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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씨부인전', 오늘(20일) OST 음반 예약 판매 시작! 에스파 윈터·에일리∙있지 리아 등 가창곡 수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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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KOREANEWS)] 드라마 '옥씨부인전' OST 음반이 시청자들과 만난다.
JTBC 토일드라마 '옥씨부인전(극본 박지숙, 연출 진혁, 제작 SLL, 코퍼스코리아)'의 OST 음반이 오는 2월 3일 정식 발매된다. 이에 앞서 20일부터 예약 판매가 시작된다.
'옥씨부인전'은 색다른 스토리 라인으로 신선한 인상을 남기며, 사극이라는 장르 특수성을 가진 작품임에도 글로벌 호평을 얻었다. 여기에 극의 몰입감 있는 전개를 도운 음악들이 놀라운 사운드 케미스트리로 동반 관심을 이끌었다.
이번 OST 음반에는 주인공들의 절절한 사랑을 서정적이고 장대하게 담아낸 에스파(aespa) 윈터의 '헌정연서', 한 송이 붉은 마음의 노래라는 뜻을 지닌 에일리의 '단심가', 신분을 뛰어넘은 두 사람의 연심을 그린 ITZY(있지) 리아∙배우 추영우의 듀엣곡 '우리 다시 헤어지는 일은 없기로 해요'가 수록된다.
옥태영(임지연 분)의 인정과 기품을 닮은 대니 구(Danny Koo)의 연주곡 'THE TALE OF LADY OK(더 테일 오브 레이디 오케이)', 서로를 향한 크고 진실된 마음을 담백하고 깊이 있게 전달하는 범진의 '사랑이라는 이유'도 함께 실린다.
특히 '초콜릿', '시지프스 : the myth', '낮과 밤이 다른 그녀' 등 굵직한 드라마의 OST 총괄 프로듀서로 활약한 정예경 음악감독이 프로듀싱한 음원들이 '옥씨부인전'의 주제를 관통하며 완성도 높은 호흡을 보여줬다.
저마다의 확고한 음악색으로 극에 듣는 재미를 더한 아티스트들의 가창곡은 물론 적재적소에서 코믹, 감동, 애틋함, 통쾌함으로 극을 완성한 19개의 스코어 음원 또한 시청자들에게 생생한 여운을 전할 전망이다.
더불어 이번 OST 음반에는 드라마 속 명장면들을 생생하게 포착한 북릿과 북마크, 엽서가 함께 수록되어 시청자들이 '옥씨부인전'을 더욱 재미있고 선명하게 기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편 '옥씨부인전'의 가창곡과 스코어 음원을 모은 OST 음반은 20일 예약 판매를 시작해, 다음 달 3일 정식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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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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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한 그녀' 진영, 스토커 우도임 향한 최후의 반격! 마지막 관전 포인트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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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KOREANEWS)] 최종회를 앞둔 ‘수상한 그녀’가 최종 관전 포인트를 공개했다.
매주 수, 목 밤 9시 50분 방송되는 KBS 2TV 수목드라마 ‘수상한 그녀’(연출 박용순/ 극본 허승민/ 제작 스튜디오브이플러스, 아이디어팩토리, 하이그라운드, 예인플러스)는 70대 할머니오말순(김해숙 분)이 하루아침에 20대로 회춘하며 못다 이룬 꿈을 이루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다.
오두리(정지소 분)로 살아가고 있는 그녀는 대니얼 한(진영 분)과 박준(유정후 분)의 관심을 한 몸에 받는가 하면 아이돌 데뷔라는 꿈을 이루기 위해 파란만장한 스토리를 써 내려가고 있다.
캐릭터 간의 얽히고설킨 관계까지 더해지며 흥미진진한 전개로 안방극장을 사로잡고 있는 ‘수상한 그녀’는 이제 마지막 방송까지 단 2회만을 남겨두고 있다. 이에 최종 관전 포인트를 짚어봤다.
# 정지소X진영, 스토커 우도임에게 벗어날 수 있을까?
대니얼은 스토커 유지안(우도임 분)이 돌아오자 불안감에 떨었다. 지안은 대니얼의 곁을 지키고 있는 두리를 눈엣가시로 여기는가 하면 그녀를 쫓아내기 위해 김애심(차화연 분)과 남몰래 손잡아 분노를 유발했다.
두리는 지안이 또다시 대니얼을 괴롭힐까 걱정했다. 한편 대니얼은 계속해서 두리의 앞길을 방해하는 지안을 두고 볼 수 없었다. 그는 더 이상 지안에게 휘둘리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과연 두리를 지키기 위해 대니얼이 어떤 행보를 보일지, 지안과 손잡은 애심까지 이들의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가 남은 이야기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 정지소진영의 핑크빛 로맨스의 행방
두리는 자신에게 적극적으로 다가오는 대니얼에게 묘한 설렘을 느꼈다. 오랜만에 느낀 두근거림에 그녀는 대니얼을 향한 자신의 마음을 부정하기도. 하지만 두리 또한 그에게 서서히 마음을 열며 안방극장에 설렘을 안겼다.
두리를 향한 대니얼의 마음이 점점 커지고, 두리 또한 그의 진심을 외면할 수 없게 된다. 과연 두리와 대니얼이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고 연인 사이로 발전할 수 있을지, 아이돌 데뷔조 연습생과 담당 프로듀서의 핑크빛 로맨스가 무척 궁금해진다.
# 70대 할머니 감성 지닌 정지소, 손녀 채원빈과 데뷔 무대 오를까?
데뷔를 앞둔 두리와 하나는 연습생들에게 피해를 주지 않기 위해 열심히 연습했다. 두 사람의 실력은 나날이 늘었고, 연습생들과의 관계도 회복하며 보는 이들에게 흐뭇함을 선사했다.
꿈을 이루기 위해 발버둥 치는 두리의 모습이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선사하고 있는 가운데, 두리는 엘리먼트의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에서 기이한 현상을 겪게 된다. 이로 인해 두리는 젊음을 잃을지 모른다는 두려움에 휩싸이는데.
과연 두리는 하나와 함께 엘리먼트로 데뷔해 그토록 원하던 꿈을 이룰 수 있을지 마지막까지 시청자들의 기대와 흥미를 더욱 끌어올리고 있다.
KBS 2TV 수목드라마 ‘수상한 그녀’ 11회와 최종회는 오는 22일(수)과 23일(목) 밤 9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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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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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2일' 김종민·조세호·이준, 눈 내리는 밤 상의 훌러덩 "너무 더워"...파란만장했던 사계절 달력 촬영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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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KOREANEWS)] '1박 2일' 멤버들이 파란만장했던 사계절 달력 촬영을 마무리했다.
지난 19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에서는 사계절 콘셉트로 꾸며지는 2025년 달력 촬영에 나선 여섯 멤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은 8.0%의 시청률(이하 닐슨코리아 집계, 전국 기준)로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사진작가로 참여한 빽가가 멤버들과 촬영을 마친 후 정식 달력에 실을 사진들을 신중하게 셀렉하는 장면에서 최고 시청률은 11.9%까지 치솟았다.
'1박 2일' 팀의 달력 촬영을 도와줄 사진작가의 정체는 코요태 멤버 빽가였다.
포토그래퍼 'By100'으로도 활발하게 활동 중인 빽가는 멤버들의 포즈 하나하나 디테일하게 지시하며 촬영을 진두지휘했고, 처음에는 반신반의했던 멤버들도 완성도 높은 결과물이 나오자 만족감을 드러냈다.
겨울 콘셉트 사진 촬영을 마친 여섯 멤버는 봄 콘셉트 촬영을 위해 마치 영국 대학 캠퍼스 분위기가 물씬 느껴지는 영어마을로 이동했다.
코스튬 선택권을 놓고 펼친 대결에서 승리한 리얼토크 팀(조세호, 이준, 딘딘)이 풋풋한 새내기 대학생으로 변신한 반면, 패배한 예랑나랑 팀(김종민, 문세윤, 유선호)은 깜찍한 유치원생으로 탈바꿈했다.
화사한 봄 콘셉트 촬영도 성공적으로 마친 '1박 2일' 팀은 점심식사를 한 후 가을 콘셉트 촬영을 위해 다음 장소로 이동했다. 의상 선택권이 걸린 미션 대결에서 또 다시 승리한 조세호, 이준, 딘딘은 실내 카페에서 편안하게 가을 콘셉트 달력 촬영을 진행했다.
대결에서 패배한 김종민, 문세윤, 유선호는 등산복으로 환복한 후 산악회 콘셉트로 감악산 등반에 나섰다. 추운 날씨에도 땀을 흘리며 출렁다리까지 힘겹게 이동한 세 사람과 빽가는 고소공포증도 잊은 채 예술혼을 불태우며 가을 콘셉트 사진 촬영을 마무리했다.
사계절 중 대망의 여름 콘셉트 촬영만을 남겨놓은 가운데, 멤버들은 마지막 코스튬 선택권을 걸고 입고 있는 옷을 최대한 길게 늘어뜨려야 하는 '어디까지 늘어나는 거예요' 미션을 진행했다.
여섯 멤버는 입고 있던 상의에 이어 하의까지 전부 탈의하는 등 이기기 위해 최선을 다했고, 간발의 차로 승리한 예랑나랑 팀이 승자 팀 의상을 입게 됐다.
그러나 딘딘이 계속 아껴왔던 소원권을 꺼내들며 승자 팀 의상을 입겠다 선언했고, 그를 대신해 김종민이 패자 팀에서 여름 달력 촬영을 진행하게 됐다. 이로써 딘딘은 문세윤, 유선호와 함께 여름휴가 콘셉트로 그나마 덜 춥게 촬영을 마쳤다.
반면 김종민, 조세호, 이준은 눈까지 내리는 영하 날씨에 얇은 민소매만 입고 '한여름의 열대야'를 표현해야 했다. 살을 에는 듯한 추위 속 상의를 훌러덩 탈의한 세 사람은 "너무 덥다"며 부채질까지 하는 처절한 자기 최면을 펼친 끝에 간신히 촬영을 마쳤다.
아침부터 밤까지 긴 시간 동안 이어진 '1박 2일' 팀의 사계절 달력 촬영이 전부 마무리된 가운데, 사진작가 빽가가 과연 어떤 결과물을 만들어냈을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이와 함께 저녁식사 및 잠자리 복불복에서는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지 귀추가 주목된다.
대한민국 대표 리얼 야생 로드 버라이어티 '1박 2일 시즌4'는 매주 일요일 저녁 6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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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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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자, 단독 콘서트급 ‘열린음악회’…‘고맙습니다’·‘아모르 파티’ 등 명곡 파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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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KOREANEWS)] 가수 김연자가 단독 콘서트급 무대를 펼쳤다.
김연자는 지난 19일 방송된 KBS 1TV ‘열린음악회’에 출연해 ‘고맙습니다’, ‘어머니의 계절’, ‘아모르 파티’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열린음악회’는 송년 특집으로 꾸며졌다. 김연자는 수고한 모두를 위한 ‘고맙습니다’를 선곡한 뒤 감성을 자극하는 ‘어머니의 계절’, 흥을 높이는 ‘아모르 파티’ 무대로 ‘열린음악회’ 엔딩을 장식했다.
먼저 김연자는 ‘고맙습니다’ 무대로 시작을 알리며 관객과 시청자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이어 ‘어머니의 계절’ 무대에서는 어머니에 대한 감사와 미안함을 담은 가사를 깊은 감성으로 부르며 감동을 선사했다.
김연자는 ‘아모르 파티’로 흥을 높이며 ‘열린음악회’의 마지막을 장식했다.
김연자는 압도적인 성량과 트레이드 마크인 화려한 턴으로 눈과 귀를 모두 사로잡으며 ‘트로트의 여왕’ 수식어를 증명했고, 파워풀한 에너지에 관객들도 모두 일어나 호응하며 뜨거운 무대가 완성됐다.
한편 김연자는 현재 TV CHOSUN 예능 ‘미스터트롯3’에서 국민 마스터 군단으로 활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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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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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의 종말에 대한 가장 아름답고 독창적인 작품” '멜랑콜리아', 1월 28일 재개봉 확정! 스틸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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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KOREANEWS)] 지금껏 본 적 없는 가장 창의적인 지구의 종말을 그린, 라스 폰 트리에 감독의 가장 우아하고 황홀한 대표작 '멜랑콜리아'가 1월 28일(화) 재개봉을 확정했다.[영제: Melancholia | 수입/배급: ㈜엣나인필름 | 감독: 라스 폰 트리에 | 출연: 커스틴 던스트, 샤를로트 갱스부르, 키퍼 서덜랜드, 알렉산더 스카스가드]
'멜랑콜리아'는 지금껏 본 적 없는 지구의 종말, 우울과 불안을 아름다운 비주얼과 압도적인 서스펜스로 그린, 라스 폰 트리에 감독의 가장 우아하고 황홀한 SF 묵시록.
특히 거대 행성 ‘멜랑콜리아’가 지구를 향해 날아오며 겪게 되는 지구의 종말에 대한 불안감을 압도적인 비주얼로 담아냈을 뿐만 아니라 우울, 불안과 같은 감정을 모티브로 한 우울 3부작 -'안티크라이스트', '님포매니악' 포함- 중에서도 최절정의 아름다움을 담아냈다고 평가받는다.
1월 28일(화) 재개봉 소식이 전해지자 극장에서의 관람을 기대하는 관객들의 열광적인 반응이 쏟아지고 있다.
자유롭고 극단적인 상상력으로 매번 논쟁적인 작품을 발표하며 전 세계 가장 문제적 거장으로 손꼽히는 라스 폰 트리에 감독의 전작들 중에서도 가장 아름다운 작품으로 손꼽히는 '멜랑콜리아'는 공개 당시 전 세계 평단과 관객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제64회 칸영화제 여우주연상, 제46회 전미비평가협회상 작품상과 여우주연상을 비롯, 전 세계 35관왕을 달성하고 95개 부문에 노미네이트되며 작품성을 인정받았을 뿐만 아니라 “지구의 종말에 대한 가장 아름답고 독창적인 작품”(The Guardian), “시작부터 끝까지 비주얼적으로 압도적이다”(Digital Spy),
“이것이 바로 진정한 걸작”(CNN), “파괴적일 정도로 아름답고 황홀하다”(AP), “관객을 황홀경에 빠트릴 마스터피스”(Entertainment Weekly), “멜랑꼴리를 가장 완벽하게 묘사한 최고의 영화”(BBC),
“절망에서 환희까지 쌓아 올린 커스틴 던스트의 연기는 단 한 순간도 거짓되지 않았다”(Rolling Stone), “커스틴 던스트가 표현한 감정의 스펙트럼은, 이 캐릭터를 평생 알고 있었던 것처럼 완벽했다”(Philadeplphia Inquirer) 등 파괴적일 정도로 아름다운 비주얼과 환상적인 연기에 대한 극찬이 쏟아졌다.
국내에서도 이동진 영화평론가는 “예술가의 우울증이 창작에 가장 창의적으로 작용된 사례 중 하나”라는 한줄평과 함께 5점 만점을 줬고, 아이유는 “진짜 지독하다. 정말 지독하다. 우울증에 대해 제일 끈질기고 진실되게 담아낸 영화”라며 관람을 강력 추천한 바 있다.
한편, 1월 28일(화) 재개봉 소식이 전해지자 “새천년 이후 인간이 빚어낸 최고의 영화 중 하나”(인스타그램, f__***), “아 절망의 시대에 제격이네”(X, mi***), “오라 달콤한 종말이여”(X, qw***), “우와 이건 극장에서 봐야함 사운드가 주는 뭔가가 있어…”(X, 4__***), “미쳤다.. 극장에서 볼 수 있다니!!”(인스타그램, yy***),
“영화가 정말 압도적임. 내 인생 영화.. 영화관에서 다시 보고 싶다”(X, la***), “이 한없는 우울감을 공유하고 싶음”(X, lm***), “멜랑콜리아 꼬옥 봐주세요…”(X, bi***) 등 극장에서의 관람을 기다리는 관객들의 기대감이 벌써부터 뜨겁다.
다시 한번 스크린을 통해 압도적인 비주얼과 환상적인 연기로 강렬한 몰입감을 선사할 '멜랑콜리아'는 1월 28일(화)부터 메가박스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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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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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는 청춘밴드' 캐치더영, 17일 단독 콘서트 'Loud And Proud'서 미발매곡 무대 첫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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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KOREANEWS)] 골든 글로브, 크리틱스 초이스, 아카데미 등 2025년 유수 시상식 레이스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입증하고 있는 '콘클라베'가 3월 국내 개봉을 확정하며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수입: ㈜엔케이컨텐츠│배급: ㈜디스테이션│감독: 에드워드 버거│출연: 랄프 파인즈, 스탠리 투치, 존 리스고, 이사벨라 로셀리니]
'콘클라베'는 새로운 교황을 선출하는 ‘콘클라베’의 은밀한 세계 뒤에 감춰진 다툼과 음모, 배신을 파헤치는 올해 가장 지적이고 영리한 시크릿 스릴러.
BBC, 옵저버 등에서 활약한 정치 칼럼니스트 출신으로, 도서 『폼페이』, 『유령 작가』 등을 집필한 로버트 해리스 작가의 동명 베스트셀러를 '존 오브 인터레스트' 제작사 하우스 프로덕션과 에드워드 버거 감독이 영화화했다.
에드워드 버거 감독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 '서부 전선 이상 없다'로 제95회 아카데미 시상식 촬영상, 미술상, 음악상, 외국어영화상 4관왕을 차지하며, 그야말로 폭발적인 반응을 일으킨 장본인이다.
그리고 차기작 '콘클라베' 역시 제51회 텔루라이드 영화제 첫 상영 이후 2025년 유수 시상식을 석권할 작품으로 손꼽히며, 본격적인 시상식 레이스에서 의미심장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주연을 맡은 랄프 파인즈가 데뷔 이후 첫 아카데미 남우주연상을 수상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는 가운데, 스탠리 투치, 존 리스고, 이사벨라 로셀리니 역시 조연상 수상 여부에 대한 기대감을 조성 중이다.
한편 '콘클라베'는 지난해 10월 북미 개봉 당시 '베놈' '위키드' 등의 쟁쟁한 대작과 경합, 관객들의 호평 속에 5주 연속 박스오피스 TOP 10 진입에 성공한 것은 물론 기대 이상의 수익을 거뒀다.
때문에 평단은 물론 관객까지 사로잡은 수작으로, 국내 개봉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던 상황. 드디어 3월 개봉을 확정하면서, 국내 평단과 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키며 기대감을 형성하고 있다.
개봉 소식과 함께 공개된 티저 포스터에는 새로운 교황을 선출하는 ‘콘클라베’ 위해 모인 추기경들 사이, 의미심장한 표정으로 걸어가고 있는 랄프 파인즈의 모습이 인상적으로 담겼다.
극 중 랄프 파인즈는 ‘콘클라베’를 끌어가는 단장으로, 후보자들 사이에 은밀하게 일어나고 있는 다툼과 음모, 배신을 쫓는 로렌스 역할을 맡았다.
신을 모시는 한 사람으로서, 신의 뜻을 신실하게 따르는 것은 물론 교회 그리고 더 나아가 세상을 보다 나은 모습으로 가꿔갈 교황을 가려내고자 하는 로렌스의 굳은 신념이 고스란히 전해진다.
종교를 넘어 인간의 뿌리 깊은 탐욕을 관찰하는 올해 가장 지적이고 영리한 시크릿 스릴러 '콘클라베'는 티저 포스터 공개와 함께 3월 개봉을 확정, 곧 전국 극장에서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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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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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설특집 '트롯대잔치', 김연자‧진성‧박서진 등 출연…레전드 아티스트X연출로 역대급 설 선물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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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KOREANEWS)] 오는 29일 방송되는 'KBS 설특집 트롯대잔치 THE COLOR'(책임프로듀서 박지영‧연출 고국진, 이하 '트롯대잔치')가 역대급 설 선물을 선사한다.
'트롯대잔치'는 민족 대명절 설을 맞아 'K-트롯'의 현재와 미래를 증명하는 화려한 축제로 꾸며진다.
'THE COLOR'라는 부제에 맞춰 '트롯대잔치'에서만 볼 수 있는 다양한 색깔의 스페셜 스테이지를 예고한 가운데, KBS가 공연 프로그램의 선두주자이자 트로트 본가임을 증명할 관전 포인트를 짚어봤다.
# 컬러풀한 유닛 향연
먼저 젊은 세대의 트로트 아티스트들이 '더 핑크' 스테이지를 통해 사랑스러운 매력을 전한다. 오유진, 홍지윤, 김소연으로 구성된 '트롯걸즈'는 전 세계적으로 인기 있는 K팝 걸그룹의 레전드 무대를 선보이고, 황민우‧황민호 형제가 결성한 '복복이들'은 새해맞이 깜짝 복 나눔 스테이지를 꾸민다.
김연자, 진성, 박서진을 주축으로 한 '더 레드' 스테이지도 준비됐다. 특히 로커로 변신한 김연자의 강렬한 무대부터 '장구의 신' 박서진이 30여 명의 채향순 예술단과 펼치는 스페셜 무대가 기대를 모은다.
또 박혜신, 안성훈, 김희재는 '더 블랙' 스테이지를 통해 각각 파워풀한 보컬의 진수를 보여준다. 트로트를 넘어 대한민국이 사랑하는 레전드 곡을 선곡해 이들의 무한한 잠재력을 증명할 예정이다.
여기에 '더 화이트' 스테이지를 더해 린(발라드), 양지은(국악), 손태진(크로스오버) 등 본연의 장르와 캐릭터가 돋보이는 귀 호강 무대를 선사할 계획이다.
# 역대급 스케일의 무대
'트롯대잔치'는 그간의 트로트 공연에서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콘셉트로 고품격 무대를 선사한다. 대형 빅콰이어 합창단, 채향순 예술단, 화려한 무용단에 초대형 공연장을 그대로 옮겨놓은 듯한 세트 디자인까지 시종일관 눈 뗄 수 없는 스케일로 시청자들을 매료시킬 전망이다.
# 콘서트를 방불케 하는 고품격 음질과 영상미
또한 '트롯대잔치'는 수준 높은 사운드 마스터링 작업을 통해 관객과 시청자 모두에게 콘서트장과도 같은 열기를 선물한다. 특히 천만 흥행의 이병헌 감독과 함께 했던 색 보정팀과의 협업을 통해 한 편의 영화 같은 공연을 완성할 계획이다.
한편 'KBS 설특집 트롯대잔치 THE COLOR'는 오는 23일 오후 7시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녹화가 진행되며, 29일 오후 7시 KBS 2TV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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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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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크인 한양' 배인혁, 긴장감 넘치는 대립 속에서도 꽃피는 달달 로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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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KOREANEWS)] 배우 배인혁이 신선한 매력을 선보이며 시청자의 이목을 끌었다.
지난 11일과 12일 방송된 채널A 토일드라마 '체크인 한양'(극본 박현진/연출 명현우/기획 채널A/제작 위매드, 아티스트스튜디오, 스토리네트웍스/공동 제작 투자 PONY CANYON)에서 배인혁은 이은과 이은호의 경계를 넘나들며 극에 재미를 더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분위기 반전이 일어났다. 홍덕수(김지은 분)가 살인 사건의 용의자로 포도청에 끌려간 것.
이은호(배인혁 분)는 홍덕수를 끌고 가려는 포졸의 앞을 가장 먼저 막아서는가 하면 이 기회를 놓치지 않고 그를 깎아내리는 이들에겐 불같이 화를 내며 카리스마를 뿜어냈다.
병조판서 오영락(윤제문 분)과의 만남에서는 꾸밈없는 돌직구를 날리는 이은으로 변신, 위기를 정면돌파하는 대범함으로 시청자들의 긴장감을 고조시킨 것은 물론, 이어지는 8회에서도 용천루 복귀를 위해 도박장을 만들기 시작한 홍덕수에게 "국법으로 금하는 것"이니 "다른 방법을 찾아보거라"고 덧붙이며 이은으로서 단호한 면모를 선보였다.
그러면서도 홍덕수에 대해 걱정 어린 마음은 숨기지 않았다. 상처가 빨리 낫는 연고와 악몽을 쫓아주는 복숭아 나뭇가지를 구해주는 등 뒤에서 몰래 도움을 주며 로맨틱함을 놓치지 않았으며, 그의 사소한 행동에 기대하거나 설레어 하는 모습으로 시청자의 흐뭇한 미소를 자아내기도 했다.
홍덕수에 대한 입덕부정기를 지나 이은호가 자신의 마음을 확실하게 깨닫게 되면 어떤 변화의 불씨가 일지 기대를 자극한다. 다정한 연하남부터 첫사랑에 서툰 재벌남까지 작품마다 다양한 로맨스를 선사하는 배인혁의 새로운 설렘 모먼트가 기다려지는 순간이다.
한편, 통통 튀는 전개로 종잡을 수 없는 배인혁 주연 채널A 토일드라마 '체크인 한양'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밤 9시 1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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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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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미브' 려운, 악마의 편집과 탈락 협박에 대패닉! 무대 위 위태로운 눈빛에 불안감 고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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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KOREANEWS)] 려운이 생방송 무대 직전 대 위기를 맞았다.
어제(13일) 방송된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나미브’(극본 엄성민, 연출 한상재, 강민구, 기획 KT스튜디오지니, 제작 SLL, 스튜디오 우영수) 7회에서는 생방송 무대에 오른 유진우(려운 분)가 가혹한 현실 앞에 위태롭게 흔들리면서 강수현(고현정 분)과 유진우의 인생 역전 프로젝트에 먹구름이 드리우기 시작했다.
이에 ‘나미브’ 7회 시청률은 수도권 2.6%, 전국 2.3%를 기록했다.(닐슨코리아 기준)
스타라이즈 방송 이후 유진우는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고 그런 유진우를 발굴한 강수현에게도 다른 소속사 대표들의 연락이 가열차게 쏟아졌다. 이때를 틈타 강수현은 심준석(윤상현 분)과 함께 유진우를 알리기 위한 프로필을 만들며 서포트에 돌입했다.
그러나 죽은 동생에 대한 원한으로 인해 강수현의 파멸을 바라는 장현철(이승준 분)이 자신의 수족인 크리스(이기택 분)를 시켜 강수현과 유진우를 방해하면서 불안감을 높였다.
유진우의 가장 큰 약점인 유진우의 엄마를 부추겨 아들의 이름으로 또 다른 빚을 지는가 하면 스타라이즈 담당 PD에게 악마의 편집을 하라고 부추겨 유진우에 대한 부정적인 여론을 형성, 탈락을 위한 빌드업에 나섰다.
유진우의 탈락을 바랐던 크리스 역시 스타라이즈에 참가한 연습생을 통해 유진우에게 과거 교통사고 현장에 유진우가 떨어트렸던 강수현의 명함을 건네며 생방송 무대에서 떨어질 것을 강요해 분노를 자아냈다.
강수현 없이 사방에서 쏟아지는 외압을 홀로 견디던 유진우는 결국 또 다시 트라우마에 휩싸인 채 강수현과 연락을 차단하고 말았다.
강수현과 했던 약속과 크리스의 협박 사이에서 갈등하던 유진우는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본선에 진출한 뒤에도 무대를 얼마 남기지 않고 자취를 감춰 충격을 안겼다.
뒤늦게 생방송 현장에 도착한 강수현과 심준석은 사라진 유진우를 찾아 다녔고 가까스로 옥상에서 유진우를 발견한 강수현은 서둘러 그를 무대에 올려 모두를 안도케 했다.
하지만 여전히 두려움에 빠져 있던 유진우는 노래가 흘러나오는 와중에도 무대 위에 그저 우뚝 서 있기만 해 보는 이들을 당혹스럽게 만들었다.
그런 유진우의 마음을 알고 있던 강수현은 애타는 속을 감추고 묵묵히 자리를 지켰고 강수현의 시선을 느낀 유진우는 북받치는 감정에 홀로 눈물을 쏟아내 안타까움을 불러일으켰다.
과연 유진우가 이 위기를 어떻게 넘길지, 유진우에게 인생을 건 강수현이 어떤 반응을 보일지 궁금해지고 있다.
혼돈의 생방송 무대 결과가 공개될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나미브’ 8회는 오늘(14일) 밤 10시 ENA에서 방송되며, 스트리밍은 본방 직후 KT 지니 TV, 지니 TV 모바일에서 무료로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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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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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경’ 김우담, 얄미운 처남에서 원경의 열성 지원군으로! 신인답지 않은 활약 ‘눈도장 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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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KOREANEWS)] tvN X TVING 오리지널 드라마 '원경'(연출 김상호/극본 이영미 /제작 스튜디오드래곤·JS픽쳐스)이 배우 김우담을 발견하는 즐거움을 시청자에게 선사하고 있다.
김우담은 ‘원경’에서 누나 원경(차주영 분)을 추앙하고 따르며, 원경의 행동대장을 자처하는 인물 민무질 역을 맡아 출연 중이다.
민무질은 첫회부터 “중전께서 사내로 나셨으면 임금님이 되지 않으셨겠습니까”라는 얄미운 대사로 이방원(이현욱 분)의 심기를 거스르는 한편 누나인 원경이 품은 뜻을 펼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지를 아끼지 않는 모습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극 중 민무질은 다혈질적인 성향을 가져 욱하고 화를 내기 일쑤지만 이 모든 것이 원경을 향한 충정의 마음에서 우러난 것으로, 누나 원경을 위한 진정성 넘치는 행동들이 조금씩 시청자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지난 13일 방영분에서 이방원이 원경을 중전의 자리에서 물러나게 하려 한다는 사실을 알게 된 후 “주상이 미치지 않고서야 어찌 폐비라는 말을 입에 담을 수 있습니까”라고 격분하며 철저히 원경의 곁을 지키는 모습을 보였다.
이렇듯 ‘원경’에서 김우담이 눈에 띄는 이유는 신인답지 않은 탁월한 연기력과 시선을 사로잡는 강한 에너지로 될성부른 신인의 등장을 예고하고 있기 때문이다.
김우담은 ‘원경’이 데뷔 후 처음 도전하는 사극임에도 흐트러짐 없는 대사와 발성, 캐릭터 소화력으로 작품에 깊이 녹아 들고 있다.
팽팽한 긴장감이 느껴지는 장면에서는 누구에게도 밀리지 않는 카리스마를 발산하고 기분이 좋아지면 서글서글한 눈빛으로 농담을 건네는 등 장면과 분위기에 따라 다른 모습을 보이며 감초 캐릭터로 작품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앞으로도 민무질은 원경의 곁을 지키며 호위무사로 활약을 이어갈 예정. 그가 선보일 민무질의 성장과 서사에 많은 관심과 기대가 모아진다.
한편 tvN X TVING 오리지널 드라마 ‘원경’은 매주 월요일 오후 2시 티빙에서 매주 2화씩 선공개되며 tvN에서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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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