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2-05(수)
  • 전체메뉴보기

사회/복지
Home >  사회/복지  >  복지

실시간 복지 기사

  • 시흥시 연성동, '누구나 돌봄'으로 복지 사각지대 해소
    [대한뉴스(KOREANEWS)] 시흥시 연성동 행정복지센터는 2023년도부터 ‘누구나 돌봄’ 운영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힘을 쏟고 있다. ‘누구나 돌봄’은 주민에게 더 고른 삶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연령 및 소득과 관계없이 돌봄이 필요한 주민에게 맞춤형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서비스다. 이 서비스는 혼자 거동하거나 독립적인 일상생활 수행이 어려운 경우, 수발할 수 있는 가족 등이 부재하거나 수발할 수 없는 경우, 공적 돌봄 서비스를 이용하지 않거나 서비스 이용 중 불가피한 공백이 발생했을 때 지원된다. 대상자는 7대 단기 서비스(생활 돌봄, 동행 돌봄, 주거 안전, 식사 지원, 일시보호, 재활 돌봄, 심리 상담)와 6대 중장기서비스(안부 확인, 건강지원, 돌봄 제도, 사례관리, 긴급복지, 주거 편의)를 지원받을 수 있다. 서비스 지원 비용은 1인당 연간 150만 원 이내다. 소득 수준에 따라 무료 지원, 50% 지원, 또는 자부담으로 이용할 수 있다. 신청을 희망하는 주민은 연성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경기 민원24’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누구나 돌봄’ 서비스를 받은 한 주민은 “지병으로 인해 몸이 너무 아파 아무것도 할 수 없었는데 직접 찾아와 누구나 돌봄 서비스를 지원해 줘서 너무 감사했다. 도움이 필요할 때 언제든 찾아와 주는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 덕분에 항상 든든하다”라고 말했다. 김상동 연성동장은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대상자들을 발굴하고, 필요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행정복지센터의 중요한 역할이라고 생각한다. 연성동에 도움이 필요한 주민 누구나 복지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사회/복지
    • 복지
    2025-02-04
  • 시흥시, 위기 상황 외국인 주민에 생계비 등 긴급 복지 지원... 지역사회 통합 기대
    [대한뉴스(KOREANEWS)] 시흥시가 외국인 주민을 위한 긴급 복지지원을 작년에 이어 올해도 지속 시행한다. 이번 조치는 갑작스러운 위기 상황에 놓인 외국인 주민들의 생활 안정을 돕고 사회 안전망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내용은 생계비, 의료비 등으로 ▲생계비의 경우 1인 가구는 최대 약 73만 원, 2인 가구는 최대 약 12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의료비 및 장제비는 1인당 최대 100만 원까지 지원되며, ▲해산비는 1인당 최대 50만 원(쌍둥이의 경우 80만 원)까지 지원된다. 주요 지원 사유로는 예기치 못한 질병이나 사고로 인한 생계 어려움, 주 소득자의 실직, 사망, 행방불명, 사업 실패, 3개월 이상 공과금 체납으로 인한 단전ㆍ단수 위기, 이혼으로 인한 생활고 등이 포함된다. 지원 대상 기본 요건은 시흥시에 체류지 신고가 돼 있으며 소득 기준은 중위 소득 100% 이하(4인 가구 기준 609만 7,773원)인 외국인 주민이다. 다만, 지원 항목에 따라 세부 요건이 다르므로 신청 전에는 반드시 개별 항목의 구체적인 기준을 확인해야 한다. 지원 요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이나 신청 방법은 시흥시청 외국인주민과로 문의하면 된다. 이번 지원은 시흥시에 거주하는 외국인 주민들의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지역사회 통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갑작스러운 위기 상황에서 도움을 받지 못했던 외국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박용주 시흥시 외국인주민과장은 “외국인도 질병, 사고 등 다양한 어려움에 놓였을 때 인간다운 생활이 가능해야 한다”라며 “이번 긴급복지지원 시행을 시작으로, 앞으로도 다양한 외국인 지원 정책을 꾸준히 개발하고 시행해 국적에 상관없이 모든 주민이 함께 어우러져 살아갈 수 있는 포용적인 지역사회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사회/복지
    • 복지
    2025-02-04
  • 강릉시, 건강한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청소년 지원 강화
    [대한뉴스(KOREANEWS)] 강릉시는 ‘2024년 교육발전특구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청소년들이 4차 산업시대에 걸맞은 글로벌 인재로 자라날 수 있도록 양질의 청소년 정책을 추진한다. 먼저, 청소년 수련시설(3개소)별 특성화 사업을 확대 추진하고, 야간 돌봄형 문화강좌 운영 등을 통해 건강한 미래사회 인재 양성을 위한 청소년 지원을 강화한다. 강릉시청소년수련관에서는 '강릉 청소년 리더스(GYL)', '청소년 오케스트라 ‘솔향유스심포니’'사업의 확대와 '야간 돌봄형 문화강좌'를 신규 추진한다. 2010년 시작하여 제14기 565명의 글로벌 리더를 배출해 낸 강릉 청소년 리더스(GYL) 사업은 리더십과 애향심, 언어능력을 갖춘 관내 중·고등학생들을 선발하여 미래의 강릉을 대표하는 국제형 리더 양성을 목표로, 올해 선․후배 리더십 캠프, 재능나눔 봉사활동 확대를 통해 인재양성의 선순환체계를 마련할 계획이다. 청소년 예술분야 인재를 육성하는 ‘솔향유스심포니’는 사회복지시설 위문 공연, 선후배 마스터 클래스 및 하우스콘서트 개최 등 보다 섬세하고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신규사업으로 추진되는 야간 돌봄형 문화강좌인 H.P.C(하이 프로패셔널 클래스)는 기존 문화강좌와 차별화하여 청소년들의 방과 후 시간을 활용한 돌봄형 체험강좌 프로그램으로 기획됐으며, 4월부터 11월까지(방학기간 제외) 6개월간 24회기로 진행된다. 북부청소년문화의집은 4차 산업혁명 시대 청소년 진로설계 역량강화를 위해 미래 직업군을 탐색할 수 있는 '미래 4차산업 체험캠프'를 추진한다. 또한, 돌봄이 필요한 북부권 취약계층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방과후 아카데미' 사업을 통해 학습력 증진 및 돌봄 공백 해소를 통한 전인적 성장 발달을 도모한다. 지난해 7월 개관한 강릉시 중앙청소년문화의집은 1월 4차 산업 프로그램 강좌를 시작으로 센터 내 디지털 스포츠 체험실, 스터디카페 등 다양한 활동 공간에서 코딩을 활용한 군집드론, 드론축구, 청소년방송반 등 청소년의 디지털 기술 역량 개발을 위한 디지털 특화 프로그램을 연중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5월 청소년의 달에는 청소년들이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발휘할 수 있도록 ‘강릉시 청소년 디지털 문화축제’를 개최할 예정이다. 위와 같이 진행되는 청소년 수련시설별 특성화 사업에 참여한 청소년들을 중심으로 ‘청소년 자원봉사단’을 구성하여 청소년 시기 재능 나눔 활동 경험을 통해 지식․인격․품성을 모두 갖춘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봉사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며, 청소년들이 정책 결정 및 수련시설 운영에 참여할 수 있도록 청소년 참여위원회 및 운영위원회를 운영하여, 청소년 참여와 권리 보장에도 앞장선다. 강릉시는 위기 청소년 보호 지원도 강화한다. 작년 북부권 청소년 400명에게 심리지원 사업을 펼친 시는 올해에는 도심권 고위기 청소년을 대상으로 심리지원 사업을 추진하여, 최근 늘어나는 자살․자해․디지털 과의존․학교폭력 등의 위험으로부터 위기 청소년 조기 발굴, 상담, 심리·정서 지원을 할 계획이다. 지난해 5월 개소한 강릉시청소년자립지원관은 그동안 구축해온 청소년 보호 관련 기관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자립을 필요로 하는 위기 청소년의 실질적 맞춤형 자립 지원을 확대 추진할 예정이다. 청소년이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청소년 보호 및 안전망 강화에도 힘쓴다. 청소년이 유해환경으로부터 안전하게 보호받고 성장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3개 청소년 유해환경 감시단과 청소년시설 및 단체와 협력해 관내 유해업소 단속 및 청소년 보호 캠페인을 연중 전개한다. 아울러, 저소득층 여성 청소년의 건강권 보장을 위한 위생용품 바우처, 위기 청소년의 위기상황 극복을 위한 비용, 학교 밖 청소년들의 자기 개발을 위한 꿈드림 수당 등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강릉시상담복지센터, 강릉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강릉시청소년성문화센터, 강릉시청소년자립지원관의 유기적 협력체계를 활용하여 청소년 보호망의 누수가 없도록 청소년 맞춤형 통합지원을 확대 추진하는 등 청소년의 건전한 성장 지원에 힘쓸 예정이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우리 시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며 미래에 대한 꿈을 키우고, 안전한 환경 속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정책을 추진하고 있다.”며, “청소년들이 지역을 대표하는 미래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 사회/복지
    • 복지
    2025-02-04
  • 포항시, 어린이집 안전 모니터링단 운영으로 안심 보육환경 조성
    [대한뉴스(KOREANEWS)] 포항시는 어린이집 내 안전사고 및 감염병 예방과 보육환경 개선을 위해 ‘어린이집 안전 모니터링단’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어린이집 안전 모니터링단은 공무원 3명, 아이행복도우미 4명 등 총 7명으로 구성되며, 어린이집 240여 개소를 직접 방문해 점검표에 따라 어린이집의 시설 안전, 급식 위생, 응급 대응 체계 등 다양한 분야를 정기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모니터링단 운영으로 어린이집의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사고 예방 중심의 보육환경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정연학 여성가족과장은 “어린이집 안전 모니터링단 운영으로 학부모가 믿고 맡길 수 있는 안심 보육환경을 조성하고, 어린이집의 안전 관리 수준을 한 단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어린이집 안전 관리 강화와 보육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시는 향후 어린이집 안전 모니터링단의 우수 사례를 발굴·확산하고, 지속적인 사후 관리와 평가로 모니터링단의 효과성을 높여나갈 계획이다.
    • 사회/복지
    • 복지
    2025-02-03
  • 장애인과 함께하는 동행…포항시, 장애인 자립과 복지증진 시책 강화
    [대한뉴스(KOREANEWS)] 포항시는 올해도 장애인의 사회적 자립 및 복지증진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며 장애인과 함께 동행하는 사회 만들기에 앞장선다. 지난해 12월 말 기준 포항시에 등록된 장애인은 2만 7,589명으로, 포항시 전체 인구의 약 5.5%로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시는 장애인들이 지역사회의 구성원으로 안정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소득과 고용지원을 강화해 경제적 어려움을 해소하고, 돌봄서비스를 확대해 가족의 부양 부담을 줄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자해 및 타해와 같은 위험한 행동으로 기존 돌봄서비스 이용이 어려웠던 최중증 발달장애인을 위한 24시간 통합돌봄서비스가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서비스는 ▲주간 개별 1:1 ▲주간 그룹 1:1 ▲24시간 긴급 돌봄 등을 포함한 맞춤형 통합 돌봄서비스를 도입해 발달장애인들이 지역사회에서 원하는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돕고, 가족들의 돌봄 부담을 완화했다. 신체적 장애 등의 사유로 혼자서 일상생활과 사회생활을 하기 어려운 고위험 최중증 장애인들의 개인위생, 식사 도움, 가사 정리, 외출 동행 서비스 시간을 올해부터 현행 1일 16시간에서 8시간을 추가 지원해 24시간 돌봄을 17명으로 확대해 지원한다. 또한 18세 미만 성장기 장애아동과 청소년의 인지, 의사소통, 적응행동, 감각·운동 등의 기능향상과 행동 발달을 위해 미술·음악·행동·재활심리 등 발달재활서비스를 지원한다. 18세 이상 65세 미만의 성인 발달장애인은 발달장애인 주간활동서비스에서 제공하는 동아리 활동, 산책, 걷기 등의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으며, 이용 시간은 기본형(132시간/월), 확장형(176시간/월) 중 선택할 수 있다. 아울러 18세 미만의 장애 정도가 심한 장애아와 생계·주거를 같이하는 가정에 돌보미를 파견해 장애아동 보호 및 휴식 지원 서비스 제공 등 장애인 가족들의 양육 부담과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폭넓은 지원책을 마련하고 있다. 이와 함께 시는 장애인이 참여할 수 있는 양질의 일자리를 발굴하고 장애 유형을 고려한 맞춤형 일자리와 서비스를 제공해 장애인의 자립과 사회참여 확대하고, 나아가 삶의 질이 개선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저소득 중증장애인 4,000여 명에게 매월 장애연금을 지급하는 한편 장애인 일자리사업에 64억 원의 예산을 투입, 560여 명의 장애인에게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포항시는 장애인가족지원사업, 이동목욕차량 운영, 발달장애인 부모 상담 지원, 보조기기 지원, 의료비 및 출산비 지원, 하이패스 감면 단말기 보급, 편의시설 확충 등 장애인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는 다양한 장애인복지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강덕 시장은 “장애인과 그 가족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현장의 목소리를 세심하게 듣고, 이를 정책에 적극 반영해 신뢰받는 복지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사회/복지
    • 복지
    2025-02-03
  •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고용개발원, 발달장애인 등을 위한 ‘알기 쉬운 자료 3종’ 개발
    [대한뉴스(KOREANEWS)]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고용개발원은 발달장애인의 권리와 의무에 영향을 미치는 각종 정책정보에 대한 정보 접근성을 높이고, 이들의 사회 진출 확대와 안정적인 직장생활 유지를 지원하기 위해 ‘알기 쉬운 자료’ 3종을 개발했다. 2024년도에 개발한 알기 쉬운 자료는 “직장 매너와 고객서비스”, “사이버 범죄 예방 안내서”, “직장 내 성희롱 예방” 등이다. “직장 매너와 고객서비스”는 발달장애인 근로자 등의 의사소통 능력과 고객서비스 역량 향상 지원 및 사례별 의사소통 방법, 고객응대, 직장 매너 등 제시로 발달장애인 등의 고용안정을 지원한다. “사이버 범죄 예방 안내서” 좀 더 쉽게 볼 수 있도록 웹툰으로 제작, 사이버 범죄 사례와 사례별 해결 방안을 제시하는 등 올바른 디지털 기기 사용 방법을 제시함으로써 안전한 직장생활이 되도록 지원한다. “직장 내 성희롱 예방”은 직장 내 성희롱의 유형별 사례와 성희롱 피해 시 처리 방법과 절차,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곳, 문제풀이 등을 알기 쉬운 형태로 제공하여 성인지 감수성을 키우고, 법정의무교육에 대한 기초지식을 함양함으로써 발달장애인 등이 안전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자료 3종은 주제 선정에서부터 완성본이 나오기까지 전 과정에 걸쳐 관련 전문가 공동연구·자문, 현장 관계자 자문, 발달장애인 당사자 감수 등을 거쳐 자료의 신뢰성과 객관성, 전문성을 확보했다. 각 자료는 강의 동영상과 사례별 숏폼 동영상 등으로 개발하여 발달장애인 등의 정보 접근성과 이해도를 높였고, 책자에는 보이스아이를 추가하고, 동영상은 수어와 자막, 화면해설 버전으로 개발하는 등 범용 디자인을 적용하여 다양성과 포용성을 추구했다. 고용개발원 조윤경 원장은 “2024년도에 개발한 알기 쉬운 자료 3종을 통해 발달장애인 등이 정당한 권리를 보장받고, 이들의 사회 진출과 안정적 직장생활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하며, 올해에도 발달장애인의 권리 증진을 위해 알기 쉬운 콘텐츠 영역을 확장해 나아가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번에 개발한 알기 쉬운 책자는 공단 홈페이지 ‘알기 쉬운 자료 신청’ 메뉴에서 2월 중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PDF 파일로도 내려받을 수 있다. 동영상은 유튜브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
    • 지역
    • 전국공통
    2025-02-03
  • 영도구장애인복지관, 2025년 주민활동가 4기 모집
    [대한뉴스(KOREANEWS)] 영도구장애인복지관은 2025년 주민활동가 4기를 2월 3일부터 2월 19일까지 모집한다. 주민활동가는 지역 내에서 장애인과 함께 활동하는 사업에 관심이 있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모집하며, 2월 중 필수 교육 수료 후 각 사업에 참여할 수 있다. 올해 주민활동가를 모집하는 사업은 ▲시민옹호활동 ‘시너지’▲주민인형극 ‘동감’▲쉬운 소통환경 구축사업 ‘구해줘! AAC존’▲발달장애인 부모코칭 지원사업 ‘행복커뮤니티, YD(영도)패밀리’▲지역사회 장애인 평생교육 지원사업 ‘이(里)편함교실’▲고령장애인 일상 및 문화 돌봄 맞춤형 지원사업 ‘관계잇기’▲지역 내 상점 경사로 설치사업 ‘알려줘! 턱 없는 가게’로 총 7개로 구성된다. 주민활동가 모집에 관심 있는 주민은 2월 19일까지 영도구장애인복지관 유선 전화 또는 직접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다. 영도구 관계자는“주민활동가 모집을 통해 영도구 주민이 직접 활동하여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어우러질 수 있는 장애친화마을 조성에 한 걸음 더 가까워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 같다.”라고 밝혔다.
    • 사회/복지
    • 복지
    2025-02-03
  • 남구 사랑의 밑반찬 나눔데이‘디봉이네 반찬행복심 key’ 행사 개최
    [대한뉴스(KOREANEWS)] 지난 3일 부산 남구 디딤돌봉사단은 ‘디봉이네 반찬행복심 key’반찬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디봉이네 반찬 행복심key’는 2020년 3월부터 진행된 행사로 디딤돌 봉사단 회원들이 정성스레 만든 반찬, 국 등을 손수 포장하여 관내 저소득 어르신들에게 전달하는 반찬나눔 사업이다. 권경옥 디딤돌봉사단 회장은“추운 겨울, 치아 등이 안좋은 어르신들이 소화되기 쉬운 밑반찬으루 구성해 따뜻한 집밥을 드시는 것처럼 만들었다”며 “한끼라도 맛있게 드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에 오은택 남구청장은 “반찬 나눔 사업을 단발성에 그치지 않고 올해 12월까지 구상하시는 디딤돌봉사단 회원들의 정성에 큰 감명을 받았다”며 “여러분들의 섬세하고 따뜻한 마음이 추운 겨울을 버티시고 있는 관내 어르신들에게 큰 힘이 되었을 것이다”고 답했다. 이날 기탁한 반찬은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용호종합사회복지관에서 저소득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 사회/복지
    • 복지
    2025-02-03
  • 거제시, 발달재활·언어발달지원 서비스 제공기관 지정
    [대한뉴스(KOREANEWS)] 거제시는 장애인가족과 아동을 위한 발달재활 및 언어발달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기관 15개소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제공기관 지정 기간이 만료됨에 따라 지난달 모집공고를 통해 제공기관의 신청을 받았으며, 지난 24일 해당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기존 14개소를 재지정하고 신규 기관 1개소를 추가 선정해 15개소로 확대했다. 이들 기관은 2025년 2월 1일부터 2028년 1월 31일까지 3년 동안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며, 특히 올해부터는 발달재활서비스 지원 대상 중 장애 미등록 아동의 연령 기준이 기존 6세 미만에서 9세 미만으로 상향된다. 발달재활지원 서비스는 성장기 장애아동의 인지, 의사소통, 적응행동, 감각·운동 등의 정신적·감각적 기능 향상과 행동 발달을 위한 치료를 제공한다. 언어발달지원 서비스는 감각적 장애 부모의 자녀에게 필요한 언어 재활, 청능 재활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거제시 관계자는 “제공기관 확대를 통해 장애아동들이 보다 전문적이고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며, “성장기 장애아동의 기능 향상과 행동 발달을 위한 질 높고 경제적 부담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절한 재활치료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앙사회서비스원이 주관한 2024년 사회서비스 품질평가 결과에서 평가대상 12곳 중 5곳이 A등급을 받았으며, 그 중 초아아동발달센터는 A등급 중 상위 10%에 해당하는 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하고 포상금 485만원과 우수기관 현판을 받게 됐다.
    • 사회/복지
    • 복지
    2025-02-03
  • 동구 한국전력공사 부산울산본부, 노사합동 설 맞이 온누리상품권 후원
    [대한뉴스(KOREANEWS)] 한국전력공사 부산울산본부는 지난 1월 24일 설 명절을 앞두고 부산 동구 동구종합사회복지관에 노사합동으로 온누리상품권 150만원을 전달했다. 150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은 한국전력공사 부산울산본부 직원들이 자발적인 참여로 매년 따뜻한 모금을 이어가고 있는 사내 ‘러브펀드’ 기금으로 마련되었다. 상품권은 동구 관내 지역 저소득층의 설 명절지원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한국전력공사 부산울산본부는 관내 복지관(부산진구, 동구)과의 협업을 통하여 매년 명절마다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김재군 부산울산본부장은 “지역사회 취약계층이 가장 외로움을 느끼는 순간이 바로 명절 시기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지역사회 취약계층이 혼자가 아니라는 생각을 가지고 따뜻한 이웃의 정을 느낄 수 있도록 계속해서 관심을 가지고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 사회/복지
    • 복지
    2025-02-03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