트 가수로서 첫 무대를 눈부시게 펼친 이정은 “천록담으로 앞으로 살겠다”라고 강한 포부를 밝힌 만큼 ‘미스터트롯3’를 통해 보여줄 그의 다채로운 매력에 호기심이 증폭되고 있다.
한편 천록담이 출연 중인 ‘미스터트롯3’는 매주 목요일 밤 10시 TV조선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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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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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파리'·'지옥'의 양익준 주연! 서스펜스 스릴러 영화 '고백', 2월 국내 개봉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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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KOREANEWS)] '똥파리', 넷플릭스 [지옥] 시리즈로 잘 알려진 배우 양익준이 주연을 맡은 서스펜스 스릴러 영화 '고백'이 2월 국내 개봉을 확정했다. [감독: 야마시타 노부히로 | 출연: 양익준, 이쿠타 토마 | 수입: ㈜도키엔터테인먼트 | 배급: 와이드릴리즈㈜ | 공동수입/제공: ㈜얼리버드픽쳐스]
영화 '고백'은 산행 중 느닷없는 눈보라에 조난을 당한 두 친구를 중심으로 다리를 다친 ‘지용’이 죽음을 예감하고 자신의 충격적인 비밀을 ‘아사이’에게 고백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서스펜스 스릴러.
‘도박묵시록 카이지’로도 잘 알려진 심리전의 대가 후쿠모토 노부유키 작가의 동명 만화책을 원작으로 배두나 주연의 '린다 린다 린다'를 연출한 야마시타 노부히로 감독과 배우 양익준, 이쿠타 토마가 힘을 합쳤다.
'고백'은 제57회 시체스영화제, 제28회 판타지아영화제 등 전 세계 유수 영화제에 공식 초청되며 이미 그 작품성과 대중성을 인정받았다.
그뿐만 아니라, 만화 원작의 경우, 네이버 평점 9.4점을 기록, 원작을 본 사람들은 “밀실에서의 심리 묘사와 예측할 수 없는 전개가 일품입니다.” 등 극찬을 남겼으며 연상호 감독 역시 원작의 열렬한 팬이라고 알려져 탄탄한 스토리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여기에 영화에서 광기 넘치는 캐릭터 ‘지용’역을 맡은 양익준 배우는 이번 작품에 적극적으로 의견을 내며 다양한 명장면들을 탄생시켰다고 알려져 개봉 전부터 영화 팬들의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예측할 수 없는 전개와 숨막히는 긴장감을 선사할 서스펜스 스릴러 '고백'은 2025년 2월 국내 관객들을 찾아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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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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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별난 역사 한 끼’, 드라마 ‘원경’의 차주영·이현욱 출격! 이성계를 향한 민심을 엿볼 수 있는 밥상의 정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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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KOREANEWS)] tvN STORY ‘유별난 역사 한 끼’에서 조선 건국의 주인공, 이성계의 밥상을 만나본다.
오늘(9일, 목) 저녁 8시 방송되는 tvN STORY ‘유별난 역사 한 끼(연출 이예림)’ 5회에서는 고려의 변방 장수에서 조선 제1대 왕 태조가 된 이성계의 시대로 타임슬립 미식 여행을 떠난다.
tvN X 티빙 오리지널 드라마 ‘원경’에서 ‘원경왕후’와 ‘이방원’을 연기한 배우 차주영, 이현욱이 특별 게스트로 출격, ‘역사 커뮤니케이터’ 최태성, 배우 류수영, 배우 유라와 함께 고려 말 조선 초의 역사 한 끼를 맛 볼 예정이다.
먼저 최태성은 고려 말 격동의 시기, 폭풍의 중심에 있었던 이성계가 새 나라 조선을 건국한 과정을 자세히 짚어준다.
외세의 침략은 물론 극심한 부정부패로 국운이 쇠락하고 있었던 고려 말 이성계가 정도전, 정몽주 등과 새로운 시대를 열어 간 이야기를 들려주는 것.
이어 왕위에 오른 이성계의 다양한 개혁 정치, 이성계와 아들 이방원의 갈등, 이방원의 정치적 동반자인 원경왕후에 얽힌 일화도 언급하며 현장을 몰입하게 만든다.
뿐만 아니라 이날은 25년 경력의 고려 음식 명인이 선보이는 고려와 조선 사이의 밥상이 공개된다.
고려 말 혼란한 정세 속 백성들이 이성계를 향한 분노로 만든 밥상과 이성계 즉위 이후 백성들의 민심을 엿볼 수 있는 밥상은 과연 어떠할지 기대감을 더하는 가운데, 음식을 통해 알 수 있는 역사의 또 다른 단면이 시간 여행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고.
특히 차주영과 이현욱은 음식을 먹으며 이성계의 감정에 이입하는가 하면, 이성계와 이방원, 원경왕후를 둘러싼 풍성한 비하인드도 전했다고 해 궁금증을 높인다.
역사 커뮤니케이터 최태성과 함께 하는 최초의 역사 먹방 프로그램 tvN STORY ‘유별난 역사 한 끼’는 매주 목요일 저녁 8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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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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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씨부인전' 임지연, 조선에 다신 없을 주체적 여인! 신분 상승 그 이상의 가치를 개척해 낸 기적의 행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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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KOREANEWS)] 치열한 생존기에 의미를 더하는 임지연의 진취적 활약이 진가를 발휘하고 있다.
연일 시청률 고공행진을 이어가며 명실상부 대세 드라마로 자리 잡은 JTBC 토일드라마 ‘옥씨부인전’(극본 박지숙, 연출 진혁, 최보윤, 제작 SLL, 코퍼스코리아)에서 조선에 다신 없을 주체적 여인 옥태영(임지연 분)의 운명 개척이 시청자들의 응원을 유발하고 있다.
옥태영은 천한 신분이라 핍박받으며 짐승만도 못한 취급을 받고 살았던 노비 생활에서 제 발로 도망쳐 나온 만큼 양반으로 살아가게 된 새로운 삶에서는 스스로의 운명을 개척해 나가고 있다.
소중한 이들을 지켜내는 것은 물론 힘이 없다는 이유로 억울한 일을 당한 자들을 물심양면으로 도우며 정의를 구현하고 은덕을 베풀고 있는 것.
그 과정에서 옥태영은 정체를 들키지 않기 위해 평생 벗 삼을 줄 알았던 쓰개치마를 벗어 던졌고 사람들 앞에 나서서 당당히 목소리를 내기 시작했다.
식솔이자 동무였던 막심(김재화 분)과 백이(윤서아 분) 모녀의 억울함을 그 누구보다 잘 대변할 수 있었기에 직접 외지부로 나서기도 했다. 몸종은 사람으로도 생각하지 않고 파렴치한 행동들을 일삼던 과거 주인아씨 김소혜(하율리 분)와는 대조되는 대목이었다.
이후 옥태영은 외지부의 길로 들어서게 됐고 이 일을 계기로 현감 성규진(성동일 분)의 아들 성윤겸(추영우 분)과 연이 닿아 현감댁 며느리가 되면서 그의 주체성은 더욱 빛을 발하기 시작했다.
현감을 시기하는 세력으로 가문이 망할 위기에 처하고 남편이 도망친 상황에서도 옥태영은 직접 발로 뛰어 집안의 명예를 회복해 내고 식솔들을 지켜냈다.
더불어 옥태영의 이런 노력은 주인의 악행에 이용당했던 노비, 불법 노두 채굴에 강제로 동원됐던 아이들을 구해냈고 열녀문에 이용당했던 무고한 과부들의 억울함까지 풀어주는 결과를 불러일으켰다.
자신의 행복과 신념, 그 이상으로 더 넓은 곳에 영향을 미치며 ‘가졌기 때문에 책임지는 삶’을 몸소 보여주고 있다.
앞서 임지연은 이런 옥태영에 대해 “구덕이가 태영이라는 인물로서 얻고자 한 목표는 주체적 삶”이라 밝혔던 가운데 박지숙 작가 역시 “천한 신분으로 태어났으나 주어진 운명에 굴복하지 않고 끊임없이 저항하며 스스로의 길을 개척해 나가는 인물이다.
수많은 역경 속에서도 굴하지 않고 끝내 살아남으며 쉽게 꺾이지 않는 강인한 생존력과 불굴의 의지를 지니고 있다”고 설명했던 바.
어떤 어려운 상황에서도 방법을 찾으며 본인이 추구하는 이상과 타인을 향한 따뜻한 마음을 잃지 않는 옥태영의 능동적인 움직임은 치열한 사기극에 의미를 더하며 깊은 울림을 선사하고 있다.
신분 상승 그 이상의 가치를 이뤄낸 기적의 아이콘 임지연의 행보는 매주 토, 일요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되는 JTBC 토일드라마 ‘옥씨부인전’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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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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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 2월 22일 데뷔 20주년 기념 콘서트 ‘용진’ 개최! 청주서 포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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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KOREANEWS)] 가수 알리의 데뷔 20주년 기념 단독 콘서트 첫 공연이 청주에서 열린다.
알리가 오는 2월 22일 오후 6시 청주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단독 콘서트 '용진(勇進)'를 개최하고 관객들과 만난다.
알리의 음악 인생 2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개최되는 콘서트로, 타이틀에는 알리의 본명인 ’조용진‘에 '용감할 용(勇)'과 '나아갈 진(進)'이라는 뜻을 담아 그녀의 굳건한 음악 여정을 상징했다.
특히 이번 청주 공연은 지난 12월 31일 개최 예정이었던 광주 공연이 제주항공 참사로 인한 국가 애도기간을 고려해 부득이한 연기를 결정하게 되며 알리의 20주년 첫 콘서트가 됐다.
알리는 광주 공연 예정 당일 광주합동분양소에 방문해 깊은 애도에 동참했다.
알리는 청주를 시작으로 진행되는 이번 투어에서 ’365일', '지우개' 등 자신의 대표곡들을 비롯해 미공개 신곡, 특별한 편곡 무대 등 다채로운 선곡과 알찬 프로그램으로 팬들에게 색다른 감동과 특별한 기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알리는 “광주 공연을 기대했던 팬들에게는 아쉬운 소식을 전했지만, 청주공연 준비에 더 많은 시간이 주어졌다.
더 완성도 높은 무대로 알리만의 음악과 열정을 선보일 예정이다. 변함없는 응원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알리는 지난 20년 동안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선보이며 독보적인 목소리와 감성으로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아왔다.
음악에 대한 열정과 성실함으로 걸어온 알리의 진솔한 이야기를 무대 위에서 직접 만나볼 수 있을 것으로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알리의 단독 콘서트 '용진(勇進)'의 티켓은 티켓링크와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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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