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2-05(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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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별들에게 물어봐' 한지은, 이민호와 공식 약혼발표! 아버지 김응수에게 한 방 날렸다!
    [대한뉴스(KOREANEWS)] 배우 한지은이 톡톡 튀면서도 당찬 매력으로 안방극장에 사이다를 선사했다. 한지은은 지난 11일(토), 12일(일)에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별들에게 물어봐’(극본 서숙향, 연출 박신우,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키이스트∙MYM엔터테인먼트)에서 MZ그룹 회장의 단 하나 남은 혈육인 최고은으로 분해 시청자들의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3, 4회 방송에서 고은은 자신과 공룡(이민호 분)을 배신한 아버지 최재룡(김응수 분), 옛 연인인 강강수(오정세 분)에게 분노하는 모습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고은은 우주로 간 룡을 그리워하며 그가 살던 원룸으로 갔고, 그곳에서 재룡이 룡을 배신하기 위해 집에 침입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이후 그녀는 재룡과 손잡은 전남친 강수를 생각하면서 “한때 그 자식을 좋아한 내가 돌았어”라고 분개했다. 뿐만 아니라 고은은 우주에 있는 강수에게 전화해 참아왔던 속사포 분노를 쏟아내 안방극장에 사이다를 선사했다. 또한 재룡에 대한 반항심에 고은은 룡과의 약혼을 공식 발표했다. 고은은 우주 정거장에 있는 애인 룡을 향해 “보고 싶어. 아프지 말고 무사히 건강하게 돌아와”라고 말해 설렘을 안겼다. 이처럼 한지은은 시청자들의 마음을 시리게 만드는 감정연기는 물론, 아버지에게 묵직한 한 방을 날린 용기 있는 모습으로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냈다. 이처럼 한지은은 직설적이고 거침없는 캐릭터를 매력있게 그려낼 뿐만 아니라 사랑 앞에서는 일편단심인 고은의 순정을 세밀하게 표현하며 대체불가 배우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했다. 최고은 역할을 200% 소화한 한지은이 시청자들의 과몰입을 유발하고 있는 가운데, 앞으로 어떤 활약을 펼칠지 기대감이 높아진다. 한지은의 연기 변신이 돋보이는 tvN 토일드라마 ‘별들에게 물어봐’는 매주 토, 일요일 밤 9시 2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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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13
  • '이젠 사랑할 수 있을까' 주병진의 연애 로망 실현! 신혜선과 한 편의 영화 같은 버스 데이트!
    [대한뉴스(KOREANEWS)] 오늘, 13일(월) 저녁 8시 방영되는 tvN STORY ‘이젠 사랑할 수 있을까’ 10화에서는 주병진과 신혜선의 애프터 데이트와 박소현과 강석원의 첫 만남 그 두 번째 이야기인 ‘사랑의 종착점’ 에피소드가 방송된다. 쇼핑몰 데이트에 이어 보슬비 내리는 분위기 넘치는 날, 낭만적인 버스 데이트를 즐기는 주병진과 신혜선. 늦사랑의 속도에 대해 걱정하는 주병진에게 신혜선은 “진짜 제 상대를 만난다고 하면 뜨겁게 달아오를 것 같아요, 나이랑 상관없을 것 같은데”라며 긍정적인 대답으로 주병진을 함박웃음 짓게 만든다. 각자 다른 자리에 앉았던 두 사람은 함께 나란히 앉기 위해 뒷자리로 이동하는 도중 손을 잡는 등 자연스러운 스킨십이 이어져 주병진의 숨겨진 연애 고수의 면모가 포착된다. 평소 버스 뒷자리에 앉아 데이트를 하는 게 소원이었다는 연애 로망을 이룬 주병진은 신혜선에게 결혼 로망까지 물어보고 이에 소소한 행복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그러던 중, 주병진의 맞선을 방송을 통해 전부 봤다는 신혜선이 “기분이 나쁜 게 있더라고요”라며 폭탄 고백과 동시에 귀여운 질투를 해 관심이 집중된다. 버스에서 내린 두 사람은 우산을 구입한다. 우산을 일부러 하나만 구입했다는 주병진에 두 사람은 하나의 우산 속 좀 더 가깝게 걷게 된다. 이에 주병진은 “누군가 세상을 관리하시는 분이 나를 장가보내려고 하시나?”, 신혜선은 “설렜어요. 하늘도 우리를 도와주나?”라며 두 사람이 같은 생각을 해 눈길을 끈다. 주병진은 “그 순간이 행복했고, 짜릿했습니다”라고 소회를 전해 두 사람의 두근두근 데이트에 대해 호기심을 자극한다. 어린 시절, 유학 시절 등의 추억을 공유해 서로 닮은 공통점을 연신 발견하며 미소가 떠나지 않던 주병진과 신혜선의 애프터 데이트 현장은 방송에서 확인 가능하다. 또한, 박소현의 명동 데이트 두 번째 이야기가 펼쳐진다. 길거리 음식으로 달콤한 군것질을 하며 길거리 데이트를 즐긴 박소현과 강석원은 인력거를 타고 색다른 데이트를 즐긴다. 좁은 인력거에 밀착한 두 사람은 눈을 맞추고 이야기를 나누는데, 뭐든 잘하는 팔방미인 박소현에게 강석원은 무한 칭찬 폭탄을 날리고 분위기가 무르익는다. 박소현은 “다 잘하는데 남편이 없어요”라며 능청을 부리는 등 서로 장난과 농담까지 편해진 유쾌한 시간을 보낸다. 다시 자리를 옮긴 두 사람은 미래에 관한 이야기까지 나누며 속마음을 털어놓는다. 맞선남 강석원이 자신의 직업적 특색을 살린 필살의 이색 플러팅을 시전하는 가운데, 과연 이번에는 박소현이 그의 플러팅을 캐치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한편, 박소현과 강석원 두 사람의 데이트 이후 박소현이 애프터 상대까지 지목해 눈길을 끈다. 주병진과 신혜선의 낭만 가득한 우중 데이트와 더불어 박소현과 강석원의 알콩달콩 데이트까지, 로맨스에 박차를 가하는 ‘이젠 사랑할 수 있을까’ 10화는 오늘 13일(월) 저녁 8시 tvN STORY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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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13
  • 한경일, 드라마 ‘결혼하자 맹꽁아!’ OST ‘사랑은 예고 없이 끝나잖아’ 오늘(13일) 발매!
    [대한뉴스(KOREANEWS)] 가수 한경일이 드라마 ‘결혼하자 맹꽁아!’ OST 주자로 참여한다. 한경일은 오늘(13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KBS1 일일드라마 ‘결혼하자 맹꽁아!’ OST ‘사랑은 예고 없이 끝나잖아’를 발매한다. 이번 곡은 쓸쓸한 분위기의 멜로디와 ‘사랑은 예고 없이 끝나잖아 아무 준비도 못 한 난 끝을 몰라서’처럼 현실적인 가사가 조화를 이뤄 공감대를 자극한다. 특히 이번 곡에는 한경일이 가창자로 참여했다. 탁월한 가창력과 깊이 있는 감성으로 곡을 완벽하게 표현, 드라마의 몰입도를 높일 계획이다. 한경일은 지난 2002년 1집 앨범 ‘한경일 No.1’으로 정식 데뷔한 이후 ‘내 삶의 반’, ‘한 사람을 사랑했네’, ‘이별은 멀었죠’ 등의 히트곡으로 사랑받고 있다. 이번 곡은 인기 드라마와 웹툰 OST를 탄생시킨 작사가 정윤경과 작곡가 필승불패, UNIQUE CITY가 합세해 완성도를 더욱 높일 계획이다. KBS1 일일드라마 ‘결혼하자 맹꽁아!’는 이혼, 재혼, 졸혼 등 결혼의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며 '행복'의 진정한 의미를 묻고, 모든 세대의 공감과 웃음을 자아내는 유쾌한 가족 드라마. 박하나, 박상남, 김사권, 이연두, 박탐희 등 배우들의 열연으로 입소문을 타고 있다. 한편 한경일이 가창자로 나선 드라마 ‘결혼하자 맹꽁아!’ OST ‘사랑은 예고 없이 끝나잖아’는 오늘(13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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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13
  • ‘원경’ 위기의 차주영X이현욱 vs 철퇴 든 이성민, 일촉즉발 그 이후?
    [대한뉴스(KOREANEWS)] tvN X TVING 오리지널 드라마 ‘원경’에서 위기를 감지한 차주영-이현욱 vs. 철퇴를 든 이성민, 내일(13일) 본방송을 앞두고 이 일촉즉발 피의 대립이 어떤 결말로 귀결될지 궁금증을 폭발시킨다. tvN X TVING 오리지널 드라마 ‘원경’(연출 김상호/극본 이영미 /제작 스튜디오드래곤·JS픽쳐스) 지난 방송에선 경악 엔딩으로 긴장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태조 이성계(이성민)가 금탁에 숨겨둔 철퇴를 꺼내 들어 아들 이방원(이현욱)을 향해 휘두른 것이다. 원경과 방원이 과연 이 위기를 어떻게 벗어날 수 있을지, 시청자들은 그 어느 때보다 긴장의 끈을 놓지 못하고 있다. 금탁 공양식을 이유로 아들 내외를 회암사로 부른 이성계. 그에 앞서 자객을 보내 이방원을 해하려고 했던 이성계였기에, 그의 초청은 더욱 의문스러웠다. 방원 역시 수상함을 감지했지만, 아버지에게 인정받길 애타게 바라왔기에 경계를 강화하며 사찰로 향했다. 하지만 쥐새끼 한 마리도 드나들 수 없도록 철저한 경계 속에 치러진 행사에서 반전은 아무도 의심하지 않았던 금탁 속에 숨겨져 있었다. 아버지로부터 또다시 죽임을 당할 뻔한 방원은 충격에 휩싸여 그 자리에 얼어붙었다. 하지만 이성계의 계획을 눈치 챈 딱 한 사람, 바로 원경이었다. “금탁에서 소리가 나지 않는다”는 점을 수상히 여긴 정보원 판수(송재룡)로부터 진실을 알게 된 원경이 다급히 달려와 행사를 멈춘 것. 내일(13일) 본방송에 앞서 공개된 스틸컷에서는 “나의 대의는 증오”라며 철퇴를 든 이성계 앞에 선 원경과 방원의 일촉즉발 현장이 포착됐다. 형제를 죽이는 난을 일으켜 왕권을 거머쥔 방원을 인정할 수 없는 이성계와 아버지로부터 죽음의 위협을 느낀 방원, 그리고 남편을 지키려는 원경까지, 이미지만으로도 팽팽한 긴장감이 감돈다. 제작진은 “내일(13일) 밤, 3회에서는 금탁 사건의 전말이 모두 밝혀진다”고 설명하며, “순식간에 아수라장이 된 현장에서 원경과 방원이 어떻게 위기를 모면하고, 반격할 수 있을지 놓치지 말고 지켜봐달라”고 전했다. 이어 “이번 사건으로 원경과 방원 부부 사이에 또 다른 갈등과 감정 변화가 생긴다. 이로써 애증의 서사 역시 더욱 심화된다”라고 귀띔, 본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tvN X TVING 오리지널 드라마 ‘원경’은 내일(13일) 오후 2시 티빙에서 3,4화가 선공개되며, 이어 저녁 8시 50분 tvN에서 3화가 방송된다. 드라마의 전사를 담은 프리퀄 시리즈 ‘원경: 단오의 인연’은 오는 21일(화) 티빙 오리지널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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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12
  • '옥씨부인전' 임지연, 드디어 추영우 향한 진심 고백했다! 이 가짜 부부의 앞날은?
    [대한뉴스(KOREANEWS)] 임지연이 눈물로 추영우에 대한 진심을 고백했다. 어제(11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옥씨부인전’(극본 박지숙, 연출 진혁, 최보윤, 제작 SLL, 코퍼스코리아) 11회에서는 꿈에 그리던 부부가 된 옥태영(임지연 분)과 천승휘(추영우 분)의 알콩달콩한 결혼 생활이 시청자들의 입가에 미소를 번지게 했다. 이날 청수현을 떠나지 않겠다 결정한 옥태영과 천승휘는 가족들과 식솔들에게도 이 소식을 전했다. 시동생 성도겸(김재원 분)은 옥태영의 이런 결정에 “처음으로 형수님 스스로를 위한 결정인 거 아십니까?”라며 응원했다. 한편, 드디어 옥태영에게 서방님이라는 말을 들은 천승휘는 거름 냄새도 꽃 내음으로 느낄 만큼 행복에 겨워했다. 특히 외지부로 일하며 바쁜 일상을 보내는 옥태영에게 응원을 전하는 것은 물론 집안의 일도 살뜰히 돌보며 옥태영의 시름을 덜어주고자 했다. 뿐만 아니라 식솔들이 보는 앞에서도 거침없이 마음을 표현하며 옥태영의 수줍은 미소를 불러일으켜 흐뭇함을 더했다. 여기에 두 사람이 합방을 했으면 좋겠다는 식솔들의 깜찍한 행각(?)으로 인해 천승휘와 옥태영은 얼떨결에 한방에서 잠을 청하기에 이르렀다. 어색한 기류가 맴돌던 것도 잠시 노비로 살던 때가 꿈에 나와 하루도 편히 잠들지 못했던 옥태영의 지난 밤들을 알게 된 천승휘는 안타까움을 감추지 못했다. 그러나 과거를 잊지 못한 것은 옥태영 뿐이 아니었다. 과거 옥태영의 주인아씨였던 김소혜(하율리 분)는 여전히 옥태영에 대한 분노를 품고 있었다. 관직을 얻으려는 아버지 김낙수(이서환 분)에 의해 호판대감 박준기(최정우 분)의 첩이 된 날 밤, 박준기에게 혼인 선물로 사람을 하나 찾아달라며 노비 구덕이(임지연 분)의 용모파기를 건넨 것. 이후 청수현 저잣거리에는 험상궂은 추노꾼들이 돌아다니기 시작했고 설상가상으로 과거 시험 위해 공부를 하던 천승휘가 집에서 사라져있어 초조함은 더욱 배가됐다. 집으로 돌아온 천승휘는 영문도 모른 채 표정이 굳은 옥태영에게 미안하다며 빌었지만 옥태영은 결국 천승휘에게 모진 말을 하고야 말았다. 이내 정신이 든 옥태영은 자신의 말을 듣고 사라진 천승휘를 쫓아 버선발로 달리다 저잣거리에서 봤던 추노꾼들에게 둘러싸인 천승휘를 목격했다. 하지만 그들은 천승휘가 옥태영의 아버지를 찾기 위해 부른 이들이어서 놀라움을 자아냈다. 천승휘의 깊은 마음을 알게 된 옥태영은 처음 받아본 사랑과 행복이 깨질까 봐 겁이 난다며 눈물을 흘렸다. 천승휘 역시 “가지 마세요. 제 곁에 있어 주세요, 서방님”이라며 애틋한 진심을 전한 옥태영을 따스하게 안으며 항상 함께할 것을 약조해 보는 이들의 마음까지 저릿하게 만들었다. 먼 길 돌아 드디어 함께하게 된 만큼 서로에 대한 애정이 더욱 깊어지고 있는 임지연과 추영우의 앞날에는 어떤 일들이 기다리고 있을지 오늘(12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되는 JTBC 토일드라마 ‘옥씨부인전’ 12회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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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12
  • '모텔캘리포니아’ 나인우, 이세영과 호텔방 함께 온 김태형 보고 쇼크! 순정 무너지나?
    [대한뉴스(KOREANEWS)] MBC 금토드라마 ‘모텔 캘리포니아’의 이세영, 나인우가 김태형, 최희진과의 본격적인 사각 로맨스의 서막을 열었다. 지난 11일(토)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모텔 캘리포니아’(기획 장재훈/연출 김형민, 이재진/극본 이서윤/제작 HB엔터테인먼트/이하 ‘모텔캘리’) 2회에서는 강희(이세영 분)가 연수(나인우 분)의 할아버지 장례식으로 인해, 그동안 발길을 완전히 끊었던 하나읍에 돌아와 10년 전과 완전히 달라진 연수와 대면하면서 미묘한 설렘이 싹트는 모습이 그려졌다. 그러나 강희는 석경(김태형 분), 연수는 난우(최희진 분)라는 새로운 인연을 쌓으며 두 사람의 첫사랑 서사에 새로운 바람이 불어와 흥미를 높였다. 이에 ‘모텔캘리’ 2회 시청률은 전국 3.8%, 수도권 3.6%를 기록했다. 이중에서도 강희가 인테리어 디자이너로서의 자존감을 지키게 해준 석경과 에스더(서예화 분)에게 고마움을 표현하는 장면에서는 순간 최고 시청률이 5.0%까지 올랐다. (닐슨코리아 가구 기준) 이날 방송에서 연수 할아버지의 빈소를 방문한 강희는 어린 시절부터 앙숙이었던 하나읍 동창들로 인해 봉변을 당했다. 강희는 자신의 콤플렉스를 자극하며 저열하게 시비를 거는 김헌열(윤승우 분)과 말싸움을 벌이던 중 소주 세례를 맞게 되자, 그의 머리에 육개장을 부어버리며 응수했다. 이에 분개한 김헌열이 던진 소주 병을 강희 대신 맞아준 연수는 강희를 위협한 김헌열에게 주먹을 날렸고, 장례식장은 삽시간에 아수라장이 됐다. 이에 하나읍 사람들 앞에서 강희는 또다시 소란의 주인공이 되어버렸지만, 자신이 늘 챙겨줘야만 했던 곰탱이 연수가 훈훈해진 비주얼은 물론, 자신을 지켜주는 듬직한 남자로 변한 모습에 은근한 설렘을 느꼈다. 다시금 서울로 돌아온 강희는 초라한 백수생활을 이어가던 중 자신의 전 클라이언트인 석경의 전화를 받았다. 강희는 석경에게 자신의 퇴사 소식을 전하던 중 잊고 있던 기억을 떠올렸다. 모먼트에서 해고된 날, 만취한 강희가 석경을 만나 미처 보여주지 못했던 자신의 디자인 시안을 보여주며 술주정을 부렸던 것. 하지만 놀랍게도 강희를 기다리고 있던 건, 강희를 무시하고 해고했던 목실장(조상기 분)과의 전세 역전이었다. 석경과 여사친 에스더는 강희의 디자인 시안을 마음에 꼭 들어 했고, 목실장은 강희에게 모먼트 입사와 디자인 시안 매각을 제안했다. 하지만 강희는 보기 좋게 목실장의 제안을 거절했고, 석경과의 개별 계약까지 모두 고사한 채 해당 프로젝트에서 당당히 물러났다. 대신 강희는 자신의 디자인 감각과 됨됨이를 좋게 본 에스더와 친구가 되기로 하며, 사람을 얻는데 성공했다. 같은 시각, 하나읍의 ‘깡패(깡희 패밀리)’ 멤버들은 10년 만에 재회한 강희의 근황을 수소문하며 강희를 향한 관심을 키워갔다. 특히 강희의 절친이었던 아름(이소이 분)은 강희와 다시 연락을 하고 지내며 끊겼던 인연의 끈을 다시 이었고, 그런 아름을 통해 연수도 강희의 근황을 알게 됐다. 그러던 중 연수는 동물실험견들을 구출하던 난우를 우연히 돕게 되는 해프닝이 벌어졌고, 이 과정에서 난우는 수의학과의 전설로 불리는 선배가 바로 연수라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 선망의 마음을 키웠다. 도서관 사서로 일하는 아름을 통해 연수가 솔로라는 사실을 확인한 난우는 크리스마스에 연수와의 데이트를 계획하며 호감을 키우기 시작했다. 한편 크리스마스 당일, 강희는 친구가 된 에스더의 결혼식에 참석했다. 웨딩드레스를 입은 에스더의 모습을 본 강희는 조심스레 연수와의 결혼식을 상상해 보기도 했다. 이와 함께 강희를 또 한 번 설레게 한 사람은 다름 아닌 모먼트의 이사 황정구(우미화 분)였다. 정구는 강희에게 모먼트를 그만뒀다고 말하며, 정식으로 동업을 제안해 인테리어 디자이너로서 강희의 새로운 걸음을 기대케 했다. 뒤이어 강희는 석경과도 마주쳤는데, 강희는 그동안 자신에게 은근히 관심을 보여온 석경이 애프터 파티에 함께 가자고 제안하자 마치 데이트가 예정돼 있다는 듯 "호텔에서 만날 사람이 있다"말로 단칼에 거절했다. 하지만 정작 강희가 호텔에서 만나기로 한 사람은 아빠 춘필이었다. 두 사람 모두 크리스마스가 생일인 강희와 춘필(최민수)이 크리스마스 날 호텔에서 서로 생일축하 파티를 해온 것이 부녀의 연례행사였기 때문. 춘필을 기다리던 중 강희는 아름으로부터 생일 축하 전화를 받게 되고, 연수가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헌열을 때린 일로 고생을 했다는 이야기에 마음이 요동쳤다. 이와 함께 연수가 오늘 저녁에 데이트를 간다는 말을 듣게 된 강희는 다소 씁쓸했지만, 연수에게 감사 인사를 하기 위해 용기를 내 연수에게 전화를 걸었다. 무려 10년 만의 전화 통화에 강희와 연수, 두 사람 모두 설렘과 떨림을 숨기지 못했지만 그 순간 강희는 전화기 너머 난우의 목소리를 들었고 데이트 상대임을 직감, 서둘러 전화를 끊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강희는 속상한 마음에 춘필에게 전화를 걸어 약속을 취소하자며 심통을 부렸지만 춘필은 “너한테 다른 남자 생기기 전까진 내가 챙겨야지”라고 할 뿐이었다. 이에 강희는 춘필과의 약속 시간까지 기다리기 위해 호텔 바로 향했고, 혼술을 즐기고 있던 석경과 다시 마주쳤다. 결국 석경과 합석을 하기로 한 강희는 술기운에 석경에게 “내 소유권을 주장하는 남자가 있어요. 그 남자로부터 이제 벗어나고 싶어요. 내가 석경씨 이용해도 되나요?”라고 부탁했다. 춘필 앞에 석경을 가짜 남자친구로 세우려는 계획이었다. 하지만 놀랍게도 호텔 방에서 강희를 기다리던 남자는 춘필이 아닌 연수였고, 강희는 생각지 못한 연수의 등장에 놀란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반면 연수는 두 사람과 마주치자마자, 기억 속에 각인되어 있는 석경과의 인연을 기억해 냈다. 스물한 살 시절, 연수는 강희가 서울에서 편의점 알바를 하고 있다는 소식 하나만 듣고 무작정 서울의 편의점을 수소문하고 다녔었고, 마침내 강희를 찾은 날, 강희가 일하던 편의점에서 석경을 봤던 것. 연수가 편의점 사장에게 심한 폭언과 갑질을 강하고 있는 강희의 모습에 쩔쩔매는 사이 석경이 나서서 강희를 도왔고, 그제야 자신을 찾아온 연수를 발견한 강희는 매정하게 연수를 돌려보낸 바 있었다. 이와 달리 석경은 두 사람과의 일을 전혀 기억해 내지 못했고, 설상가상 강희가 말했던 상대가 연수라고 착각한 석경은 연수 앞에서 강희를 보란듯이 감싸 안으며 “지강희씨 소유권, 저한테 넘기시죠. 지강희씨는 이제 제가 책임지겠습니다”라고 폭탄선언을 하며 팽팽한 신경전을 유발했다. 이에 석경, 난우의 등장으로 무려 10년 만에 재회한 강희와 연수의 핑크빛 첫사랑 서사에 어떤 지각변동이 일게 될지 흥미를 수직 상승시킨다. ‘모텔캘리’ 2회 직후 SNS 및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연기를 다들 잘해서 몰입 잘되고 기다린 보람이 있네요”, “로맨스물인데 심장을 뻐근하게 만드는 시대의 청춘들의 이야기가 고급지게 다가와요”, “이렇게 깊고 진한 드라마 오랜만이다”, “엔딩에서 도파민 싹 돈다 사각관계 벌써부터 맛도리”, “과몰입 절로 되는 모탤켈리 시간순삭”, “영상미, ost, 연출 모든 것이 완벽. 이세영이 지강희라 넘 행복하다”, “모텔캘리 갈수록 중독되네. 힐링과 도파민을 동시에 줌”, “이세영 나인우 둘 다 캐릭 착붙에 연기도 비주얼도 좋아서 볼맛이 남”, “내가 곰연수한테 빠질 줄이야. 곰연수가 너무 귀여움”, “서사맛집 순애보맛집 연기맛집 연출맛집 오스트맛집 인정” 등 시청 소감이 이어졌다. MBC 새 금토드라마 ’모텔 캘리포니아’는 시골의 모텔에서 태어나 모텔에서 자란 여자 주인공이 12년 전 도망친 고향에서 첫사랑과 재회하며 겪는 우여곡절 첫사랑 리모델링 로맨스. 매주 금, 토 밤 9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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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12
  • ‘불후의 명곡’ 홍이삭, ‘거리에서’ 감동의 최종 우승!
    [대한뉴스(KOREANEWS)] KBS2 ‘불후의 명곡’이 2025년 푸른 뱀의 해를 응원하며 준비한 ‘2025 신년 기획 1탄 : 명사특집 김해숙 편’이 뭉클한 감동과 변화무쌍한 재미로 시청자들에게 잊지 못할 시작을 선물했다.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불후의 명곡’ (연출 박형근 김형석) 688회는 전국 7.2%로 동시간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이에 무려 101주 정상을 지키며 적수 없는 1위를 이어가고 있다. KBS2 ‘불후의 명곡’(연출 박형근 김형석)은 붙박이 동시간 시청률 1위를 자랑하는 명실상부 최고의 음악 예능 프로그램. 11일(토) 방송한 688회는 ‘2025 신년 기획 1탄 : 명사특집 김해숙 편’으로 라포엠, 전유진, 홍이삭, 정지소, 황가람, 임한별, 최대철, 정영주, 몽니, 스윗소로우가 출전했다. 김해숙의 51년을 집대성한 무대였다. 국민 엄마, 국민 배우 김해숙의 배우 인생이 드라마 명곡을 타고 흘렀다. 1974년 공채 탤런트로 데뷔한 김해숙은 100편이 넘는 드라마와 영화에 출연했다. 그중에서 김해숙의 매력을 볼 수 있는 대표 작품에 등장한 곡들이 명품 가수들의 목소리로 한 편의 드라마처럼 전해졌다. 6년 만에 ‘불후의 명곡’에 출연한 원조 고막 남친 스윗소로우는 ‘슬기로운 의사생활’ 조용필의 ‘나는 너 좋아’로 변화무쌍한 무대를 펼쳤고, ‘불후’의 욕망 밴드 몽니는 ‘마이 데몬’ 속 코나의 ‘우리의 밤은 당신의 낮보다 아름답다’를 세련되게 불렀다. 트로트퀸 전유진은 ‘가을동화’ OST 정일영의 ‘기도’를 열창했다. 그리고 홍이삭은 김해숙이 좋아하는 김광석의 ‘거리에서’로 감동비를 뿌렸다. 이날 무대 자체가 김해숙의 변신을 보는 듯 다채로웠다. 전유진이 부른 ‘기도’에서는 민낯으로 눈물 펑펑 흘리는 억척스럽고 희생하는 어머니가 그려졌다면, 몽니의 무대에서는 자신감 넘치고 멋진 김해숙이 우리에게 다가왔다. 가장 먼저 무대에 선 스윗소로우는 이 모든 모습을 담아 김해숙의 사진을 LED 화면에 활용하며 귀엽고 상큼함을 더해 노래했다. 스윗소로우는 “김해숙 선생님 하면 가장 먼저 국민 엄마가 떠오르지만 한 꺼풀 벗겨보면 다른 느낌이 있다. 그 변화무쌍한 분위기가 이 노래에 닿아있는 것 같다”고 했다. 51년간 묵묵히 배우의 길을 걸어온 김해숙의 모습도 새삼 감동을 줬다. 정영주는 “선생님이 극과 극의 엄마를 오가는 등 연기 스펙트럼이 넓다”고 감탄했고, 최대철은 “연기에 들어가면 집중력이 대단하다”며 놀라워했다. 특히 ‘가을동화’에서 제대로 된 엄마를 표현하려고 민낯으로 임한 일화는 많은 이들에게 매사에 진심을 다한다는 게 어떤 것인가를 보여줬다. 새해를 맞아 제각기 다른 출연 의미를 밝혀 화제를 모았다. 전유진은 스무 살이 되어 처음으로 ‘불후의 명곡’에 출연했고, 푸른 뱀의 해 뱀띠 임한별도 등장했다. 스윗소로우는 6년 만에 ‘불후의 명곡’에 출연해 목소리로 한 해를 응원했고, 홍이삭은 ‘싱어게인’ 우승 뒤 일상에도 마음에도 여유가 찾아온 모습으로 보는 이들을 기분 좋게 만들었다. 밴드 데뷔 20년이 된 몽니가 초심을 찾으며 “데뷔 때처럼 버스킹을 해보려고 한다”고 말하는 모습도 많은 이들이 각오를 다시 다지게 했다. 최종 우승은 김광석의 ‘거리에서’를 부른 홍이삭이 차지했다. 홍이삭은 몽니를 이긴 전유진을 누르고 웃었다. 홍이삭은 ‘싱어게인’에 함께 출연했던 추승엽이 든든한 지원군으로 나와 함께 무대를 꾸몄다. 김해숙은 “개인적으로 김광석의 노래를 좋아한다. 힘들여 노래를 해준다기보다 옆에서 이야기해 주는 것 같은 느낌의 곡들이 좋다”며 홍이삭이 부른 ‘거리에서’에 대해서는 “김광석과 조금 다른 열정과 감정이 더 가슴을 울리는 것 같다. 깊은 감동을 줘서 감사하다”고 했다. ‘불후의 명곡’ 688회 방송 후 “드라마에서만 보던 김해숙 배우님을 ‘불후’에서 볼 수 있다니 넘 반가웠어요”, “전유진은 불후의 디바가 확실하네. 발라드도 잘 어울리고, 듣는 내내 풋풋하고 사랑스러웠어요”, “스윗소로우의 달콤한 목소리는 이길 자가 없는 듯. 김해숙 배우 향한 사랑 고백도 재밌었어요”, “홍이삭 음색 왜 이리 좋죠? 티비로 보는 건데도 몰입과 전율이 돋네요”, “몽니의 색깔은 독보적. 무대를 즐기는 모습이 힐링 그 자체네요”, “최대철 배우님은 연기뿐만 아니라 노래도 잘하네. 한 편의 뮤지컬 같은 무대였어요” 등 뜨거운 반응이 쏟아졌다. 매회 다시 돌려보고 싶은 레전드 영상을 탄생시키는 ‘불후의 명곡’은 매주 오후 6시 5분 KBS 2TV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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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12
  • 오기가미 나오코 감독의 신작 '파문', 소장 욕구 자극하는 1주차 현장 증정 굿즈 ‘오리지널 포스터’ 공개!
    [대한뉴스(KOREANEWS)] '카모메 식당''안경''강변의 무코리타' 등으로 유명한 오기가미 나오코 감독의 신작 '파문'이 다음 주 1월 15일 개봉을 앞두고 1주차 현장 증정 이벤트 진행을 확정했다.[수입: ㈜엔케이컨텐츠│배급: ㈜디스테이션│감독/각본: 오기가미 나오코│출연: 츠츠이 마리코, 미츠이시 켄] '파문'은 생명수를 숭배하는 사이비 종교에 빠진 주인공 ‘요리코’가 집을 나갔던 남편과 재회하게 되면서 일어나는 이야기를 그린 블랙 코미디.' 이번에 공개된 1주차 현장 증정 굿즈는 해외 오리지널 포스터로 제작한 A3 포스터로, 영화를 기다려 온 오기가미 나오코 감독의 팬들과 예비 관객들의 소장 욕구를 자극할 예정이다. 특히 강렬한 붉은색 컬러가 시선을 끌며, 제목 ‘파문’처럼 물결이 흐르는 듯한 로고가 여운을 남긴다. 다음 주부터 일주일 간 CGV와 롯데시네마 극장에서 관람 티켓 인증 후 수령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극장 홈페이지 및 ㈜엔케이컨텐츠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와 함께 '파문' 개봉 기념으로 진행 중인 릴레이 GV의 두 번째 라이브러리톡이 오늘 1/10(금) 예매를 오픈한다. 라이브러리톡은 1/19(일) 오후 2시, CGV 명동역 씨네라이브러리에서 진행하며, 28만 구독자 유튜브 [겨울서점]을 운영 중인 김겨울 작가와 씨네21 조현나 기자가 영화에 대한 다채로운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이번 주 일요일 1/12(일), '윤희에게' 임대형 감독과 김현민 기자가 진행하는 첫 번째 라이브러리톡 또한 지금 바로 극장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에서 예매할 수 있다. 한편, 개봉을 앞두고 진행한 '파문' 시사회에서 영화를 먼저 관람한 관객들 사이에서는 벌써부터 입소문이 폭발하고 있다. “보는 내내 웃음이 터졌다”(네이버_션스), “푹 빠져서 봤다”(인스타그램_son*****), “영화 속 다양한 캐릭터들이 2시간 내내 지루하지 않게 만든다”(네이버_Anne), “'파문'은 나에게도 ‘파문’을 일으킨다”(네이버_문화생활) 등 관객들의 생생한 후기가 기대감을 고조시키는 영화 '파문'은 다음 주 1월 15일부터 전국 극장에서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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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10
  • '성 베드로 대성당과 로마 교황청 대성당들', 세계적 건축물과 예술 작품들의 모습이 담긴 메인 예고편 대공개!
    [대한뉴스(KOREANEWS)] 2025년 가톨릭 최고의 행사 ‘희년’을 맞아 전 세계에서 약 3천2백만 명의 순례객과 관광객이 로마를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1월 15일 개봉 예정인 '성 베드로 대성당과 로마의 교황청 대성당들'이 그리스도교의 고난과 영광의 유구한 역사를 간직한 세계적 건축물과 예술 작품들을 소개하는 메인 예고편을 공개한다.[감독: 루카 비오토 Ι 수입·배급: 일미디어] 25년마다 열리는 가톨릭의 전통행사인 희년은 신자들에게 특별한 영적 은혜를 베푸는 성스러운 해로 이를 기회로 전 세계의 신자들이 이탈리아 로마와 바티칸을 방문하여 종교적 성지순례와 특별 행사에 참여한다. '희망의 순례자들'을 공식 표어로 하는 이번 2025년 희년은 2000년 대희년 이후 처음 맞는 정기 희년으로 지난 크리스마스 이브인 12월 24일 프란치스코 교황의 성 베드로 대성당 ‘성문(聖門)’ 개방 의식을 시작으로 내년 1월 6일까지 약 1년 동안 이어질 예정이다. 가톨릭교회의 희년은 고대 히브리 전통에서 50년마다 특별한 해를 정해 노예 해방을 선포하고 빚을 탕감하던 전통에서 유래했다고 한다. 원래는 50년 간격이었으나 이후 모든 세대가 최소한 한 번 희년의 은총을 누릴 수 있도록 1475년부터 25년 주기로 정해졌다고 한다. 바티칸의 성 베드로 대성당과 라테라노 성 요한 대성당, 산타 마리아 마조레 대성당, 성 밖 성 바오로 대성당에 각 하나씩 총 4개가 있는 ‘성문(聖門)’은 희년에만 열리는데 그 성문을 통과한 신자들은 영적 은총을 받을 수 있다. 이탈리아 정부는 희년을 맞아 약 2년 동안 손님 맞이 준비를 해왔다. 바티칸 근처 테베레 강을 따라 있는 지하 도로는 늘어나는 순례자들을 위한 보행자용 도로를 새로 설치하는 등 공공건설 사업이 대대적으로 이뤄졌으며 로마의 대표적 명소 트레비 분수와 나보나 광장의 4대강 분수 등도 재정비되어 다시 개방됐다. 이처럼 희년을 맞아 개봉하는 영화 '성베드로 대성당과 로마 교황청 대성당들'도 국내에서 높은 관심이 예상되는데 그 이유는 전 세계 여행자들과 성지 순례자들이 가장 많이 방문하는 명소 가운데 하나인 바티칸의 ‘성 베드로 대성당’, ‘라테라노 성 요한 대성당’, ‘산타 마리아 마조레 대성당’, ‘성 밖 성 바오로 대성당’ 등 교황청 소속 로마 4대 대성당과 그곳에 간직 되어있는 걸작 예술품들을 대형 스크린으로 감상하는 예술 여행이기 때문이다. 특히 이번 다큐멘터리는 '피렌체와 우피치 미술관'을 선보여 전 세계적으로 뜨거운 찬사를 불러일으킨 제작진들이 다시 한번 뭉쳐 교황청의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으로 제작되어 명품 다큐멘터리의 진수를 선보인다. 이번에 공개된 메인 예고편은 로마의 4대 대성당들의 내외부에 장식된 각종 유물들을 담아내며 단숨에 시선을 사로잡는다. 그 가운데 성 베드로 대성당의 상징과 같은 ‘발다키노’와 성 베드로 광장에 설치된 오벨리스크 그리고 미켈란젤로의 천재성을 보여주는 ‘피에타’ 조각상과 미켈란젤로와 바로크 시대를 대표하는 두 건축가 베르니니와 보로미니가 건축에 참여한 대성당의 모습이 로마의 역사를 이루며 파노라마처럼 펼쳐진다. 이어 라파엘로, 미켈란젤로, 야코보 토리티, 아르놀포 디 캄비오, 자코모 델라 포르타, 보로미니, 도메니코 폰타나, 잔 로렌초 베르니니 등 당대 최고의 예술가들이 제작한 걸작들이 독점 공개될 예정이다. 2025년 가톨릭 최고의 행사 희년을 맞아 더욱 관심을 모으고 있는 '성 베드로 대성당과 로마의 교황청 대성당들'은 1월 15일 개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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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10
  • '트롯대잔치' 김연자‧진성‧이찬원‧박서진‧손태진‧홍지윤 등 출연! 오늘(10일) 방청 신청 오픈
    [대한뉴스(KOREANEWS)] 오는 29일 방송되는 'KBS 설특집 트롯대잔치 THE COLOR'(책임프로듀서 박지영‧연출 고국진, 이하 '트롯대잔치')가 티켓 전쟁을 예고했다. 이날 단독 MC를 맡은 이찬원의 진행 아래 다양한 세대의 트로트 아티스트가 한자리에 모여 신명나는 무대 향연을 펼친다. 라인업으로는 김연자, 진성, 린, 박혜신, 안성훈, 박서진, 황윤성, 손태진, 김희재, 양지은, 오유진, 홍지윤, 김소연, 황민우‧황민호 등 대세 트로트 가수들이 출연을 확정해 기대를 높인다. 10일 오후 3시부터는 'KBS 설특집 트롯대잔치' 홈페이지를 통해 방청 신청이 진행된다. 막강한 아티스트 라인업에 음악팬들의 뜨거운 관심이 모이고 있는 가운데, 방청 당첨자는 오는 15일 오전에 발표될 예정이다. '트롯대잔치'는 민족 대명절 설을 맞아 'K-트롯'의 현재와 미래를 증명하는 화려한 축제로 꾸며진다. 'THE COLOR'라는 부제에 맞춰 다양한 컬러로 표현되는 특별한 무대들을 준비해 세대와 문화를 아우르는 지상파 최대 스케일의 트로트 축제를 선사할 전망이다. 한편 'KBS 설특집 트롯대잔치 THE COLOR'는 오는 23일 오후 7시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녹화가 진행되며, 29일 오후 7시 KBS 2TV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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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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