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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해양경찰서 522함, 생명존중대상 상금 기부로 이웃사랑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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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KOREANEWS)] 완도해양경찰서 소속 522함이 생명존중대상 상금 기부를 통해 연말연시 따뜻한 이웃 사랑을 실천하며 지역 주민들에게 큰 귀감이 되고 있다.
완도해양경찰서 522함 소속 김재권 경사는 지난 2월 여서도 남서방 인근 해상에서 발생한 화객선과 LNG선 간 충돌 사고 현장에서 동료들과 협력해 승선원 77명 전원을 무사히 구조한 공로를 인정받아 522함을 대표하여‘2024년 생명존중대상’을 수상했다.
이에 김경사는 수상으로 받은 상금의 대부분을 완도군 행복복지재단에 기부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전했다.
김경사의 온정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지원 될 예정이다.
김재권 경사는“상금은 개인의 영광보다는 저희 522함 전체의 헌신을 상징한다”며 “저희가 받은 사랑을 더 필요한 분들에게 돌려드리고 싶었고 추운 겨울에 작은 온기를 나눌 수 있어 기쁘다”고 진심 어린 소감을 전했다,
완도군 행복복지재단 관계자는 “이번 기부는 해양경찰의 사명을 넘어 이웃과 함께 하는 따뜻한 마음을 보여준 사례”라며 감사의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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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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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 새해맞이 행사 안전관리 적극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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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KOREANEWS)] 경찰청에서는 연말연시를 맞아 해넘이, 타종, 해맞이 등 다양한 행사(전국 296개소, 지자체 추산)가 예정되어 있는데, 인파 밀집이 예상되는 행사장에 경찰관 11,300여 명(79개 기동대 포함)을 투입하여 안전관리를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경찰·지자체·소방 등 관계기관은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안전관리계획 수립단계부터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안전요원 배치 및 시설 보강 등 철저히 사전 준비해 왔다. 행사 당일에는 지역별 부단체장 주관'관계기관 합동 현장상황실'을 운영하고 재난안전통신망을 활용하여 유기적으로 현장 상황을 관리할 계획이다.
지자체의 인파 사고 예방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경찰은 행사장 진출입로 인파 밀집 시 사전 안내를 통해 우회 조치 및 진입 통제 예정이다.
인파 밀집이 예상되는 주요 지역 중 서울 보신각'제야의 종' 타종 행사는 종로 1가 사거리에서 타종식과 공연을 진행하며 서울시 추산 5만여 명이 운집할 것으로 예상된다. 경찰은 1,500여 명(17개 기동대 포함)을 동원하여 12. 31. 18:00부터 종로대로 등 행사 구간 교통 통제하고, 관람 구역을 나누어 비상 통행로를 확보할 예정이다.
울산은 간절곶 일대 해맞이 행사에 지자체 추산 13만여 명이 운집할 것으로 예상되어 경찰은 경력 180여 명(2개 기동대 포함)을 배치하고 지자체에서는 해변 갑판·절벽·교량 등 위험지역에 안전 펜스를 설치할 예정이다.
강원은 일출 명소인 강릉 경포해변·정동진 일대에 지자체 추산 10만여 명이 운집 예상되나 넓은 해변으로 인파 밀집보다는 방파제 등 취약지역에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경찰관 120여 명(1개 기동대 포함) 배치하고, 주변 도로에는 교통 경찰관을 배치하여 이중주차 방지 등 소통 위주로 관리할 예정이다.
이호영 경찰청장 직무대행은 “시민들께서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실 수 있도록 질서와 안전 확보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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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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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해경, 2025년 을사년(乙巳年) 새해맞이 안전관리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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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KOREANEWS)] 울진해양경찰서는 2025년 을사년(乙巳年)을 맞이하여 해안 및 해상에 많은 해맞이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관내 해맞이 명소에 대한 현장 안전관리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울진해경은 해맞이 주요 명소인 장사 해수욕장, 삼사 해상공원, 망양정 해수욕장 등 주요 해맞이 명소 21개소에 대해 경찰인력 및 함정을 전진배치하는 등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현장점검반을 운영하여 구조 즉응태세를 유지할 방침이다.
배병학 울진해양경찰서장은 “국민들이 안전하게 ’25년 새해를 맞이할 수 있도록 현장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해경의 안전관리에 적극적인 협조와 동참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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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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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해경, 2025년 해맞이 행사 안전관리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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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KOREANEWS)] 사천해양경찰서는 2025년 1월 1일 을사년 해맞이 행사를 대비해 관내 해맞이 명소 해역 및 해안가, 주요 항포구에 경비세력을 집중 배치하여 안전관리를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특히 구명조끼 등 인명구조 장비, 항해·통신 장비, 소방시설 등을 점검하고 선박 쏠림, 추락사고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선장과 운항자를 대상으로 비상 상황 발생 시 대처법 및 즉시 신고할 수 있도록 교육했다.
사천해경은 만일의 사고에 대비해‘25. 1. 1. 06:00부터 행사 종료 시까지 행사 해역에 대한 실시간 기상 체크와 신속한 구조를 위해 경비함정 등 4척을 동원, 유람선 및 해맞이 행사 선박 인근에 근접 배치 시키고 해안가, 주요 항포구 순찰을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유람선들의 정원초과, 음주, 무면허 영업행위, 선상 출입제한구역 출입 등 안전에 위반되는 행위에 대한 단속도 강화한다.
사천해양경찰서장은“안전한 해맞이 축제가 될 수 있도록 해양경찰도 각별히 신경 쓰겠지만 무엇보다도 사업자, 운항자, 이용객 스스로의 안전의식이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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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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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해양경찰서 남해해경청, 대낮 음주운항 해양안전 저해선박 단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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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KOREANEWS)] 남해지방해양경찰청은 지난 20일 금요일, 울산항VTS에서 음주운항 선박을 적발했다고 전했다.
지난 20일 오후 15시59분, 울산항VTS에서는 레이더 상 통항로 감시 업무 중 간절곶 북쪽 인근 해상에서 운항하던 예선 A호(94톤, 승선원 4명)가 좌현으로 급변침하고 저수심 구역으로 항해하는 등의 위험상황을 포착했다.
이에 울산항VTS에서는 방향을 똑바로 하도록 지시하고 안전구역으로 안내하며 교신을 시도했으나 A호는 지속적으로 지그재그로 운항하며 교신 중에도 어눌한 말투와 횡설수설한 답변으로 음주운항 정황을 의심케 하여, 곧바로 울산해경서 종합상황실로 전파했다.
울산해경서는 의심상황 접수즉시 경비정을 현장에 급파했으며, 확인결과 항해사가 음주측정 0.208%로 음주운항을 적발했다고 전했다.
장인식 남해해경청장은 “VTS는 선박과 해상의 안전을 위해 24시간 감시중이다”며 “선박 통항 밀집도가 높고 상선, 유조선 등 대형선박이 자주 항해하는 위험해역에서는 절대 음주운항을 하지 말 것을 당부 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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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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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특사경, 환경오염물질 배출위반 사업장 4곳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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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KOREANEWS)] 대전시 특별사법경찰은 환경오염행위를 근절하고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11월 부터 12월 2개월 동안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등을 대상으로 기획단속을 하여 위반사업장 4개소를 적발했다.
주요 위반 사례로 A 업체는 대기오염물질 배출시설 설치 및 변경을 완료한 후 관할기관에 가동개시 신고 없이 조업했으며 B 업체는 특정대기유해물질이 설치허가 기준 농도 이상 발생하는 대기배출시설을 허가를 받지 않고 설치·가동하여 적발됐다.
또한 C 업체는 비산먼지 발생사업 신고를 하지 않고 대전 도심에서 연장 300m 이상의 토목공사를 시행했으며, D 업체는 대기오염물질 등 측정 업무를 대행하는 영업을 하면서 등록사항 중 기술능력 변경 등록을 이행하지 않아 적발됐다.
대전시 특사경은 이번 단속으로 적발된 사업장에 대해 위반자는 검찰 송치하고 위반 사항은 관할기관에 통보하여 행정처분할 예정이다.
임묵 대전시 시민안전실장은 "앞으로도 환경오염행위를 근절하고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 대한 지속적인 현장 단속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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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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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해경서장 신형 구조정 배치에 따른 현장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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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KOREANEWS)] 사천해양경찰서는 27일 연안 해역 구조활동 강화를 위해 사천구조대에 신형구조정을 배치하여 본격 운항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장수표 사천해양경찰서장은 오늘 (27일), 직접 신형구조정의 각종 구조장비 및 선체 점검 등 구조정 제반 사항을 점검했다.
기존 구조대에서 보유하고 있던 구조정을 대체할 11톤급 신형구조정은 KCG R-25으로 정명을 부여받아 사천해양경찰 구조대에 배치, 해상 인명구조 및 구급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신형구조정의 주요 제원으로는 길이 12.5m, 폭 3.7m, 승선인원 10명, 300마력의 엔진 3대 탑재해 최대속력 40노트(시속 약 74km)로 기존 함정 대비 고속 운항이 가능하여, 연안 사고에 대처 능력이 향상되었다.
장수표 사천해양경찰서장은 이날 사천파출소와 구조대를 방문하여 현장 근무자들을 격려하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지며, “신형구조정 도입으로 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향후 다양한 상황을 가정한 구조훈련을 집중적으로 실시하여 현장 대응능력을 강화하여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책임지는데 해양경찰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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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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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해경, 불법대게 근절 및 슬로우캠페인 홍보 2IN1종이컵 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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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KOREANEWS)] 울진해양경찰서는 대게관련 범죄근절 및 항내 충돌사고 예방을 위해 2가지 홍보문구가 담긴 “2IN1 홍보용 종이컵” 5,000개를 제작해 죽변항을 중심으로 관내 어업인과 대게판매업소를 중심으로 홍보 활동에 나섰다.
종이컵은 대게범죄 근절과 겨울철 자주 발생하는 충돌사고 예방목적으로 제작됐으며, 종이컵에는 ① 처벌규정이 담긴 “9cm 이하 어린대게 NO, 대게암컷 NO!”라는 문구, ②“항내 SLOW, NO WAKE ZONE”(저속운항) 캠페인 문구가 동시에 삽입되어 있다.
울진해양경찰서는 일상 속에서 대게 관련 범죄 심리를 사전에 억제하고 관심도를 향상시키는 등 치안 사각지대를 해소할 것으로 기대하며, 아울러 항내에서 저속운항과 항법준수를 강조하여 충돌사고 예방하는 일석이조 홍보효과를 노리고 있다.
배병학 울진해양경찰서장은 “선제적 예방활동을 통해 겨울철 국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바다, 불법대게 없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홍보활동을 펼쳐 어업인들의 치안 만족도를 향상 시키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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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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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자치경찰위원회, “우리동네 지키는 서울 반려견순찰대 고마워” 우수 활동팀 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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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KOREANEWS)] 서울시 자치경찰위원회는 12월 26일 강동리본센터(강동구 성내동)에서 서울 반려견 순찰대와 가족,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반려견순찰대 성과보고회’를 열어 지역사회 안전에 기여한 순찰대 72팀에 표창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서울 반려견순찰대는 반려견과 동네를 산책하며 지역 범죄예방을 위해 순찰하는 주민 참여 치안활동으로, 서울시가 전국 최초로 2022년에 도입했다. 현재 경기, 부산, 제주 등으로 확산되고 있다.
2024년 서울 전역에서 총 1,704팀이 활동하고 있으며, 2022년부터 2024년 11월까지 산책 중 범죄예방 996건, 생활안전 7,506건을 발견하고 신고 조치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범죄예방 시설물 점검(긴급비상벨・보안등 등), 공동체가정 아동 심리적 지원을 위한 동행순찰 등 서울 반려견순찰대 주요 활동을 중심으로 올 한해 ▲범죄예방 신고 459건 ▲생활위험 관련 신고 3,743건 등의 성과와 활동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우수 순찰대로 선발된 72개 팀에는 서울시장 표창과 서울시 자치경찰위원회 감사장이 수여됐다. 선정된 72개 팀은 올해 우수한 범죄예방 활동과 생활위험 방지는 물론 반려견순찰대 활성화 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순찰대는 일상적인 동네 순찰부터 올여름 기록적인 폭염과 폭우로 훼손된 안전 시설물(폐쇄회로(CC)TV 가로등, 바닥조명 등)을 점검하고 데이케어센터 봉사, 인도에 끊어진 전선 등을 신고 조치해 주민들의 안전한 일상을 도왔다.
순찰대 신규 모집은 2025년 3월부터 시작한다. 내년에는 반려견과 견주가 함께하는 현장 교육을 새롭게 도입하는 등 순찰대 운영 내실화를 다지고 시민이 지역 치안의 주체로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용표 서울시 자치경찰위원장은 “반려견순찰대가 사명감을 가지고 열심히 활동해 주셔서 지역에 안전 문화를 확산하는 등 여러 성과가 있었다.”며, “위원회도 주민이 참여하는 범죄예방 활동이 더욱 활성화되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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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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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추홀경찰서 용현5동 생활안전협의회, 떡국떡 나눔 행사 개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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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KOREANEWS)] 미추홀경찰서 용현5동 생활안전협의회(회장 이대우)는 26일 용현5동(동장 김미경) 청사에서 협의회 관계자 1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떡국떡 3kg 50박스를 후원하는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후원된 떡국떡 50박스는 관내 독거노인, 한부모가정, 조손가정 등 취약계층과 경로당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대우 회장은 “추운 겨울을 함께 이겨내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작은 마음을 준비했다.”라며, “이웃들이 따뜻한 연말연시를 보내는 데 작은 보탬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나눔 행사로 이어지길 희망한다.”라고 전했다.
동 관계자는 “따뜻한 관심과 나눔을 실천해 주신 협의회에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후원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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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6