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방송/스포츠
Home >  연예/방송/스포츠 >  연예/방송
실시간 연예/방송 기사
-
-
KBS 설특집 '트롯대잔치', 김연자‧진성‧이찬원‧박서진‧손태진‧김희재 등 최정상 트로트 가수 총출동!
-
-
[대한뉴스(KOREANEWS)] 오는 29일 방송되는 'KBS 설특집 트롯대잔치 THE COLOR'(책임프로듀서 박지영‧연출 고국진, 이하 '트롯대잔치')에 국내 최정상 트로트 가수가 총출동한다.
이날 김연자와 진성을 비롯해 린, 박혜신, 안성훈, 박서진, 손태진, 김희재, 양지은, 오유진, 홍지윤, 김소연, 황민우‧황민호까지 다양한 세대의 아티스트가 출연을 확정해 관심을 모은다.
여기에 '2024 KBS 연예대상' 대상 수상에 빛나는 이찬원이 단독 MC를 맡아 프로그램에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설날 당일 안방을 풍성하게 채울 선물 같은 황금 라인업에 트로트 팬들과 시청자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트롯대잔치'는 민족 대명절 설을 맞아 'K-트롯'의 현재와 미래를 증명하는 화려한 축제로 꾸며진다.
'THE COLOR'라는 부제에 맞춰 다양한 컬러로 표현되는 특별한 무대들을 준비해 세대와 문화를 아우르는 지상파 최대 스케일의 트로트 축제를 선사할 전망이다.
한편 'KBS 설특집 트롯대잔치 THE COLOR'는 오는 23일 오후 7시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녹화가 진행되며, 29일 오후 7시 KBS 2TV에서 방송된다.
-
2025-01-08
-
-
갓세븐(GOT7), 20일 미니 앨범 'WINTER HEPTAGON'으로 컴백!
-
-
[대한뉴스(KOREANEWS)] 글로벌 보이그룹 갓세븐(GOT7)이 본격적인 컴백 카운트다운을 시작했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갓세븐(JAY B, 마크, 잭슨, 박진영, 영재, 뱀뱀, 유겸)의 미니 앨범 'WINTER HEPTAGON(윈터 헵타곤)' 발매를 기념해 공식 SNS를 새롭게 단장하고, 이를 통해 'WINTER HEPTAGON'의 스케줄러를 공개하며 본격적인 티징을 시작했다.
7일 공개된 스케줄러에 따르면, 갓세븐은 20일 컴백 전까지 'WINTER'와 'HEPTAGON' 등 두 가지 버전의 콘셉트 포토를 시작으로 트랙리스트, 하이라이트 메들리, 뮤직비디오 티저 등 다양한 콘텐츠를 공개할 예정이다.
겨울 분위기가 물씬 나는 흑백 톤과 새로운 칠각형 로고도 눈길을 사로잡는다.
'WINTER HEPTAGON'은 갓세븐이 약 3년 만에 선보이는 컴백작이다.
갓세븐 일곱 멤버 전원이 의기투합했고,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체계적인 기획·제작을 통해 더욱 깊어진 매력을 담아낸다.
'칠각형'이라는 뜻을 품은 앨범명에서 완전체 갓세븐만이 보여줄 수 있는 시너지가 예고됐다.
특히 이번 활동에 앞서 데뷔 시절부터 사용해온 갓세븐 공식 SNS 계정을 새 단장, 오랜만의 단체 활동에 대한 ‘아가새(공식 팬덤명)’의 뜨거운 기대를 얻고 있다.
지난 2014년 데뷔한 갓세븐은 7인 완전체로 11주년을 맞이하고 전격 컴백을 발표하며 특별한 겨울 선물을 전하고 있다.
스케줄러를 시작으로 완성도 높은 음악과 비주얼 및 케미스트리가 펼쳐질 예정이라 글로벌 팬들의 설렘 지수가 높아지고 있다.
국내외에서 꾸준히 다양한 활약을 펼치고 있는 JAY B, 마크, 잭슨, 박진영, 영재, 뱀뱀, 유겸이 갓세븐으로 어떤 새로운 이야기를 써나갈지 주목된다.
갓세븐의 미니 앨범 'WINTER HEPTAGON'은 오는 20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각종 음반 판매 사이트에서는 'WINTER HEPTAGON' 피지컬 앨범에 대한 예약 판매가 진행 중이다.
-
2025-01-08
-
-
'신데렐라 게임' 최상, 지수원-박리원 母女에 실망 가득...‘결혼 위기’
-
-
[대한뉴스(KOREANEWS)] 지수원이 한그루를 향한 분노를 표출한다.
오늘(8일) 방송 예정인 KBS 2TV 일일드라마 ‘신데렐라 게임’(연출 이현경 / 극본 오상희 / 제작 미라클케이스토리, 지담미디어) 28회에는 최명지(지수원 분)가 혜성투어를 찾아가 한바탕 소동을 일으킨다.
앞서 신여진(나영희 분)은 손자 이은총(김건우 분)을 데려오기 위한 계획을 세우다 황진구(최상 분)와 갈등을 빚었다. 여진은 구하나(한그루 분)에게 은총이 자신의 손자라는 사실까지 비밀로 하기로 해 극에 긴장감을 불어넣었다.
또한, 여진이 하나와 은총의 사진을 보며 “우리 은총이를 위해서 유진이가 돼줘”라고 말하는 장면은 앞으로 전개에 흥미를 한껏 끌어올렸다.
오늘 방송에서 명지는 혜성투어를 기습 방문한다. 하나가 예비 사위 진구와 부적절한 관계라고 오해한 명지는 분노한다.
화를 참지 못한 나머지 명지는 하나를 보자마자 핸드백으로 그녀를 가격하는 등 아찔한 상황이 벌어진다는데.
그런가 하면 여진과 명지의 팽팽한 대립도 시선을 사로잡는다. 명지의 무자비한 폭행을 목격한 여진은 경악을 금치 못한다.
뿐만 아니라 명지는 자신의 편을 들어 줄 거라 믿었던 여진의 뜻밖의 반응에 충격받는다고 해 과연 그 이유는 무엇일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한편, 진구는 하나의 폭행에 덤덤하게 반응하는 예비 장모를 보고 복잡다단해진다. 진구는 세영과 오해를 풀기로 하지만 갈등의 골은 더욱 깊어진다고.
세영에게 연이어 실망하며 두 사람의 관계에 균열이 발생하는 가운데, 두 사람이 예정대로 결혼식을 올릴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KBS 2TV 일일드라마 ‘신데렐라 게임’ 28회는 오늘(8일) 저녁 7시 50분 방송된다.
-
2025-01-08
-
-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 시선 강탈하는 컬러풀한 6인 포스터 공개!
-
-
[대한뉴스(KOREANEWS)]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가 청량감이 물씬 느껴지는 6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오는 2월 1일(토) 저녁 8시 방송 예정인 KBS 2TV 새 주말드라마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연출 최상열 / 극본 구현숙 / 제작 DK E·M)는 오랜 전통의 양조장 독수리술도가의 개성 만점 5형제와 결혼 열흘 만에 남편의 갑작스러운 죽음으로 졸지에 가장이 된 맏형수가 빚어내는 잘 익은 가족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8일(오늘) 공개된 6인 포스터에는 6인 6색 캐릭터들의 유쾌한 모습이 담겨 있어 궁금증을 불러모은다.
먼저 우체국 창구 계장인 마광숙 역을 맡은 엄지원(마광숙 역)의 모습이 시선을 강탈한다. 강렬한 붉은색 슈트를 입은 그는 선두에서 확성기를 들고 해맑게 웃고 있다. 이는 광숙의 긍정적인 성격과 시동생들을 이끌어 갈 강인한 성격을 그대로 보여준다.
반면에 LX호텔의 회장인 한동석 역을 연기하는 안재욱(한동석 분)은 팔짱을 끼고 무표정하게 서 있어 동석의 단호하고 냉정한 면모를 그대로 느껴지게 한다.
자신의 성격과 정반대인 광숙 그리고 광숙의 시동생들 가운데 서 있는 그가 이들 사이에서 어떤 이야기들을 그려나갈지 궁금해진다.
그런가 하면 광숙의 시동생 4인방인 최대철(오천수 역)과 김동완(오흥수 역), 윤박(오범수 역), 이석기(오강수 역) 또한 흥미롭다.
이들은 각 어깨와 머리에 파, 깨진 박, 주전자 뚜껑, 배추를 얹고 비장하게 정면을 응시해 범상치 않은 포스를 자랑한다. 각자 기구한 사연을 가진 네 사람은 산전수전을 다 겪은 뒤 광숙을 전적으로 믿고 따르게 된다.
뿐만 아니라 6인의 머리 위로 막걸리와 파전이 시원하게 뻗어나가는 부분은 톡 쏘는 사이다 같은 스토리가 펼쳐질 것을 예상케 하며, 독수리술도가에서 벌어질 파란만장한 일들을 기대하게 한다.
더불어 포스터 속 ‘오합지졸 오형제는 막걸리로 대동단결!’이라는 문구가 눈에 띄는 가운데, 온갖 풍파를 겪은 오형제가 독수리술도가를 통해서 어떻게 변해갈지도 궁금해지는 포인트다.
이와 관련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 제작진은 “공개된 포스터에서도 엿볼 수 있듯이 개성 넘치는 6인 6색 캐릭터들은 다채로운 코믹 플레이로 안방극장에 큰 웃음을 선사할 것”이라면서 “6인의 인물들이 얽히고설키면서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만의 스토리가 어떻게 그려질지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KBS 2TV 새 주말드라마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는 ‘다리미 패밀리’의 후속작으로 오는 2월 1일(토) 저녁 8시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
2025-01-08
-
-
'나미브' 고현정-려운, 오디션 도전 청신호 켜졌다! 인생 역전을 향한 쾌속 질주는 계속된다!
-
-
[대한뉴스(KOREANEWS)] 고현정과 려운의 오디션 도전에 청신호가 켜졌다.
어제(7일) 방송된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나미브’(극본 엄성민, 연출 한상재, 강민구, 기획 KT스튜디오지니, 제작 SLL, 스튜디오 우영수) 6회에서는 오디션 프로그램에 참여한 유진우(려운 분)가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과 애정 속 원 픽이 되면서 스타 제작자 강수현(고현정 분)과 이루려는 목표에 성큼 가까워졌다.
이에 ‘나미브’ 6회 시청률은 수도권 기준 2.8%, 전국 기준 2.4%를 기록, 꾸준한 상승세를 이어오고 있다.(닐슨코리아 기준)
강수현과 심준석(윤상현 분)은 오디션 1라운드에 합격한 유진우와 함께 본격적인 합숙 준비에 돌입했다.
합숙소에 보내기 전 유진우의 마음 속 상처를 제대로 치료하기로 마음먹은 두 사람은 유진우를 놀이터로 불러내 손목에 남은 흉터에 대해 물었다. 그러나 누구에게도 자신의 아픔을 드러내본 적 없었던 유진우는 상처를 감추려 애쓰기만 해 안타까움을 더했다.
궁지에 몰린 채 움츠러든 유진우를 아픈 눈으로 바라보던 강수현은 결국 그의 몸과 마음에 깊게 새겨진 흉터를 감춰주기로 결심했다.
자신의 스카프로 유진우의 다친 손목을 감싼 강수현은 “이제 아무 일 없는 거야”라며 다정하게 보듬었고 그러자 조금씩 불안감을 가라앉히는 유진우의 눈빛이 보는 이들마저 먹먹하게 했다.
이렇게 강수현과 심준석의 지극정성 속에서 자신감을 되찾아가던 유진우는 마침내 합숙소에 입성, 다음 라운드인 듀엣곡 미션에 매진했다. 비록 같은 팀원인 연습생과 의견 충돌이 있기도 했지만 유진우는 제 몫을 묵묵히 해내며 차근차근 무대를 만들어가고 있었다.
하지만 강수현과 악연이 있던 판도라엔터테인먼트 대표 장현철(이승준 분)이 오디션 프로그램 PD의 약점을 잡고 유진우를 탈락시킬 것을 협박하면서 상황은 예측할 수 없는 방향으로 흘러가기 시작했다.
설상가상 유진우가 없는 동안 강수현의 아들 심진우(이진우 분)를 향한 괴롭힘도 심해져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었다.
숙소를 이탈하게 되면 곧바로 탈락하는 규칙이 있기에 유진우가 심진우를 구하러 가기도 쉽지 않은 상황. 그럼에도 유진우는 숙소 밖으로 나가 학교폭력 가해자들과 치열한 몸싸움 끝에 심진우를 구해내는 데 성공했다.
강수현과 심준석의 도움을 받아 가까스로 합숙소에 복귀한 유진우에게는 놀라운 소식이 기다리고 있었다. 유진우의 무대가 폭발적인 반응을 얻으며 슈퍼 루키로 급부상한 것.
1회 만에 대박을 터트린 유진우에게 온갖 관심이 쏟아지고 있는 만큼 강수현과 유진우의 목표도 한층 가까워지고 있다. 이에 인생 역전을 향해 달려가는 두 사람의 여정이 더욱 주목된다.
한 배를 탄 멘토 고현정과 멘티 려운의 이야기가 계속될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나미브’ 7회는 오는 13일(월) 밤 10시 ENA에서 방송되며, 스트리밍은 본방 직후 KT 지니 TV, 지니 TV 모바일에서 무료로 제공된다.
-
2025-01-08
-
-
‘원경’, 남편 이현욱(이방원)의 위기 감지한 차주영, 시아버지 이성민(이성계) 막을 수 있을까?
-
-
[대한뉴스(KOREANEWS)] tvN X TVING 오리지널 드라마 ‘원경’ 차주영이 남편 이현욱의 위기를 감지하고 내달렸다.
시아버지 이성민의 철퇴를 막아낼 수 있을지, 앞을 내다볼 수 없는 ‘숨멎’ 엔딩이 안방극장을 긴장감으로 가득 메웠다. 이에 시청률도 오름세를 보이며, 최고 6.9%까지 상승했다.
지난 7일 방영된 tvN X TVING 오리지널 드라마 ‘원경’(연출 김상호/극본 이영미 /제작 스튜디오드래곤·JS픽쳐스) 2회 시청률은 전회보다 상승한 전국 가구 평균 5.5%, 최고 6.9%를, 수도권 가구 평균 5.3%, 최고 6.7%를 기록하며 케이블 및 종편 채널에서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tvN 타깃인 2049 남녀 시청률 역시 상승, 전국 1.8%, 수도권 1.7%를 나타내며, 지상파 포함 전채널 동시간대 1위에 올랐다. (케이블, IPTV, 위성을 통합한 유료플랫폼 기준 / 닐슨코리아 제공)
이날 방송에서 채령(이이담)이 이방원(이현욱)의 침소에 들었다는 사실을 알게 된 원경(차주영)은 처절한 상실감과 배신감을 느꼈다.
한때 한없이 넓은 세상을 마음껏 달리고 싶었던 자신에게 “그대의 그 모든 순간을 곁에서 지켜주고 싶다”던 방원의 약속, 그리고 “여자라고, 힘이 없다고, 무시당하고 차별받지 않아도 되는 그런 세상에서 살게 해주겠다”며 어미에게 버림받은 채령을 데려왔던 기억이 차례로 교차했다.
남편이 가장 아꼈던 자신의 몸종을 품었다는 복잡한 심경에 원경은 결국 밤을 지새웠다.
그럼에도 원경은 속상한 마음을 드러내기 보다 중전으로서 왕실의 기강을 잡아나갔다. 날이 밝자, 채령이 미천한 출신이라 무시당할까 우려한 원경은 “승은을 입은 아이”라고 강조하며, “궁중의 법도대로 예우를 갖추라”는 명을 내렸다.
후궁 영실(이시아) 모자에게도 마찬가지였다. “모든 왕자는 중전인 나의 아들”이라며, 영실의 아들 경녕군의 학문 공부를 이끌었다.
그런 원경의 인내심의 끈이 끊어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궁밖에서 제대로 교육을 받지 못한 경녕군은 다른 왕자들의 수준을 따라가지 못하면서도 학업을 게을리했고, 결국 원경은 직접 회초리를 들었다.
문제는 영실이 중궁전으로 들이닥쳐 “분풀이를 아이에게 했다”며 원경을 정면으로 비난한 것. 게다가 잠저 시절 방원이 원경의 친정 식구들 때문에 숨이 막혔다고 했던 걸 폭로하며 도발했다. 분노한 원경은 영실의 뺨을 세차게 내리쳤다.
그러나 자신의 처소를 자주 찾는 방원을 등에 업은 영실은 멈추지 않았다. 맞아서 부은 얼굴로 방원의 동정심을 유발했고, 승은 상궁이 된 채령에겐 중전에게 휘둘리지 않기 위해 힘을 합치자며 손을 내밀었다.
반면 채령은 자신을 거둬주고 보살펴준 원경을 배신하고 싶지 않았다. 이에 원경에게 달려가 용서를 빌며 다시 받아달라 애원했다. 하지만 원경은 그녀를 차갑게 내치며 채령이 더 이상 중궁의 사람이 아닌, 임금의 여자란 사실을 일깨웠다.
“뒷방에서 혼자 늙어 죽고 싶지 않다면 줄을 잘 서시라”는 영실을 모시는 반방자(황영희)의 겁박을 떠올린 채령. 궁에서 살아남기 위한 그녀의 선택은 방원이었다.
지밀상궁에게 뇌물을 먹여 방원이 자신의 처소에 들르게 유도한 채령은 처가를 견제하는 그에게 중전을 모시며 들었던 원경과 동생들의 이야기로 관심을 끌었다.
이처럼 달라진 채령이 어떤 반향을 일으킬지, 원경과 방원 부부를 둘러싼 여인들의 보이지 않는 암투가 긴장감을 조였다.
한순간도 텐션을 놓치지 않은 이날의 하이라이트는 방송 말미, 이성계(이성민)가 준비한 금탁 공양식에서 벌어졌다.
얼마 전, 자객을 보내 자신을 해하려 했던 아버지의 초청, 동북면 밑으로 이성계의 사병인 가별초가 모이고 있다는 정보, 회암사가 지난 무인년에 죽은 두 왕자와 사위의 명복을 빌었던 곳이라는 사실 등 수상한 점이 많은 행사였다.
하지만 아버지의 부름을 애타게 기다렸던 방원은 경계를 강화하고, 원경과 함께 회암사로 향했다.
마침내 내쳤던 아들과 며느리를 맞은 이성계. 그런데 갑자기 원경이 “멈추셔야 합니다”라고 외치며 다급하게 달려왔다. 그녀의 정보원 판수(송재룡)가 금탁을 둘러싼 진실을 알아내 그녀에게 알린 것.
그 순간, 이성계는 금탁에 숨겨져 있던 철퇴를 꺼내들어 방원을 향해 휘둘렀다. 경악하는 원경과 방원을 향한 이성계의 분노가 폭발한 숨멎 엔딩에 다음 회에 대한 궁금증이 폭발하는 순간이었다.
tvN X TVING 오리지널 드라마 ‘원경’은 매주 월, 화 저녁 8시 50분 tvN에서 방송된다. 이에 앞서 매주 월요일 오후 2시 티빙에서 2회분이 선공개된다.
-
2025-01-08
-
-
‘모텔캘리포니아’ 이세영-나인우-김태형-최희진, 하나읍 들썩이게 할 사각 로맨스! 흥미진진 하이라이트 공개!
-
-
[대한뉴스(KOREANEWS)] 2025년 MBC의 첫 드라마인 새 금토드라마 '모텔 캘리포니아' 하이라이트 영상이 전격 선공개됐다.
오는 10일(금) 밤 9시 50분 첫 방송 예정인 MBC 새 금토드라마 ‘모텔 캘리포니아’(기획 장재훈/연출 김형민, 이재진/극본 이서윤/제작 HB엔터테인먼트/이하 '모텔캘리')는 시골 모텔에서 태어나 모텔에서 자란 여자 주인공이 12년 전 도망친 고향에서 첫사랑과 재회하며 겪는 우여곡절 첫사랑 리모델링 로맨스로, 2019년 심윤서 작가의 인기 소설 ‘홈, 비터 홈’을 원작으로 한다.
돌아온 MBC 흥행무패 이세영(지강희 역)과 떠오르는 여심 저격수 나인우(천연수 역)가 첫사랑 커플로 호흡을 맞춰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모텔캘리' 측이 첫 방송을 앞두고 두 주인공 강희와 연수의 '23년 첫사랑 서사'의 포문을 여는 하이라이트 영상을 공개해 본 방송에 기대를 높인다.
공개된 영상은 아홉 살 꼬꼬마 시절, 강희와 연수의 첫 만남으로부터 시작한다.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강단을 보유한 강희는 포동포동한 비주얼로 인해 반 친구들에게 놀림을 당하는 전학생 연수를 앞장서서 보호하고, 소위 '깡패(깡희 패밀리)'에 영입해 찰싹 붙어 다니며 사랑스러운 첫사랑 서사의 서막을 연다.
하지만 이내 강희와 연수에게 가슴 시린 이별이 찾아오는 모습. '모텔집 딸'이라는 배경과 마을 사람들의 수군거림에 환멸을 느끼던 강희는 연수를 남겨둔 채, 홀로 고향을 떠나버려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또한 시간이 흘러 인테리어 디자이너가 된 강희는 고달픈 서울살이 속에서 남겨둔 연수를 그리워하고, 하나읍의 훈남 수의사가 된 연수는 여전히 강희만을 그리며 보는 이의 마음을 찡하게 만든다.
그도 잠시, 강희가 하나읍에 돌아오면서 강희와 연수의 로맨스에 새로운 챕터가 시작되는 모습. 강희의 곁에는 호텔 상속자이자 모텔 리모델링 프로젝트의 파트너인 석경(김태형 분)이, 연수의 곁에는 후배 수의사 난우(최희진 분)가 자리하며 핑크빛 마음들이 뒤엉키고, 멀어져 있던 시간만큼 변해버린 두 사람의 모습과 처지가 안타까운 엇갈림을 만들어낸다.
하지만 여전히 서로를 걱정하고, 질투하고, 설레서 어쩔 줄 모르는 강희와 연수의 모습이 이어져 과연 두 사람이 오랜 인연에 종지부를 찍게 될지, 아니면 첫사랑은 이루어지지 않는다는 속설을 깨고 사랑의 결실을 맺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무엇보다 공개된 하이라이트는 강한 척 센 척하지만 상처 많고 여린 강희와 순둥한 곰탱이 같지만 강희에게 포근한 품을 내어주는 연수의 완벽한 관계성이 돋보인다.
더욱이 "너의 처음이 나였으면 좋겠어"라는 강희의 응석 같은 말에 "기다린다고 했잖아. 평생 너만 좋아할 거라고"라는 말로 변함없는 사랑을 맹세하는 연수의 모습에서 묻어나는 '첫사랑의 순정'은 보는 이의 마음에 진한 힐링을 선사한다.
이처럼 2025년 새해 안방을 달콤하고 힐링 가득한 첫사랑의 판타지로 물들일 '모텔캘리' 본 방송에 기대감이 고조된다.
한편 2025년 MBC 드라마의 포문을 열 MBC 새 금토드라마 ‘모텔 캘리포니아’는 오는 10일(금) 밤 9시 50분 첫 방송된다.
-
2025-01-08
-
-
'옥씨부인전' 이재원-김재화-오대환-홍진기, 찐~한 의리에 얼큰한 입담으로 똘똘 뭉쳤다! 유쾌상쾌통쾌 ‘노비즈’ 활약 모아보기!
-
-
[대한뉴스(KOREANEWS)] 바라만 봐도 든든한 ‘노벤저스(노비+어벤저스)’의 활약이 날로 기세를 더하고 있다.
매주 토, 일 밤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는 JTBC 토일드라마 ‘옥씨부인전’(극본 박지숙, 연출 진혁, 최보윤, 제작 SLL, 코퍼스코리아)에서 옥태영(임지연 분)과 천승휘(추영우 분)의 곁을 지키는 노비 캐릭터들의 케미스트리가 빼놓을 수 없는 재미 포인트로 주목받고 있다.
먼저 만석(이재원 분)은 천승휘가 송서인이었던 시절부터 몸종이자 공연단의 행수로 그를 위해서 이름까지 버린 의리의 아이콘이다. 청산유수의 말빨과 특유의 능청스러움으로 천승휘와 ‘찐친’ 바이브를 선보이며 톡톡히 존재감을 빛내고 있다.
매사에 티격태격하는 듯하지만 속으로는 누구보다 천승휘를 걱정하며 살뜰히 보필하고 있는 만석은 심각한 상황 속에서도 범상치 않은 재치를 발휘해 웃음을 더하는 일등 공신으로 활약하는 중이다.
막심(김재화 분) 역시 옥태영과 남부럽지 않은 온정을 나누고 있다. 식솔 중 옥태영이 노비였다는 것을 알고 있는 유일한 사람이지만 철통같이 비밀을 지키며 옥태영을 제 딸처럼 보살펴왔기에 더욱 끈끈한 관계를 자랑하고 있는 것.
삶의 애환이 묻어나는 얼큰한 입담과 익살스러운 호들갑으로 눈길을 사로잡는 것은 물론 옥태영과 집안 식구들을 더 없이 아끼는 막심의 푸근하고 넉넉한 심성은 보는 이들의 마음까지 따듯하게 데우고 있다.
더불어 옥태영의 또 다른 식솔인 도끼(오대환 분)는 막심의 동무이자 노비 동료로 범상치 않은 순박함과 미워할 수 없는 매력을 보여주고 있다.
막심의 애정 어린 하대(?)에도 허허실실 웃는가 하면 다소 부족한 눈치를 독보적인 유쾌함으로 승화시키는 그의 넘치는 인간미가 돋보인다.
막심을 향한 일편단심과 옥태영을 향한 충성심으로 똘똘 뭉친 듬직함이 많은 이들을 빠져들게 하고 있다.
끝으로 막심, 도끼를 부모처럼 따르는 식솔들의 정보통이자 행동대장 끝동이(홍진기 분)는 옥태영과 함께 외지부 집무실에서 일하고 있다.
가벼운 입과 열린 귀로 온 동네의 소문을 가장 먼저 듣고 나르는가 하면 동네 노비들과의 커넥션을 이용해 옥태영이 벌이는 일들을 전방위적으로 돕는다. 옥태영의 혜안으로 남다른 능력치를 발휘하고 있는 끝동이의 진가가 앞으로 또 어떻게 빛을 발할지 궁금해진다.
특히 지난 방송에서는 천승휘가 성윤겸으로 위장해 성씨 가문에 들어오게 되면서 만석까지 식솔들과 한대 모여 폭발적인 시너지를 자랑했다.
마치 원래 알던 사이인 듯 환상적인 호흡을 자랑하는 일명 ‘노비즈’의 티키타카에 호응이 쏟아진 가운데 위험천만한 부부생활을 시작한 옥태영과 천승휘의 사기극에 이들이 또 어떤 활약을 펼칠지 눈길이 쏠리고 있다.
함께라면 더욱 두려울 것 없는 유쾌, 상쾌, 통쾌 만렙 조합 이재원, 김재화, 오대환, 홍진기의 팀워크에 힘입어 지난 5일(일) 방송된 ‘옥씨부인전’ 10회 시청률은 수도권 기준 11.8%까지 치솟으며 계속해서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하고 있다.
또한 2049 타깃 시청률은 4.3%를 기록하며 일요일 전 채널 1위에 올랐다.(닐슨코리아 유료가구 기준) JTBC 토일드라마 ‘옥씨부인전’은 매주 토, 일요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된다.
-
2025-01-08
-
-
제72회 칸영화제 2관왕 '타오르는 여인의 초상', 개봉 5주년 기념 롯데시네마 특별 상영 확정!
-
-
[대한뉴스(KOREANEWS)] 셀린 시아마 감독과 배우 아델 에넬, 노에미 멜랑의 사랑에 관한 걸작 '타오르는 여인의 초상'이 개봉 5주년을 기념해 1월 16일(목)부터 롯데시네마에서 특별 상영을 진행한다.[제목: 타오르는 여인의 초상(Portrait of a Lady on Fire) / 감독: 셀린 시아마 / 주연: 아델 에넬, 노에미 멜랑 / 수입·배급: 그린나래미디어㈜]
개봉 당시 폭발적인 반응을 얻으며 15만 관객 돌파, 신드롬을 불러일으킨 걸작 '타오르는 여인의 초상'이 국내 개봉 5주년을 기념해 롯데시네마 보석발굴 프로젝트 10번째 작품이자, 2025년 첫 번째 보석함 작품으로 선정되어 1월 16일(목)부터 특별 상영을 진행한다.
‘보석발굴 프로젝트’는 관객들이 놓친 명작을 다시 극장에서 볼 수 있도록 준비한 롯데시네마 기획전이다.
'타오르는 여인의 초상'은 원치 않는 결혼을 앞두고 있는 귀족 아가씨 엘로이즈와 그의 결혼식 초상화 의뢰를 받은 화가 마리안느에게 다가온, 영원히 꺼지지 않을 사랑의 기억을 담은 작품으로 제72회 칸영화제에서 각본상과 퀴어종려상을 수상했으며 제77회 골든글로브 시상식 외국어영화상 후보에 오르며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팬데믹 시기인 2020년 1월 16일 국내 개봉 당시에도 섬세한 각본과 연출, 두 배우의 아름답고 강렬한 연기가 잊을 수 없는 여운을 안기며 강력한 팬덤으로 위력을 발휘했던 작품인 만큼, 이번 특별 상영은 '타오르는 여인의 초상'의 극장 상영을 기다려온 팬들에게 선물 같은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사랑의 기억을 마주하게 할 걸작 '타오르는 여인의 초상'은 1월 16일(목)부터 롯데시네마에서 다시 만날 수 있다.
-
2025-01-07
-
-
'동물은 훌륭하다', 20년간 우물에 유기된 금붕어들…기묘한 사연 베일 벗었다
-
-
[대한뉴스(KOREANEWS)] '동물은 훌륭하다'가 다양하고 알찬 동물 이야기로 시청자들과 만났다.
지난 6일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동물은 훌륭하다' 7회에서는 다채로운 동물들의 사건·사고에 대해 그려졌다.
이날 '애니퀴즈' 코너에는 앵무새가 등장했다. 앵무새의 날개를 불면 날리는 가루의 정체에 대해 MC들은 "황사", "분필 가루", "베이비파우더" 등 엉뚱하면서도 참신한 오답으로 웃음을 안겼다.
가루의 정체는 분말 깃털로 앵무새의 깃털을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 데프콘은 "처음 알았다"라며 신기함을 드러냈다.
'애니캠' 코너에서는 우물에 유기된 금붕어의 기묘한 사연이 공개됐다. 산에 있는 한 우물에 금붕어가 있다는 제보 메일에 데프콘은 "산에 금붕어가? 말도 안 된다"라고 놀라워했다.
이어 폐쇄된 우물에서 헤엄치는 금붕어를 확인한 MC들은 "무슨 어항 같다", "누가 방생했나"라며 눈을 떼지 못했다.
약 20년 동안 우물 속 금붕어를 돌봐주고 있는 어르신은 "과거 판자촌이 철거되면서 주민들이 키우던 물고기들을 우물에 풀어놨는데, 등산객들이 금붕어를 보고 좋아하는 모습과 안쓰러움에 계속 돌보고 있다"라고 따뜻한 애정을 드러냈다.
'멍냥Q' 코너에서는 김효진 훈련사가 제보자의 집을 직접 방문해 솔루션을 전했다.
그는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는 입질을 하는 반려견 '우주'와 잘 지낼 방법을 묻는 보호자에게 가슴 줄 대신 목줄을 사용하고, 이동 가방 대신 딱딱한 이동장을 사용하라는 등의 팁을 전수했다. 이에 데프콘은 "이게 바로 효진 매직"이라며 감탄했다.
도심에 출몰한 사슴의 충격 반전도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주행하던 차 앞으로 뛰어든 사슴의 모습에 충격에 빠진 MC들과 애니벤저스는 보고도 믿기지 않는 황당한 사고에 "영상으로 보니 너무 끔찍하다"라며 얼굴을 찌푸렸다.
김효진 훈련사는 흥분한 사슴을 마주쳤을 때 대처법으로 "못 본척해 상황 자체를 피하는 게 좋다"라고 답했고, 조찬형 변호사는 "저속 운전과 방어 운전이 최선의 방법"이라고 당부했다.
이밖에도 '애니Q' 코너를 통해 도마뱀 가족의 모습이 공개됐다.
크레스티드 게코 도마뱀을 키우는 보호자는 16마리의 도마뱀 중 '호두'와 '시박이'가 어느 날부터 갑자기 손을 물기 시작했다며 그 이유에 대해 물었고, 김효진 훈련사는 "도마뱀은 보호자를 따로 인식하지 못하기 때문에 작은 변화에도 공격할 가능성은 충분하다"라고 답했다.
이어 도마뱀의 공격 시그널을 알아볼 수 있는 다양한 팁을 공개하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한편 유일무이 무공해 동물 전문 프로그램 KBS2 '동물은 훌륭하다'는 매주 월요일 저녁 8시 30분 방송된다.
-
2025-0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